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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ryō[1] 원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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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본명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Sadako Yamamura 야마무라 사다코 | ||
한자 | [ruby(山, ruby=やま)][ruby(村, ruby=むら)] [ruby(貞, ruby=さだ)][ruby(子, ruby=こ)] | ||
성별 | 양성[2] | ||
출신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영역 | ❌ | ||
속도 | 115% | 4.6m/s | ||
공포 범위 | 24m | ||
신장 | 작음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평균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큼 |
● | |||
난이도 | 쉬움 | 보통 | 어려움 |
● | |||
DLC | CHAPTER XXIII | ||
성우 | 없음 | ||
고유 테마 (로비) | | ||
고유 테마 (추격) | | ||
고유 자장가 | | ||
이전 | 예술가 | ||
다음 | 드레지 |
1. 개요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c4a00,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cc4a00)"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c4a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cc4a00)" |
2021년 12월 15일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으며 한국 시간 기준 2022년 3월 9일에 정식 출시된 DEAD BY DAYLIGHT의 27번째 살인마이다.
티저에서 살인마 본인이 직접 등장하진 않았으나 링 시리즈 콜라보라는 것을 공개함과 동시에 야마무라 사다코를 상징할 수 있는 우물이 등장함으로서 사실상 확정이 나게 되었다.[4]
고유 기술로는 재앙의 갈고리: 분노의 홍수, 소금물의 부름, 무자비한 폭풍이 있으며 생존자들이 주로 해야하는 상호작용들[5]을 이용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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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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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유 기술
4. 무기 & 능력
분노의 링 (Ring of Fury) 무기 |
복수에 대한 그녀의 갈증은 여전히 남아있었으며, 밀려오는 분노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
- 공격 시 손을 뻗으며 끼익 하는 효과음과 함께 하얀 '빌 주(呪)'[6] 글자가 나타나 충격파가 터져나가듯 생존자를 공격한다. 생존자 타격 시 오른손을 움켜쥔다. 환생 시 글자가 붉게 바뀌며 핏자국이 추가된다.
- 생존자 포획 시 양손을 사용해 염력으로 목을 조르고 왼쪽에 올려둔다.
- 발전기, 부술 수 있는 벽 파괴 시 염력으로 폭발시키듯 터트린다.
- 판자 파괴 시, 염력을 통해 위아래로 잡아 뜯어내듯이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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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폭우 (Deluge of Fear) 능력 |
시청자들에게 저주를 퍼트리고 그들의 때아닌 죽음을 초래한다. |
고유 능력 및 기술(Power)
특수 능력: 실체화 / 실체화 해제
- 원령은 '실체화 / 실체화 해제' 라는 2가지 상태를 가진다.
- 원령은 자유자재로 능력 버튼을 눌러서 실체화 / 실체화 해제 상태를 전환할 수 있다.
- 설정상 실체화는 원령이 말 그대로 실제 세계에 물리적인 형태로 실체화 하는 것.
- 그 반대로 실체화 해제 상태일 때는 원령은 초현실적인 형태로 현실 생존자들과 접점할 수 없는 것.
- 실체화 해제 상태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희생제 시작 시, 원령은 실체화 해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 감지 불가능 상태 효과가 부여된다.
- 실체화 상태로 완전히 전환한 후에도 감지 불가능 상태는 1초동안 더 유지된다.
- 생존자 기준으로 원령이 24m 밖에 있을 경우 보이지 않는다.
- 원령이 생존자 기준으로 24m 이내 들어설 경우 4초 간격으로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처럼 보인다.
- 매커니즘 자체는 스피릿과 동일.
- 실체화 상태로 완전히 전환한 후에도 위 가시적 효과는 4초 동안 더 지속된다.
- 원령은 모든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발전기 손상, 판자 파괴 등) 하지만 생존자와의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 매커니즘 자체는 레이스와 동일하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생존자를 공격, 뒷목(...) 등을 할 수 없다.
- 실체화 해제된 상태의 원령은 어떤 방식으로든 기절할 수 없다.
- 실체화 해제 상태의 원령도 추격이 가능하며 이미 실체화되어 추격하고 있는 상태에서 실체화 해제할 경우, 분노를 포함한 추격이 사라지지 않는다.
- 원령이 생존자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태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유지하여 실체화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
- 실체화 상태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공포 범위 및 붉은 안광이 생성된다.
- 공격 및 런지가 가능하다.
- 생존자를 비롯한 모든 대상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수 능력: 투영
- 원령은 TV를 통해 자신을 스스로 투영하여 이동 및 출현할 수 있다. 인게임 내에서 해당 능력 명칭을 '투영'이라고 한다.
- 투영은 실체화 해제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실체화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투영 사용 시, 실체화 해제 상태에서 전원이 켜진 TV를 선택한 뒤 능력 버튼을 누르면 해당 TV로 빠르게 순간이동한다.
- 매커니즘 자체는 나이트메어와 동일.
- 투영이 완료된 뒤에는 투영에 이동한 TV 전원이 일시적으로 자동으로 꺼진다.
- 전원이 꺼진 TV로는 투영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 투영이 완료된 뒤 원령은 자동으로 실체화 상태로 전환된다.
- 완전히 출현 시(TV에서 나올 시) 원령은 짧은 시간 동안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는다.
- 투영엔 10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생존자 상호작용: TV / VHS 테이프 꺼내기 / TV 전원 끄기
- 희생제 시작 시 총 7대의 TV가 켜진 채로 생성된다. 생성되는 위치는 반드시 발전기의 16m 이내 근접하여 스폰된다.
- 전원이 켜진 TV는 언제든지 원령이 투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생존자가 전원이 켜져있는 TV의 반경 16m 이내에 들어서면 VHS 테이프가 재생된다. 재생된 TV 화면에서는 각종 한자와, 검은 눈 이미지와 이상한 텍스쳐로 점칠된 화면 출력과 함께 기괴한 음량이 나온다. 생존자가 TV를 봤을 때 전원이 켜져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용도로, 그 외의 추가 효과는 없다.
- 테이프 재생 반경은 발전기 기준으로 생성되는 TV 스폰 거리와 동일하기 때문에 발전기를 수리할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테이프가 재생된다.
- 전원이 켜진 모든 TV 안에는 비디오 테이프가 있다. 이를 'VHS 테이프'라고 한다.
- 생존자는 전원이 켜진 TV에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하면 TV가 꺼짐과 동시에 생존자는 VHS 테이프를 소지하게 된다.
- 소지한 VHS 테이프는 기존의 아이템(구급상자 등)과 별개의 인벤토리로 취급된다.
- 테이프 소지 여부는 원령, 타 생존자 모두 알 수 없다.
- VHS 테이프는 땅에 버릴 수 없다. 테이프를 땅바닥에 버려서 원령으로 하여금 투영 관련 능력 영구 사용 불가 & 소지하는 동안 죽음의 선고 스택이 쌓이는 걸 막고자 고의로 테이프를 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
- VHS 테이프는 아이템 관련한 퍽과 관련하여 어떠한 상호작용도 하지 않는다. (프랭클린, 호더, 노련함 등)
- VHS 테이프를 획득 후 가장 먼 거리에 있는 TV가 노란색으로 표시되며, 해당 TV에 테이프를 삽입해야만 제거할 수 있다.
- VHS 테이프를 TV로 가서 삽입하면, 죽음의 선고 스택이 일부 제거된다.
- 테이프를 삽입할 수 없는 TV는 대신 전원을 끌 수 있다.
- 꺼진 TV에 VHS 테이프를 넣으면 일정 시간 후 해당 TV 전원이 자동으로 켜진다.
- VHS 테이프를 소지한 채 갈고리에 걸릴 경우 테이프는 그 즉시 파괴되며 동시에 죽음의 스택이 쌓인다.
생존자 디버프: 죽음의 선고
- 생존자가 원령의 능력 및 오브젝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상호작용 할 경우, 생존자는 죽음의 선고 스택을 얻거나 잃게 된다.
- 원령이 TV에 투영할 때 생존자가 VHS테이프를 가지고 있지 않을 시, 1개의 죽음의 선고 스택이 쌓인다.
- 생존자가 다음과 같은 상황 시 1개의 죽음의 선고 스택이 쌓인다.
- TV를 끌 때
- VHS 테이프를 회수할 때
- 생존자가 VHS 테이프를 보유중일 때 갈고리에 걸릴 경우, 보유한 테이프의 파괴와 동시에 1개의 죽음의 선고 스택이 쌓인다.
- 생존자가 VHS 테이프를 지정된 TV에 삽입할 경우, 삽입한 본인은 3개의 죽음의 선고 스택을 잃는다.
- 죽음의 선고 스택은 최대 7스택까지이다.
- 죽음의 선고 스택은 얼마나 쌓였는 지 생존자끼리는 서로 보면서 확인할 수 있으나, 원령은 스택 갯수를 볼 수 없는 대신 스택을 가진 생존자를 회색 은은한 원 형태의 HUD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 생존자가 죽음의 선고 스택을 모두 쌓을 경우, 해당 생존자는 6초 동안 살인마의 본능을 발동시킨다.[7]
- 원령과 생존자 모두가 확인 가능할 수 있도록 HUD가 기존 회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경된다.
- 스택을 모두 쌓은 생존자가 빈사 상태가 될 경우, 원령은 능력 활성화 2 버튼을 길게 눌러 '냉혹한 시선'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 냉혹한 시선을 당한 생존자는 갈고리에 걸린 횟수와 관계없이 그 자리에서 즉시 살해된다. 이 때의 살해 연출은 기존 즉결 처형 모션과 다른 모션으로 살해된다.
능력 세부 정보(Power Trivia)
이동 속도
- 출현, 출현 해제 상태 동안 원령은 기본 속도인 4.6m/s의 속도로 움직인다.
- 출현 시 원령의 이동 속도가 3.68m/s만큼 감소된다.
- 출현 상태에서 출현 해제 상태로 전환 시에는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TV에 투영 후, 원령은 1.5초의 지속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한 6.9m/s의 속도를 가진다.
TV
- 희생제 시작 후 TV가 켜지기 전까지 30초가 걸린다.
- 생존자가 TV에서 VHS 테이프를 회수하여 전원이 꺼질 경우, 다시 켜질 때까지 70초의 시간이 걸린다.
- 원령은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기 전까지 그 TV에 기본적으로 70초동안 투영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 생존자가 꺼진 TV에 VHS 테이프를 삽입할 경우, 다시 켜질 때까지 70초의 시간이 걸린다.
- 원령은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기 전까지 그 TV에 기본적으로 70초동안 투영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 투영 후 꺼진 TV는 다시 켜지기 전까지 45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 별다른 효과 없이 기본적으로 45초동안 원령은 투영에 사용한 TV로 다시 투영할 수 없다.
- 발전기로부터 반경 16m 스폰된 TV는 같은 조건 하 다른 스폰된 TV와 최대한의 멀리 떨어진 거리를 갖는다.
- 원령이 핏빛 비디오테이프 애드온을 사용했을 경우, 테이프를 소지한 생존자는 지정된 TV 외엔 테이프를 삽입할 수 없으나 다른 TV를 끌 수는 있다.
투영
- 원령이 투영을 사용하기 위해 TV와 상호작용에 필요한 시간은 0.3초이며, 취소 시 다시 투영까지 0.5초의 짧은 쿨타임이 발생한다.
- TV로 순간이동 시에는 2.7초가 소요된다.
- 투영 후 TV에서 출현 시 원령은 최대 45°의 제한된 시야를 가진다.
생존자 상호작용
- 생존자가 TV 전원을 끄는 데 필요한 시간은 0.5초이며, 2초 후에 VHS 테이프가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 전원이 꺼진 TV에 테이프를 삽입하는 데에는 2초가 소요된다.
실체화 / 실체화 해제
- 실체화하거나 실체화를 다시 해제할 시 걸리는 시간은 1.5초이다.
- 실체화 해제 후 1.25초가 지나기 전까지 다시 실체화 상태로 전환할 수 없다. 즉, 전환 간에는 1.25초의 쿨타임을 가진다는 뜻.
- 실체화 해제 상태 도중 원령은 생존자로부터 4초마다 1.5초씩 보였다가 <-> 1초씩 보이지 않다가를 반복한다.
- 실체화 상태 도중 원령은 0.5초씩 보였다가 <-> 0.75초씩 보이지 않다가를 반복한다.
5. 애드온
<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중첩 | 희귀도 | 설명 |
<colcolor=White> 비디오테이프 사본 Videotape Copy | 평범함 | 사다코에 의해 각인된 죽음의 비디오테이프의 사본. 복수의 욕망을 한풀 꺾이게 한다. | ||
오래된 신문 Old Newspaper | 평범함 | 이것은 화산 폭발을 예견한 현지 여성에 대한 이야기인데, 사다코를 처음 발견하는 데 사용된 증거다. | ||
어머니의 거울 Mother's Mirror | 평범함 | 사다코의 어머니의 집에 있던 거울. 사다코가 잃어버린 것을 상기시켜준다. | ||
통나무집 표지판 Cabin Sign | 평범함 | 토모코와 레이코가 테이프를 보았던 통나무집. 첫 번째 저주들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 ||
요이치의 낚시 그물 Yoichi's Fishing Net | 평범하지 않음 | 요이치가 할아버지와 같이 낚시할 때 썼던 그물, 죽음은 모두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 ||
우물의 돌 Well Stone | 평범하지 않음 | 사다코가 빠졌던 우물의 한 조각으로,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한 모든 이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졌다. | ||
바닷물 젖은 옷 Sea-Soaked Cloth | 평범하지 않음 | 테이프에 나온 미스터리한 존재가 입었던 후드, 후드 주변에 있던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 믿을 수 없게 만든다. | ||
레이코의 시계 Reiko's Watch | 평범하지 않음 | 레이코가 아들 요이치에게 남겨준 시계. 그 사람의 운명이 임박했음을 끊임없이 정신없게 상기시켜 준다. | ||
한줌의 머리카락 Clump of Hair | 평범하지 않음 | 한때 아름답고 길었던 사다코의 머리카락, 이제는 다 들쑥날쑥하고 축축하게 엉겨붙은 머리카락 뒤로 자신을 숨겼다. | ||
우물의 물 Well Water | 희귀함 | 사다코가 버려져 죽음을 당한 우물의 물. 까맣고 칙칙한 물이 주변의 모든 것을 가려버린다. | ||
링 그림 Ring Drawing | 희귀함 | 어린 요이치가 그린 우물 안의 모습. 테이프로 저주받은 사람들을 돕는 것은 불행을 가져올 뿐이다. | ||
부서질 듯한 바람개비 Rickety Pinwheel | 희귀함 | 이즈오섬 동굴에서 발견된 바람개비, 바람이 불지 않을 때도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이것을 보거나 듣는 자는 방향 감각을 잃는다. | ||
어머니의 빗 Mother's Comb | 희귀함 | 비디오테이프에서 사다코의 어머니가 사용했던 빗. 사다코가 빗에 집중하면 그녀의 심령 능력이 향상된다. | ||
피투성이 손톱 Bloody Fingernails | 희귀함 | 사다코의 피투성이 손톱으로, 우물을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도중 떨어져 나왔다. 오직 죽여야 한다는 외골수적 욕구의 증거. | ||
비디오카세트 레코더 VCR | 아주 희귀함 | 사다코의 테이프를 재생했던 원래의 비디오카세트 레코더,만지면 여전히 따뜻하다. | ||
전화기 Telephone | 아주 희귀함 | 비디오를 본 후,희생자들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7일 후 죽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공포에 얼어붙는다. "며칠 전에 이상한 비디오를 하나 봤는데...비디오가 끝나자,누군가 우리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장난 전화 같은 걸 말이죠.-토모코 오이시 | ||
테이프 편집 컨트롤러 Tape Editing Deck | 아주 희귀함 | 레이코와 류지가 테이프를 분석하고 복사하는 데 사용했던 편집 컨트롤러. 테이프를 복사하고 공유하는 길만이 이 저주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 ||
왜곡된 사진 Distorted Photo | 아주 희귀함 | 테이프를 본 사람들은 그들의 사진이 모두 왜곡된 것을 발견하며,자신들의 운명이 임박했음을 상기한다. "왜 너만 살아남았지?" - 사다코 야마무라 | ||
리모컨 Remote Control | - | 굉장히 희귀함 | 통나무집에 있던 비디오 테이프의 리모컨. 리모컨은 사다코가 멀리 있는 적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녀는 그저 죽이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의 와는 다른 결의 힘이죠" - 류지 타카야마 | |
핏빛 비디오테이프 Iridescent Videotape | - | 굉장히 희귀함 | 사다코의 저주가 담긴 오리지널 테이프. "그 비디오는...이 세상의 것이 아냐. 이건 사다코의 증오 자체야." - 류지 타카야마 |
6. 평가
처형자처럼[8] 특수한 방식의 즉결 처형으로 생존자를 잡는 운영형 살인마로, 투영을 통한 광범위한 이동력과 그로 인해 생기는 죽음의 선고 스택을 생존자들에게 누적시켜 발전기보다 테이프부터 찾게 압박시킬 수 있다. 더불어 커다란 패널티가 없는 은신 능력으로 심리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그러나 순간이동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불완전한 은신, 4.6 m/s의 이동 속도 외에는 직접적으로 대인전에 도움되는 능력은 사실상 없으며, 능력의 핵심인 TV와 비디오 테이프는 생존자에 의해서 무력화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원령은 살인마의 기본 중에 기본인 추적 및 갈고리를 거는 운영에서 크게 벗어나 있으며, 이러한 대인전은 순수히 플레이어의 기량에 달려있다.
테섭 및 출시 초기에는 죽음의 선고를 쌓는 조건이 심각하게 까다로운 탓에 대인전도 최악인데 압박력도 최악인 살인마로 평가받았으며, 아무리 작은 키와 은신을 활용한 심리전이 강해도 그뿐, 나머지 요소들은 모두 약한지라 사실상 생존자가 원령을 조금만 알아도 게임이 순식간에 말리거나 플레이가 어려워지게 되어 최하위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9] 오죽하면 여러 캐릭터의 능력을 짬뽕시켜서 고유한 특색이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성능 면에서도 다른 살인마들의 단점만을 따온 것 같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
때문에 7월 큰 변경점을 받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는데, 더 이상 죽음의 선고 스택을 수동적인 비디오 테이프에 의존하지 않고 투영이 거리와 상관없이 비디오테이프를 들고 있지 않은 모든 생존자에게 죽음의 선고를 남기면서 즉처당하지 않기 위해서 비디오테이프를 반드시 들어야 하는 기믹으로 변경하였다. 또 비디오테이프가 더 이상 죽음의 선고를 쌓지 않고 아무 TV에나 넣을 수 있게 되는 대신, 비디오테이프를 든 생존자를 타격하면 즉시 선고 2스택이 쌓이고 비디오테이프도 사라지게 되어 갈고리와 상관없이 즉처를 통해 순간적으로 템포를 끌어당길 수 있는 개성있는 살인마로 변모했다. 여전히 대인전 관련 문제는 아쉽지만, 개성을 더 잘 살릴 수 있게 되어 패치 직후 공방에서 자주 보였다. 때문에 작정하고 스택만 올리면 순식간에 생존자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한지라 최약체 수준으로 평가받던 이전과 다르게 패치 후에는 상위티어의 살인마로 평가받고 있다.
살인마 자체의 성능과 별개로, 메인 메뉴에서 갑툭튀를 한다던지 즉결 처형할 때 클로즈업되는 충혈된 눈 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매우 잘 담아내었다고 호평받고 있다. 이런 요소로 인해 무서워서 데바데를 못하겠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부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의 반응을 모아둔 영상도 존재한다. 또 살인마의 전승퍽 성능이 좋아 킬러 유저들이 자주 키우는 살인마이기도 한데, 무자비한 태풍은 닥터의 능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닥터가 간간히 채용하고, 소금물의 부름은 깜상과 루인이 모두 너프된 이후 현 메타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발전기 견제 퍽으로 대다수의 살인마가 애용한다.
데바데 공식 통계에선 약체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전체 랭크는 물론 상위 MMR에서도 60%가 넘는 상당히 높은 킬률을 기록하면서 유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 2024년 초에 공개한 통계에서조차 해골 상인에 이은 2위를 기록했는데 3위와도 꽤나 차이가 나는 편. #
6.1. 장점
- 제한적인 은신과 감지 불가능
출현 상태가 아닐 경우 감지 불가능 상태가 되며, 24m[10] 밖에서는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는지라 탁 트인 곳에서도 생존자를 기습하기 쉽다. 게다가 원령이 보이는 거리까지 접근하거나 출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도 잠시 동안 스피릿처럼 간헐적으로 은신 상태가 되기에 생존자가 원령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고, 이는 추격 시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출현 해제 상태에서 감지 불가능 상태가 된다는 점과 생존자들이 출현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추격 도중에 투영을 통해 앞쪽으로 순간이동하거나 장애물이 많은 구간에서 감지 불가능을 이용해 심리전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은신해 있는 동안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는 않지만 느려지지도 않기 때문에 수색 과정에서 손해를 보지 않고 부담없이 은신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특수 즉결처형 능력
원령이 순간이동하거나, 생존자가 직접 TV를 끄거나 테이프를 들고 있는 생존자를 공격하는 행동으로 생존자에게 저주 스택을 7개까지 쌓으면 쓰러진 대상을 즉시 처형할 수 있다.[11] 생존자를 처리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공물과 달리 갈고리에 건 횟수에 대한 제약이 없기에 잘만 이용하면 생존자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템포를 가져올 수 있으며, 스택이 쌓인 생존자들에게 발전기를 돌리거나 동료들을 돕는 대신 비디오를 옮겨서 저주를 풀어야 한다는 압박을 줄 수 있다.
- 매우 작은 신장
신장 표기가 '작음'인 살인마로, 생존자는 물론이고 시점 낮기로 유명한 해그보다도 키가 작다. 이 때문에 썩은 들판이나 백워터 늪지대 등 풀숲이 무성한 곳에선 색적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나, MMR이 높아질수록 색적 자체는 까마귀, 숨소리, 발전기 운영 위주로 이루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작은 키는 거의 대부분의 구조물에서 안광 낚시와 백스텝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볼 여지가 더 크다. 사다코의 두 배는 커다란 네메시스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체감되는 부분.
- 커버 플레이 파훼 가능
한방기나 높은 기동성이 없는 뚜벅이 살인마는 커버 플레이에 매우 취약하지만, 원령은 출현 해제 상태로 커버를 시도하는 생존자를 통과해서 지나갈 수 있기에 길막을 파훼하고 탈출 경로를 봉쇄하여 일단 목표로 잡은 생존자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압박이 가능하다.
- 판자를 무시할 수 있는 실체화 해제 상태
원령은 실체화 해제 상태에서 생존자를 타격할 수 없지만 반대로 생존자 역시 판자로 실체화 해제 상태의 원령을 기절시킬 수 없다. 덕분에 원령은 판자로 인해 기절하지 않으면서 내려간 판자를 파괴할 수 있다.
6.2. 단점
- 대인전 능력 부재로 인한 빈약한 화력
출현하지 않았을 때의 불완전한 은신 및 순간이동으로 어느정도 거리를 좁힌 채 추격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그 뒤에는 4.6m/s의 이동속도로 정직하게 따라가서 한대 한대 때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추격 중 변수를 만들어낼 능력이 전혀 없다. 지형지물의 존재와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는 추격전이 질질 끌리기 일쑤다.
- 부실한 은신 능력
레이스처럼 은신 해제 시 잠시 느려지는데, 해제 직후에도 레이스만큼 가속도가 크게 붙지도 않으며, 은신 중에 이속이 빨라지지도 않고, 은신 중 공포 범위와는 별개로 헌트리스의 콧노래처럼 가까이에서 TV 노이즈 같은 소리가 들려 완벽한 기습도 불가능하다.[12] 그나마 레이스와는 다르게 은신 중에 기절은 안 당하는 게 유일한 메리트. 때문에 상황에 따라 운영과 추격을 선택할 수 있는 레이스와는 달리, 원령은 은신은 거들 뿐, 기본적으론 순간이동을 메인으로 한 느린 운영이 강제된다.
7. 공략
리워크 전에는 죽음의 선고의 스택을 채우는 것이 워낙 어렵고 사실상 풀스택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없다보니 대부분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하여 죽음의 선고를 올려 압박을 주는 플레이보다는 투영을 통해 운영하는 플레이를 했었으나, 리워크 이후 개편된 테이프 기믹 시스템을 통해 선고 스택을 쌓는 것이 이전에 비해 매우 쉬워졌다.사다코의 장점 중 하나인 작은 키는 비교적 낮은 구조물에서도 잘 보이지 않으며, 작은 키와 동시에 감지 불가능 상태가 되는 출현 해제를 활용해서 기습을 하거나 유리한 심리전을 할 수 있다. 은신을 해제하는 것 자체에는 이동속도 보너스가 없으므로 추격 중 투영을 활용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출현하여 타격하는 것이 좋다.
사다코의 주된 운영 방식은 TV를 많이 끄고 다니며 난전을 유도하고, 비디오테이프를 가진 생존자[13]를 최우선으로 추격해 선고 스택을 골고루 쌓는 것이다.[설명] 사다코는 특출나다할 추격 능력이 전무하고, 사다코의 핵심인 죽음의 선고 역시 대인전을 오래 끈다고 해서 스택이 쌓이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대인전에서 시간이 끌린다 싶으면 판자만 열심히 파괴해두면서 다른 곳으로 투영하여 TV도 끌 겸 또 다른 생존자를 찾거나, 테이프를 든 생존자가 보인다면 타겟을 바로 바꿔 그 유저를 쫓거나 하는 등 과감한 난전 플레이가 요구된다.
희생제 진행 중 선고 스택이 다 쌓인 생존자는 살인마의 본능을 잠시 발동시키면서 프로필 UI에 빨간색 테두리가 씌워지는데, 이때 생존자가 빈사 상태에 빠진다면 사다코는 가까이 다가가서 냉혹한 시선을 사용해 즉처가 가능하다. 갈고리 횟수와 상관없이 살해가 가능하기에 게임 주도권을 한 번에 끌어오기 제격이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난전 운영을 펼치면서 최대한 빠른 즉처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7.1. 애드온, 기술
소모전을 벌임과 동시에 투영을 사용하면서 곳곳의 TV를 끄다보면 자연스럽게 생존자들에게 선고 스택이 쌓이고, 압박감을 느낀 생존자는 테이프를 가지러 가게 된다. 이 때 도움이 되는 애드온이 어머니의 빗인데, TV가 꺼지면 큰 알림이 울리고, 이후 켜질 때까지 노란색으로 표시되게끔 해주는 능력으로, 사다코의 플레이에 있어 신경써야할 기믹 중 하나를 시각적으로 보이게끔 해결해주는 반필수 애드온이다.핏빛 비디오테이프 애드온은 테이프를 가진 생존자의 동선을 크게 낭비시킬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7.2. 생존자로서 상대법
순간이동을 통한 발전기 견제 능력과 즉결 처형 능력으로 인해 장기전이 발생하기 쉬우며 생존자에게 어지러운 난전을 강요하기 쉽다. 색적과 기습 능력은 좋아도 결국 4.6 뚜벅이라는 점이 있어 최대한 늦게 눕도록 최대한 어그로를 끄는 것이 최선이다.8. 조합
9. 도전과제
<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조건 |
숙련된 원령 Adept Onryō | 원령의 고유 기술만 사용하여 무자비한 승리 달성. | |
유명 영상 Viral Video | 공개 희생제에서 생존자에게 죽음의 선고를 30번 내림. |
10. 의상
- 원령 의상 목록참조.
11. 패치노트
5.6.0 패치 - 2022년 3월PTB에서의 변화점
- 출현의 충전 시간이 1.5초로 감소했다. (기존 2.5초). (버프)
- 출현 해제 충전 시간이 1.5초로 감소했다. (기존 2.5초). (버프)
- 출현 후 이동 속도 전환이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조정)
- 출현 해제 상태에서 보이는 거리가 24m로 감소하였다. (기존 32m). (버프)
- 공포 범위가 24m로 감소했다. (기존 32m). (버프)
- 생존자가 오라로 강조된 TV에 비디오 테이프를 삼입할 시, '죽음의 선고' 게이지가 3개만 줄어든다. (기존 4개). (버프)
- 테이프를 들고 있는 동안 '죽음의 선고'를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을 25초로 감소했다. (기존 30초) (버프)
- 애드온: 요이치의 낚시 그물 : 테이프를 보유한 동안, 생존자가 '죽음의 선고'를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이 12% 감소한다. (기존 20%). (너프)
- 원령의 공격 VFX의 강도를 낮추었다. (조정)
- 게임 화면과 생존자에게 나타나는 '죽음의 선고' VFX 강도를 낮추었다. (조정)
- 로비의 화면 효과가 개선되었다. (조정)
- 출현 해제 상태의 원령은 더 이상 기절하지 않음. (버프)
- 출현 해제 상태의 원령은 더 이상 추격과 분노를 발동시키지 않음. (조정)
- TV로 투영할 때, 테이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모든 생존자에게 죽음의 선고 3/4스택을 부여함.(기존 투영한 TV근처 1스택) (버프)
- 테이프를 보유한 생존자가 타격을 받을 시 죽음의 선고 2스택을 받고 테이프가 파괴됨. (버프)
- 테이프를 보유한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릴 시, 테이프가 파괴됨. (너프)
- 더 이상 테이프가 자동적으로 죽음의 선고 스택을 생성하지 않음. (너프)
- 이제 테이프는 다른 어떤 TV에던 삽입할 수 있음. (기존에는 알림이 가던 특정한 TV에만 가능) (너프)
- 원령이 TV로 투영 시 TV가 다시 켜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45초로 감소. (기존 100초) (버프)
- 생존자가 테이프 제거 시 TV가 다시 켜지는 시간이 70초로 증가. (기존 60초) (너프)
- 투영에 10초의 쿨타임 생성 (너프)
- 원령의 애드온 상세 조정 (조정)
12. 즉결 처형
MEMENTO MORI |
즉결 처형 시 염력으로 생존자를 들어올려 오른팔과 왼다리를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꺾어버린 후, 사다코의 눈이 클로즈업되며 생존자에게 심장마비를 일으켜 살해한다.[15] 죽음의 선고로 즉결 처형 시엔 곧바로 사다코의 눈이 클로즈업되며 생존자를 심장마비로 즉사시키며, 처형당하는 생존자 시점에선 TV 화면같은 노이즈가 떠올라 지직대며 죽는 것처럼 보인다. |
13. 기타
- 데바데 최초로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살인마이다. 물론 원작 영화도 같이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다고 한다.[16] 링 시리즈와 콜라보를 한다는 소식에 북미와 국내 모두 반응이 매우 뜨겁다.[17] 링 시리즈와의 콜라보는 콜라보 위시리스트 상위권에 올라가 있었다고 하며 원작 1998작 오리지널 버전을 바탕으로 제작한다고 한다.[18]
- 일본인, 귀신 여성, 분노와 증오를 원동력으로 삼는 점 등 설정 면에서 스피릿과 유사점이 많은데, 정확히는 스피릿이 사다코와 주온 시리즈의 카야코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배경 설정은 사다코, 크게 벌린 입과 신음 소리 등의 외형은 카야코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에 가깝다.
- 사다코가 우물에서 기어 나오는 비디오 영상이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19]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맵 곳곳에 우물을 만들고 그곳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리라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우물 자체는 사다코가 사망한 곳이라 '능력'과는 관련이 없다. 사다코의 초능력은 염사이며, 사다코는 사망한 뒤 천연두 바이러스와 합체/변형되어 링 바이러스를 만든 후 그 바이러스를 비디오에 염사시켜 시청자가 죽는 저주의 비디오를 탄생시켰다. 데바데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콜라보 살인마는 최대한 원작을 따르며 제작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다코 이전의 콜라보 살인마인 핀헤드의 경우에도 '사슬'이 영화의 핵심이였기에 사슬을 사용하는 능력을 넣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사다코 역시 바이러스나 염사를 응용한 능력을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에 공개된 능력은 맵 곳곳에 순간이동할 수 있는 장치가 배치된 건 사실이지만, 우물이 아닌 VHS 테이프 재생기가 달린 오래된 텔레비전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
- '목소리'라고 할만한 게 없는 살인마로, 사운드 파일을 뜯어보면 신음이나 기합은 물론 숨소리조차도 없이 죄다 텔레비전 소리를 변조한 것 같은 효과음들 뿐이다. 데모고르곤과 전설급 살인마 채터러 등도 성우는 없지만 짐승같이 울부짖는 소리나 딱딱대는 효과음은 내는 걸 보면 아카이브 등에서 생전의 목소리가 나오기 전까진 사실상 음성이 없는 유일한 살인마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영화에서도 그렇듯 사다코는 물리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사다코의 비디오로 사람이 죽는 이유는 비디오에 염사되어있는 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 뒤에 죽기 때문이다.[21] 이를 반영해서인지 죽음의 선고 게이지도 7칸이다.
- 머리카락 때문에 즉결처형시나 로비에서의 갑툭튀가 아니면 맨얼굴을 볼 일이 없지만 모델링 자체는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데, 아랫입술이 좀 찢어지고 피부가 매우 창백한 걸 빼면 의외로 평범하게 생겼다. 사다코의 얼굴(살짝 혐오 주의)[22]
- 가장 호평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현재 데바데에 터무니없이 부족한 공포스러운 요소를 단번에 충족시킨 연출인데, 원령을 선택한 상태에서 화면에 노이즈가 일어나면 잠시 후 사다코가 화면 코 앞까지 이동하여 갑툭튀 연출을 선보이기도 하고[23] 즉결처형 시 영화판 링 시리즈의 유명한 눈알이 보이는 등 엄청난 공포심을 준다.
- 처형자에 이어 공물 및 애드온, 퍽 없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즉결처형이 가능한 두 번째 살인마로, 즉처 연출은 영화판에서 레이코의 남편 류지가 심장 마비로 사망하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신장 표기가 최초로 작음으로 표시되는 살인마다. 현재 쌍둥이의 빅터와 같이 특수 능력으로 발동되거나 좀비처럼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신장이 세 번째로 작은 살인마로[24], 두 번째는 크롤러 모드가 되어 네 발로 기어다니는 제노모프이며 첫 번째는 인형의 몸 때문에 유아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착한 아이이다.[25]
- 너스처럼 염력을 사용하지만 창틀을 넘을 때와 TV에서 기어나올 때를 빼곤 수도사처럼 그 어떤 경우에도 물리적인 접촉을 통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공격, 뒷목, 즉처, 캐비닛 여닫기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생존자를 들쳐멜 때에도 그냥 염력으로 어깨 위에 띄우고 고정시키는 독자적인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지라 손전등 구출이 어렵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 수도사를 플레이할 때 맵에 랜덤으로 놓여지는 비탄의 배열 장치나, 네메시스를 플레이할 때 서플라이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백신과는 다르게 사다코의 비디오 테이프는 다른 아이템과 동시에 소지할 수 있다.
- "썩은 유해"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희귀급 의상이 추가됐으며 이는 영화판에서 우물안에 썩어버린 사다코의 주검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26] 참고로, 이 의상 장착시 평타로 떠오르는 한자는 빌 呪(주)자가 아닌 한 恨(한)자다.
- 테스트 서버 때는 저열한 성능과 비교적 엉성한 모델링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상당히 참신한 살인마 대기 화면에서의 갑툭튀 연출, 캐릭터 선택 애니메이션과 원작을 잘 살린 즉결 처형 등 호평을 받은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본섭에 출시된 후 한동안은 쓰레기 같은 성능과 어색한 모델링/움직임 때문에 혹평을 받았었다. 단순히 성능만 약한 것뿐이면 모를까, 비디오테이프 관련 기믹은 이용하지 않는 게 정답이라는 모순된 리스크 설계로 인해 특징도 개성도 희미해지는 바람에 살인마 유저는 물론 생존자 유저에게도 재미없는 살인마라는 비판을 받았다.[27]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 성능이 좋지 않은 살인마에게 붙이는 별명인 '-구' 라인에 들어가면서 별명이 '링구'가 되었다.[28][29]. 다만 비디오테이프와 전반적인 능력의 개선 이후에는 상당히 개성있으면서도 강력한 상위권 살인마가 되며 옛말이 되었다.
- 원령으로 표기되지만 사다코라는 이름이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다코라고 부르며 공식 소개 영상에서도 캐릭터 소개 문구 등에서 모두 사다코로 표기된다.[30] 그리고 가장 최근 출시된 콜라보 생존자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경우 정말로 원령을 사다코라고 부르는 특수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한다.
- 여담으로 콜라보 중인 현재 DLC를 구매하고 7일 뒤 게임을 시작하면 노이즈가 끼면서 어떤 영상을 틀어준다. 시청 후엔 우물에서 나오는 사다코의 모양을 하고 있는 부적을 준다.[31]
- 생존자를 들쳐메거나 뒷목을 잡을 때, 목을 조른다는 컨셉 때문인지 보통 살인마들이 생존자를 들쳐멜 때는 생존자들이 신음이나 비명을 내지르지만 원령이 들춰메거나 뒷목을 잡을 경우 "으아...." (염력으로 인한 목 조임) 하고 비명이 끊기는등의 디테일이 꽤 있는 편.
- 데드바이데이라이트 모바일이 한국에서 정식 출시를 하게 되면서 동시에 링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정식출시와 동시에 콜라보라는 점 때문인지 전용 스킨을 받았으며, 이 중 플레티넘 스킨은 즉결처형 모션이 따로 존재한다. 현재까지 출시된 콜라보 캐릭터중에는 유일하게 전용 스킨을 받은 케이스이며, PC판에서도 이 스킨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데드바이데이라이트이긴하나 라이센스 캐릭터인만큼 바로 가져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 본래 살인마가 하는 즉결처형은 설정상 원하는 대로 죽이지 못하고 엔티티에게 생존자를 바쳐야 하는 살인마들에게 생존자를 죽일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포상인데, 스펙상으로 인외의 존재인 처형자와 다르게 원령은 결국엔 인간임에도 마이클마냥 자체적으로 즉결처형을 행할 수 있는 원인은 그렇게 죽이는 과정에서 희생자들이 극강의 공포를 맛보기 때문에 엔티티가 원하는 절망 등의 감정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원령의 죽음의 선고가 사람을 짧은 시간 내에 죽이는 것임에도 이에 대해 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 살인마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염력을 이용한 공격을 쓸 것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정작 공개된 원령의 무기는 염력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한자를 날리는 것인지라 꾸짖을 갈이나 마법천자문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1] [ruby(怨, ruby=おん)][ruby(霊, ruby=りょう)][2]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을 앓고있어 남성 호르몬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이에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지만 영화는 여성으로 묘사한다.[예고편] 티저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이라고 써져있다. 인터뷰 결과 원작소설과 1998년에 개봉된 링을 바탕으로 제작한다고 한다.[4] 이후 나온 예고 트레일러에서는 기어나오려고 하는 모습으로 팔과 정수리까지 공개되었다.[5] 발전기 수리, 생존자 구출 등.[6] '저주, 주술'할 때의 그 주 자이다. 데바데 특유의 분위기상 농담 삼아 갈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7] 이때 해당 생존자는 노이즈가 껴서 지지직 거린다.[8] 다만 처형자는 겸사겸사 가능하다면 특수 처형을 사용하는 식이고, 원령은 오로지 특수 처형에만 편중이 되었다.[9] 고증을 따르려고 만든 비디오 테이프기믹을 너무 허술하게 만든 점과 그나마 부각되는 장점도 결국 대인전에 강한 요소는 아니다보니 하위 중에서도 최하위로 평가받았다.[10] 애드온으로 추가 -6m[11] 원작에서 저주의 비디오를 보면 7일 후 죽게 되는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12] 심음 시각화 기능을 켰을때도 보인다.[13] 생존자의 UI에 노이즈와 같은 지지직거림이 있다면 해당 생존자가 테이프를 소유 중인 것.[설명] 리워크 후 투영으로 이동할 시 테이프를 들고있지 않은 모든 생존자에게 선고스택이 0.75가 쌓이게끔 바뀌었다. 반대로 말하면 테이프를 보유한 생존자는 투영 선고스택을 받지 않는다. 더군다나 테이프 보유 생존자를 타격하면 테이프가 사라짐과 동시에 2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테이프를 가진 생존자를 찾아 타격하는 것이 좋다.[15] 다른 생존자의 시점에선 머리카락이 커튼처럼 열렸다가 닫히는 것처럼 보인다.[16] 사다코는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했지만, 반대로 생존자 요이치는 영화판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그러나 이것도 애매한데 정확한 이유는 요이치 아사카와 페이지 참조.[17] 첫 동양풍 라이센스 살인마여서 참신한 소재이기도 하고 동양에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시장을 노린 것으로도 보인다. 중국은 데바데 자체가 불법이고 한국은 일본의 규모를 못 따라잡는다...[18] 즉, 어떤 작품과 콜라보를 하던 공포 요소가 조금이나마 존재하면 소재와 상관없이 본 게임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19] 심지어 티저 영상에서도 이 내용이 나왔다.[20] 이건 염사를 활용한 능력인데, 원작처럼 비디오에 찍힌 우물에서 기어나오는 것이다.[21] 다만 사다코가 원한다면 그 전에 죽일 수도 있다.[22] 보기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설명: 창백한 얼굴에 충혈된 눈을 부릅 뜬 채 우두커니 서 있다.[23] 겁 많은 유저들은 이를 피하려고 사다코를 반대편으로 돌려 놓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리 돌려 놔도 어느 순간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놀라게 한다.[24] 많이 작아 보이는 해그도 신장은 보통이며 생존자와 키가 똑같으나 사다코는 생존자와 비교했을 때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키가 작다.[25] 원작 기준 6살 앤디보다도 작았다.[26] 비록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모습이지만 영화판 사다코던 소설판 사다코던 동인 인물이어서 쉐릴의 알레사 길레스피 의상과 비슷하게 전설급으로는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27] 사실 그냥 욕 먹고 말 것도 제작진이 유저들에게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매커니즘이라든지 특징이라든지 같은 온갖 기대치를 높혀놓는 발언을 남발하는 바람에 갑툭튀라는 특징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매커니즘에서는 겹치는 살인마도 많았고 성능도 플레이 의욕을 떨어뜨릴 만큼 안 좋아서 욕을 배로 먹었다.[28] 어느 의미론 이게 대단한 것이, 총구 이후로는 살인마가 대부분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이기 시작해서 ○구라고 불리는 것이 사장되어 뇌절로 여길 정도가 되었는데, 사다코의 경우엔 그만큼 성능이 처참하였기 때문에 기어이 링구로 불리게 된 것이다.[29] 물론 '링'의 일본식 영어의 표기가 'RINGU'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 정말 기가 막히는 우연이다.[30] 원령 이전까지의 신규 살인마들은 모두 데모고르곤, 네메시스와 같이 원본 자체의 이름이 붙지 않는 한, 이명으로 소개하는 반면 원령은 인게임 내 표기 이름이 사다코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인게임 내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원령이라는 이명을 표기하지 않았다.[31] 사다코의 특징 중 하나인 저주의 비디오를 이벤트 형식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런 식으로 원작과 관련된 오마주나 이스터에그를 보여주었던 건 처형자와 네메시스, 원령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