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16:27:03

뿔바다오리

뿔바다오리(콧수염바다오리)
Crested Auklet
이미지
학명 Aethia cristatella
Pallas, 1769
분류
<colbgcolor=#fc6><colcolor=#000>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도요목(Charadriiformes)
아목 갈매기아목(Lari)
바다오리과(Alcidae)
아과 바다쇠오리아과(Fraterculinae)
작은바다오리족(Aethiini)
작은바다오리속(Aethia)
뿔바다오리(A. cristatella)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생김새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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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새.

2. 생김새

몸길이 24cm정도로 바다쇠오리와 크기가 비슷하며 앞머리에 수염처럼 뿔깃이 튀어나와있어 매우 특이한 외형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몸은 검은색이며 부리는 크고 뭉툭하며 주황색이다. 비번식기가 되면 뿔깃이 작아진다.

3. 생태

오호츠크 해, 베링해, 알류샨 열도 일대에서 서식하며, 월동 시기에는 사할린, 홋카이도까지도 내려온다. 해상에서 무리지어 활동하며 잠수하여 연체동물, 갑각류, 작은 어류 등의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이동 시에는 빠른 날갯짓으로 수면을 스치듯이 난다. 수심이 깊은 곳을 선호하여 연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에서는 2016년 1월 부산 암남동 앞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미조(길잃은새)이다. [1][2]
[1] 발견 당시 탈진 상태였으며 안타깝게도 3일 뒤 폐사하였다.[2] 2015년 포항 앞바다에서 관찰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근거가 빈약하며 대부분 2016년 관찰 기록을 첫 관찰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