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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맛집 공유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어떤사람들이 운영한다.2. 특징
지도 기반의 식당 정보 공유 SNS인 미식 플랫폼이다. 2017년 출시되어 국내 25만 개의 장소, 해외 2만 개의 장소에 누적 65만개의 리뷰가 축적되어 있으며, 먹는 것에 진심인 유저들의 내돈내산 리뷰가 특징이다. 여러가지 알고리즘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식당 주인이나 관계자의 가짜 리뷰를 가려내고, 핀으로 실시간 인기도를 측정하며, 일본의 타베로그처럼 유저별로 신뢰도를 평가해 이를 식당 평점에 반영한다.초기에는 '나만의 맛집 지도'라는 컨셉으로 지도에 가본 곳과 가보지 않은 곳을 구분해 핀할 수 있고, 메모를 할 수 있는 등 식당 관리에 특화된 지도 앱으로 출시되었다. 현재까지도 장소 저장 개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1]
지도 기반이다보니 해외 국가에도 핀을 꽂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데, 꽤 많은 해외 지역에서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방문한 추천 식당을 지도로 볼 수 있다.
초기엔 초대장 기반으로만 가입할 수가 있었고, 트위터에서 바이럴을 타, 까다로운 취향의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작정하고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할 때 쓰기 좋은 앱이다. 특히 본인이 외식시 식당에 만족을 잘 못한다거나, 새로 생긴 식당, 뜨는 식당을 빨리 알고 싶다면 잘 맞는다.[2]
먹는 이야기만 하는 SNS[3] 다보니 유저들끼리 번개가 자주 열려 '대번개시대'라 표현할 정도로, 코로나 이전에 유저간의 모임이 많이 열렸다. '먹기만 하고 헤어짐'이라는 짤이 돌아다닐 정도다. 유저들이 모여 계간돼지라는 잡지를 발간했는데, 기획, 마케팅, 원고 작성, 후원까지 전부 모르는 유저들끼리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3. 기타
인스타그램에서 미식포토 라는 이름의 계정을 운영 중이며 '월간 미식' 등의 시리즈로 신상식당을 잘 소개해준다.2023년 9월 이후 망고플레이트 서비스 종료 방침으로 인해 망고플레이트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그에 따라 데이터의 자동 이전을 한시적으로[4]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