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불가사리 Semiregular seastar | |
학명 | Certonardoa semiregularis Muller & Troschel, 1842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극피동물문(Echinodermata) |
강 | 불가사리강(Asteroidea) |
목 | 연변목(Valvatida) |
과 | 긴팔불가사리과(Ophidiasteridae) |
속 | 빨강불가사리속(Certonardoa) |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
빨강불가사리(C. semiregul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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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변목 빨강불가사리과의 불가사리로 불가사리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1] 한국, 일본, 말레이제도, 필리핀, 인도네이아 등지에 서식한다.2. 특징
몸빛깔은 붉고 체반은 작다. 팔은 5개이며, 길이는 약 10cm이다. 몸의 아랫면은 오렌지색이고 가운데있는 입에서 팔 끝까지 난 좁은 보대 홈에 관족이 2줄로 나 있다. 팔에는 빨강불가사리고둥이 기생하여 혹을 만들기도 한다.직접 발생형으로 번식하며, 알은 크고 난황이 풍부하다. 알은 몸 밖으로 나온후 물속을 떠다니다 다른 물체에 붙어지내고 이후 변태하여 유생이 된다.
깊이 10cm 정도의 바다밑 바위와 모래 바닥에 서식하고 갯지렁이를 잡아먹으며, 새우 자망에 잘 걸린다고 한다.
또한 빨강불가사리도 아무르불가사리처럼 냉수 어종이다.
3. 기타
아무르불가사리를 구제하기 위한 불가사리 구제작업이 한창일때 많은 빨강불가사리들이 잡히는데 정작 빨강불가사리는 조개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르불가사리는 심해에 들어가 여름잠을 잔다. 다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무르불가사리가 활동하기 시작하는 가을에 구제 작업을 벌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2]유튜버 정브르가 가시복어 어항에 넣어서 키운 적이 있다.
[1] 빨강불가사리와 함께 별불가사리가 불가사리의 대표종으로 많이 꼽힌다.[2] 하지만 별불가사리는 조개를 아예 못 잡아먹는 것은 아니다. 범인으로 따지면 아무르불가사리가 진범, 별불가사리는 공범이지만 빨강불가사리는 저 둘과는 다르게 범죄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생사람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