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16:39:59

빅매그넘 쿠로이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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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
4.1. 영화
5. 결말

1. 개요

괴작 오브 괴작. 1981년에 후타바샤의 만화액션(아들을 동반한 검객크레용 신짱으로 유명한 그곳이다)에서 연재되었다. 당시는 학교내 폭력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던 시절이라서, 학생들이 선생을 패는 등 2000년대 후반의 한국같은 상황이 많이 발생했었다. 그리고 작가인 니타 타츠오도 미술교사 일을 했었기에 미묘하다. 성인만화 잡지인 만화액션에서 연재되었지만, 그 당시 소년지와 별 다를게 없다. 197~80년대의 소년지는 지금과 달리 하이퍼 막장 심의였으니까...

2. 줄거리

왜소하고 콧수염을 기른 교사 쿠로이와 테츠오는 문부대신(교육부장관)으로부터 총기소지와 사용을 허가받은 특별교사이다. 전국의 학교를 떠돌아다니면서 양아치학생들을 혼내준다. (혼만내준다) 설정이 막장이다. 특히 교사가 총가지고 다니는것부터가...미국에서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니 원...

3. 등장인물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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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 쿠로이와 테츠오
    중년의 교사. 왜소한 외모로,권총을 쓰는데 44매그넘 리볼버다. 권총은 써도 사람을 놀래키거나,둔기나 흉기를 부수거나,스치게 하지만 할뿐 죽이지는 않기에 어떻게 보면 선량하다. 작중에 나오는 총기소지 교사들중에는 진짜 쏴죽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놀래키는 용도라도, 교사가 총을 소지해도 되냐는 의문을 가질것이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학생들은 살인,구타(그냥 구타가 아니라 엽기수준)나 성폭력등등을 자행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쿠로이와는 절대로 불구로 만들거나,살인은 안한다. 주먹으로 패는 경우는있다.(물론 작가의 후속작에 나오는 인물들은 심심하면 살인한다) 악몽을 자주 꾸고 전형적인 PTSD를 겪는다. 이건 만화지만... 미국에서는 현재(2000년대 후반)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美 텍사스, 교사ㆍ교직원 "학교서 총기소지해도 된다"
  • 신푸 토오야
    학교의 으로, 일본식으로는 반쵸우가 되는것 같다. 일본도를 쓰고 마치 구일본군 특공용사처럼 코스프레한다(...) 물론 사람을 벨때는 칼등으로 치는듯하다. 쿠로이와를 칼등으로 쳤다. 나중에 쿠로이와와 사투를 벌일뻔하지만, 육상자위대에 입대허가 엽서가 도착해서 끝났다. 그는 홋카이도로 가버렸다.
  • 라라
    '마피아의 딸'에서 나온 여자애. 경호원을 몇명씩이나 데리고 다녔는데,킬러에게 다 죽는다. 참고로 킬러는 애인 마이클(대부에 나오는 마이클과 똑같이 생겼다)의 M16에 몸이 관통된다. 참고로 이만화에는 자이언트 바바(닮은 사람)나 안토니오 이노키(닮은 사람)도 나온다. 무슨 레슬러같은 학교 에피소드였는데,교장부터가 레슬러같다.
  • 교장들
    각 학교의 교장들. 막장의 길을 종자도 있다. 쿠로이와에게 총을 지급받는 경우도... 그런데 이만화는 훈련도 안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격을 하는지 의문이다. 그런데 아예 학교를 레슬링판으로 만들고,자신도 레슬러복입는 사람도 있고. 신변의 위험때문에 철조망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교장도 있다.
  • 교사들
    그야말로 피해받고 소심한 교사들. 물론 그중에는 쿠로이와처럼 총가지고 다니는 교사도 있다. 학생한테도 삥을 뜯기고,빵셔틀(참고로 멜론빵)을 하기도 한다.
  • 문부대신
    작품 말미에 나온다. 남교사와 여고생의 사랑을 허가못해서, 남교사가 그를 납치해온다(...) 이 사건으로 쿠로이와는 문부대신의 총기소지 허가증을 버린다. 다음화는 마지막회인 '''안.녕'히어로!'였다. 원문은 '사.요.나.라.HERO'지만...
  • 모사드 학원(원래는 모사도 학원으로 나오는데, 그걸 한자로 표기)
    무슨 전파시설의 안테나가 학교건물에 붙어있다. 그런데 쿠로이와가 제압.
  • 인의없는 학원(仁義泣學園)
    무슨 학생들이 대낮에 칼들고 다닌다(물론 밤에 들고다니는것도 안좋지만) 교장이나 학생들은 학생들과 눈을 안마주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안경을 쓰고다닌다. 쿠로이와가 총몇방쏘니 제압. 쿠로이와가 총쏠때는 화면구성이 크고 웅장하게 연출된다. 영화판에서는 나치스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다.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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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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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표지)
일본배우 야스시의 유작. 리뷰는 여기있다 내용은 원작의 이야기를 무리하게 압축시켜서 산으로 날아가버렸다. 그런데 요코야마 야스시가 폭력교사(폭력을 교사하는게 아니고,폭력을 쓰는 교사. 그런데 총질하는것 자체가 막장이지만)로 나오는건,적절한 캐스팅이었다는 의견이 많다. 왜냐하면 요코야마 야스시가 폭력과 폭언으로 유명한 만담가였기 때문이다. 배우가 아니었다.

5. 결말

199X. 세상은 대지진으로 멸망(...)해서 학교도 완전 무법천지가 되었다. 교사가 총숨기고 주위를 경계하면서 들어오는데, 불량아가 총을 쐈다. 다행히 교사는 방탄복을 입었고, 총쏜 학생은 교사의 총에 머리에 바람구멍이 남. 그런데 그 교사 머리위에 웃통벗은 놈이 총(쟈기가 쓰는 권총)을 쏴버린다! 그런데 웃통벗은 놈을 잘보면 북두의 권에 나오는 모히칸을 닮았다(...)

세상이 대충 망했는데도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학교를 다닌다! 그당시(1980년초)로는 등교거부나 히키코모리는 상상도 못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성실하다 쿠로이와는 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다른교사들에게 총기나 탄환을 보급하거나 하면서, 교사일을 한다. 나중에 불량아들을 총으로 진압할때, 투항한 학생을 어느 교사가 쏴버려서 윽박지르자. 그 교사는 쿠로이와에게 돈키호테냐고 쏘아붙인다. 쿠로이와는 돈키호테에 대해 생각하면서 쓰러진 학생에게 손을 내밀지만! 그 학생이 총을 겨눈다. 그리고 다음에는 화면이 검어지면서 총성이 들린다. 열린 결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