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브레멘 : 도착하지 못한 음악대 의 등장인물. 소나타의 형이며 토끼수인[1]이다. 심포니를 돌아다니며 장사하는 상인.2. 작중 행적
2.1. 어린왕자(6화~7화)
작중 첫 등장. 한 여성과 대화하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믿을만한 상인이란 말을 듣는다.이후 소나타가 신발 요정으로 오인해 끌고온(...) 쿠랑트를 친구 환영이라며 숙소에서 지내는 것을 허락하고 일하러 나간다.
2.2. 공작(17화~56화)
19화에 상인의 노래가 나올 때 어린 소나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걸로 등장. 마을에 전염병이 퍼진 뒤 시점이 어린왕자 에피소드로 이동하고 쿠랑트에게 자신과 소나타는 원래 카르에 머물렀다 왕도로 갈 생각이라[3] 쿠랑트를 바로 왕도로 데려다주긴 힘들다 하고, 소나타에게 선택을 맏긴다. 이후 소나타가 비창에게 쿠랑트를 도와달라 한 뒤, 혼 얼음창고의 가짜 역[4]에서 어느 귀족에게서 표를 훔쳐 열차에 탑승, 소나타와 쿠랑트는 열차 위의 통로를 통해 들여보낸다.소나타와 쿠랑트가 도착한 뒤, 쿠랑트의 고맙다는 말에 어차피 소나타는 고집이 세니 자신이 허락하지 않아도 길을 찾았을 것이며, 자신도 국왕에게 사기칠 기회니 잔뜩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왕도에 진입한 뒤엔 쿠랑트에게 국왕 계약[5]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계약자만이 알현 신청을 할 수 없으니 자신이 계약 신청을 하고 오겠다고 한다.[6] 이후 소대장(소령) 피날레에게 알현 신청을 하고, 준비하는 동안 절차가 복잡하다 하자 소대장에게 고생한 것에 비해 별로 얻는 것이 없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7] 알현 신청 도중 아이들이 있는 옆방에서 소란이 들리자 확인해보니 괴한이 쿠랑트와 꼬마 기사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소나타의 안위를 확인하려 옆방을 보자 너무 무사한(...) 소나타를 보고 놀란다.
쿠랑트와 설리반은 왕궁의 예언가에게 데려가진 거라 무사했고, 피날레의 부하인 달세뇨 준위와 다카포 상사가 설리반의 코드로 연락을 받아 쿠랑트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다. 이후 소대장인 피날레가 자기에게 각잡고 경례하며 사과하는 것에 놀라 자신을 머무를 방에 데려다주는 달세뇨에게 심포니가 서민에게 이렇게 친절한 국가는 아니지 않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내 달세뇨 준위에게 대대장이 자신들을 이렇게 가르친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소나타를 방에 데려다준 뒤 왕궁을 둘러보려 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자신이 티켓을 훔친 귀족 여자가 있었고, 비창한테 매우 화나있는 상태였지만... 비창 자신은 흥미없는건 금방 까먹는데다 귀족 여자는 '자신이 정말 안나보다 예쁘냐'[8]는 둥 이해할수 없는 말만 하는지라(...) 결국 누군지는 끝내 못 알았다. 이후 왕궁 안내를 해주겠다는 살리에의 강요에 결국 동행하게 된다.
이후 살리에의 안내를 받아 끝내지 못한 알현 신청을 끝내는데 비창이 본명이 아니고 왕도에 들어올 때 위장한 기록도 있어 최소한 남작가 이상의 귀족이 보증해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옆에 백작가 귀족인 살리에가 있던 터라 프리패스, 이후 살리에에게 아이들을 인사시키고 기사 달세뇨, 다카포, 설리반이 사온 저녁을 먹는다.
식사를 끝내고 살리에를 배웅한 뒤 설리반이 국왕 알현 절차를 비창 일행에게 설명해준 뒤 쿠랑트가 설리반에게 사정을 설명해주고 국왕은 자신의 국민을 사랑할 테니 도와줄 것 같다는 말을 한 쿠랑트에게 설리반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려고 하자 가로막는다. 이후 쿠랑트와 소나타가 욕실에 들어가자 설리반에게 기사들이 친절한 것과 국왕은 별개라며, 얻는 것은 별로 없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다음 날 알현 신청, 일어나 설리반과 함께 절차를 듣는다. 지금까지 많이 도와줬으니 앞으론 자신이 혼자 해보겠다는 쿠랑트에게 자신도 쿠랑트를 공짜로 도와주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3. 비창의 노래
(비창)
우리는 상인, 자유로운 심포니의 상인.
이제는 주인이 되어 모든걸 사고 팔지.
당신의 비밀부터 시간, 영광, 사랑과 명예까지.
우리가 주가 되어 모든 걸 사고 팔지.
그거 아니? 넌 이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약한 너를 내가 지켜 줄 테니까, 자랄 때까지 품 속에서 뛰어 놀아.
지금은 모르지... 아직 모르겠지? 하지만 그게, 어딘가 있단다.
자라다 보면 만나게 될거야.
네 몫의 친구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단다.
(소나타)
누가 날 먼저 만나러 오는거야?
나를 찾고 필요로 해줄까?
(비창)
물론이지.
-19화 중, 소나타에게.[9]
우리는 상인, 자유로운 심포니의 상인.
이제는 주인이 되어 모든걸 사고 팔지.
당신의 비밀부터 시간, 영광, 사랑과 명예까지.
우리가 주가 되어 모든 걸 사고 팔지.
그거 아니? 넌 이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약한 너를 내가 지켜 줄 테니까, 자랄 때까지 품 속에서 뛰어 놀아.
지금은 모르지... 아직 모르겠지? 하지만 그게, 어딘가 있단다.
자라다 보면 만나게 될거야.
네 몫의 친구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단다.
(소나타)
누가 날 먼저 만나러 오는거야?
나를 찾고 필요로 해줄까?
(비창)
물론이지.
-19화 중, 소나타에게.[9]
[1] 동생인 소나타는 당나귀 수인인데, 둘이 친형제가 아니라 그렇다.[2] 공작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바론 소나타를 기사로 만들러 가는 것이다.[3] 얼음창고에서 왕도까지 가는 루트는 카르를 거쳐서 혼으로 가 가는 길, 혼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는 길이 있는데, 두 번째 루트는 여러모로 살아남을 확률이 없다고(...)[4] 공인된 역이 아니라 귀족들이 마음대로 장사하는 역, 서민에겐 티켓 값이 무지막지하다.[5] 신포니의 국민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뒤 맺는 계약. 계약자는 국왕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고, 국왕은 계약자를 보호해 준다.[6] 결국 쿠랑트는 왕도에 도착해도 국왕을 만날 수 없었다...[7] 국왕이 그다지 성군이 아니란 것을 암시한다.[8] 비창이 티켓을 훔치려 접근할 때 살리에에게 자기 여친 안나보다 예쁘다고 말하며(...) 접근했다.[9] 상인의 노래와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