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계와 비슷하게 감각적인 면에 치중한다.
1. 주요 장르
- 코테코테계(コテコテ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DIR EN GREY, La'Mule, BAISER, KISAKI의 凛(Rin/린), 쿠로아게하(黒蝪蝶), Vasalla, Deshabillz, 초창기의 Kneuklid Romance가 있다.
- 소프트 비주얼계(ソフトヴィジュアル系)
대표적인 밴드로 La'cryma Christi, GLAY, Lastier SOPHIA[1], SIAM SHADE, All I Need, HUSH, FANATIC◇CRISIS 등이 있고, 현재 활동하는 소프트 비주얼계 밴드로는 Janne Da Arc, SID가 있다.
- 오샤레계(オシャレ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바로크, An cafe, 아야비에(Ayabie/彩冷える) 등이 있지만 최근에 와서는 예전의 코테정신(?)을 본받는다의 취지로 생겨난 코테샤레쪽으로 거의 변해간다. 현존하는 오샤레계의 대표적인 밴드로는 아리스나인(アリス九號. / alice nine.)(現 A9)과 SuG가 있다.
- 코테오샤계(コテオシャ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비도루(Vidoll/ヴィドール), 12012, NIGHTMARE(ナイトメア)가 있다.
- 키라키라계(キラキラ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Royz, 코도모드래곤, GOLDEN BOMBER가 있다.
- 흑복계(黒服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LUNA SEA, Silver~Rose, SMOKY FLAVOR, 쿠로유메(黒夢), BUCK-TICK, Galla, Laputa, ROUAGE, JILS[2]가 있다.
- 라우드계(ラウド系)
2010년대 들어서서는 "화장하고 무대에 오르는 밴드라면 비주얼계"라는 공식에 가장 걸맞은 밴드들로 득실 거린다. DIR EN GREY도 세 번째 정규앨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메탈 노선을 걷기 시작하고, Deathgaze의 경우 서양의 모던 헤비니스 씬에서 볼 법한 스래쉬한 메탈코어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선보였기도 하며, 젠트의 요소를 섞은 FAR EAST DIZAIN, 서양에서 잠깐 뜨거웠던 데스코어를 비주얼계 방식으로 소화한 Deviloof 등이 꾸준히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Deviloof의 뮤직비디오 이쯤되면 진짜 화장만 화려하게 한 메탈, 펑크 밴드들.
대표적인 밴드로는 DIR EN GREY, Sadie, the GazettE, Girugamesh, lynch., D'espairsray, 데스게이즈 등이 있다.
2. 인디즈 장르
- 밀실계(密室系)
- 지하실계(地下室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犬神サアカス團(이누카미서커스단/견신서커스단), グルグル映畫館(구루구루에이가칸/구루구루영화관), メトロノーム(메트로놈)등이 있다.
- 나고야계(名古屋系)
대표적인 밴드로 쿠로유메(黒夢), FANATIC◇CRISIS, Laputa, ROUAGE, GULLET 등이 있고 현존 하는 나고야계 밴드는 lynch.와 Eat You Alive가 있다. 신세대 나고야계를 표방한 아루루칸(アルルカン, arlequin)이 주목을 받고 있다.
- 고딕계(ゴシック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기타리스트 Mana가 결성하고 리더인 밴드 Malice Mizer / Moi dix Mois, KAMIJO의 Lareine 등이 있다. Malice Mizer와 Moi dix Mois 이 후로는 Versailles 등의 밴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 에로구로계(エログロ系)
대표적으로는 cali≠gari의 초기 곡들, 이누가미 서커스단의 곡 중 エナメルを塗られたアポリネール과 같은 곡이나 DIR EN GREY의 Obscure 뮤직 비디오가 유명하다. Nega의 경우는 거의 모든 곡과 뮤직 비디오가 이런 컨셉이라고 보아도 좋은 정도. 물론 기술한 밴드의 모든 곡이 다 에로구로 컨셉은 아니다.
- 부치코미계(打ち込み系)
- 시로누리계(白塗り系)
대표적인 밴드로는 犬神サーカス団(이누가미 서커스단/견신서커스단), グルグル映畫館(구루구루에이가칸/구루구루영화관)등이 있고, 항간에서는 筋肉少女帯(근육소녀대)가 시로누리계의 원조라는 소문이 있다.
- 타베타이계(食べたい系)
[1] 결성 당시 이름은 Rose Noir였다.[2] 1998년에 해산한 D≒SIRE의 후신 밴드.[3] 이런 특성으로 팬덤이 다른 비주얼계 밴드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다르다. 일반적인 메탈 밴드의 공연에서 볼 수 있는 과격한 헤드뱅잉이나 슬램을 하기도 하고, 남성 팬들의 객석 호응을 그로울링으로 하는 등 사실상 일반 메탈/하드코어밴드 공연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밴드 멤버들의 MC 역시 다른 밴드들에 비해 멘트가 과격한 편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관객들에게 반말을 쓰거나, 슬랭을 쓰는 등. 이 때문에 다른 비주얼계 팬들에겐 라우드계는 밴드나 팬들이나 무섭고 과격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4] 오히려 쿠로유메의 초기 인디 시절 작업물들이 서양 쪽 고딕계의 작법과 컨셉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