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악 용어
| 빠르기말 | ||||||
| 라르고, 렌토, 아다지오 | 안단테 | 안단티노 | 모데라토 | 알레그레토 | 알레그로 | 비바체, 프레스토 |
Vivace. 이탈리아어로 음악에서는 '아주 빠르게' '생기 있게' 연주하라는 빠르기표로 사용된다. 보통 곡 첫머리에 적어 전체의 빠르기를 나타낸다. 비바체의 최상급으로 비바치시모(vivacissimo:대단히 빠르게)가 있다.
같은 '아주 빠르게'라는 뜻의 프레스토도 빠르기표로 쓰이지만, 프레스토는 생기가 아닌 '급박하게'라는 뜻으로 비바체와는 차이점이 있다.
2. 마비노기의 스킬
| 마비노기 음악 스킬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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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 악기 연주 | 작곡 | 멜로디 쇼크 | 자장가 | 인내의 노래 | |
| 전장의 서곡 | 풍년가 | 비바체 | 행진곡 | 현혹의 연주 | ||
| 노래 | 앵콜 | 환상의 코러스 | 죽음의 무도 | - | ||
2.1. 스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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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체 | ||||
|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180 | 능력치 보너스 | 마나 +20 |
| 비바체 연주 시 30초 동안 아래 효과 발생. | ||||
| 범위 내 아군의 마법 시전속도 2% (F랭크) ~ 11% (1랭크) 증가 | ||||
| 연금술 시전속도 1% (F랭크) ~ 11% (1랭크) 증가 | ||||
| 공격 속도 1% (F랭크) ~ 11% (1랭크) 증가 | ||||
| 비바체 마스터 | 비바체 버프 스킬 효과 10 증가 |
비바체는 원래 '대단히 빠르게'란 악상 용어에 불과했었다. 늘 복잡한 계산을 안고 사는 마법사들은, 어느 날 비바체 박자의 음악이 자신들의 머리회전을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이후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할 때마다 마법사들은 음유시인들을 불러 아무거나 비바체 박자의 곡을 연주해달라 부탁했고,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이때 연주하는 곡 자체를 비바체라 부르게 됐다. 지금은 연금술사의 시전 속도와 전사, 궁수의 반사신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된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2.2. 상세
30초동안 마법 시전 속도, 연금술 시전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 법사, 그것도 준종결 ~ 종결급 세팅을 갖춘 파볼트러들의 필수 밥줄 스킬이다.주로 캐속개조를 한 정령 구 파이어 원드나 켈틱 트라이볼트 원드와 함께 더불어 일명 파볼트러 세팅의 주요 요소로 쓰이고 있다. 주로 비바체의 마법시전 증가속도를 세공과 인챈트, 타이틀[1], 개조된 악기 등으로 증폭시켜 속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사용하는데, 데모닉 글루미 썬데이와 비바체 전용 세팅을 갖추면 일반 연주도 30 ~ 40% 가까이 올라가게 된다. 거의 누르자마자 바로 시전이 끝날정도라 이게 파이어볼트 인지 아이스볼트 연타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난사할수 있게 된다. 처음 써보는 유저라면 공격 타이밍을 맞추는데 연습이 필요할 정도.
덕분에 캐속 고렙대 원드와 악세사리 세공 중 비바체 마법 시전속도 증가, 일명 마시속 옵션이 달린 아이템은 매우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마시속 옵션의 경우 신발과 악세사리에 뜨는데 3렙까지 뜨며 부담스럽다면 2레벨 세공을 사는것도 좋다. 다만 신발에 뜨는 비바체 마법시전 속도는 신세공으로도 3레벨까지 띄울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파볼트러 말곤 안쓴(... 비바체 전용 세팅을 갖추지 않았다면 보통 마법사들도 그냥 전장을 선호한다. 보통 이렇게 된다.
1. 대미지가 잘나온다 → 전장의 서곡을 튼다
2. 대미지가 어중간 하다 → 전장의 서곡을 튼다
3. 대미지가 안나온다 → 전장의 서곡을 튼다
4. 자신은 순수 마법사이나 파티원의 대다수가 물리공격력 캐릭터이다 → 전장의 서곡을 튼다
슈터는 다우라+공속인챈(+ 프렌지)만으로도 공격 속도가 차고 넘쳐서 비바체를 받을 이유가 없다. 궁수 역시 조준 속도가 오르든 말든 삑이 나냐 안나냐에는 의미가 없어서 그냥 전장 받는게 낫다. 연금술사는 워터 캐논 위주 세팅에만 사용하며 워터 캐논의 캐스팅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다만 플레이머 세팅 연금술사는 전장의 서곡을 좋아하기에 비바체를 틀어주면 경기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그 외에는 저레벨대 던전을 돌때 스킬차지는 귀찮고 방은 빨리빨리 정리하기 싶을때는 비바체를 쓰게되지만 이때도 빠른 진행을 위해 행진곡을 외워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애매하다. 이 스킬이 전장의 서곡에 비해서 딜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마법사가 아닌 이상 정말로 적기 때문.
비바체가 가장 크게 활약하는 곳은 대미지가 아닌 목표타수를 채워야 하는 환경이다. 대표적으로 항공교역의 레드 드래곤이 있다.
도발 미션에서 방호벽으로 숙작을 할 때 비바체를 연주하면 쓸만해진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다! 마법스킬, 듀얼건 마스터리를 수련할때에도 수련속도가 증가한다.
다른 버프 연주들에 비해서 AP 소모가 조금 높은 편이다. 그래도 엄청 높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얼마정도의 편차가 있는 레벨.
여담으로 마법 시전 속도는 파티원이 받아도 반감이 안되는데 파티원이 연주해준 효과로 증가하는 공격 속도와 연금술 캐스팅 속도는 반감된다. 어째서 이쪽만 이렇게 차별을 해버렸는지도 미스터리.
3. 모바일게임 좀비고등학교의 마에스트로의 스킬 비바체
5x5범위 내의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자세한건 마에스트로(좀비고등학교) 참고4.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5. LIGHTSUM의 2번째 싱글 타이틀곡
[1] 주로 마공이나 맥댐과 함께 음악효과 증가 옵션이 붙어있는 2차 타이틀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