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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probablity Drive매드니스 컴뱃에 나오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이자 현재 매드니스 컴뱃의 난장판의 원흉. 이것과 맞먹을 만한 핵심적인 기술로는 헤일로 하나 뿐이다. 여러 가지 기능과 부품이 많지만 공통적으로 하나하나가 엄청난 능력을 지닌 기계장치로서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여러가지 현상을 현실에서 벌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바로 태양이 죽은것. 태양이 행크한테 덤비다가 두들겨 맞아서 완전히 죽게 됨으로서 네바다는 해가 없이 영원하게 어두우면서 검붉은 음영만 있는 세상으로 변모하게 된다. 정말로 개연성이라고는 1도 찾을 수가 없는 추진기.
모티브는 현재로써 알수 없으나 해외 매드니스 위키(팬덤)에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무한 불가능 확률값 추진기(Infinite Improbability Drive)를 모티브로 추정하고 있다. 하나가 멈춘다고 해서 다른 것들도 멈추는 것도 아니고, 추진기의 영향을 받던 사람이 추진기가 꺼졌다고 영향을 받던것이 멈추는 것도 또한 아니다. 즉, 한번 시작하면 누구도 마음대로 멈추고 통제하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추진기는 총 4개인데, 형태는 아래와 같다, 파괴된 추진기는
- Sherrif's Improbability Drive (보안관의 추진기)
- 보안관이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처음부터 봐왔던 추진기가 바로 이것, 매드니스 컴벳 세계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은 원흉이자 가장 강력한 기계장치이다. 소유주는 당연히 셰리프이지만... 그가 죽고 난 이후로는 행방이 모호하다. 보안관이 사망한 사후에도 계속해서 가동 중인것으로 보였으나, 이후에 작중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 행방이 살짝 모호한 감이 있기 때문에 외국 매드니스 컴뱃 팬덤, 소위 영문 매드니스 위키에서는 추진기의 행방에 대하여 논쟁이 성행하는 상황이기도 하다.[1]
여담으로 유사하게 생긴 추진기가 6편에서도 나온다. 해외 위키에서는 이 추진기를 보안관의 추진기라 보고 있다.
Primary Improbability Drive (기본형 비개연성 추진기)- 기본및 원시적 형태로 인식되며 노트북에 부착되어져 있는 모습으로 나온 추진기이다. 소유주는 오디터이며, 샌포드의 PDA에 적혀있는 코드명은 DRIVE01[PRIM]. 이 추진기가 보안관의 추진기와 같은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도 일단 비개연성 추진기인만큼 강력한 힘을 보인다. 예수의 머리에 바이러스를 심은 것도 그리고 시스템적 복구를 시작하는 것도 전부다 이 추진기 덕분이다. 초반부 A.A.H.W의 잡졸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른 엔지니어와 솔댓을 만들어내는 것도 전부 이 추진기 덕분으로 보이지만, 8편에서 이 모든 걸 끝내기 위해서 악착같이 와서 시스템을 정상화 가동시킨 예수로 인한 무력화와 동시에 오디터의 rpg로 인한 손상, 마지막으로 정상화 가동으로 인한 인위적 번개 한방으로 완전하게 폐기되었다(...)
Portable Improbability Drive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 트리키가 머리 속에 장착하고 다니던 추진기이다. 당연히 소유주는 트리키이며 샌포드의 PDA에 적혀있는 코드명은 DRIVE03[MINI]이다. 오디터의 기록에서도 #s003으로 표기되어 있다. 추진기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에게 강력한 현실 조작 능력을 부여하고, 상식적으로 죽어야할 상황에서도 불사신처럼 살아나게끔 하지만 트리키의 이후 행적을 고려하면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완전히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끝없이 강력한 힘을 보이며, 혼자서도 비현실적 상황을 일으켜낼 수 있는 강력한 물건이지만...워낙에 소유주랑 맞붙던 상대가 상대들인지라 결국엔 예수한테 파괴되었다.[2]
- The Secondary Drive (두번째 비개연성 추진기)
- 데이모스의 PDA가 추적하고 있던 최후의 추진기로서 코드명은 DRIVE02[Sect]이다. 소유주는 오디터. 오디터의 몸 속 어딘가에 들어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오디터가 여러모로 예수와 싸울 때 보이던 다양한 능력을 설명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가동률은 극히 낮은데, 샌포드의 PDA에 되어있던 표시만 보더라도 22%정도 밖에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3] 사유는 불명이며, 이 추진기로는 다른 이들에게 비개연성 추진기에 내장된 힘을 줄수 있는 등의 여러 능력을 갖게 된다.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와 비슷하게 소유주의 능력 각성으로 추정된다. 다른 추진기들의 정지와 파괴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계속해서 가동중인 장치이다.[4]
2. 작중 행적
최초로 등장한 것은 Madness Combat 3: Avenger 이다. A.A.H.W 내부에 있는 기계장치로 감시 카메라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2에서 행크를 겨우 예수가 뒤에서 쏴 죽임으로서 끝나나 했으나, 머리에 붕대 묶고 다시금 A.A.H.W로 쳐들어 온 것을 막기 위해서 가동한게 시작이었다.[5] 건물이 쪼개지지 않나 태양이 덤벼들고 고래가 떨어지는 배경에 하늘에선 거대한 마시멜로우도 떨어지는 등의 이상한 현실로 바뀌어 버린다.[6] 그러나 그런 상황에도 굳이 끝까지 들어와서 그걸 통제할만한 이들을 다 죽여버리는 행크로 인해서 딱히 기계도 아무런 반응없이 계속 유지하게 된다.Madness Combat 4: Apotheosis에서는 등장하진 않으며, 대신 덕분에 빛도 없는 완전한 밤으로 만들어버렸고, 아직까지도 A.A.H.W 내부에 있을 것을 고려한다면 트리키가 점령한 이래로 여러가지로 사용을 하기 시작한 듯하다.[7]
Madness Combat 5: Depredation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대신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를[8] 트리키가 머리에 이식한 걸로 등장한다.3편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이성이 있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였지만, 현실을 손상시킨 이후부터는 완전하게 미쳐 날뛰며 엄청난 힘을 보여주며 동시에 기계의 특성에 맞게 트리키 역시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이 있는 공간에 거대한 건물을 떨어뜨린다던지 하기 시작하고 아공간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5.5,6.5에서도 보여주기 시작한다.
Madness Combat 6: Antipathy 에서도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의 행보는 계속되는데 마지막에 트리키의 생존본능을 이용해 그를 악마적 형태로 각성 시키는 행보를 보이면서 행크에게 위협적인 능력을 선보였고, 7편에서도 전매 특허인 건물 떨구기(...) 역시 계속 선보이지만, 이후에 예수의 난입으로 인해서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는 파괴된다.[9]
Madness Combat 8: Inundation에서는 예수가 초기형 비개연성 추진기를 파괴하기 위한 내용을 다루는데 여기에서 오디터가 초기형 추진기를 사용 예수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감에도 불구하고 오기로 와서 정상화 작동을 시키는 바람에 초기형 비개연성 추진기 역시 정상화 복구 시작으로 인한 무력화가 되었고, 그 정상화의 여파로 떨어진 번개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어지고 남은 것은 오디터의 추진기만 남게 된다.
이후 Madness Combat 9: Aggregation 와 Madness Combat 10: Abrogation에서 행보는 오디터가 추진기의 능력의 모자람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침 눈 앞에 죽어있는 예수의 헤일로를 사용, 자신의 추진기의 능력과 더불어서 강력한 능력을 선보이기 시작한다.[10] 그러나, 헤일로와 더불어 사용하는 추진기의 능력은 강력하기는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Mag 행크가 잠시 싸움 도중에 헤일로를 가져갈 때 문제가 발생한다. 초기형 비개연성 추진기의 복구 문제인지, 아니면 에너지가 흘러나감에 따른 문제인지 rejection : incompatable(거부 : 허용되지 않음) 으로 언급되면서 헤일로와 추진기가 서로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11] 이후 호환성 문제로 인한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 시체들을 흡수해서 유지를 하려 들다가 트리키가 들어가고 헤일로 에너지로 인한 문제 호환성 문제로 인한 폭발로 오디터가 사라짐으로서 마지막 비개연성 추진기의 기능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11편에서 오디터가 재등장해 헤일로를 수거한 걸 보면 아마 남아 있을 듯.
3. 기타
1번째 문단에서 전술했듯 여러모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무한 불가능 확률값 추진기(Infinite Improbability Drive)"를 모티브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3편에서 떨어지던 고래 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맞는 듯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 기계장치로 인해서 너무나도 엄청나게 세상이 뒤집혔고, 현재 나온 Madness Combat 11: Expurgation에서도 비개연성 추진기의 여파가 남아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작중 캐릭터들이 이 기계장치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계속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12]다만 모든 추진기의 행방이 뚜렷한 것은 아닌데, 바로 보안관의 추진기가 그 예, 저 추진기를 분해해서 만든게 저 3가지 추진기인지 아니면 별개로 있는 추진기인지가 확실하지가 않아서 모호함을 주고 있고, 실제로도 해외 매드니스 컴뱃 위키에서도 계속해서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1] 또 다른 논쟁중 하나는 다른 3개의 추진기들이 보안관의 추진기를 분해해서 만든 결과물인가?라는 논쟁이다.[2] 다만 트리키가 기술이 파괴되어 능력을 잃고 머리에 칼질까지 당해 확실히 죽은 것으로 보일 때도 10편에서는 사념이 남아있는 것처럼 표현되었기에, 기계가 멈췄다고 불사신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3] 트리키의 추진기가 손상으로 인해서 능력적 면에서 100%에서 무려 42%까지 저하되었음에도 오디터의 추진기보다는 활성화가 되어있었다.[4] 다른 것들도 보면 하나를 정지시켜도 계속해서 나머지는 가동되는 것으로 보인다.[5] 이때 버튼을 누르는 순간 bgm이 바뀌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분위기로 바뀌었다는 것을 암시한다.[6]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트리키를 부활시킨다.[7] 이후부터는 밤이 아닌 붉은 빛의 무언가가 하늘에 조금씩 끼기 시작하더니 이후부터는 검붉은 색의 하늘로 바뀐다.[8] 영문판 매드니스 위키에서는 이 추진기를 부품이라기 보다는 휴대용 비개연성 추진기로 보고 있기에 이렇게 서술한다.[9] 물론 그 전에 행크의 샷건 3발 연사로 가동율이 42%까지 떨어질 정도로 손상되었다.[10] 아니면,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방법일수도 있다. 오디터의 추진기는 그 가동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말이다.[11] 이로 인한 헤일로 에너지로 인한 손상이 몸에 발생한다.[12] 하나가 정상화를 가동하고 있음에도 오디터의 추진기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그 예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