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94342><colcolor=#ffffff> 브릴리 | |
장르 | BL, 판타지 |
작가 | 찬란한 |
연재처 | 폭스툰 봄툰 ▶ 레진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5년 5월 2일 ~ (폭스툰) 2019년 12월 18일 ~ (봄툰) 2020년 1월 20일 ~ (레진코믹스) |
연재 주기 | 일요일 (폭스툰) 수요일, 토요일 (봄툰, 레진코믹스) |
링크 | 작가 블로그 작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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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스툰 → 봄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BL 만화. 작가는 찬란한. 초반은 무료지만 중반으로 넘어갈 때 즈음부터 3코인으로 유료다.외전은 19세 이용가이다.
2. 줄거리
배다른 형에게 이상할 만큼 집착하는 늑대가문 강예승이 10년 만에 형을 찾는 이야기.3. 세계관 설정
동양풍 분위기를 가진 동대륙과 서양풍 분위기의 서대륙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 배경은 동대륙 어느 국가로, 그 중 시호라는 도시이다. 평범한 인간 외에도 수인이 존재하는 세계로 수인은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으며 이 때에도 동물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1] 외모의 경우에는 본체인 동물의 특징이 담긴 외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늑대 수인인 강예승과 강예상 남매는 늑대의 회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지니고 있으며, 개 수인인 소소 남매는 개 모습의 갈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또한 완전히 본체화해 동물의 모습을 취하기도 하지만 인간의모습인 상태에서 신체 일부분만 원하는 만큼 본체화할 수 있으며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에도 신체 일부분이 본체화 되기도 한다.[2]
수인의 종류에는 주요 등장인물인 늑대와 여우, 개 외에도 닭, 새, 뱀, 호랑이 수인 등이 있으며 그 원종에 따라서도 수인 간의 서열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3] 수인은 대다수가 순혈[4]이지만 혼혈 수인도 존재한다. 이종간에 태어난 혼혈의 경우 열성 형질을 갖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신체에 이상이 있거나 정신에 문제를 가진 채 태어날 수 있다. 또 순혈과 달리 본체화가 불가능하고 동물의 일부분이 드러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이 때 외견은 두 종의 특징을 합쳐놓은 모습이다. 서대륙은 혼혈에 대한 차별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동대륙, 최소 시호의 경우에는 혼혈이 사회적으로 차별을 심하게 받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5]
예를 들어 강예성의 경우는 성장과 관련해 장애가 있는 경우로 과거 편의 여덟 살 모습에서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성인이지만 키가 1m 남짓이고 늑대의 털색을 가지고 있지만 눈여우의 귀와 꼬리가 달려있고 눈의 색도 늑대의 파란색과 눈여우의 주황색[6]이 반씩 섞여있는 눈을 하고 있다.
4. 등장인물
- 강예승
빛과 소금님
브릴리의 주인공 No.1. 강예성의 이복동생으로, 현재 늑대 가문의 가주. 형에 대한 집착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또한 성격이 안 좋은 것인지, 아니면 늑대 가문의 사람들의 특성[7] 때문인지 성격이 나쁘게 묘사된다.[8] 다리에 상처 입은 예성을 끌고 와서 의사에게 던져주며 "후유증은 남겨도 된다."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 캐릭터의 성격을 확실히 알 수 있다.[9] 또한 예성을 목줄까지 한 채로 방에 가두기도 한다. 나중에 오해를 풀고 호랑이에 납치된 예성을 구출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이 과정에서 부상으로 며칠뒤에 깨어났고, 예성을 보내주려 했으나, 예성이 늑대 가문에 남기를 원하자 감격했다.
- 강예성
브릴리의 주인공 No.2. 강예승의 이복형으로 늑대와 눈여우의 혼혈. 과거에 혼혈이란 이유로 집안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가족애가 강한 눈 여우인 어머니가 찾아와서 데려갔다. 하지만 인파 속에서 다시 어머니와 헤어지곤 어느 노부부에게 거두어져 길러진다.[10] 그런 일이 있은 후 혜담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혜담과 함께 일한다.[11] 시장에 나왔다가 동생(강예승)을 발견하고 따돌리려 하지만, 결국엔 잡히고 만다. 그리고 사이좋게 지내는가... 했으나 결국 동생에게 잡혀사냥당해서 다시 늑대 가문으로 끌려온다. 중간에 예성이 늑대 가문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가 어렴풋이 나오는데, 아마 동생들을 만나러 늑대 가문에 찾아갔다가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인다. 후에 늑대 가문에 있기로 결정하나 호랑이가 데려간다. 이후에는 구출 과정에서의 마찰로 목에 부상을 입어 며칠간 말을 할수가 없게 되지만 예승과 오해를 풀고 가까워지게 된다. - 강예상
셋째로 강예승의 여동생이며 강예성을 찾았다는 얘길 듣고 그의 냄새를 추적하여 찾아낸다. 어린 시절에는 예성 때문에 엄마가 운다며 예성을 싫어했지만, 예성이 이런저런 장신구를 만들어 주면서 오빠로 따르게 된 듯. 이복오빠 예성은 꼬박꼬박 오빠라고 부르지만, 친오빠 예승은 전혀 오빠라고 부르지 않으며 싸우는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연이라는 여자와 연인 사이다.
- 강예카트리나
강예승의 약혼녀 후보. 새로운 여우 인형을 찾았다고 뻥을 치고 시장에 나왔다가 강예승을 놓치고 거다가 자기가 거짓말했다며 다신 안 그러겠다고 엎드려 운다. 이후에 약혼이 파기된다.사실 예성이 때문이라는 소문이..그럼에도 누구 하나 원망하지 않는지라 늑대답지 않게 늑대와 여우의 혼혈인 강예성을 차별하지 않고 성격이 매우 온순하다.
- 소소남매 (8명/ 소소온, 소소연, 소소언, 소소운, 소소은, 소소윤, 소소후, 소소추 /)
가문의 수행원이자 종족은 개과다[12]. 쫄쫄 굶어 죽어가던걸 강예승이 거두어들였다고 한다. 개과 답게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다. 때문에 강예승을 따르는 막내 소소추와 수랑을 따르는 형 소소후는 자주 충돌하는 편. 작가도 이름을 헷갈린다고 한다.(...)
- 수랑
강예승과 강예상의 어머니로 예성의 어린 시절 예성을 괴롭힌 주도자이자 무언가 뒷일이 많은 사람이며 무슨 일로 인해 가문을 떠난다. 과거 편에서 사연이 나오는데 자신의 남편[13]이자 전 가주가 자신과의 결혼 후 자신과 자식들에게 애정을 주기는커녕 매번 뜻대로 되지 않는 거에 대한 화를 남에게 자신의 거짓 뒷담화를 까는 걸로 푸는 거에 쭉 상처를 받다가 갑자기 첫째 아들이라고 데려온 예성에 의해 더 큰 비참함을 느끼자 그 화를 예성에게 잡종이라는 등의 막말과 하인들을 시켜 폭력을 하게 하는 걸로 화풀이를 했다.[14] 거기다가 어쩌다 관조를 통해 수랑의 사연을 들은 예상이 자신을 처음으로 이해해준 사람이라는 거에 치욕을 느끼고는 죽을 정도로 괴롭히게 했다.[15]
- 혜담
강예성의 친구로 4년 전에 강예승을 만나러 가다 늑대 무리들에게 상처를 입어 치료해준다. 그에게 그때 일을 말하려 하지만 예성이 끼어들어 말하지 못한다. 예성의 짝사랑 상대였지만 이미 연인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연인은 어느 병으로 인해 서대륙으로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고, 본인 소유의 식당을 판매한뒤 예성이 늑대가문으로 끌려가기 전에 연인과 서대륙으로 떠나며 퇴장한다. 이후에는 간간히 언급만 된다. - 강수량
노란 머리를 한 노인이다. 원로 자리를 맡고있으며 친가주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 닭 인형
삼각형 모양의 범상치 않게 생긴 닭 인형이다. 예성이를 거두어준 노부부가 만들어준 인형이 이것. 참고로 작가의 오너캐로도 활용되기도 한다...
- 관조
예승의 옛 친구이자 치료해준 의사이다. 수랑의 도움으로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얘 때문에 예성이가 방에 가둬진다고도 볼 수 있는데, 수랑의 은혜를 갚을려고 탈출을 이미 포기한 예성의 방에다가 이전에 탈출 계획을 세울때 쓰던 지도를 숨겨놨고, 그걸 소소남매중 한명이 예성의 방청소중에 발견하여 예승에게 전달했는데, 예승은 이로인해 예성이 탈출할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오해하여 남들이 보는 앞에서 예성을 끌고가 방에 가두었다.
이후에는 예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조사를 하던 소소남매에게 발견되어 두려움에 떠는체로 예승의 앞에서 자백했고, 다른 의사로 교체되었다.
- 정테리우스
호랑이 혼혈의 남자아이. 수랑이 의도적으로 다른 호랑이들과 함께 밀입국 시켰다. 예성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오해를 받아 갇혀있는 예성의 방을 습격하여 외부로 빼돌리려고 했다. 그러다 오해가 풀리고 예성을 구하러온 늑대가문과의 마찰로 본인이 데리고 있던 호랑이중 한마리가 예성의 목을 무는 중상을 입혔다. 그리고 수감되었다가 자신의 일가에서 보낸 사람과 함께 퇴장한다. 예승의 말에 따르면 왕족이라며 함부로 팰수 없었다고 한다.
5. 여담
- 주인공 강예성의 초안과 현재가 괴리가 크다.#
[1] 주인공 늑대 남매와(단, 강예성은 제외) 소소 남매는 개과 동물이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래서 강예승과 강예상은 강예성이 던진 인형의 냄새를 쫓아 강예성을 찾았다. 또 과거 외전에서 뱀 수인인 박화는 침입자를 찾을 때 인간 모습으로 독니를 드러내며 독을 뱉는다고 위협했다.[2] 작중에서는 늑대와 개 수인이 중심이기때문에 크게 화나거나 기쁠 때 귀와 꼬리가 드러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소소후의 경우 앞발 부분만 본체화 해서 강예승의 팔을 할퀴기도 했다.[3] 구관조는 새라는 이유로 늑대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해 어린 시절 음식을 훔쳐 먹으며 살았다.[4] 사실 수인 대다수는 근친으로 대를 잇는다. 작중 강예승의 입으로 '말이 좋아 순혈이지 사실상 근친'이라고 언급한다.[5] 강예성이 혼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머니는 무리에서 추방당했으며, 강예성 본인은 선대 가주에 의해 본가에서 생활했던 시절 여덟 살이라는 나이에 죽기 직전까지 얻어 맞고 피투성이인 채로 방치당하거나 눈이 쌓인 한겨울에 잠옷 차림으로 물고문을 당했다. 이후 1부 시점에서 4년 전에는 동생들을 보러 갔다가 반 죽어서 쫓겨나 일주일간 혼수 상태에 있었고, 1부 중반에서도 아무것도 몰랐던 상인에게 강예승의 애완용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기에 죽음을 면했다...[6] 성이 엄마의 눈은 주황색인데 성이의 눈은 파란색을 제외하고 노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7] 대부분이 과격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집에 끌려온 예성이를 후환이 없게 죽이자고 한다던가.[8] 실제로 성격이 나쁘다기보다는 어렸을 적 예성이 자신을 떠나면서 생긴 상처가 고스란히 성격에 묘사되었다.[9] 이것 또한 형 예성을 떠나보내지 않기 위함이었다.[10] 애지중지하는 닭 인형도 이 노부부가 만들어 줬다고 한다.[11] 참고로 이때 예성은 혜담을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나 혜담은 이미 애인이 있었다...[12] 순혈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두 종 사이에서 났다고 한다.[13] 즉, 강예승과 강예상 남매의 아버지[14] 물론 본인도 이 일에 대해 죄책감을 품고 있었고, 옆에서 항상 조언과 위로를 해준 수량이 이에 대해 죄없는 애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었지만 자신의 치욕과 분노가 그 죄책감을 덮어버릴 만큼 컸기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15] 하지만 이때 당시에 수랑은 많은 상처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었기에 치욕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사실은 이해해준다는 것으로 치유가 된 거였다. 단지 그걸 알아차린 시기가 늦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 편에서는 과거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예성에게 미안함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