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샤먼킹의 등장 인물. 패치족의 10제사장중 한명이다. 수호령은 거미인 블루넷. 성우는 사이토 지로.2. 상세
정식적인 첫 등장은 남은 4대 정령을 먹튀하려다 실패하고 붙잡힌 실바를 처벌할 때. 골드바가 브론과 레님을 부르자 칼림이 반발했지만 그 둘이 나타나서 "왜? 거슬림? ㅋ"하는 태도로 나오자 데꿀멍한걸 보면서 무언가 무시무시한 녀석들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실바가 다섯 용사들의 앞을 제멋대로 막아서자 또 한번 레님과 콤비로 튀어나오며 실바에게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려서 더욱 더 무시무시한 인상을 주었다.그의 마지막 등장은 역시나(...) 다섯 용사가 하오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을 때. 나마리를 격파한 요우 일행 앞에 등장했다. 그리고 시작부터 타오 렌을 원킬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줬고 한방에 빈사상태로 몰린 호로호로를 확인사살을 하기까지 하며 류노스케에게 어떻게 제사장이 저렇게 강하냐고 경악을 안겨주었다. 사실상 10제사장 중 킬수가 제일 많다! 그리고 예전에 그가 돌봐줬던 리제르그 다이젤과 맞짱을 뜨는데,[1] 리제르그는 그나마 예전에 싸웠던 경험이 있어서 브론의 트릭을 파악하고 그를 리타이어...시키나 싶었지만 브론이 패치송 버프로 살아나서 리제르그를 거미줄로 꿰뚤어버렸다. (페이크의 향연)! 아이언 메이든 잔느가 그를 상대하며 죽이려 들자 방탄 안경으로 거미줄을 막아내서 사실 살아있던 리제르그가 나타나서 브론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그 틈을 타서 브론을 문자 그대로 화장시켜 버린다.
10제사장 중에서 고작 2번째로 등장했지만 10제사장 중에서 킬수를 가장 많이 올렸고[2] 잔느의 고문을 견디고 그녀를 공격한 근성가이다. 그리고 막판에는 눈이 시뻘개진 채로 웃으며 거미몸을 한채 공격하는데 이게 꽤 호러다.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남긴 악역.
그리고 브론 이후로 남은 제사장들이 끽해야 1명을 죽이는 바람에 다른 제사장들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1] 아사쿠라 하오에게 부모를 잃었던 리제르그를 담당했다.[2] 사실 플랜트와 지령빨이 크긴 크다. 리제르그는 예전에 싸웠던 경험이 있으니 알아차린 거지 다른 사람들은 거미줄로 미리 짜고 시작한 고스톱이라는걸 눈치채기 까지 한참이나 걸렸다. 그래도 냉혹한 성격이 뒷받침 한 강자라는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