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브렐 엠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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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바젤
2006년 엠볼로는 바젤의 지역 클럽인 노르트스턴 바젤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고, 2008년 BSC 영 보이즈를 거쳐 2010년 FC 바젤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여 2011-12, 2012-13 두 시즌 연속으로 스위스 U-16 챔피언십 타이틀을 따냈고 2013년에는 '바젤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전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스위스 슈퍼 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2014년 3월 13일,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잘츠부르크전에서 90분 세레이 디에와 교체되어 1분 가량을 뛴 것이 전부였지만 첫 1군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로부터 3일 후, FC 아라우전에서 스위스 슈퍼 리그에 데뷔한 엠볼로는 다비드 데겐의 어시스트를 받아 첫 골을 기록했다. 이는 교체되어 들어간지 4분만의 일이었고, 대미를 장식하는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이었다. 루키였던 2013-14 시즌의 기록은 모든 대회에서 21경기 1골.
2014-15 시즌 개막 이후 엠볼로는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리그 27경기 10골 7도움, 총 42경기 17골 13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2014년 11월 4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루도고레츠전에서 챔스 첫 골을 기록했으며, 팀은 리버풀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15-16 시즌은 리그 22경기 9골 총 35경기 12골을 기록했다.
여러 빅클럽들이 이러한 엠볼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관심을 보였다. 2016년 1월, 볼프스부르크가 2천7백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 제의를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이후 라이프치히가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면서 이적이 가까워지나 싶더니, 맨유와 샬케가 끼어들면서 엠볼로에 관심을 나타내어 영입 의사를 타진하였다. 결국 엠볼로는 차기 행선지로 샬케를 선택했다.
2. FC 샬케 04
하지만 샬케 이적 후에 여러 심한 부상을 당하면서 유리몸으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성장이 완전히 멈췄다. 2018-19 시즌 이후 잉여자원이 되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그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3.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그리고 2019년 6월 28일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했다. 기본 이적료 10m유로에 계약기간 4년동안 매년 1m유로의 보너스 옵션. 따라서 맥시멈 14m유로. 옵션은 시즌 25경기 이상 출전 +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권 획득 동시 충족시 1m이 주어진다고 한다.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이적 후 그동안 유리몸이라는 걱정이 우습다는 듯이 강철몸에 빙의해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지만 폼은 그닥 좋지 못하며 장점이었던 피니싱 능력은 없어져 버렸다.
2021-22 시즌 7R VfL 볼프스부르크전 선발 출장하여 전반 5분만에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하였고, 이어 2분 후 탈압박에 이은 정확한 로빙 패스로 요나스 호프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볼프스부르크 수비진을 괴롭히며 78분에는 막상스 라크루아의 파울 및 퇴장을 유도해내며 페널티킥과 수적 우세를 가져다주었다. 경기 종료 후 평점 9.0점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2021-22 시즌 포칼 컵 16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
2022년 5월, 올랭피크 리옹과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7월, AS 모나코에서 메디컬 체크를 하고 있다고 한다.
4. AS 모나코 FC
현지 시각 2022년 7월 15일, 이적을 완료했다. 4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12.6M.4.1. 2022-23 시즌
8월 13일,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도안 알렘다르의 실수를 틈타서 모나코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10월부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며 10월 한 달 동안 5경기 4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17세인 유망주 엘리세 벤 세기르에게 밀려서 선발 출장 횟수는 적지만 꾸준히 교체 출장으로 와서 골망을 뒤흔들었다.
29R부터 34R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부상 복귀 후 시즌 마지막 경기 때까지 쭉 교체로 출전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첫 시즌은 리그 32경기 12골 2어시스트, 유로파 리그 8경기 2골 도움, 챔피언스 리그 예선 2경기를 기록했다. 표면적으로는 준수한 성적이지만, 대다수의 득점이 전반기 때 몰아친 득점이었고, 후반기부터는 페이스가 급격히 꺾이면서 레버쿠젠과의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득점에 그치는 지독한 부진에 시달리고 말았다. 말그대로 용두사미 시즌이 되어버린 것.
2023년 8월 7일,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