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브랜든 플라워스 Brandon Flowers |
본명 | 브랜든 리처드 플라워스 Brandon Richard Flowers |
출생 | 1981년 6월 21일([age(1981-06-21)]세) 미국 네바다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가수 |
데뷔 | 2004년 Hot Fuss |
소속 그룹 | 더 킬러스 |
포지션 | 보컬, 키보디스트 |
링크 |
1. 개요
Brandon Flowers.미국의 록 밴드 더 킬러스의 보컬 및 프론트맨.
2. 상세
1981년 네바다 주의 헨더슨에서 태어났다. 8살까지 네바다에서 살다가 가족의 이사로 유타에서 유년기를 지냈다. 그 후 청소년기에 네바다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현 킬러스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쿠닝의 밴드 모집 광고를 보고 그를 직접 만난 후, 얼마 안 가 킬러스의 일원이 되었다. 2003년 킬러스의 데뷔 앨범 Hot Fuss의 대성공으로 스타덤에 올라 현재까지 킬러스의 프론트맨으로 활동중이다.3. 음악 성향
킬러스가 2000년대 초반 스트록스 이후 쏟아져 나온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의 하나로 임팩트가 굳어진 경향이 있으나 브랜든의 음악적 성향은 포스트 펑크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본인이 직접, 자주 거론하는 선호하는 밴드로는 더 카스, 조이 디비전, 더 스미스, 펫 숍 보이즈, 디페쉬 모드 등이 있다. 굵직한 영향으로는 U2도 항상 거론되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80년대 뉴웨이브와 신스팝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성향이 킬러스의 음악에서 드러난다. 80년대 영국 록의 영향이 꽤 짙은데,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선배격인 영국 뮤지션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니 마, 폴 매카트니, 갤러거 형제, 닐 테넌트, 프란 힐리 등.위의 음악과 약간 별개지만 브루스 스프링스틴도 빼놓을 수 없다. 킬러스는 대중에게 영국적인 록의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2집 이후에는 하트랜드 록, 즉 미국적인 음악을 많이 시도했다. 특히 2집과 4집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영향이 매우 짙은 하트랜드 록이라고 봐야 한다. 스프링스틴의 자전적인 스토리텔링 작사는 브랜든의 송라이팅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21년작 Pressure Machine에서는 대놓고 자신의 고향과 유년기의 기억을 가사에 그대로 녹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성격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연달아 맡을 정도로 인기많은 메가 밴드의 프론트맨이지만 상당히 사려깊고 친절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사인해주고 질문에 성의껏 답해준다거나, 각종 인터뷰를 봐도 항상 부드럽고 친절한 말투로 응한다. 어렸을때부터 모르몬교 가족에서 태어나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로 살아온 영향도 있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미담이 많고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미디어에서 시끄러운 논란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편이다.이렇듯 좋은 성격인지라 음악판에서도 인맥이 꽤나 넓고 선배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듯하다. 그 유명한 리암 갤러거조차 킬러스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서 노래를 부르고 가기도 하고, 브랜든에게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한 걸 보면..
5. 여담
- 타 밴드 곡의 커버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팬들은 커버로만 구성된 킬러스 앨범을 내주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할 정도. The Waterboys - Whole of the moon, U2 - Ultraviolet, Icehouse - Electric Blue
- 헤어스타일은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바뀌었지만, 3집 이후 즈음부터는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의외로 장발은 커리어를 통틀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주로 짧은 머리스타일을 유지했다.
- 늙지 않는 외모로 상당히 유명하다. 팬들은 도무지 늙지 않는 그의 얼굴을 보고 '뱀파이어'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