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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Boom
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붐 오버추어 Boom Overture | |
전장 | 61m |
전폭 | 18m |
전고 | 미정 |
엔진 | 4 × 붐 심포니 (4 × 160kN) |
최대이륙중량 | 77,111 kg |
최고속도 | 마하 1.7 |
항속거리 | 7,870 km |
최대 좌석수 | 64~80 |
런치 커스터머 | 유나이티드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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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 Boom Technology사에서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2. 상세
65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마하 1.7의 순항 속도로 약 4250 NM(해리) = 7,870km의 거리를 고도 60,000 ft (18,000m)에서 날 수 있다. 덩치나 순항 속도는 콩코드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콩코드가 퇴역한 2003년 이후 씨가 말라버린 초음속 여객기 시장을 다시 개척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크기는 대략 콩코드의 75% 정도이며, 일반적인 탄소섬유 항공기와 유사한 수준의 유지비를 목표로 개발된다. 모든 좌석이 일등석으로 발매되었던 콩코드와 달리, 유지비 및 효율 개선을 통해 비즈니스석 수준의 요금으로 운항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콩코드와 마찬가지로 소닉붐을 줄이기 위한 설계는 특별히 적용되지 않아 대양을 횡단하는 노선 위주로 운항할 가능성이 높다.
3. 역사
2016년 3월,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같은 시기에 버진 그룹에서 해당 항공기를 10대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버진 갤럭틱이 개발 및 시험에 동참할 것을 발표했다. # 다만 2023년에 버진 그룹은 더 이상 오버추어의 구매에 관심이 없다고 발표하여 버진 그룹의 해당 항공기 운용은 성사되지 못했다. #2017년 12월 5일, 일본항공이 Boom에 1,000만 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했으며 회사와 협력하여 항공기 설계를 개선하고 초음속 여행을 위한 승객 경험을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JAL은 사전 주문을 통해 Boom 항공기를 최대 20대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1970년대 일본항공이 과거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취소했던 걸 생각해 보면 꽤 의미심장하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런치 커스터머[1]가 되어 2029년[2]까지 15대를 도입하겠다고 2021년 6월에 계약했다. # 예정 투입노선은 뉴욕~런던[3], 뉴욕~프랑크푸르트[4], 샌프란시스코~나리타[5][6] 이다.
2022년 7월 19일 설계 변경을 발표했는데 기존 3개의 터보팬 저바이패스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 되어 있었으나 4개의 롤스로이스 엔진을 탑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보도자료
2022년 9월 8일, 붐 오버추어에 사용될 초음속 엔진을 개발중이던 롤스로이스 plc가 엔진 개발 사업에서 철수했다.
2022년 8월 16일, 아메리칸 항공이 40대의 추가 옵션과 함께 20대의 붐 오버추어를 계약했다. 관련 보도자료
2022년 12월 13일, 붐은 롤스로이스, 프랫 앤 휘트니, 제너럴 일렉트릭, CFM, 사프란이 높은 개발 비용 때문에 새로운 엔진 개발을 거부하자 자체 터보팬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심포니'라는 이름의 이 중바이패스 터보팬 엔진은 엔진 설계를 Kratos의 자회사인 플로리다 터빈 테크놀로지에 맡기고, 유지보수를 Standard Aero라는 회사에 맡기며, 인쇄 부품에 대한 컨설팅은 GE Additive에 맡기며 이 세 회사와 제휴하여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에 엔진의 초도 생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월 26일, 붐 테크놀로지는 동사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Overture)의 제조시설 오버추어 슈퍼팩토리 건설지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Greensborough)에 있는 피드몬트 트라이애드 국제공항(GSO/Piedmont Triad International Airport)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붐에 있어서 최초의 본격적인 제조 거점이 된다. 이르면 올 연말 착공하여 2024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기술실증기 XB-1
붐 XB-1 Boom XB-1 | |
전장 | 21m |
전폭 | 5.2m |
전고 | 5.2m |
엔진 | 3 × 제너럴 일렉트릭 J85-15 (3 × 19kN) |
최대이륙중량 | 6,100 kg |
최고속도 | 마하 2.2 |
항속거리 | 1,900 km |
붐 XB-1, 애칭 "베이비 붐(Baby Boom)"은 오버추어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된 기술실증기이다. 실제 기체를 제작하기에 앞서 디자인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실험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엔진 배치 또한 오버추어와 같은 3발기 형태이다. 다만 XB-1이 완성된 이후에 오버추어의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면서 의미가 퇴색된 감이 다소 있다.
기체의 기초 디자인은 2016년에 공개되었으며, 2018년에 제작에 돌입, 2020년에 기체를 완성했다. 다만 FAA로부터 실험용 항공기 인증을 받는 절차가 느려져, 본래 초도비행 목표시점이었던 2021년을 한참 넘긴 2023년 8월에야 인증을 받았다.
2023년 8월 23일에는 지상 자력활주 시험인 "택시 테스트"를 개시했다.#
그리고 예정보다 3년이 지연된 2024년 3월 22일에 드디어 초도비행을 성공한다. # Flightradar24로 확인된 비행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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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장에서 출고된 생산기를 받아 운용하는 첫 항공사.[2] 2025년에 개발을 마치고 2026년에 초도비행을 한 뒤 2029년에 본격적인 여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3] 비행시간 3시간 30분 예상, 3시간 단축[4] 비행시간 4시간 예상, 3시간 단축[5] 6시간 예상, 4시간15분 단축[6] 특히 이 노선은 과거 콩코드의 경우 항속거리 문제로 인해 정 운행하려면 앵커리지를 경유해야만 했고, 결국 이는 당시 미국항공사들이 콩코드 주문을 포기하는 주원인이 되었는데, 오버추어는 태평양 논스톱 횡단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7]
2022년 7월 16일 설계 변경 발표 이전의 렌더링
2022년 7월 16일 설계 변경 발표 이전의 렌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