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2. 연재 / 방영 정보
| 애니메이션 |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 | 불운하고 수상한 피해자 | 1088화 | 2023년 6월 24일 |
| | 불운하고 수상한 피해자 | 없음 [더빙] 2023 4화 [자막] | 2023년 7월 1일 |
3. 등장인물
여자의 경우 빨간 글씨.- 오카모토 쥬피타(岡本 寿飛太, 20)
- 할머니
- 오카모토 쥬리아(岡本 寿里亜, 26)
- 사이몬 코타로(斉門 高太郎, 71)
- 카리바 유즈루(狩場 ユズル, 36)
- 미즈타니 렌(水谷 蓮, 28)
- 잡화점 점원
- 가정부
- 신사 사람
4. 줄거리
어느 날 오후, 도테라스 신사. 이곳에서 오카모토 쥬피타라는 남학생 하나가 참배를 하고 있다. 이윽고 참배를 마친 쥬피타 앞에 나타난 수상한 괴한. 괴한은 송곳으로 쥬피타를 위협하며 돈을 내놓으라고 했고, 겁을 먹은 쥬피타는 허겁지겁 도망치다 괴한의 발에 채여 신사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소년 탐정단은 구급차를 불러 쥬피타를 병원으로 옮기고, 병원에서 쥬피타의 누나 쥬리아를 만난다. 쥬피타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에 빠진지라 쥬리아는 마음이 편치 못했지만, 남동생을 구해준 소년탐정단에게 감사를 표한다. 허나 쥬피타가 베이카 마을에 간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쥬리아. 그 이유는 강도 사건이 벌어지기 전 남매가 통화를 했는데, 쥬피타는 본인이 와이하 마을에 왔음을 전했기 때문이었다. 와이하 마을과 베이카 마을은 완전 반대 방향이었다. 이에 대해 좀 더 알아보려는 참에 할아버지 한 분이 쥬리아에게 온다. 이 할아버지는 쥬이아의 스승인 사이몬 코타로였는데, 역시 쥬피타가 하필 왜 베이카 마을에 온 건가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쥬리아와 코타로가 베이카 마을을 언짢게 생각하는 것에 아리송해하는 코난.병원 밖으로 자리를 옮겨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쥬리아와 코타로와 아는 사람 둘이 베이카 마을에 산다는 것이었다. 약혼했음에도 헤어진 쥬리아의 전 남친과, 구역질나는 벌레같은 천적이었다. 이들은 각각 이런 사람들이었다.
- 천적 : 카리바 유즈루, 베이카 마을에 사는 히트곡 제조기 작사가. 한때는 쥬리아처럼 코타로의 제자였지만, 워낙 고약한 심보 때문에 파문당했다고.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히트곡 제조기 작사가에 연맹 이사장 자리에까지 올랐다는 것. 한 번은 회의에서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몇 년째 히트곡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로 계속 자리를 꿰차는 자를 몰염치한 밥버러지라 부르고 싶다고 당당하게 망언을 했다. 뭐, 파문된 원한이라는 게 있으니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능하지만, 코타로가 용서할 수 없는 건 유즈루 명의로 나온 노래 가사가 전부 표절투성이라는 것. 이 때문에 수없이 고소를 당하면서도 계속 거짓말로 빠져나가고 연맹 내에 그의 행태를 따라하는 사람이 나와 코타로가 걱정하는 모양.
- 전 남친 : 미즈타니 렌, 쥬리아의 전 남친. 유즈루가 베이카 마을에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고 쥬리아가 렌에게 말하며 이사갈 것을 권고했더니, 결혼하면 어차피 베이카 마을을 떠날 거니까 두 번 이사할 필요는 없다며 안 대수롭게 넘긴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라는 쥬리아의 말에도 누가 살든 그건 우리랑은 관심 없다고 항변하다 말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파혼했다.
이 영수증을 토대로 해당 잡화점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쥬피타가 거기서 칼을 사갔더란다. 구입한 칼을 배낭에 넣어 갔다고. 하지만 칼을 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칼의 행방도 묘연했다. 거기다 배낭은 있지도 않았고 괴한은 지갑만 챙겨 달아났고 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쥬피타가 갔다는 도테라스 신사에 가서 수색을 시작해봤다. 우선 신사 사람에게 물어보니, 쥬피타가 분실했다는 파란 배낭을 건네주었다. 배낭을 찾은 소년탐정단은 병원으로 돌아가 쥬리아와 코타로를 만나고, 쥬피타가 산 칼과 가방 속에 있는 핸드폰을 건넨다. 핸드폰의 마지막 통화 이력에는 쥬리아 연맹 번호가 있었는데,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걸려 있었다. 전화를 해보니, 발신자 표시제한으로부터 익명으로부터의 불온 전화가 걸려 있었다는 것. '천벌을 내려주마, 카리바 유즈루에게!'라고. 이게 정말로 쥬피타 전화라면 왜 이런 전화를 건 것인가. 유즈루를 죽이려 한 게 아니고서야 답이 나오지를 않는다. 그리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신사에 간 거고. 하지만 코난의 의견은 이랬다. 정말 살인을 계획했다면 와이하 마을에 왔다고 속인 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일텐데, 누나인 쥬리아를 이용해 증언을 얻어낼 계획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범행 예고를 한 것도 이상하다고. 발신자 표시제한으로부터 전화가 왔을지라도 경찰 조사만 하면 발신자가 누구인지는 바로 나올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쥬리아가 말하기를 쥬피타는 허술하다는 것. 아무튼 가방을 간호사실에 맡기기 위해 간호사실로 간 코타로와 쥬리아. 이 때 뭔가를 알아낸 코난. 어딘가로 급히 달려간다.
코난이 달려간 곳은 쥬피타의 가방이 있는 곳. 가방을 살펴보니, 신사에서 가져왔을 때는 없던 반다나가 발견되었다. 코난은 이것을 의심하고 소년 탐정단에게 보여준다. 일단 진범이 확보되었지만 결국에는 쓰이지 않은 반다나라 돌려준 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 허술한 범행 예고 전화도 설명이 되었다. 범행 예고는 아마 진범이 흘린 거겠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으니 서로 분담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우선 코난과 아이는 쥬리아를 찾아가 쥬피타가 요리를 좋아한다는 걸 듣고, 아유미, 미츠히코, 겐타는 유즈루의 집에 가서 유즈루를 찾지만 가정부로부터 없다는 답변을 듣는데, 이 때 대문 옆에 놓인 쇠파이프가 눈에 들어왔다. 가정부 왈 아침 청소 시에는 없던 물건이라고. 이를 참고하여 도테라스 신사에 가보니, 배낭이 떨어진 건 본전 뒤편이라는 증언도 확보할 수 있었다. 본전 뒤편으로 가니, 쥬피타의 옷에 붙어있던 나뭇잎과 똑같이 생긴 잎이 널려 있었다. 즉 쥬피타는 거기에 갔었다는 것.
같은 시각, 렌의 집으로 간 코난과 아이. 둘은 렌에게 쥬피타는 사정이 생겨서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면서, 무언가를 들어낸다.
그리고 얼마 간의 시간이 흘러, 모 건물의 옥상에 모인 코난, 아이, 쥬리아, 그리고 코타로. 코난과 아이는 둘에게 쥬피타는 유즈루 살해를 계획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이제 추리가 시작된다.
5. 사건 전개
5.1. 피해자
| 이름 | 오카모토 쥬피타 |
| 나이 | 20 |
| 신분 | 학생 |
| 피해 | 계단 실족에 의한 뇌진탕 |
5.2. 가해자
| 이름 |
| 나이 |
| 신분 |
| 범행 동기 |
| 범죄 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