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8:45:40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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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의 주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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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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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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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
선대 인류 문명 센티널프러미시안아르미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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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넌트
산시움 (사제) 상헬리 (엘리트)
저힐라네 (브루트) 후라곡 (엔지니어) 렉골로 (헌터)
얀메 (드론) 키그야르 (자칼) 엉고이 (그런트)
코버넌트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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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헬리오스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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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코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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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시드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유일한 자유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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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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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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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
Servants of the Abiding Truth
설립 기원전 852년
중심지 상헬리오스, 온톰(Ontom)
정치체제 신정
종교 선조 숭배
언어 상헬리어
지도자 아부 메드 텔캄
창백한 칼날[1]
참여 전쟁 유혈의 시기

Servants of the Abiding Truth

헤일로 시리즈의 후속작에 나오는 단체로 "불변하는 진리"로 줄여 부른다. 개혁, 세속주의 성향의 상헬리오스의 검에 적대하는 보수, 근본주의 반군 파벌이다.

본부는 상헬리오스 온톰에 위치한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의 사원으로 알려진 선조 건물이었다. 하인들은 텔 바담에 대한 반란 동안 사원을 무기 저장고와 작전 기지로 개조했다. 콜라르 공성전 이후, 하수인들은 뉴 라넬리의 인간 식민지로 도망쳐 폐허가 된 도시에 새로운 작전 기지를 세웠다.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은 기원전 852년에 코버넌트가 제정된 후 형성되었다. 조직은 원래 산 시움에게서 선조 유물을 숨긴 상헬리들로 구성되었다.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은 인류-코버넌트 전쟁 중과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했다.

인류-코버넌트 전쟁대분열이 끝난 직후 공동의 적인 사제와 플러드를 제거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인류와 상헬리 모두 그동안의 전쟁으로 입은 피해가 막심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서 양쪽 최고지도자인 UEG 대통령 루스 차렛과 아비터 텔 바담은 서로의 원한을 잊고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였고 텔 바담은 상헬리오스의 검이라는 국가를 세운다.

하지만 아비터의 개혁을 모두가 찬성한 것은 아니고 이에 반대하는 근본주의 보수파들 또한 많았는데, 이 중 아부 메드 텔캄(Avu Med 'Telcam)이 이끄는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이 대표적이였다. 텔캄은 자신의 뜻을 따르는 광신도들을 모아 아비터 텔 바담과 바담 영지를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텔캄은 사실 ONI의 지원을 뒤에서 받고 있었는데 해군 정보국은 복수 겸 인류가 다시 재건할 때까지 상헬리가 인류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직접적인 무력을 사용하기보다는 킬로-5 작전으로 상헬리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려 한다.

2553년 11월, UNSC 우주 사령부의 해군 정보국은 유리화된 뉴 라넬리에서 에반 필립스 교수와 함께 텔캄과 세린 오스만 사이의 회의를 조직했다. 회의의 목적은 ONI가 상헬리 사이에 불안을 조성하여 UNSC와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제거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ONI와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 간의 협력 조건을 협상하는 것이었다. 텔캄은 UNSC가 선조들의 신성을 "모독"하는 것을 중단하고 하수인들이 상헬리 사회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후에도 인류가 상헬리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ONI의 지원을 수락하기로 동의했다. 텔캄은 뉴 라넬리에서 ONI 요원을 다시 만났고, 그곳에서 그는 그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간과 상헬리 무기를 선적받았다. 그러나 그는 오스만의 진짜 계획이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고있었다. 렐론이 그의 농지에 있는 선조 기념비를 철거하기로 결정한 후, 하수인들은 이것을 신성 모독으로 보았고 곧 성령으로 그의 요새를 파괴했다. 렐론과 그의 형제 잘람은 죽임을 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 하수인들은 훼손된 시체에 다른 사람이 그러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톰에서 포제 음다마와 줄 음다마를 만난 텔캄은 그들을 변함없는 진리의 사원으로 데려가 헤일로로 이어질 수 있는 상징을 지적했다. 2553년 15월, 온톰의 저힐라네 하수인들이 공격을 시작하여 수십 명의 상헬리가 사망했다. 그들의 반란은 도시 민병대에 의해 빠르게 진압되었다. 이로 인해 텔캄은 텔 바담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을 결정했다. 뉴란 킵과 르토바 킵의 16척의 선박과 군대와 함께 텔캄은 호위함 불굴의 결의의 공격을 지휘했다. 결국, 불굴의 결의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불시착했다. 방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비터가 승리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가 인간이 상헬리오스에 상륙하도록 허용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이로 인해 많은 상헬리들이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과 동맹을 맺었고 전세는 그들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 아비터는 자신의 지원군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자 공격자를 방어하는 데 도움을 달라는 테렌스 후드 제독의 제안을 마지못해 수락했다. UNSC 인피니티가 상헬리오스 상공에 도착하여 반군 구축함 믿음의 수호자를 파괴하고 MAC 탄환으로 반군 지상군을 마무리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키그야르 해적선으로 가장한 UNSC 포트 스탠리는 두 파벌 사이의 교착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바담의 배 몇 척을 파괴하여 텔 바담에게 피로스의 승리를 남겼다.

전투가 끝난 후 텔캄은 뉴 라넬리로 도망쳤다. 함선이 부족하기 때문에 텔캄은 키그야르에게 함선을 찾기 위해 보상을 제공했다. Chol Von으로 알려진 여주인은 곧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그녀는 비밀리에 함선을 가져와 외부 위협으로부터 키그야르를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얼마 후, 텔캄은 뉴 라넬리에서 킬로파이브 부대원들을 다시 한 번 만났고, 이번에는 온톰에 있는 선조 사원에 대한 에반 필립스 박사의 메모를 받았다. 그 대가로 텔캄은 그의 내전 상태와 줄 음다마의 실종, 경건한 인퀴지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사건으로 결국 상헬리 세계는 유혈의 시기라는 내전으로 치닫는다.

텔캄은 사실 ONI의 지원을 뒤에서 받고 있었는데 해군 정보국은 복수 겸 인류가 다시 재건할 때까지 상헬리가 인류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직접적인 무력을 사용하기보다는 킬로-5 작전으로 상헬리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려 한다.

이 중에서도 줄 음다마를 주도로 따로 떨어진 초강경 테러리스트 파벌이 스톰 코버넌트다.

스톰 코버넌트가 망하고 피조물 봉기가 일어난 뒤에도 흔들거리긴 하지만 아직 건재하다. 이전 지도자 텔캄이 ONI가 보낸 스파르탄-III 대원에게 토사구팽으로 암살된 후[2] 줄 음다마의 아들인 창백한 칼날 듀랄 음다마가 대신 이끌고 있다.


[1] 듀랄 음다마[2] 유언이 Wort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