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4 06:20:58

북유럽 여자 오사의 일본 여행 재발견 로컬여행

파일:북유럽 여자 오사의 일본 여행 재발견 로컬여행.jpg
1. 개요2. 내용

1. 개요

北欧女子オーサのニッポン再発見ローカル旅

스웨덴인 여성 오사 엑스트룀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국 스웨덴과 비교하는 기행문 형식의 만화.

오사 엑스트룀은 스웨덴에서 일본 만화에 푹 빠져서 일본에 건너와 외국인 시점에서 일본 문화를 보는 <북유럽 여자 오사가 발견한 일본의 신비>로 대표되는 여러 에세이 만화를 그렸는데, 한국에는 본작만 정발되었다. '일본의 수수께끼' 같은 다른 만화들은 일본인 독자를 염두에 두고 그려서 한국인들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 많지만,[1] 본작은 기행문이라서 해당 지역들의 문화에 관심 있는 한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2. 내용

생선 눈알을 먹는 문화에 살짝 충격을 받는다. 벌해달라고 부탁하고 감사인사를 받는 일본 불교 사찰의 경책 문화에 대해서는 "마조히스트가 많다"는 발상을 한다.

무릎 모으는 자세를 했다가 일본 정좌 자세를 하라는 주의를 받고, 유카타를 입을 시 다리 꼬기를 한 것도 지적받는다. 여성용 캬바쿠라는 없다고 하며, 오키나와 여성은 천박하다는 이유로 수영복을 입지 않고 티셔츠를 입는다고 한다. 한 할아버지는 "게이샤 업소는 건전한 곳"이라고 소개한다.

"교토인은 다테마에를 쓰니 주의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드님의 피아노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는 '시끄러우니깐 그만 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일본인에게 "고령화 해결책으로 다른 선진국처럼 이민을 받자"고 제안하니깐, "차라리 로봇을 만들겠다"는 답변을 듣는다.


[1] 그래도 유럽과 비교하면 한국과 일본 문화가 비슷한 편이라 공감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도 꽤 들어있긴 하다. 두부, 삼각김밥 같은 식문화나, '괜찮다'라는 말이 상황에 따라 긍정 의미도 부정 의미도 될 수 있는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