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13 14:23:32

부산 kt 소닉붐/2019-20 시즌/5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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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부산 kt 소닉붐/2019-20 시즌|부산 kt 소닉붐/2019-20 시즌]] }}}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시즌 성적 (3월 24일 시즌 조기종료)
순위 승률 승차
6 21 22 0.488 7.0
5R
성적
3 40.429 승패마진
-1
시즌 기록
최다 연승 7연승
최다 연패 5연패
5R 결과
X X O O O X X

1. 개요2. 작성 매뉴얼3. 2월 1일(토) 15: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부산) - 패4. 2월 2일(일) 15: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 패5. 2월 4일(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 승6. 2월 8일(토) 15: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 승7. 2월 9일(일) 17:00 VS 안양 KGC 인삼공사 (부산) - 승8. 2월 27일(목) 00: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 패9. 2월 29일(토)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 패

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19-20시즌 5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서 5라운드 현대모비스전과 LG전은 치르지 못하고 시즌이 그대로 종료되었다.

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2월 1일(토) 15: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부산) - 패

2월 1일(토) 15: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4 1쿼터 22 파일: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영문 엠블럼.svg
23 2쿼터 18
16 3쿼터 22
20 4쿼터 22
73 SCORE 84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전자랜드와 공동 5위는 물론, KCC와 1경기 차로 좁힐 수 있다.(단, 상대전적 포함 시 6위) 전자랜드가 꼴찌 오리온에도 패할 정도로 3연패의 하락세인 반면, kt는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모처럼 항구 시리즈 3시즌 합계 2승의 굴욕을 날릴 좋은 기회다.

그러나 32점 22리바운드 5어시스트 할로웨이를 전혀 막지 못했다. 앨런 더 햄은 할로웨이에 상대 자체가 안 됐고, 멀린스, 허훈도 부진에 빠지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영환이 20점을 올리긴 했지만, 이게 끝. 최근 5시즌(전창진 감독이 물러난 이후) 항구 시리즈 6승 23패에 이번 시즌 홈 스윕패라는 느그프 굴욕을 안게 되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는 12연패 중인 인천에서 한다.

4. 2월 2일(일) 15: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 패

2월 2일(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2 1쿼터 16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8 2쿼터 22
21 3쿼터 20
19 4쿼터 16
90 SCORE 74
4일만의 리턴 매치. 현재까지 전승 중인 삼성과의 대결이다. 과연 (kt 입장에서) 삼성 보약을 먹을 수 있을 것인가? 단,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kt는 전 구단 상대 패배, 삼성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5. 2월 4일(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 승

2월 4일(화) 19: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31 1쿼터 22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29 2쿼터 13
21 3쿼터 24
15 4쿼터 22
96 SCORE 81
매 경기 5점 이내 접전을 펼친 오리온스와 대결을 한다.(3경기 모두 3점 차 승리, 패배 경기 4점차 패배.)[1]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안정적으로 경쟁 팀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6. 2월 8일(토) 15: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 승

2월 8일(토) 15: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1 1쿼터 29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흰색).svg
28 2쿼터 26
25 3쿼터 17
17 4쿼터 14
91 SCORE 86

1쿼터부터 내내 끌려가면서 지난 맞대결 내내 보여줬던 모습이 보일 뻔 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양홍석과 최성모가 타올랐다. 양홍석은 골밑에서, 최성모는 외곽에서 두들기면서 점수차를 좁혀갔고, 3쿼터 부터는 앨런 더햄이 가세해 기어코 역전을 시켜냈다. 4쿼터 초반 3분 30초 동안 KT가 9점을 내주는 동안 단 한점도 집어넣지 못하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양홍석과 앨런이 골밑에서 튼튼히 버텨냈고, 최진광이 두경민 마킹을 정말 잘했으며 최성모는 외곽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DB전 올 시즌 첫 승이자 DB상대 느그가 프로가는 피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최성모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점을 기록했으며, 작년을 끝으로 은퇴한 김명진이 오늘 경기를 직관했다.

7. 2월 9일(일) 17:00 VS 안양 KGC 인삼공사 (부산) - 승

2월 9일(일) 17: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6 1쿼터 16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29 2쿼터 23
15 3쿼터 16
21 4쿼터 34
91 SCORE 89

이 경기를 끝으로 KT는 A매치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또한 JD4가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사직으로 오는 경기가 된다. 이 경기를 승리시 열세불가, 패배시 우세불가가 된다.

3쿼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4쿼터부터 브랜든 브라운의 내-외곽 맹활약 + 나머지 인삼 선수들의 3점슛 적중으로 5점차까지 쫓겼고, 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김영환이 본헤드 플레이를 2차례나 저지르고[2], 91-86에서 김현민마저 파울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는 바람에 2점차까지 쫓겼고 KT가 마지막 공격을 했는데 다행히도 박형철이 파울을 걸지않는 봉산탈춤 세레머니혹은 각시탈과 같은 퍼포먼스와 같은느슨한 수비[3]로 남은 24초를 그냥 보낸 끝에 KT 시네마가 열리지 않고 간신히 지옥문 근처에서 살아남았다.

허훈은 이날 경기에서 KBL 최초로 20어시-20득점을 달성했으며, 20+어시스트는[4] 주희정, 김승현, 이상민 이후 4번째 기록이다.

8. 2월 27일(목) 00: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 패

2월 27일(목) 19:00, 잠실학생체육관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18 1쿼터 16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6 2쿼터 22
27 3쿼터 17
24 4쿼터 19
95 SCORE 74

용병 앨런 더햄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감을 이유로 자진 퇴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는 멀린스 혼자 뛸 예정이었으나, 멀린스 역시도 자진 퇴단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경기는 용병 없이 치루게 되었다. KT의 용병 교체권이 1장 남았고, 지금 한국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시즌을 포기해야 하는 단계까지 왔다.물론 KBL이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특별 규정을 적용해서 교체권을 2장까지 쓸수있게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올 선수가 있느냐가 더 문제이긴 하지만...

용병 없는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9. 2월 29일(토)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 패

2월 29일(토) 15:00, 전주실내체육관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31 1쿼터 15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9 2쿼터 13
25 3쿼터 21
22 4쿼터 14
97 SCORE 63

문제는 이번 경기에도 용병 2명이 모두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상황이 말 그대로 최악이다.

예상대로 역시 패배. 절망적이다. 여기에 멀린스가 퇴단 후 스페인 리그로 간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경기 종료 직후 상대팀 KCC 선수단 호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이 들려와 비상이 걸렸다. 그리고 KBL 측은 모든 일정 즉각 중단 카드를 꺼내들며 다음 일정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같이 경기한 kt 선수들 역시 숙소에서 자체 격리 중이라고 한다.

4주 후에 시즌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연장되면서 결국 3월 24일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6위로 마감되었다.

[1] 오리온스는 연승이 없지만, 4라운드에서 전 구단 승리 타이틀을 획득했다.[2] 2분 30초 남은 상황에서 5초 바이얼레이션 + 26.4초 남기고 풀코트 프레스 상황에서 상대에게 패스 헌납... 이날 23점을 올렸는데 그 실수 2번으로 역적이 될뻔 했다.[3] 그래서인지 박형철은 '봉산탈춤의 계승자' '인간 무형문화재 3호(박형철 등번호가 3번이라서)' '봉산형철' 혹은 '각시철' '주원철'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이 생기고 말았다. 어떤 팬은 내년 2021 올스타전 입장 퍼포먼스에서 박형철의 봉산탈춤 퍼포먼스를 보기 원하는 마음으로 올스타전에 꼭 보내자는 반응도 있었다.[4] 최종기록은 21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