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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정보 | |
| 분류 | 철도 연락선 |
| 기점 | 하카타역 |
| 종점 | 부산잔교역 |
| 개업일 | 1943년 7월 15일 |
| 폐업일 | 1945년 6월 |
| 소유자 | 철도원(鉄道院) |
| 운영자 | |
| 노선 제원 | |
| 항로거리 | 215.0km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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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3년 7월 15일에 일본 철도원(鉄道院)이 개설한 조선 부산항과 일본 하카타항 연결 해운 노선.[2] 부박/박부는 각각 부산(釜山)과 하카타(博多, 후쿠오카)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경부선 부산잔교역과 가고시마 본선 하카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었기 때문에 연락선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부관연락선과 같은 페리를 이용했다.
다만 21세기 현재 한일 페리노선이 부산-하카타 노선이 많은 것과 별개로, 일제강점기에는 시모노세키를 잇는 부관연락선 노선이 훨씬 수요가 많았고 하카타 노선은 비중이 낮았다.[3]
1945년 6월 공습과 어뢰/기뢰 공격이 잦아지자 정기 항로로서는 휴항하였다. 1991년부터 대한민국 철도청과 JR 큐슈가 합작해 부산 - 하카타 사이에 퀸비틀이라는 부박쾌속선 을 운항하고 있으나 연락선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1] 일본어로는 '후하쿠렌라쿠센'(ふはくれんらくせん)[2] http://www.tt-museum.jp/war_0080_jnr1943.html[3] 아직 비행기가 활성화하지 않은 시대기 때문에, 이 시절의 부관연락선은 시모노세키라는 도시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오늘날로 치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의 역할까지 전부 포함된 개념이라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