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3:54:07

뵙고싶었습니다

1. 개요2. 가사3. 2차 창작

1. 개요

뵙고싶었습니다(We Have Longed to See You)는 2015년 공개된 북한 가요다. 작곡자는 우정희, 작사자는 리지성이다.

모란봉악단이 10월 7일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1] 기념 음악회에서 최초로 불렀다. 근거(KBS 남북의 창)

가사는 김정은을 너무나 뵙고 싶어 품에 안겨 눈물짓고, 피로를 풀어주고, 어디라도 따라가겠다는 내용으로 전형적인 김씨 삼부자 찬양가이다.

2. 가사

북한에서 김씨 삼부자 이름은 굵게 표기해야만 한다.
1. 자나깨나 뵙고싶어 꿈에도 기다린 마음
그리웁던 품에 안겨 행복의 눈물집니다
(후렴) 뵙고싶었습니다 우리의 김정은동지
뵙고싶었습니다 자애론 우리 어버이
뵙고싶었습니다

2. 친근하고 열정넘친 그 모습 우러를 때면
산이라도 들어옮길 새힘이 용솟습니다 (후렴)

3. 잠시라도 기쁘시게 자랑을 아뢰고싶어
쌓인 피로 잊으시게 노래춤 펼치고싶어 (후렴)

4. 천리바다 헤친대도 끝까지 따라서 가리
불길만리 뚫고가도 한마음 충정다하리 (후렴)
뵙고싶었습니다 뵙고싶었습니다
4절 후렴까지 가창한 후에는 곡 제목이기도 한 '뵙고싶었습니다' 가사를 2회 반복하여 부르고 끝낸다.

3. 2차 창작

  • 대북방송 인민의 소리에서 보기 싫습니다로 패러디했다. 뚱돼지 김정은 동무를 꼴보기 싫고 잔인한 모습에 분노가 치솟는다는 내용으로 가사를 바꾸었다.

  • 북한 노래를 편곡하여 일본 게임 우마무스메 캐릭터와 합성하는 영상을 게시하는 욘치(Yonchi) 채널에서 사회주의 좋다와 함께 뵙고싶었습니다、우마무스메동지 영상으로 패러디했다. 1.25배 빠르게 재생하였고, 후렴 가사는 바꾸었다.


[1] 조선로동당은 1945년 10월 10일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