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1 02:54:07

보루


1. 보루(ボール), 담배를 세는 단위 명사2. 현장 용어3. 堡壘, 군사 시설
3.1. 보루(bulwark),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티리스팔 숲~서부 역병지대의 지역3.2. 보루(stronghold), 워크래프트 시리즈 오크 호드의 건물3.3. 보루(redoubt),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의 요새 부류 건물

1. 보루(ボール), 담배를 세는 단위 명사

담배 200개비를 한 보루라고 한다. 다만 일상적으로는 담배 10갑 한 묶음을 보루라고 일컫는다. 이렇게 해도 한 갑에 20개비가 들어있으므로 1보루 = 10갑 = 200개비가 된다.

다만 1보루 = 10갑 = 200개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과거 한국에서 판매했던 던힐 포켓 사이즈는 한 갑에 14개비라서 10갑 묶음 포장이 140개비이므로 1보루라기엔 애매해진다. 일본의 담배인 피스의 경우 한 갑에 10개비라서 1보루 = 20갑 = 200개비라는 생소한 모습이 되어 버리고, 또다른 포장 형태인 50개비 들이 캔 피스까지 따지면 뭐라고 말할수도 없다.

영어 단어 'board'의 옛 일본식 표기인 'ボールド'(보루도)[1]가 줄어 '보루'(ボール)가 됐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영어 단어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단위 명사로는 12개 묶음을 뜻하는 다스(ダース, dozen)가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Cart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2. 현장 용어

걸레를 보루라고 부른다. 일본어로 면걸레를 보로(ぼろ: 襤褸)라고 한 게 유래라고 한다. 보통 헌옷, 특히 하얀색 상의가 주로 쓰인다.

3. 堡壘, 군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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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 의미는 , 요새 등과 같은 군사 시설이지만, 실제로는 '삶의 보루', '최후의 보루', '마지막 보루' 등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것"이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잃으면 안 될 최후 지점이라는 의미에서는 마지노선과도 용법이 비슷하지만, 마지노선은 '경계선'의 의미가 강하다면 보루는 그 경계선 안쪽의 영역을 지칭하는 의미가 강하다.

영어 대역어로는 'bastion'이 흔히 제시된다(ET-house 능률 한영사전). '최후의 보루'라는 은유적 의미도 동일하게 'the last bastion' 식으로 쓰인다. 반대로 'redoubt'의 대역어로 보루가 자주 제시된다(옥스퍼드 영한사전).

3.1. 보루(bulwark),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티리스팔 숲~서부 역병지대의 지역

티리스팔 숲 최동단, 서부 역병지대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포세이큰의 요새이다. 영문으로는 'bulwark'라는 제법 생소한 단어를 쓴다.[2]

대격변 이전까지 이 지역 동쪽의 안돌할부터는 스컬지의 세력권이기에 말 그대로 스컬지로부터 티리스팔 숲을 보호해주는 최후의 보루였다. 다만 대격변 이후 서부 역병지대에서 스컬지를 완전히 몰아내고 안돌할까지 (얼라이언스를 내치고) 차지하면서 그런 절박함은 좀 줄어든 감이 있다.

이름답게 NPC들이 지키고 서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이 길목을 지나가기가 좀 어렵다.

밑의 오크 건물과는 같은 호드 소속이라는 점만 빼면 상관없다. 그나마도 오크 지역이었다면 아래 보루 양식의 건물이 이 지역에도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지만 포세이큰은 완전히 별도의 문화권이어서 오크식 건물은 전혀 없다.

3.2. 보루(stronghold), 워크래프트 시리즈 오크 호드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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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보루(redoubt),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의 요새 부류 건물

파일:Redoubt22.png 보루
Redoubt
파일:Redoubt.jpg
진지(fort) - (castle) - 요새(fortress) - 보루(redoubt) 순으로 바뀐다.[3] 현대 시대에 군사 6단계 연구를 마치면 보루로 바뀐다. 체력이 900(3600→4700) 오르며 방어력이 1(7→8) 오른다. 요새 부류 건물의 최종 진화형이며 현대 시대답게 튼튼한 외양을 자랑하지만, 건물을 쉽게 깰 수 있는 수단이 워낙에 늘어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만한 위용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자본주의를 선택하고 CEO를 대동하면 사거리 보너스를 받아 보병이나 탱크 등 일반 유닛조차도 보루보다 사거리가 길어져 일방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사실 높게 지어봤자 득이 되지 않을 시대이지만, 이전의 요새 건물과 높이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높은 탑이 세워져있다.

[1] 현재는 같은 영어 단어를 'ボード'(보도)라고 하며, ボールド는 '칠판'을 가리키는 용도로 간간히 쓴다.[2] 'a bulwark of democracy', 'a bulwark against communism' 등 외부 위협의 확산을 막아주는 방벽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3] 좀 헷갈리지만 성채(keep) - 방책(stockade) - 벙커(bunker)는 부류 건물의 이름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