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티가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2.3.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변형암흑괴수 가조트2.4.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2.5. 울트라맨 데커
3. 기타1. 개요
<colbgcolor=#3F547B><colcolor=#000000> 변형괴수 가조트 変形怪獣 ガゾート Transformation Monster Gazort | |||
신장 | 59m | ||
체중 | 50,000t | ||
출신지 | 전리층 | ||
무기 | 입에서 뿜는 플라즈마 광탄, 비행 능력 |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6화, 15화.
전리층에 사는 공중서식생물 크릭터가 인간이 만든 전파에 의해서 합체 돌연변이를 일으켜 탄생한 거대괴수. 입에서 플라즈마 광탄을 뿜어낼 수 있으며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티가
인간의 어린 아이 정도 되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번역만 된다면 사람과 의사소통할 정도는 되지만, 가조트로 변이되기 전부터 식량이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생물이라 동족상잔을 일상적으로 해왔기에 친구라는 개념이 변질되어 친구는 자신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고마운 먹이라 생각한다. 호리이 마사미가 가조트가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 번역기로 대화를 시도했으나 친구라고 하면서 먹으려고 했고, 이전에 먹어치운 호리이 대원의 은사인 미즈노 박사[1]의 옷을 토해냈다. 또한 티가와 싸울 때도 친구가 되자는 소리를 반복하는데 꽤 공포스럽다. 또한 죽은 척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스카이 타입으로 폼 체인지를 한 티가와 공중전을 벌인 끝에 격파되었고 다시 크릭터로 분열해 발광하며 구름으로 돌아갔다. 야나세 레나는 그 모습을 보고 "천사 같다"고 했으나 호리이 대원은 "저건 악마야"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이후 15화에서 다른 개체가 등장했는데, 편의상 6화에 나온 것과 구분하기 위해 가조트 Ⅱ라고 한다. 이전의 개체보다 강화가 되어서 입에서 발사하는 광탄 뿐 아니라, 몸 곳곳에서 플라즈마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게 되었다.
신죠 대원의 여동생인 마유미의 약혼자인 타쿠마가 탄 여객기를 습격하고 일본으로 와서 난동을 부린다. 이를 막으려는 대원들과 전투 중에 의문의 오토바이 라이더가 나타나서 가조트를 유인하여 울트라맨 티가에게 데려간다. 티가에게 광탄을 마구 난사하며 몰아붙이나 했지만, 파워 타입에게 압도당해 데라시움 광류에 맞아 사망한다.[2] 이 라이더는 마유미를 구하기 위해서 온 죽은 타쿠마의 영혼이었다. 이후 타쿠마는 마유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라졌으며 호리이 대원은 영혼은 플라즈마의 일종이라는 가설이 있는데, 그 영혼이 가조트의 플라즈마에 반응해 실체화가 된 게 아닌가하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 사건 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가조트가 발생해 여러 인명피해를 냈기 때문에, 28화에서 '크릭터 섬멸작전'이 벌어진다. 비록 작전은 실패했지만, 크릭터는 우주로 알아서 떠났는데 이를 두고 야나세 레나는 "지구에 정이 떨어진 거야"라는 해석을 하기도 했다.
울트라맨 다이나의 시대까지 다시 지구로 돌아오진 않은 듯 하나, 이때 만든 플라즈마 덩어리가 흉수 고획조가 되어서 다이나와 싸운다.
카와사키 쿄타 감독이 만든 에피소드로 원래 1번만 나올 예정이었지만, 카와사키는 여럿 있다고 설정된 괴수를 1마리만 잡았다고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아서 후일담을 더 넣었다고 한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2.3.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변형암흑괴수 가조트
3화에 등장. 울트라맨 티가 이후 약 25년만에 재등장한다. 이그니스를 지키려고 나타난 유자레를 보고 시즈마 유나가 위험에 처하면 유자레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달은 준민책사 휴드람이 유나를 공격하기 위해 소환하였다. 기존의 변형괴수 가조트와 마찬가지로 공중서식생물 크릭터들이 일체화한 형태이지만 휴드람이 사용한 어둠의 에너지의 영향으로 기존보다 훨씬 강력하고 빨라졌다. 등장과 동시에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다. 하늘에서 플라즈마 광탄을 뿜어 주변을 파괴하기 시작하나 나나세 히마리가 원격 조종하는 플라이트 모드의 GUTS 팔콘이 공격을 가하자 GUTS 팔콘을 향해 플라즈마 광탄을 뿜어내고 GUTS 팔콘이 플라즈마 광탄을 피하자 지상으로 내려오더니 가조트 특유의 목소리로 GUTS 팔콘을 친구라 부른다.[3] 이후, 하이퍼 모드로 변형한 GUTS 팔콘에게 또다시 플라즈마 광탄을 뿜어내기 시작하지만 히마리의 조종실력에 점점 공격에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마나카 켄고가 울트라맨 트리거로 변신하자 트리거와 맞닥뜨리게 된다. 트리거에게 밀리는 기세가 보이더니 플라즈마 광탄을 뿜어내 트리거 공격한 후,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한 트리거와의 공중전에서 플라즈마 광탄을 발사해 트리거와 GUTS 팔콘을 공격하나 트리거와 GUTS 팔콘의 협공에 당하며 트리거의 런볼트 광탄을 맞고 지상으로 추락한다. 트리거가 발동한 스카이 애로우의 런볼트 애로우 스트라이크를 정통으로 맞아 폭사한다.
폭사함과 동시에 하늘을 가렸던 먹구름이 사라졌다.
2.4.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
마나카 켄고가 이터니티 코어에 분리되면서 날아간 트리거 멀티 타입 키를 먼저 얻은 기생생물 세레브로가 GUTS-SELECT를 막기 위해 부른다. 뱃속에는 트리거 스카이 타입 키가 위치하고 있다. 등장하자 GUTS 팔콘 및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를 대처하던 중 세레브로로부터 멀티 타입 키를 빼앗은 켄고가 변신한 울트라맨 트리거와 교전한다. 박치기로 트리거를 넘어뜨려 농락하지만 등에 GUTS 팔콘이 발사한 앵커를 맞아 송전탑에 추락해버리고 트리거에 의해 스카이 타입 키를 뱉는다.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한 트리거와 빠른 공중전을 펼치고 결국 스카이 애로우의 화살 광탄을 맞아 폭사한다.2.5. 울트라맨 데커
11화에서 등장. 기동 테스트를 위해 운송 중인 전뇌마인 테라페이서를 급습하나 테라페이서와의 몸부림에 아래로 떨어진다. 땅에 추락하기 전에 비행으로 경로를 바꾸고 테라페이서의 TR 빔 포를 이리저리 피하다 한 대 맞고 도망간다.
번개괴조 라이밧사와 번개괴조 히나밧사의 등장에 가조트를 포함한 괴수들이 기동 테스트 당일에 갑자기 나타난 것에 무라호시 타이지는 지구의 이질적인 존재인 우주구체 스피어를 경계했던 파괴폭룡 데스드라고, 고대괴수 고모라와 같이 또 다른 이질적인 존재인 테라페이서를 노리기 위해 출현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이후, 22화에서 전뇌마인 테라페이서 내부에 정강우주구체 스피어 솔저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기동 테스트 당시에 가조트가 출현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3. 기타
- 레나 대원과 호리이 대원의 해석이 크게 갈리는 생물로 레나는 지구 생물의 일부 정도로 보지만 호리이 대원은 인간과 공존할 수 없는 공격적 생물로 해석하고 있다.
- 디자인의 모티브는 마왕 단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