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베르자노 Verza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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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해안족 |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 세력 | 베일리아 무역 회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
| 위치 | 온드라스 기프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 황동 성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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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관리자다.2. 배경
베일리아 공화국의 대도시인 안센제 출신이다.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 소속되었고, 디어우드의 지부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베르자노는 능력이 좋은 인물은 아니었기에 회사에 손실을 입히기 시작했고, 공작으로부터 문책을 받기 시작한다. 마음이 급해진 베르자노는 이익을 내기 위해 여주 씨앗 거래에 손을 댄다. 당시 디어우드는 할로우본 사태로 인하여 출산을 원하지 않았던 여인들이 피임 효과가 있는 여주 씨앗을 찾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주 씨앗 자체는 금지품도 아니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었다. 그러나 여주 씨앗의 거래는 디어우드의 악명 높은 상인가문인 도메넬 가문이 독점하고 있었다. 베르자노의 행위는 곧 도메넬 가문의 이익을 침범하는 짓이었다.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한 남자가 창고의 구석에 서서 화물 분류를 지휘하고 있었다. 그가 노동자들을 가리키며 손을 흔들 때마다 손가락에 끼워진 수많은 반지의 보석들이 빛났다. 그의 비단옷에는 아름다운 자수가 놓여 있었지만, 새 옷은 아니었다 - 어깨 주변에서는 수선된 실밥 자국이, 한쪽 팔꿈치에는 덧댄 흔적이 보였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온드라스 기프트에 있는 베일리아 무역 회사 창고에 있다. 입장하기 전부터 팔레지나가 베르자노의 무능함을 디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베르자노는 여주 씨앗의 거래를 위해 12인회에게 의뢰하였지만, 주시자가 찾아오자 주시자에게 일감을 맡긴다. 하지만 도메넬 가문의 다나 도메넬은 베르자노의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고, 주시자가 거래를 마치자마자 주시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메넬 가문의 라나는 주시자를 포함하여 거래자에게도 어떤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역으로 베르자노의 암살을 의뢰한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베르자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팔레지나가 나타난다. 팔레지나는 베르자노의 해고 소식을 알리고 다섯 태양 형제단이 더 이상 베르자노를 보호해주지 않을 거라 전해준다. 급박해진 베르자노는 주시자에게 간청하는데, 여기서 세 가지 선택지가 뜬다. 베르자노를 보호해주기로 결정하면 다나가 이끄는 도메넬 가문이 습격한다. 습격을 막아내면 베르자노는 도망치고 도메넬 가문의 친밀도가 약간 떨어지지만 대신 필라스 2편에서 베르자노를 볼 수 있다. 아니면 자신을 속인 대가로 베르자노를 직접 죽여버릴 수도 있다. 베르자노를 죽이는 선택지를 택하면 다나의 지원을 받아 베르자노와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며 이는 이후 도메넬 가문의 퀘스트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베르자노에게 알아서 처신하라고 하고 그대로 그 장소를 떠나버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 선택지를 택하면 베르자노는 결국 죽었는지 2편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다나를 통해서는 도메넬 가문 퀘스트를 받지도 못한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전작에서 베르자노를 살려두면 2편에서도 등장한다.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서 쫒겨난 이후,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에 고용되었다.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가 점령한 점령한 황동 성체에서 등장한다. 회사에 고용된 후 '위생 감독관'이 되었는데, 말이야 감독관이지 사실 청소부나 다름없는 직책이다. 세계적인 무역회사의 지부장에서 청소부로 몰락했지만, 전편에서 살아남은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바닥을 쓸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기타
- 1편에서는 '마스터 베르자노'로 나온다. 몰락한 2편에서는 그냥 베르자노로 나온다.
- 베르자노의 퀘스트를 완료해야 팔레지나를 영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