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치바 FC No.32 | |
베르나르두 비에이라 지 소자 (Bernardo Vieira De Souza) | |
생년월일 | 1990년 5월 20일 ([age(1990-05-20)]세) |
국적 | 브라질 |
출신지 | 상파울루 주 소로카바 |
신체 조건 | 177cm, 70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32 |
소속팀 | 크루제이루 EC (2009 데뷔 ~ 2012) 고이아스 EC (임대) (2010) CR 바스쿠 다 가마 (임대) (2011) CR 바스쿠 다 가마 (완전 이적) (2012~2016) 산투스 FC (임대) (2012) 파우메이라스 (임대) (2014) 세아라 SC (임대) (2015) 울산 현대 (2016~2016.5) 코리치바 FC (2016.7~) |
국가대표 | U-15 16경기 14골/ U-17 0경기 0골[1] |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2. 클럽 경력
2.1. 크루제이루 ~ 바스쿠 다 가마
자국에서 천재 소리를 듣던 슈퍼 유망주였다. 그냥 흔한 동네 천재가 아니고 브라질 유소년 대표로 뽑혀나가던 초특급 유망주였다. 그 당시만 해도 네이마르의 유망주 시절급, 혹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았었고, 그 FM에서 이승우와 동일한 -9 포텐을 받던 진짜배기 재능이었다.2009년에 브라질의 명문팀 크루제이루 EC에서 프로로 데뷔했고,[2] 이후 고이아스로 임대되어 26경기에서 7골을 터트렸고, 2011년 CR 바스쿠 다 가마로 다시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인 브라질산 유망주 테크 트리를 타기 시작했다.
임대에서 펼친 대단한 활약으로 CR 바스쿠 다 가마로 약 1M 파운드에 완전 이적했고, 바스쿠에서도 파우메이라스, 산투스 FC로 임대생활을 한 끝에 자리를 잡았고 바스쿠에서 총 37경기에서 15골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쯤 되면, 이 정도 실력을 가진 선수가 어쩌다 K리그까지 오게 되었나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아래 서술할 사건사고 참조.
2.2. 울산 현대
자유 계약으로 풀린 베르나르도는 팀 리빌딩 과정에서 베르나르도와 접촉했고, 베르나르도는 단번에 수락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오피셜이 떴다. 현재로써는 새 구단인 울산이 마음에 드는 듯 하다.
그러나 입단과 동시에 부상에 시달렸고, 한국이라는 낯선 땅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결국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로 계약을 해지하고 말았다. 이후 울산 측에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프레데릭 멘디와 셀리오 산토스를 영입했다.
2.3. 코리치바 FC
울산을 떠난 후 한동안 거취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 뒤 브라질 세리 A의 코리치바 FC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 사건사고
브라질에서 천재 소리 듣던 슈퍼 유망주가 왜 자유 계약으로 K리그에 흘러들어온 이유는 2013년엔 마약 조직 지역 보스의 여자랑 놀다가 조직에게 납치, 감금되어서 구타를 비롯한 폭행을 당하며 대형 스캔들을 일으켰고,[3] 소속팀인 CR 바스쿠 다 가마는 팀이 전국적으로 약쟁이네 팀이라고 망신을 당했다.그래도 여기까지는 봐줄 수 있는데, 팬들하고 SNS에서 시비가 붙어서 말싸움을 했고, 이때문에 팬들에게 완전히 찍혀버렸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있다.
결과적으로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로 팬들의 사랑을 못 받는 선수가 경기를 제대로 뛸 수 없는것은 당연지사. 따라서 구단에서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울산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 것이다.
[1] 소집만 되고 출전은 못한 듯 하다.[2] B팀 유소년에서 프로 계약 맺고 승격.[3] 저쪽 동네에서 1부 리그 주전 선수, 그것도 과거 천재 소리 듣던 선수쯤 되면 어지간한 연예계 스타 이상이고, 그런 사람이 저 정도의 사건을 저지른거면 그야말로 초대형 스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