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22 17:24:50

베니유리

파일:external/www.otomate.jp/beniyuri_img.jpg
紅百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서장
3.1.1. 서장:13.1.2. 서장:23.1.3. 서장:33.1.4. 서장:43.1.5. 서장:53.1.6. 서장:63.1.7. 서장:7
3.2. 1장3.3. 2장
3.3.1. 2장 13.3.2. 2장 23.3.3. 2장 33.3.4. 2장 43.3.5. 2장 5
4. 기타

1. 개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내버려두지 못하고 남을 잘 보살펴주는 성격. 참을성이 강하고 사람이 좋으며 붙임성도 나쁘지 않지만 상대와의 관계가 나아갈수록 일선을 넘지 못한다.

오토메 게임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의 주인공.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2. 특징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는 적발적안의 소녀. 베니유리는 본명이 아니며 공략 캐릭터들도 본명이 아닌 이름을 사용한다.

성격은 연약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강인한 부분이 있는 외유내강 면모가 강하다. 작중에서 누구보다도 일반인에 가장 가까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다른 공략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비범한 면모 또한 확실하게 보인다.

대인배 속성이 강하고 얌전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화가 정말로 나면 확실하게 표출하며 공략 캐릭터들이 베니유리의 분노에 위축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본명은 "미나토 아이" 디폴드 네임이기에 플레이어가 변경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주인공 이름을 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주인공의 이름을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다. 디폴트 네임을 사용할 시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이름을 말할 때 음성이 나온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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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장

3.1.1. 서장:1

아 그래, 그렇겠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했으니까.
,,,,,,무슨 뜻이야.
넌 저질이야. 이제 와서 ......를 끌어들이지 마. 차라리......
......나도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어!......도......그러길 바랄 거라고......!

이야기의 시작은 버스 안에서 두 남자가 대화하는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남자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대화 소리도 군데군데 노이즈가 끼어있었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물 같은 저항을 온몸으로 느끼며 천천히 심연 속으로 가라앉아 간다.
의식이 애매하고 모든 감각이 흐릿하다.
양손으로 움켜진 과거와 미래가 점차 녹아 하나가 되는 것처럼.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흐릿한 가운데 내가 놓인 상황을 이해하고자 조심스레 눈을 떴다.
하지만 끝없는 어둠만이 시야에 들어왔다.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과 내가 녹아드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힌다.
,나'의 경계를 찾으려 양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이번엔 나비가 되어 춤추는 듯한 기묘한 부유감이 느껴있다.
하늘에 빠진 것인지 바다에서 날갯짓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눈을 감고 온몸에서 힘을 뺐다.
될 대로 되라......
사고도 감정도 모두 내던진 버린 무방비한 상태로 나는 떨어진다.[1]
그렇게 영원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갑자기 어디선가 강렬한 빛이 느껴지고 손끝이 바닥에 닿았다.
주인공의 독백

버스 안의 대화 장면이 끝나고 나자 주인공의 독백이 나온다.

3.1.2. 서장:2

차가운 바닥의 감촉을 느끼며 눈을 떴는데 주인공인 있는 장소는 주인공이 모르는 저택의 내부였다. 여기가 어디고 어째서 여기에 잠자고 있었는지 기억에 없어서 의문을 느꼈다. 그러다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혼란스러워 하며 중앙계단을 이동하는 순간에 어딘가 힘없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자 기둥 뒤에서 세일러복 차림의 소녀가 웅크리고 있었다.

소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소녀를 걱정하며 말을 걸었다. 그러자 베니유리 쪽으로 소녀가 돌아봤는데 소녀는 꺼림직한 염소가면을 착용하고 있었고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길며 회색의 팔을 갖추고 있었다. 베니유리는 소녀의 복장과 용모에 놀라서 뒷걸음쳤는데 그 순간 소녀는 크게 절망한 상태를 보이고 나서 곧바로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갑자기 검은 나비들이 소녀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고 소녀의 몸이 변색되며 새까만 안개가 발생했다. 마침내 소녀는 괴물로 변했다.

베니유리는 소녀에게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현상에 놀라서 소녀가 괴물로 변한 순간까지 멍하니 지켜보게 되었다. 괴물로 소녀를 보고나서 너무 비정상적인 광경이기에 그래 이건 꿈이야......그러니까 내가 이런 낯선 곳에서 혼자 자고 있었던 거야......라며 현실도피를 시전한다. 그러나 괴물이 베니유리를 공격할 모습을 보이자 결국 위기를 직시하고 괴물에게 필사적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저택이고 저택의 규모가 매우 커서 길을 무턱대고 도망을쳐야 했다. 그렇게 무턱대고 도망치다가 체력이 바닥나서 따라잡힐 위기에 처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베니유리를 붙잡아 그늘 안으로 끌어들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어서 소리를 지를려고 했으나 입을 누군가의 손에 막혀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베니유리를 끌어들인 사람의 정체는 "얼굴에 점 두 개가 있는 청년(히카게)"이었다.[2] 그늘에 숨은 덕분에 괴물한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괴물이 지나가고 나서 베니유리는 히카게에게"아까 그 괴물......뭐였을까요?"라고 질문한다.

3.1.3. 서장:3

3.1.4. 서장:4

3.1.5. 서장:5

3.1.6. 서장:6

3.1.7. 서장:7

3.2. 1장

3.3. 2장

3.3.1. 2장 1

3.3.2. 2장 2

3.3.3. 2장 3


3.3.4. 2장 4

일단은 수색이 끝나자 베니유리 일행은 은신처에 귀환해서 정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3.3.5. 2장 5

4. 기타




[1] 이 부분부터 주인공의 목소리가 없고 글자로만 나타난다.[2] 히카게라는 별명이 정해지기 이전에는 얼굴에 점 두 개가 있는 청년이라고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