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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냐민 셰슈코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프로 데뷔 이전
라데체에서 태어난 세슈코는 지역팀 NK 라데체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NK 루다르 트리블예로 잠시 팀을 옮겼다가 다시 라데체로 돌아왔고, 2016년에 NK 크리슈코로 이적하여 U-15 팀에서 23경기 59골이라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2018년에는 NK 돔잘레로 팀을 옮겨 1년간 뛰었다.
1.2.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1.2.1. FC 리퍼링 (임대)
2019년 6월 3일, 그의 재능을 알아본 잘츠부르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연히 바로 1군에서 활약하지는 않았고, 2군팀인 FC 리퍼링으로 옮겨졌다.그리고 2020-21 시즌 리퍼링 소속으로 29경기동안 21골을 득점하여 2부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특히 마지막 7경기동안은 무려 13골을 집어넣으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1.2.2. 2021-22 시즌
리퍼링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1-22 시즌부터는 잘츠부르크로 승격하여 1군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4월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엘링 홀란드의 대체자중 한 명으로 노리고 있으며 몇달간 협상중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5월 말 다르윈 누녜스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꾸준히 나는중이다.
1.2.3. 2022-23 시즌
2022년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또한, 여러 언론사들에 의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이적 협상 중이며, 구단이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잘츠부르크는 최소 €60M은 원한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맨유가 현재 매우 눈여겨보는 선수는 맞으나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한 잘츠부르크 측이 세슈코를 이번이 아닌 다음 여름에 매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영입을 시도한다면 값을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편 8월 1일 기준 3경기에 나와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머 더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일단은 맨유와 잘츠부르크 사이에 협상중이라고 하며, 첼시 FC도 세슈코의 에이전트에게 접촉해서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RB 라이프치히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 영입 실패시에 세슈코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일단 라이프치히가 베르너를 영입하면서 라이프치히 행은 사실상 결렬되었지만, 꾸준히 맨유가 세슈코 영입을 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역시 비드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세슈코가 2023년에 합류하도록 8월 둘째주 안에 거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독일행이 유력하다.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월드컵 전까지의 활약은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완전히 확고한 주전이라고 할 수도 없고, 활약상도 리그에서 16경기 5골 1도움에 그쳤으며, 챔스에서는 6경기를 출전해 공격포인트가 없다. 제임스 더커에 의하면 그럼에도 맨유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20R SK 라피트 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3. RB 라이프치히
2022년 8월 9일, RB 라이프치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이며 2023-24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23M이며 5년 계약이다.1.3.1. 2023-24 시즌
2023년 7월 10일, 등번호 30번을 배정받았다.#3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76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BSC 영 보이즈전에서 64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9R 코리른전에서도 75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전반기에는 아무래도 오스트리아에서 넘어온 탓에 리그 수준 차이도 있었고 RB 라이프치히 공격진이 유수프 포울센, 사비 시몬스, 다니 올모, 로이스 오펜다 등 리그를 넘어 유럽에서도 쟁쟁한 공격진이였기에 대부분 교체로 나왔지만 중반기를 넘어서부터는 확실히 감독의 눈에 들면서 투톱 시스템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후반기 막판에 리그에서 무려 7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미친 기록을 보여주면서 왜 자신이 유럽에서 가장 촉망 받는 스트라이커 영건인지 증명하고 있다.[1] 약팀 상대도 아닌 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바이에른 뮌헨, 결승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골을 넣으면서 약팀 상대로 양학을 하는 선수라는 평가도 쏙 들어가버린 상태이다. 03년생이 빅리그 진출 1시즌만에 풀 시즌을 제대로 치른 것도 아닌데 리그 10골을 넘긴건 분명 고무적인 기록이고, 다음 시즌 행선지가 어디냐에 따라 활약이 더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3-24 시즌: 42경기 18골 2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14 | 2 |
챔피언스 리그 | 8 | 2 | 0 |
DFB-포칼 | 2 | 2 | 0 |
DFL-슈퍼컵 | 1 | 0 | 0 |
합계 | 42 | 18 | 2 |
1.3.1.1. 이적 사가 종료
시즌 초에는 오펜다, 시몬스, 올모 등에게 밀리면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중반기 넘어서 라이프치히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뒤에는 좋은 폼과 높은 골 순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분데스리가로 넘어와 리그 수준 차이로 인해 헤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세슈코는 차세대 홀란드라는 기대치에 부응하듯이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유럽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03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최근 이적시장 물가를 고려했을때 €50m이라는 방출 조항은 PL 팀들 입장에서는 복권 식으로 긁어보기에 부담이 없는 금액이라 빅리그 진출 한 시즌만에 스텝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링크가 나는 팀들로는 아스날 FC,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있다. 첼시는 특히 2년전부터 세슈코를 꾸준히 팔로우하면서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아스날 역시 카이 하베르츠의 대활약으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과투자보다는 미래를 보고 영입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슈코의 행방에 더욱 더 주목이 되고 있다. 일단 4월에 열렸던 아스날 vs 첼시 PL 리그 경기에서 세슈코의 에이전트가 경기가 열렸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목격되면서 이적설이 났던 두 구단과 협상차 방문한 것이 상당히 유력해지고 있다.
이후에도 에이전트가 계속해서 맨유[2], AC 밀란 경기장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고 독일 언론에 따르면 현재 세슈코의 에이전트가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세슈코 영입에 관심 있는 구단들을 방문하고 사진을 계속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세슈코의 방출 조항은 세슈코의 출장 횟수와 골 득점, 성과에 따라 상승할 수 있는 이번 시즌 후반기 들어 매서운 활약 덕에 기존 €50m에서 €65m로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로서 세슈코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것은 아스날이라고 한다. 아스날도 원래는 더 경험 많고 검증된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원했지만 하베르츠의 맹활약덕에 좀 더 어리고 측면까지 겸할 수 있는 장기적인 영입을 원한다고 했고 이 영입상에 현재로서 가장 부합하는게 세슈코이기도 하다. 반면 관심이 있다고 하는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보좌해줄 좀 더 경험 있는 아이반 토니 영입으로 기우는 모양세이고 첼시 역시 이미 선수단이 전부 어리기에 좀 더 경험 있는 빅터 오시멘으로[3], AC 밀란은 세슈코 영입 자금이 넉넉하지 않고 세리에 A에서 검증됐고 선수 본인도 잔류를 선호하는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으로 노선을 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즌 종료 직후 로마노와 독일 언론에서 일제히 라이프치히가 세슈코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라이프치히는 적어도 1시즌은 더 세슈코와 함께하고 싶어하고 주급 인상, 핵심 선수로 기용하는 것을 약속하는 등 준주전 선수에서 완벽하게 라이프치히의 미래로 본다고 약속을 걸었다. 이번 여름에 7월까지 방출 조항 발동이 가능한데 해당 방출 조항을 삭제하는 것까지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정된건 없고 결과론적으로 세슈코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된다고 한다.[4]
이후 존 크로스에 따르면 세슈코는 아스날행을 가장 선호하며 이미 아스날행에 동의하는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2024년 6월 5일 기준으로 빅터 오시멘 영입을 포기한 첼시가 세슈코의 바이아웃을 지를 준비가 됐다고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했다. 선수와 개인합의만 마치면 바이아웃을 통해 영입할 준비가 됐다고 한다. 아스날과 첼시의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6월 11일 로마노에 따르면 세슈코가 첼시, 맨유, 아스날에게서 오퍼가 왔으나 거절하고 라이프치히와의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재계약 때는 언젠가 발동할 수 있는 신사협정 형식의 방출 조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공식 오퍼를 한 구단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6월 12일, 2029년까지 재계약을 하여 라이프치히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적 사가가 끝나게 되었다.
1.3.2. 2024-25 시즌
시즌초 6경기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페이스가 플루크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 있다. 계속해서 골을 꾸준히 넣어주면서 14경기 7골 3어시스트라는 매우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1] 이 기록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연소 리그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2] 공교롭게도 아스날전이였다.[3] 다만 첼시가 2024-25 시즌에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나가게 되면서 이적 예산의 문제로 이적 플랜을 조정해야하게 된 데다가, 오시멘이 시즌이 끝나자마자 4주짜리 부상을 당하면서 세슈코를 영입할 가능성도 올라갔다.[4] 이 과정에서 알 힐랄 SFC과 알 아흘리 SFC로부터 연봉 400억가량에 보너스 300억 가량의 오퍼를 받았지만 선수 본인이 사우디행에 관심이 없어 거절했다고 한다. 참고로 알 아흘리의 감독인 마티아스 야이슬레가 잘츠부르크 시절 세슈코의 감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