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 |
곡명 | 버스 안에서 |
재생 시간 | 3:14 |
아티스트 | 자자 |
수록 앨범 | 1집 《Illusion》 |
조성 | 올림라단조(D♯ minor) |
작사 | 강원석 |
작곡 | |
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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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11월에 발표된 자자의 1집의 타이틀곡으로 특유의 테크노 리듬과 독특한 가사로 1997년 중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노래이며 1위 후보까지 오른 메가 히트곡이다. 현재는 1990년대를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다.
2. 상세
자자는 1996년 유영, 김주영, 조원상, 권용주의 남녀 각각 두명의 혼성 그룹으로 결성되었으며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주영은 학업을 이유로 활동 도중 탈퇴했고 새로운 여성 멤버인 김정미로 교체되었다.자자의 초반 활동은 김주영이, 본격 인기 궤도에 오르면서는 김정미가 활동했다. 당시 1위 후보 영상들도 전부 김정미가 랩을 하고 있다. 1집 'Illusion'의 수록곡 '버스 안에서'[1]가 대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이 곡으로 여러 가요프로그램 1위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다.
버스 안에서를 작사, 작곡, 편곡한 작곡가 강원석은 자자 2집의 '오늘의 운세'를 비롯해 이후 2000년대에는 S.E.S. 4집의 감싸 안으며를 편곡[2], 보아 1집의 SARA,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비 1집의 Darling, SM TOWN의 창 밖을 봐요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게도 곡을 주었으며 2003년 전혜빈의 솔로 데뷔곡 Love Somebody를 마지막으로 2008년에 증권사로 전직했다.#
1년 뒤 권용주와 김정미가 탈퇴, 하천수와 조경숙이 합류한 채 2집 'Vision'을 내고 '왔어'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1집만큼 성공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각종 방송사에서 자자의 1기 멤버들을 모으려 수소문하고 있지만, 두문불출하며 브라운관에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고 있다. 토토가 열풍을 잇고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명절 특집에도 끝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후배 가수들이 버스 안에서를 열창했다. 그도 그럴듯이 90년대 한국 팝음악에서 절대적으로 빼놓을 수 없었던 곡이였기 때문.
스키조가 2007년 발표한 싱글 앨범 'Ghost on Spotlight Ⅱ Mutation'에서 김현숙을 객원보컬로 내세워 리메이크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더 킹에서 이 노래에 맞춰 배우들이 춤을 췄다. #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차량은 시내버스로 운행하다 퇴역한 RB520L이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2020년 3월 6일자(최종회)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송으로 나와서 만점 100불을 달성했다. 원히트 원더 가수들의 노래가 이 정도까지 생명력을 자랑하는 경우는 웬만한 국민가수도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나 이 한 곡만을 남기고 사라진 그룹의 곡으로선 경이로운 수준. 간간이 회자되는 게 원히트 원더의 현실에 가까운데, 이 곡은 그런 경지를 초월해버렸다. 이 때는 유영과 조원상만 출연했기 때문에 권용주 파트는 조원상이, 김정미 파트는 유영이 불렀다.
이 프로그램에서 골든차일드의 장준과 TAG 러블리즈의 Kei가 다시 한번 리메이크를 하였는데 매우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2020년 버전의 버스안에서는 몽환적이고 통통 튀는 팝 감성인 원곡과는 달리 짜릿하고 화려한 락 감성이 있다.
최근에는 리더스코스메틱 광고에 로고송으로 쓰였다.# 강부자의 노래는 덤.
가사가 매우 현실적인데, 마음에 드는 이성은 기다리는 게 아닌 쟁취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는 노래이다. 남자가 먼저 다가가는 게 대부분으로 남성에게 먼저 다가서는 여성은 소수이며, 이를 깨닫고 빨리 내게 다가와 달라는 여성 파트가 인상적인 노래.
드라마 삽입곡이나 선거 로고송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3. 영상
립싱크 버전 | 라이브 버전 |
리허설 버전 |
슈가맨3 방송 |
4. 가사
조원상 유영 권용주 김정미 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 갖지 마 나도 매일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 갖지 마 그렇게 쉬운 일도 망설이는 한심한 넌 너무 이상적이야 네 눈빛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