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에서 운영되었던 햄버거 위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버거앤쉐이크이다. 미국에서는 햄버거나 감자튀김 등을 파는 작은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같이 파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위기로 만든 브랜드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메뉴엔 밀크셰이크가 없었다.
2. 메뉴
가장 싼 버거가 4,400원, 가장 비싼 버거가 6,400원(단품, 2013년 9월 기준)으로 크라제버거보다 저렴하였다. 버거 사이즈는 일반 패스트푸드점 햄버거보다는 약간 크고 크라제보다는 작다. 하지만 작다는 게 꼭 단점은 아닌 게, 크라제는 버거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기 때문에 들고 햄버거 상태로 먹기에는 훨씬 나은 편이라는 평도 있었다. 크라제버거나 비스트로 코너, 더블유버거는 스테이크처럼 썰어먹어야 한다.적당히 부드럽고 씹히는 호주산 쇠고기 100% 패티, 우유 많이 넣어서 부드러운[1] 빵, 바삭하고 기름기 적은 감자튀김이 장점이었다.
음료는 캔이 아니고 일반 패스트푸드점처럼 디스펜서를 설치하여 리필되는 형식이었다.
3. 점포
브랜드 폐지 직전, 서울에는 용산점, 연세대 국제학사점이 있었고 지방에는 충청남도 홍성의 종합터미널 안 매장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용평리조트의 매장 2곳이 있었다. 대구광역시의 경북대학교병원 안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2013년 9월 이전 폐점했고, 서울의 신논현점과 서울의 동대문점도 2013년 9월 25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서울성모병원 지하 푸드코트에도 입점해 있다. 다만 이 매장은 기존에 운영되던 패스트푸드점을 인수인계해 운영하는 형식이라 홈페이지에는 안내가 되어있지만 운영은 성모병원측 외래식당쪽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어 이름이 다르게 표시된다. 그 때문에 치킨 메뉴가 추가되어있다던가 조식용 메뉴가 있는 등 메뉴의 조정이 약간 이루어져 있다.
4. 브랜드 폐지
2015년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여 본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포털 사이트 지도 서비스에 여러 점포가 등록되어 있지만, 등재된 전화번호를 확인해본 결과 대부분 전화번호가 없어졌거나 다른 업소로 바뀐 상태이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이 연세대 신촌캠퍼스 국제학사 지하 매장이다.[1] 끈적하게 이에 달라붙는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