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의 사건에 대한 내용은 백제멸망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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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멸망/계백
1. 개요
백제팀의 기본 전략을 의자왕이 정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이 의자왕이 정한 전략에 맞추어서 게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자왕은 그 어떤 백제팀원보다 가장 중요하다.의자왕은 계백과 더불어 극초반부터 보유한 성들이 죄다 적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위치에 있는데, 사비, 웅진 등의 의자왕이 보유한 성들은 나주를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성이기 때문에, 이 요새들을(맨 처음에는 사비성) 극초반부터 지키기 위해 방비를 해야 하며 적과 싸워야 한다. 여기에 백제멸망 중 의자왕 다음으로 중요한 영웅인 부여풍까지 무사히 임존으로 보내야 한다.[1]
이상의 임무를 게임 시작부터 짊어지게 되는데 보듯이 백제팀 전체가 협동해서 하는 극초반 전략들에서도 의자왕의 비중은 크며 할일이 제일 많다. 그렇기에 백제팀에서 의자왕의 비중은 어마어마하다.
백제멸망을 해본 사람들은 이걸 알고 있기에 다른 역할은 몰라도 의자왕만큼은 텟을 통해 플레이어의 실력을 파악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백제멸망의 방에서 의자왕만큼은 텟을 봐야 한다 라고 말하는 유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의자왕이 못하면 방이 1~3분만에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자왕이 못하면 제아무리 잘하는 유저라도 캐리가 매우 힘들며, 초반의 의자왕이 비중은 초보들을 알려주겠답시고 게임 중에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만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수준의 비중이 아닐정도로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의자왕은 백제팀 중에서도 가장 고수가 해야 하며 절대로 초보가 잡게 해서는 안된다. 의자왕은 계백, 흑치상지, 연개소문과 달리 아무것도 안하면 시작한지 1~2분만에 털리기 시작하며 어지간하면 10분안에 게임이 종료되게 된다. 따라서 초보가 잡으면 당연히 높은 확률로 게임을 떠나게되고, 백제팀이 게임을 할 의욕을 잃고 리방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이면 초보에게 이 역할을 주지 말자.
* 의자왕 - 드라군. 이 영웅은 4개의 병력소환 이벤트가 있다.
* 부여풍 - 리버. 스캐럽을 일일이 채워야 한다.
* 부여효 - 다크 아칸. 마엘스트롬으로 적 유닛을 일시 마비시킬 수 있다.
* 성충 - 태사다르. 스톰을 지질수 있고 직접 전투도 가능한 고위 기사
* 흥수 - 골리앗
* 부여태 - 성큰
1.1. 트리거 위치
- 사비성 서쪽의 금강 위에 가면 다수의 백제 검병이 생성됨
- 당항성에 가면 다수의 고구려 맥궁병이 생성됨
- 금성 내부의 퀸즈 네스트에 가면 대량의 군사가 생성된다.
- 관산성에 가면 백제 기병이 생성된다
- 흑치상지가 있는 임존성 안쪽 배럭에 있는 에그로 부여풍을 이동시키면 부흥운동 이벤트로 병력과 함께 계백 플레이어의 도침 영웅, 흑치상지 플레이어의 귀실복신 영웅이 소환된다.
의자왕 트리거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2. 전체적인 플레이방법
첫턴 황산의자나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이 아니라면 의자왕은 게임 시작하자마자 2분 안[2]에 이걸 다 해야 한다.- 나주의 병영을 가능한 한 빨리 띄워서 살려주자.[3]
- 의자왕은 금강트리거를 발동.
- 사비성의 성문을 방어를 위해 가려준다[4]
- 부여풍은 임존성으로 빨리 내달릴 것
- 패스트 사비로 공격당할 경우 부여효를 활용하여 당군이 들어오는 구간의 병력에 마엘스트롬을 걸어 임시로 저지함과 동시에 팀의 지원을 용이하게 한다
- 웅진성을 정리하고 성문 3개로 배럭을 가린다
- 금강트리거 병력을 사비성 수비에 쓸지, 아니면 공격받는 웅진성 수비에 쓸지, 혹은 극초반 의자왕의 금성트리거 발동, 부여풍 테러 의도 확인시 테러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지 결정하고 이들을 신속히 배치.[5]
- 각 영웅들의 방어 배치 판단
나온거처럼 다른 역할과 달리 극초반에 할 일이 매우 많다. 당장 각 성 수비요령의 사비성 항목을 보면 사비성 방비만 해도 할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작한지 약 2분이 지난 후에는 이걸 해야 하며
- 부여풍을 안전하게 임존까지 이동.[6]
- 사비성이 뚫리지 않았다면 사비성의 수비를 강화하고 다음으로 웅진성도 방비를 준비한다.
- 한성재령의 병영은 따로 연개소문의 수곡성 수비를 도와주어야 한다.[7]단 연개소문의 세력이 너무 일찍 밀려서 가망이 없거나 흑치상지가 임존성을 본인이 수비하지 않거나 잘 수비하지 못한다면 11시 병영도 임존성 수비를 위해 투입할 수도 있다. 이는 선택이다.
- 영웅을 따로 운용하며 부여효를 활용하여 나당팀의 영웅들이 공성하는것을 방해하며 동시에 과감하게 잡는 점사콜을 해주어야한다.
- 다른 남는 성들의 병영으로 병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후반부엔 거점에서 존버하게 될 경우엔
- 성문으로 임존성 내부 병영들을 가려주기
- 병영을 활용할 위치가 정해졌을 경우 꾸준한 방어병력 생산
- 흥수로 적절한 방어
- 부여효로 공성을 향해 오는 적 책사나 검샷 영웅들을 견제하거나 공성 트리거가 발동되었을때 방어 목적으로 마엘스트롬 활용
- 전체적인 방어에서의 오더와 나당팀의 승부수가 보일 경우 영웅들의 점사콜
실제로 의자왕을 플레이해 보면 초반에 채팅칠 여유조차 없다. 직접 해보면 왕관의 무게가 실로 어마어마함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초중반이 지나가면 결국 의자왕의 영역은 죄다 함락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중후반부터는 극초반이나 초중반에 비해서 매우 널널해진다. 만약 저 위의 플레이들을 모두 할 자신이 없다면 최소 부여풍 임존 이동, 사비성, 웅진성 수비 2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자.
3. 영웅 운용법
부여효는 상대방의 영웅을 잡기에 매우 좋은 영웅인데 따라서 극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어야 한다. 다른 유저들과 연계하여 나당팀의 영웅이나 책사를 자주 노려주면 좋다.흥수는 의자왕 진영에서 의자왕을 제외한 유일한 원거리 딜러 유닛이다. 상대방의 영웅을 견제해주자.
성충은 보조적인 딜러이자 스톰활용 용도로 쓰게된다
부여풍은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기에 기동력이 절망적이어서 주로 트리거 발동 이후엔 임존성 방어에서만 활용하게 된다
4. 플레이시 팁
- 부여효로 나당측 주요 영웅이나 견제 유닛[8]에 마엘스트롬을 걸때는 땅을 찍는게 아니라 그 유닛을 찍음으로서 최대한 아군에게 마엘스트롬을 같이 걸지 않게 한다.[9]
- 성문으로 타 건물들을 가릴때에는 위에 하나 밑에 두개를 배치하여 일반적으로 가린다.[10]
[1] 부여풍이 임존 트리거 발동 전에 죽으면 병력지원 트리거 3개 + 계백의 도침 + 흑치상지의 귀실복신의 소환이 불가능하게 되어 백제팀이 크게 불리해지게 된다. 여기에 부여풍 트리거로 나오는 병력과 도침, 귀실복신 트리거로 나오는 병력을 합치면 대략 7~9부대 정도는 되는데 이 병력들 소환도 불가능해지는건 덤이다.[2] 게임시간은 실제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실제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80~90초 정도이다.[3] 소정방이 작정하면 못 살릴수도 있다.[4] 주로 사비성 병영에 3개, 부여태 방어에 2개, 웅진성 병영에 3개 나머지는 재량[5] 단 소정방이 3분 사비 전략을 했을 때 이들이 사비성 수비에 동참해주지 않으면 사비성이 3분 안에 뚫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고구려 궁병의 상성이 소정방 병력에 좋지 않다는 점과 극초반 고구려 궁병은 부여풍 테러나 웅진 3분 함락, 금성트리거에 동원 등 사비성 사수 외에 다른 중요한 일에 쓸 수도 있기에 금강트리거로 나온 백제 검병을 극초반에 어떻게 쓸지는 의자왕의 선택이다.[6] 이때 신라팀이 부여풍을 테러하려는 움직임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한다[7] 의자왕은 병영이 무려 5개인데 11시 한성재령의 병영을 제외한 4개 병영은 임존으로 투입이 쉽기 때문에 11시의 병영은 연개소문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8] 주로 고급 책사[9] 단 도망치는 유닛을 잡아야 할 경우 어느정도로 예측해서 그 지형에다가 걸어야한다[10] 어지간한 건물들은 이 배치로 다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