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磁 鐵彩 角杯. 조선 세조~성종 재위시기에 만들어진 조선백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061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길이 17㎝, 입지름 5.3㎝.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한국의 백자 1점으로, 만들어진 시기는 세조~성종대로 여겨진다. 1467년 조선 세조의 명으로 창설된 경기도 광주의 왕실관요에서 번조한 것으로, 광주 일대의 번천리, 관음리, 곤지암리에서 주로 제작하였다.
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백자 뿔잔이 있다.
3. 보물 제1061호
소뿔 모양의 잔으로 뿔 끝을 검은색으로 자연스럽게 채색하여 사실성을 강조한, 길이 17㎝, 아가리 지름 5.3㎝의 뿔잔(각배)이다.
원래 이러한 뿔잔은 삼국시대의 가야, 신라 무덤에서 발견되는 우각형도기배라는 종류의 그릇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 후 고려 시대에도 청자우각형배와 같은 예가 있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순백의 바탕흙에 묽은 청색을 띠는 백자유약을 전체에 곱게 칠한 것으로, 광주 번천리, 관음리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는 드물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원래 이러한 뿔잔은 삼국시대의 가야, 신라 무덤에서 발견되는 우각형도기배라는 종류의 그릇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 후 고려 시대에도 청자우각형배와 같은 예가 있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순백의 바탕흙에 묽은 청색을 띠는 백자유약을 전체에 곱게 칠한 것으로, 광주 번천리, 관음리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는 드물며,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