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루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1대 | 제2대 |
김범진 | 배지현 |
배지현 | ||||
본명 | 배지현 | |||
닉네임 | 배배배[1] 베니루[2대] 삑그리고다음[3]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성별 | 여성 | |||
출생 | 2000년대[5] | |||
대한민국 | ||||
거주 | 서울특별시 모 달동네 주택 22[6] | |||
학력 | 중학교[7] (졸업) 우금고등학교 (재학) | |||
소속 | ZIA ENTERTAINMANT AICO Entertainment SI ENTERTAINMENT ↓ 무소속[8]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가족 | 외할머니 아버지[9] 어머니 |
[clearfix]
1. 개요
버츄얼 캐릭터 |
2. 특징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 아버지 밑에서 어머니가 폭행 당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그 자리에서 참다 못해 아버지의 뒤에 칼침을 놔 죽여버리고 어머니를 구한 과거를 가졌다. 처음 밝혀지는 과거부터 범상치 않은데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여러 의미에서 그 이상으로 참신하다. 거칠고 겁이 없는 데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일면 계산적이고 치밀한 성격이다. 어두운 성격에다가 사교성도 없어서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일진에게 두들겨 맞고 살았으나, 딱히 일진을 무서워하지 않고 열받으면 반격을 가한다.[10]사람을 죽이거나 이용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나,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서 온갖 알바를 하고 관심도 없던 인터넷 방송으로 수술비를 벌기 위해 공부까지 해서 실제로 성과를 내는 등 효녀인 일면도 있다. 다만 허영심도 약간 있어서 방송으로 창출한 수익 일부를 명품 쇼핑에도 사용한다.[11] 또한 타고나길 셀럽이 되었으면 하는 욕구가 있었고, 현재는 셀럽이 되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백제형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2.1. 외모
3. 작중 행적
3.1. 1부
동급생 범진을 본의 아니게 죽이고 겸사겸사 꿀꺽한 인기 너튜버 계정 베니루를 수익 창출 수단으로 사용해서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의 수술비를 벌 계획을 세운다.베니루 계정을 당장 손에 넣었을 때는 인터넷 방송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구독자 25만명 짜리 계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 이 때문에 범진이 유지해오던 시청자 민심이 떡락하지만 배지현 스스로 인터넷 방송과 도네 관련 독학을 해서 곧 인터넷 방송의 감을 잡게 된다. 엄청난 잔머리를 굴려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을 강제 전학 보내고, 하루만에 구독자 25만명을 30만명으로 불린 것도 모자라서 서투른 방송 실력으로 땅에 떨어졌던 민심까지 순식간에 되돌리는 기지를 발휘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신서아와 서호정과의 다툼 끝에 서호정이 계단에 굴러넘어지면서 이를 목격한 신솔이 배지현을 종속 관계로 만든다.
3.2. 2부
신솔은 2부 초반부터 2대 베니루 배지현을 자주 폭행하면서 종속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신솔은 서호정의 죽음을 목격한 매니저를 해고하고 다른 매니저를 쓰고 있다. 그러나 배지현이 신솔이 그룹 체크메이트와 마찰이 있었고, 마약 복용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우선 배지현이 영상 편집자 김현호를 시켜서 신솔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신솔이 녹음한 베니루 계정의 비밀 관련 음성 파일을 입수한다. 이후 배지현은 체크메이트 리더 김정우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서 김정우가 그룹 몰래카메라를 신솔과 함께 찍게 하고, 신솔의 부친이자 신솔의 소속사 대표 이사 신재혁을 설득해서 신솔을 고립되게 만든다. 몰래카메라를 찍는 동안 배지현은 신솔 앞에서 소주 병으로 피가 나도록 머리를 쳤고, 당황한 신솔은 은신처 역할을 하는 별장 집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배지현과 얘기가 끝난 신솔의 지인(마약중독자)이 별장에 있는 신솔을 잡아서 강제로 마약을 과다 투여시키고, 갑자기 적정량 이상의 마약을 복용한 신솔은 의식을 잃고 사망한다. 신솔이 사망한 이후 배지현은 신솔과의 종속 관계에서 벗어난다. 베니루 분기별 빌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부 | 2부 |
1부 초반 | 신솔 편 | |
신서아 편 | STAR & 웹 예능 편 | |
스토커 편 | 베니루 & 백제형 편 | |
봄이 편 | ||
폭로·해명 편 | ||
서호정 편 | ||
1부 후반 | ||
웹 예능편부터 사실상 빌런으로 등장한다. 봄이와 함께 웹 예능에 참여한 이후 웹 예능에서 상금을 타는 과정에서 봄이를 정신적으로 몰리게 한 다음 봄이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나츠미를 봄이의 집으로 유인한다. 이후 베니루 방송을 켜서 언론플레이로 봄이와 배지현에게 좋지 않은 여론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다만 베니루 채널의 영상 편집자 김현호가 배지현이 나츠미를 유인한 것을 알아차리고 이후 배지현의 마약 복용 혐의에 걸린 김현호가 걸리면서 본래 우호적인 관계였던 김현호와 관계가 불안하게 되었다.
이후 웹 예능 범인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해져 백제형과 함께 영상을 찍게 되고, 백제형을 직접 만나게 되자 매우 기뻐한다. 백제형의 사소한 장난에 덕통사고를 당해 기절할 정도로 매우 기뻐하는데, 사람 4명을 죽인 범죄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백제형이 좋은 의미로 해준 충고를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본성이 어디가지 않은 것도 동시에 보여준다. 인터뷰를 끝낸 뒤 백제형이 시간이 다 돼서 가겠다고 하자 동경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한다. 하지만 이는 몰카 기획으로, 숨어있다가 몰래 나온 백제형의 장난에 다시 한번 기절한다.
수제로 만들어진 파이널 콘서트 티켓과 후드를 선드받은 뒤, 백제형과의 성공적인 유튜브 촬영을 김범진의 모친 이호영과 함께 호텔에서 축하하던 중 봄이에게서 유튜브 라이브 링크가 전송된다. 성공에 미쳐 점점 선을 넘어가는 배지현을 보다 못한 김현호는 나츠미를 봄이 쪽으로 부른 최근의 일부터, 서호정을 죽인 날의 녹음 파일까지 담긴 녹음 펜[14]을 봄이와 이제환에게 주었으며,이를 근거로 봄이가 이제환의 너튜브 채널로 배지현의 김범진 살해와 유튜브 탈취를 비롯한 모든 논란을 폭로하는 라이브를 켠 것이다
봄이에 의해 모든 사실이 폭로당하자 이보영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호텔에서 매니저를 뿌리치고 도주한다. 택시에서 이보영의 연락을 모두 무시하며, 경찰이 자신을 쫓을 것을 우려해 폭로 영상을 보고 걱정하는 엄마에게 할머니를 보고 싶다는 핑계를 대 할머니네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가 할머니네 집에서 잠든다. 그러나 잠을 자는 사이 경찰은 이미 할머니네 집까지 도착해 있었고, 배지현은 잡혀선 안 된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도주한다.[15] 지금까지 고생해가며 이룬 성과들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사실에 절망하다가 백제형이 준 수제 콘서트 티켓을 멍하니 바라보던 중, 바람에 날라간 티켓을 주으려다가 도로에 굴러떨어져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날려간 티켓을 향해 애타게 손을 뻗던 중 차주인이 자신의 손을 잡으며 조금만 버티라고 외치자, 울분을 터뜨리며 손을 놓으라고 말한다.
이후 2년 뒤의 근황을 보여주는 에필로그에서 명성을 잃어버린 신세를 반영하듯 중후반까지 등장이 없다가 근황이 전해진다. 유튜브 계정이 김범진의 것임을 확인한 이보영에게 고소를 당했지만 김범진과 서호정 살해의 증거가 음성 녹음에 기반한 심증뿐이었고, 신솔의 아버지 신재혁을 협박해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결국 무혐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범진을 죽이고 이용했다는 것을 깨달은 이보영은 배지현이 이후 어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발을 들이지 못하게 조치했다고. 그렇게 배지현의 너튜버로서의 생활은 끝나나 싶었으나...
새로운 버츄얼 캐릭터를 만들어 리피투[16]라는 이름으로 다시 방송을 하는 배지현의 모습을 비추며 에필로그가 끝난다.
결말을 해석해보면 이 웹툰에서 별과 빛은 성공을 상징하는 요소인데, 김범진의 계정을 탈취하기 전처럼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방에서 노트북 화면만을 바라보며 구독자 수 1000명 남짓의 방송을 하는 모습은 배지현이 완전히 몰락했음을 보여주며, 버츄얼 뒤에 숨어 정체를 숨긴 채 시청자들을 속이며 비겁하게 돈을 벌던 김범진과 완전히 닮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 해당 장면에서 버츄얼의 모습이 이보영과 상당히 닮았는데 이 또한 자신을 역겨워하는 여학생들의 모습과 닮은 버츄얼로 방송을 하던 김범진과 유사한 점이다. 또한, 해당 장면에서 사용된 음성 변조 세팅이 3화에서 등장한 김범진의 베니루 버츄얼 음성 세팅과 매우 유사하며 특히 목소리의 특징을 결정하는 formant 설정이 완전히 동일한데, 이 역시 김범진과의 유사성을 드러낼 뿐 아니라 목소리의 유사성으로 언제든지 정체가 탄로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배지현 특성상 지금은 구독자 수가 1,000명 남짓하지만 뛰어난 지능 그리고 베니루로 버츄얼 활동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었는데 작가의 후기에서 배지현의 결말은 배드엔딩으로 정해져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그 이후 행적은 열린결말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배지현의 뛰어난 지능과 경험을 생각하면 다시 재기할 가능성이 높고 다시 재기하게 된다면 배지현 성격상 자신을 몰락시킨 인물들을 처절하게 보복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배지현을 건드렸던 인물들이 죄다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17]
4. 평가
배지현: "잘 아시네요? 역시 파트너~ 예리해~! 걔랑 하루 만에 친해질 줄은 몰랐어요~ 본인이 봄이에게 억까 당했다고 징징대는 거 다 들어줬더니 바로 친구 하자는 거 있죠? 푸훗. 진짜 친구 없는 티는 팍팍 내더라고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건지, 그냥 병신인 건지~"
김현호: "...이제 숨기실 생각도 안 하시네요."
배지현: "저희 사이에 숨길 필요가 있나요? 신솔도 같이 처리한 마당에... 역시 파트너가 있어야 돼~"
김현호: "저는 어떤 식으로 이용한다 쳐도, 봄이한테는... 봄이한테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잖아요. 그 정도밖에 안되는 관계였어요?"
배지현: "관계? 음... 내가 걔랑 무슨 관계인가? 일방적으로 봄이가 친한 척해대지 않았어요? 난 별 관심 없었는데? ...진짜 싫어~ 왜 그러는 거래?"
― 76화 중, 배지현과 김현호의 대화
사이코패스 같다는 평이 있는데, 백제형과 엄마 외 다른 사람들을 그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장기말로만 생각하고, 작중 내내 배지현에게 호의를 가졌던 봄이와 김현호의 마음을 배신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냉혈한처럼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80화에서 고층 호텔에 있는 배지현이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비웃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격이 매우 치밀한데, 작중 등장인물들의 생각을 읽고 자신의 의도에 맞게 유도하는데 재능이 있다. 김현호: "...이제 숨기실 생각도 안 하시네요."
배지현: "저희 사이에 숨길 필요가 있나요? 신솔도 같이 처리한 마당에... 역시 파트너가 있어야 돼~"
김현호: "저는 어떤 식으로 이용한다 쳐도, 봄이한테는... 봄이한테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잖아요. 그 정도밖에 안되는 관계였어요?"
배지현: "관계? 음... 내가 걔랑 무슨 관계인가? 일방적으로 봄이가 친한 척해대지 않았어요? 난 별 관심 없었는데? ...진짜 싫어~ 왜 그러는 거래?"
― 76화 중, 배지현과 김현호의 대화
다만 백제형을 만나는 것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마약 혐의 대타로 김현호를 선정해서 김현호가 돌아서게 만들고, 이로 인해 봄이와 이제환을 완전히 적으로 만든 것을 보면, 스스로를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자만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방심하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작가 왈 가장 그리기 쉬운 캐릭터라 한다.
- 작중 저지른 범죄로는 살인, 살인미수, 살인교사, 과실치사, 협박이 있다.
- 작주 내내 폭행을 당하서 다치는 일이 많다. 1화에서는 얼굴 상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이후 얼굴에 밴드를 자주 붙이다가 스토커 사건 이후 팔에 깁스를 했다. 이후 서호정 사건 당시 얼굴에 주먹으로 세게 맞아서 밴드를 붙인다. 실제로 신상을 깐 유튜버들이 위협을 당한 경우가 없잖은 데다 고등학생에 여성이며, 달동네에 거주하니 더더욱 타겟이 되기 쉬운 탓도 있다. 또 복잡한 인물 관계를 갖고 있어서 그녀를 적대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
- 술이 센 편이다.
- 백제형의 엄청난 팬으로, 셀럽이 되려는 목적 중 하나가 백제형을 실물로 보는 것이다. 실제로 백제형의 앞에서는 악독한 모습은 사라지고 순수하게 팬심만을 보여준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팬심은 여전한지 방안에 백제형 싸인이 있는 포스터가 걸려있다.
[1] 김범진이 죽기 전 사용한 너튜브 닉네임이다.[2대] 김범진 사후 너튜브 닉네임이다.[3] 2부 시점 VRChat으로 나츠미를 유인할 때 사용한 계정 닉네임이다.[4] 최종화인 에필로그에서 신분을 세탁, 음성변조를 하고 리피투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활동한다.[5] 현 시점 기준 18세.[6] 주소는 6화 참고.[7] 이수호와 같은 중학교이다.[8] 최종화에서 김범진의 어머니가 배지현이 자신의 아들을 죽인걸 알고 그 어떤 엔터테인먼트에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정작 김범진은 배지현을 폭행하려다가 배지현의 ptsd로 인하여 배지현에게 밀쳐지고 차에 치여 죽었다.~[9] 작중 시점 이미 고인이다.[10] 때리거나, 우유를 얼굴에 던지거나···.[11] 물론 진짜 명품은 매우 비싸기에 중고로 구매했으나 알고보니 짭이어서 망신을 당한다.[12] 소녀재판의 박가을과 비슷한 느낌이다.[13] 김현호가 잠들었던 것도 배지현의 계획 중 일부였다. 스토커 사건 이후 김현호는 배지현의 부름에 바로 응답하며 급하게 오곤 했는데, 정신없이 뛰어온 김현호에게 수면제를 넣은 것으로 보인 콜라를 줘 잠들게 만든 것.[14] 이는 배지현이 혹시 몰라 김현호에게 가지고 다니라고 부탁해 두었던 것이다.[15] 점점 선을 넘는 딸을 보다못한 배지현의 어머니가 신고한 것인데, 사실 그 당시에는 경찰들도 딱히 할 수 있는 것 없어서 그냥 조사차로 질문한 하려고 온 것이었다.[16] repeat에서 따온 듯하다.[17] 후기에서 비록 열린결말이라고 말은 했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