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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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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랜드(Badlands) 맵 |
Rain World의 관찰자 전용 지역인 배드랜드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사막과 진흙이 특징적인 맵으로, 그 외의 특징은 상시 벌레 떼가 날아다닌다는 점이 있다. 벌레들은 슬러그캣을 인지하는 즉시 달라붙으며, 너무 많이 달라붙으면 죽게 된다. 야외에서는 거의 무조건 벌레 떼가 돌아다니는데다 은신 상태를 무시하기 때문에 이 벌레들을 피하는 기믹을 익혀야만 탐사할 수 있는 맵이다.벌레를 피하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맵 곳곳에 있는 진흙 웅덩이에 뛰어들어 몸에 진흙을 묻히는 것이다. 그러면 벌레들이 슬러그캣을 인지하지 못한다. 다만 이 방법은 메아리를 보러 갈 때는 사용할 수 없다. 메아리로 가는 길에는 진흙이 전혀 없기 때문.
두 번째는 맵 가장 오른쪽에 있는 스캐빈저 상인에게서 포자 식물을 사는 것이다. 관찰자 캠페인에서 포자 식물에 추가 기능이 생겼는데, 슬러그캣 근처에서 포자가 터지면 몸에 포자가 잠시간 묻는다. 이 상태에서는 마찬가지로 벌레 떼가 슬러그캣을 인지하지 못한다. 스캐빈저 상인에게로 가는 길에는 진흙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지만, 메아리를 편하게 보러 가려면 최소 포자 3개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거래 자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상인은 오른쪽 끝에 있는데 메아리는 맵 왼쪽에 있다는 단점도 있다.
세 번째는 이 맵에서 등장하는 줄무늬 도마뱀에게 일부러 공격당하는 것이다. 이 도마뱀이 슬러그캣을 혀로 핥으면 진흙처럼 도마뱀의 침이 슬러그캣의 몸에 묻는데, 마찬가지로 이 상태에서도 벌레들이 슬러그캣을 인지하지 못한다. 어찌 보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포자를 이용하는 방식은 다소 시간이 빡빡하지만 도마뱀을 끌고 와서 돌로 던져 가며 메아리가 있는 방까지 유인하면 나름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레 떼도 벌레 떼지만 이곳은 드릴 게들이 사막 지형에서 잔뜩 돌아다닌다. 이 녀석들은 평상시에는 좌우를 돌아다니기만 하다가, 슬러그캣을 탐지하거나 공격당하면 소라 속으로 숨어서는 미친듯이 사방을 튀어다니며 닿는 것들을 죽여버린다. 은신 상태에서 파훼가 가능하긴 하나 벌레 떼와 합쳐지면 매우 성가신 생물들이다.
3. 방
4. 연결되는 지역
수동 포탈을 타고 이동하는 지역은 랜덤이므로 제외한다.5. 기타
- 따개비들이 등장하는 지역과 함께 유독 악명높은 지역이다. 불친절한 레인월드의 불합리한 DLC답게, 벌레 떼의 가장 간단한 파훼 방법은 메아리 방면에는 전혀 깔아놓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유추하게끔 만들어 놨다. 심지어 그 방법들도 다 귀찮은 방법들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