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0:11:29

박성결

파일:23전남박성결.png
FC 울란바토르 No. 25
박성결
朴聖潔 | Park Sung-Gyeol
<colbgcolor=#d81921><colcolor=#0d98ba> 출생 2001년 4월 3일 ([age(2001-04-03)]세)
경상북도 경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59cm[1], 체중 53kg
포지션 윙어, 레프트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전남 드래곤즈[2] 73
소속 <colbgcolor=#d81921><colcolor=#0d98ba> 선수 전남 드래곤즈 (2022~2023)
FC 울란바토르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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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1921><colcolor=#eeeeee> 학력 <colbgcolor=#fff,#191919>기장중학교 (졸업)
신라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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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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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FC 울란바토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

기장중학교신라고등학교 재학 시절엔 윙어, 용인대학교 시절엔 좌측 풀백도 소화했다.

2. 선수 경력

2.1. 전남 드래곤즈

2.1.1. 2022 시즌

2022년 6월 30일, 이전에 시즌 도중 용인대 감독이었던 이장관 감독이 새로 부임하게 되고, 이후 용인대 시절 본인의 애제자였던 박성결을 영입하게 되면서 그렇게 첫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2022년 7월 6일, 팀에 입단 하자마자 바로 경남 FC 전에서 선발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가지게 되고, 왼쪽 풀백으로 나서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0일 26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으로 45분가량 뛰었으나 이번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팀은 4대0으로 대패를 하였다.

26라운드 이후로 10경기동안 계속 명단제외가 되었다가 9월 14일 3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원정경기에서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10경기만에 드디어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76분을 뛰었고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재치있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드리블, 슈팅능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7대1 대승에 기여를 하였다.

9월 17일 40R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박스 바깥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이중민에게 패스를 찔러넣어줬고 패스를 받은 이중민이 니어포스트를 향한 깔끔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프로데뷔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첫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였다.이날 몇차례 저돌적인 슈팅과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다.

10월 5일 앞서 순연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 전반 5분 윌리안이 대전 선제골을 넣은 거의 직후 전반 7분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프로무대 첫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권한진과의 경합 상황에서 공중경합 과정에서 맨몸으로 땅에 떨어진 권한진은 앰뷸런스를 통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 이후 권한진의 척추가 골절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합상황에서의 행동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권한진 선수와 대전팬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2.1.2. 2023 시즌

2024년 1월 2일, 전남 드래곤즈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

2024년 2월 28일, 몽골 리그 FC 울란바토르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2. FC 울란바토르

2024년 3월 20일, 몽골 내셔널 프리미어 리그FC 울란바토르로 이적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2022 시즌 당시 팀 주장인 김현욱과 스타일이 거의 비슷한데 159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좋은 볼키핑 능력을 지녔고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빈다.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어 대학시절부터 이장관 감독의 축구 스타일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4. 여담

  •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형 또한 축구선수다. 이름은 박한결. 현재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로 활약 중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쭉 함께 축구를 해 왔다고 한다.
  • 본인은 160cm라고 주장하지만 정확히는 159cm이다.[3] 심지어 2021년 K리그 최단신 선수 김현욱 보다 3cm나 작다! 아이러니하게도 김현욱이 주장으로 있는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고, 동시에 김현욱이 최단신을 탈출하게 되는 웃픈일이 있었다.
  • 축구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공부도 빼놓지 않고 정말 잘했다. 축구부 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학생들과 같이 야간 자율학습을 열심히 참여하기도 했었고 성적도 꽤 상위권이었다.
  • 박성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보면 옷을 상당히 잘 입는다. 본인의 신체에 맞는 옷을 적절하게 매치하는 패션센스가 좋다.


[1] 2022 시즌 한국 프로 축구 최단신[2] 2022 시즌 - 19번[3] 2023년 2월 스포츠니어스 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160.8 cm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