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4 22:55:25

박상돈(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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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상돈 / Park SangDon
출생 1984년 2월 25일 (만 [age(1984-02-25)]세), 서울특별시
신체 178.3cm, 60kg
본관 충주 박씨
가족 부모님, 동생 박상규[1]
학력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동명중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성악과
종교 개신교
파트 바리톤
소속그룹 인기현상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SNS 인스타그램 공식 팬카페

1. 소개2. 활동
2.1. 방송 전 활동2.2. 팬텀싱어 출연
2.2.1. 예선 : <시간에 기대어>2.2.2. 본선 1라운드 1 VS 1 대결 : <Quizas, Quizas, Quizas>2.2.3. 본선 2라운드 2 VS 2 대결 : <배웅>2.2.4.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 : <Quando L'amore Diventa Poesia>2.2.5. 본선 4라운드 4중창 첫번째 대결 : <I Surrender>2.2.6. 본선 5라운드 4중창 두번째 대결 : <L'impossible Vivere>2.2.7. 결승 1차전2.2.8. 결승 2차전
2.3. 팬텀싱어 이후의 활동
2.3.1. 방송2.3.2. 작품활동
2.4. 콘서트
2.4.1. 단독 공연2.4.2. 합동 공연2.4.3. 초청 공연2.4.4. 게스트 출연
2.5. 기타
3. 비주얼
3.1. 외모3.2. 피지컬3.3. 사복센스
4. 음색5. 성격
5.1. 의연 vs 최강울보5.2. 후로악플러 vs 자상한 큰형5.3. 점잖음 vs (구) 테너의 뻴렐렐레
6. 별명7. 트리비아8. 관련 문서

1. 소개

대한민국성악가. 미스틱스토리 소속이자 JTBC의 크로스오버 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준우승 팀 인기현상의 맏형. 자칭 최강바리톤.

1984년 2월 25일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나, 초등학교 시절 인천을 거쳐 대전으로 이주하였다. 이후 대흥초등학교, 동명중학교를 거쳐 대전예술고등학교 성악과에 진학, 충남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종교는 개신교. 모태신앙의 매우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한화 이글스의 골수 팬이기도 하다.

2017년 2월 18일 컬투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당시 대전예고에 성악과가 있어서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테너로 시작했으나, 변성기를 거치며 바리톤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2019년 2월 4일 듀에토의 더 클래식에서 추가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집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아서 가족들이 음치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가족들과 갔던 야유회에서 사촌누나가 알려준 강수지보라빛 향기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 때 칭찬을 많이 받아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팬텀싱어는 지인의 섭외가 기회가 되어, 자신이 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동생 박상규 역시 팬텀싱어 2에 출연하였다.

2. 활동

2.1. 방송 전 활동

2012년 경에 대전 지역의 우쿨렐레 관련 기관에서 수석연구원으로 활동. 당시의 영상이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된) 다음팟에 상당히 많이 남아있었는데, 분명히 갓 서른을 넘겼을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으로까지 보이는 어마어마한 동안과 방송에서 보여준 중저음과는 사뭇 다른 산뜻한 목소리로 덕후들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당시의 영상 중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에델바이스’가 있다. 한 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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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팬미팅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유학 자금을 모으기 위해 우쿨렐레 강사를 했다고 한다. 5년 가까이 노래를 쉬면서 아침 8시부터 밤 늦게까지 강의를 하던 시절로, 당시에는 목소리가 상할까봐 두려웠다고. 본인은 이 시기를 가장 불행했던 시기로 뽑았으나, 다른 채널을 통해 그때의 자신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2015년 경,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테너 3명과 함께 '노이 시아모noi siamo'라는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여 리더로 활동했다. '노이 시아모'는 이탈리아어로 '우리는(we are)'라는 뜻으로, 주로 대전 지역에서 공연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가족이 충남 계룡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었다. 방송 출연 이전에는 박상돈 본인도 운영에 참여했었던 듯하다. 한동안 네이버에 박상돈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계룡 맛집'이 나오곤 했었다. 2018년 6월을 기점으로 가게를 정리하였다고 한다. 스스로도 요리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인스타 라이브에서 파스타 요리 팁을 남기기도 했다.

2.2. 팬텀싱어 출연

2.2.1. 예선 : <시간에 기대어>

파일:시간기_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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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고성현이 2016년 3월에 발매한 앨범 <시간에 기대어>의 타이틀 곡. 묵직한 중저음으로 시작하는 '저 언덕 너머 어딘가'와, '세상이 하얗게 져도' 부분의 양 팔을 벌리는 제스처가 시그니처. 무대를 끝낸 후 심사위원이었던 윤상으로부터는 '오늘 참여한 바리톤 중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윤종신으로부터 '감정을 가지고 놀 줄 안다'는 평을 들었다. 또 마이클 리는 '그 감정이 truthfully honestly came to me'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방송 당시에는 짧게 편집된 버전으로 불렀으나 17. 2. 18에 출연한 컬투쇼에서 처음으로 풀버전을 피로. 이 때 정찬우가 귀여운 외모인데 중저음이라서 놀랐다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덕통사고, 광고타임 내내 중저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는 후문이 있다. 종영 후에도 <시간에 기대어>는 박상돈의 명실상부한 (본인피셜) 시그니처 송으로, 각종 공연에서 반드시 연주하는 곡이 되었다.

2.2.2. 본선 1라운드 1 VS 1 대결 : <Quizas, Quizas, Quizas>

랜덤 공뽑기를 통해 배정된 파트너인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과 함께 하게 되었다. [2] 두 바리톤의 선곡은 영화 <화양연화>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Quizas, Quizas, Quizas>. 이는 해당 라운드의 첫 경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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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영상으로는 남아있지 않지만, 도입부에 반주에 맞추어 오른 팔과 왼쪽 발을 터는 듯한 안무가 있는데, 박상돈은 이 부분에서 과감하게 수족을 던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본인은 “개인적으로는 나는 할 만큼 했다. 뼈다귀 같은 유연성에도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부분은 후에 팬싱 관련 커뮤니티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애정어린 능욕의 대상~밈으로 승화되기도 했다.

본 무대에 대해 윤종신 심사위원은 예심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던 권서경과 반대로 안정된 보컬이라는 평을 받았던 박상돈 사이에서 반전이 일어난 것 같다는 평을 남겼으며, 김문정 심사위원은 선곡이 아쉬웠으며, 하모니로 보이지는 않았다는 평을 남겼다. [3] 심사위원들의 판정은 4 대 2[4]로 박상돈의 패배.

본선 첫 경연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나는 의연한 사람’이라며 최면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는 탈락 후보군 12명 중 프로듀서들이 뽑은 6명의 생존자 안에 들어 생존.

방송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안무가 따로 있었고 안무 선생님도 있었으나, 두 사람이 안무를 따라오지 못해 줄이고 줄여서 남은 것이 해당 부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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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박상돈과 권서경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서로를 '뚱보 뼈다귀', '말라깽이 뼈다귀' 라고 디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팬들이 보기엔 도토리 키재기(...)~

2.2.3. 본선 2라운드 2 VS 2 대결 :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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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제 2라운드는 2:2 미션으로, 생존자들은 ‘선택의 방~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다음 라운드를 함께 할 파트너를 직접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 라운드에서 박상돈의 파트너였던 권서경은 고은성과 먼저 팀을 구성하여 선택의 방을 먼저 나간 상황. 박상돈은 이전 라운드에서 곽동현과 함께 <Caruso>를 불렀던 이동신에게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뮤지컬 배우와 듀엣을 하고 싶었던 이동신은 박상돈을 거절한다. [5] 결국 박상돈은 24인의 방에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뮤지컬 배우 지망생 최경록과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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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선곡은 1999년 1월 17일에 발매된 윤종신의 정규 7집 <後半(후반)>의 타이틀곡 <배웅>이었다. 방송 종영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는 권태은 음악 감독이 추천한 곡으로, 당초 박상돈은 화음을 넣기 어려운 곡이라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으나 최경록이 ~댕댕거려서~ 밀어붙여서 결국 <배웅>으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경연 상대는 고은성X권서경의 <Musica>로, 박상돈으로서는 직전 라운드에서 붙었던 상대와 다시 붙게 된 상황. 경연은 고은성 X 권서경 → 박상돈 X 최경록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 팀의 무대가 심사위원은 물론이고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상황에다가 원곡자인 윤종신 앞에서 무대를 펼쳐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으나[6] 훌륭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상대 경연자였던 권서경이 ‘그렇게 잔잔하고 차분한 노래를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언급했을 정도.

심사위원이자 원곡 가수인 윤종신은 ‘영영 보내지 않는다면서 보내는 느낌’인 곡의 정서를 너무 잘 살렸다는 평과 함께, 원곡과는 다르게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라는 첫 부분의 가사를 반복한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또, 두 사람의 <배웅> 해석을 두고 ’원곡자로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원곡을 커버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평을 내리기도 했다. 손혜수 심사위원 역시 두 사람이 자신이 ’가을의 끝자락으로 되돌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호평하였으며, 김문정 음악감독은 호흡이 긴 노래들은 감성 잡기도 어렵고 음정 잡기도 어려워서 잘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퍼포먼스를 호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 결과는 5[7]:0으로, 만장일치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고 말았다. 후에 박상돈은 컬투쇼에 출연하였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살짝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윤종신은 전화 연결이 된 상태에서 그것을 듣고 있었다(…).

경연이 끝난 후, 박상돈은 ‘저는 또 탈락 후보가 되었네요’ 라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또, ‘지는 거 싫거든요’ 라는 말과 함께 만약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면 본인의 전공분야로 권서경과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이에 최경록은 ‘언제까지 서경이 형 뒤를 따라다닐 거냐’는 일침을 남겼다.... 이전까지 다소 조용하고 점잖은 이미지였던 박상돈이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비록 경연에서는 패배하였지만, <배웅> 무대는 종영 후에도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은 무대로 재평가받았다. 팬텀싱어 팬들 사이에서는 대진운이 아쉬웠다는 것이 중론.
2017년 1월 9일,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의 클로징 BGM으로 선곡되었다. 해당 일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이 되는 날이어서, 추모의 의미로 선곡한 듯.

2.2.4.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 :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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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s 2 대결에 패배한 6개 조 12명이 탈락 후보가 되는 룰에 따라, 박상돈 역시 탈락 후보군에 들게 되었으나,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6명의 생존자에 들게 되었다. 또, 2 vs 2 대결에 승리한 6개 팀이 각각 필요한 멤버를 영입하여 3중창 팀을 구성하는 드래프트 룰이 새로 도입되었다. 이 때, 백형훈, 운소호, 기세중, 이동신이 차례로 영입된 후 박상돈과 이벼리, 그리고 백인태/유슬기의 5조와 박유겸/오세웅의 6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윤종신의 제안으로 박상돈, 이벼리가 각각 진행자에게만 원하는 조를 밝히게 된다. 이를 통해 박상돈과 이벼리 모두 6조를 원하는 것이 확인된 상황에서, 5조에서 박상돈을 영입하기로 결정. 이에 박상돈은 원하는 조에 가게 되었냐고 묻는 진행자들에게 ‘입장이 굉장히 난처해졌네요’, ’정신 들고 생각해보니 5조를 가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라고 답하며 유연하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대전 유느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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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의 합류 이후, 새롭게 결성된 팀에 대해서 백인태는 ‘가장 필요했던’ 멤버라는 평과 함께, 백인태와 유슬기의 거친 면, 야성적인 느낌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같은 목소리’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박상돈 본인은 두 사람이 ‘형님이 필요했다’며 따뜻하게 맞아준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기대에 200% 부응할 수 있도록 1등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새로 결성된 팀과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박상돈은 ‘강력한 테너 둘과 함께 하다보니 베이스를 채우기가 수월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결성된 ‘인기상’팀[8][9]의 선곡은 이탈리아의 팝페라 그룹 일 볼로의 <Quando L’amore Diventa Poesia(사랑이 시가 될 때)>. 해당 곡은 1969년 마시모 라니에리가 산 레모 가요제에 출전에 입상한 곡으로 후에 일 볼로가 리메이크 하였으며, 방송 이후 팬텀싱어 팬들 사이에서는 심수봉이 리메이크한 버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상돈의 설명[10]에 따르면, 이 곡은 떠나간 여자를 그리워하다 못해 절규하고 분노까지 감정이 격해지는, ‘내 옆에 네가 없음을 절규하는 내용의 노래’라고 한다.

팀 결성 및 선곡 후, 각 팀은 프로듀서들을 찾아가 무대에 대한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인기상 팀은 마이클 리 프로듀서를 찾아가 조언을 받게 되었다. 이 때, ‘성악가 세계~워얼ㄹ드~에서 테너와 바리톤 성격이 다르냐?’는 마이클 리의 질문에 ‘뻴레렐레레레ㅔㅔ’ 라는 간결한 답을 내림으로서 (구) 테너의 면모를 각인시키는 한 편, ‘성악과에서 미팅을 하면 말은 테너가 다 하고 전화번호는 바리톤이 받으며 사귀는 것은 베이스이다’라는 백인태의 말에 곧바로 ‘권서경이 베이스입니다!’ 라고 치고 들어옴으로써 또 다시 ‘대전 유느님’의 면모를 드러내었다. 또, 트리오 무대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장면에서 박상돈은 스마트폰 피아노 어플을 이용하여 음정을 짚으면서 "그렇게 하면 3화음이 정확하게 딱 쌓이는 거야"라며 최강 음악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경연 당시, 박상돈은 투블럭 헤어컷에 레드 롱코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간주 부분에서 양손으로 마이크를 모아쥐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사별한 것 같다고 해서 ‘사별미’ 속성을 얻게 되기도. 해당 경연은 방송 6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였으며, 경연에 대한 심사평은 7화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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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 사람의 무대 코칭을 했었던 마이클리는 박상돈의 도입부에 대해 ‘그렇게 시작하니까 너무 좋다’고 코멘트 하였으며, 심사평 내내 말을 잘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마이클 리가 가장 좋았던 점으로 뽑은 것은 ‘감정을 받았다’는 것. 이는 윤상 역시 호평한 부분으로, 세 명의 싱어들이 ‘구기 종목을 하듯이 감정을 패스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각자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된 감정의 패스가 예술적으로 들렸다’는 평을 남겼다. 또, 손혜수 심사위원은 팀 내에서 박상돈의 역할에 대해 ‘저음 가수로서 중심을 잡아주고 팀을 이끌어주는 느낌’을 받았다며, ‘저음 가수의 매력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경연 결과는 총점 569점으로 1위. 이로서 자신을 뽑아준 백인태, 유슬기의 기대에 200% 부응하겠다는 각오는 현실이 되었다(!)

2.2.5. 본선 4라운드 4중창 첫번째 대결 : <I Surrender>

~19초의 전설~
트리오 경연에서 1위를 한 인기상 팀은 드래프트 룰에 의해 <I Dreamed a Dream>을 부른 ‘폭곽세[11]' 팀의 락커 곽동현을 영입하여 새로 팀을 정비하게 된다. ‘인기현상’ 팀의 선곡은 셀린 디온의 <I Surrender>. ~간지가 일 디보~ 박상돈의 설명에 따르면 ‘나의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서 너를 위해 모든 걸 포기하겠다, 처절하게 너를 얻기 위한, 울부짖는 느낌의’ 곡이라고 한다. 이 때, ‘우승을 위해 갈구하는 모습으로 가겠다’는 유슬기에게 ‘맥락에 어긋나잖아’ 라는 고나리를 시전하며 도나리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무대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먼저 착장부터가 올블랙에 십자가 목걸이, 그리고 깐돈이라는 남성미 돋는 착장이었을 뿐더러, 물을 권하는 곽동현에게 저음으로 ’오늘 느낌 좋아, 깨고 싶지 않아’라고 쿨하게 답하는가 하면, ‘1등… 1등…’을 되뇌이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치기도 ~원산폭격~ . 특히, 무대 직전에 크게 숨을 내쉬며 바지에 손의 땀을 닦는 장면이 팬텀싱어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시작된 무대에서 박상돈은 존재감을 200% 발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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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단하고 안정적인 저음으로 곡을 시작하여, 곡의 중반까지는 팀의 베이스답게 두 테너와 락커를 받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예상한 부분이었으나… 곡이 클라이막스로 치달으면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두 테너와 락커들 사이를 찢고 나오는 고음을 선보였는데, 이는 그야말로 ‘바리톤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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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무대는 박상돈 - 유슬기 - 백인태 - 곽동현 순으로 I Surrender를 화음으로 쌓으면서 마무리되었다. 이 때, 박상돈은 무려 19초 동안 끊기지 않는 호흡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화음을 쌓을 수 있는 단단한 베이스가 되어주었다. 본인이 후에 밝힌 바에 따르면 ‘끊기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파일:박상돈_시동.gif
심사위원들 역시 박상돈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먼저, 손혜수 심사위원의 경우, 네 사람이 ‘고음의 향연’을 잘 소화했음을 칭찬하는 동시에, 박상돈을 특별히 언급하며 테너들과 어울려 같이 하모니를 이룰 때 함께 힘을 더해주는 장점을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또, 윤종신 심사위원의 경우는 ‘제일 욕 본 사람[12]’라는 표현과 함께, 본인 음역대인 저음은 거의 없이 중음 이상에서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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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난 후에도 박상돈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먼저, 경연 무대에서 백인태, 유슬기의 듀엣 파트에서 음을 먼저 끊어버리는 실수를 하고 경연 내내 괴로워하는 유슬기에게 덤덤하고 쿨한 충청도 말투로 ‘야 잊어버려, 그거 뭐 계속 갖고있으면 바뀌니. (우리 무대가) 너무 좋았어, 나는.’ 라며 동생을 위로하는 쿨한 형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4중창 1차 경연이 모두 종료된 후 진행된 팀 재편성 랜덤 공뽑기에서 세번째로 자원하였다. 이 때, 특별히 가고 싶은 팀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 좋습니다. 어디가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도 있고요. 지금 다리가 너무 아파서요’라는 말로 강렬한 자신감~과 으르신의 체력~을 보여주었다.

2.2.6. 본선 5라운드 4중창 두번째 대결 : <L'impossible Vivere>

2.2.7. 결승 1차전

  1. <L'amore Si Muove>
  2. <슬픈 베아트리체>

2.2.8. 결승 2차전

  1. <La sete di vivere>
  2. <El triste>

2.3. 팬텀싱어 이후의 활동

2.3.1. 방송

  • 2017. 2. 18.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 출연.
  • 2017. 4. 1 ~ 4. 2 대전 극동방송 ‘나의 삶에 노래로’ 게스트 출연.

2.3.2. 작품활동

  • 2017. 4. 5 ~ 4. 9 오페라 사랑의 묘약(벨코레 역)
    팬텀싱어 방송중이던 2016년 하반기에 사랑의 묘약 오디션에 합격하여 벨코레 역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하였다.[13] 팬텀싱어 종영 후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번째 오페라 작품이기도 하다. 방송으로 그를 처음 접했던 팬들로서는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라는 장르에다가 공연이 열린 지역도 대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사랑의 묘약’은 전회차 매진 뿐 아니라 공연 자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박상돈은 배역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느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능숙한 발성, 우월한 비율로 소화해낸 제복 비주얼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팬들은 박상돈이 보여준 벨코레를 ‘돈코레’라고 부른다.
한편 박상돈은 사랑의 묘약 공연기간 동안 자신의 출연회차 공연이 끝나면 팬들과 셀카타임을 가졌다. 당시 진한 분장과 제복차림으로 터프해진 외모에 더하여 네임펜을 입에 문 모양새가 어른의 기호품을 연상시키면서 평소와 달리 퇴폐미를 풍겨 팬텀싱어 팬덤 내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파일:돈코레_담배.gif
이후 사랑의 묘약 공연기간 동안 퇴근길 움짤이 뜰때마다 박상돈은 터프한 자태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평소 점잖은 이미지와의 갭모에로 인하여 다수의 덕후를 양산하였다. 팬텀싱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도르신이 또...”의 줄임말인 ‘도또’라는 별칭으로 박상돈을 부르게 된다.
*2018.06.29 LISTEN 028 '그리움의 언덕' 발매
*2019.01.12 LISTEN 029 '그대가 다 좋아요' 발매

2.4. 콘서트

2.4.1. 단독 공연

  • 2017년 12월 15일 ~ 12월 16일 박상돈 단독 콘서트 [THE AGIT- 동화 (冬話) - ]
  • 2019년 1월 11일 ~ 1월 12일 박상돈 단독 콘서트 [인사(人事)]

2.4.2. 합동 공연

  • 팬텀싱어 콘서트 (2017.4.~2017.5.)
  • 파이널 프렌즈 (2017.6.24~25)
  • Voice of DUO Concert II (2017.7.7)
  • MUSIC OF THE NIGHT 2017 (2017.7.28~30)
  • 오버 더 크로스오버 (2017.9.23~11.5)
  • Voice of DUO Concert - 제주 (2017.8.19)
  •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2017 (2017.9.24)
  • Voice of DUO Concert - 천안 (2017.12.30)
  • The Phantoms - 서울 (2018.2.24)
  • The Phantoms - 대구 (2018.3.04)
  • 제 6회 평화음악회 - 서울 (2018.3.17)
  • 제 6회 평화음악회 - 고양 (2018.3.21)
  • 스프링 콘서트 - 서울 (2018.3.23)

2.4.3. 초청 공연

  • 한밭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Spring Concert (2017.3.)
  • 울산 장미축제 스페셜공연 (2017.5.)
  • 제 3회 보문산 열린음악회 (2017.8.26)

2.4.4. 게스트 출연

  • 제28회 한밭신인음악회 (2017.3.12)
  • 대전연정국악원 157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2017.3.23)
  • 별 헤는 밤 - 소프라노 박다미 윤동주를 노래하다 (2017.5.20)
  • 아름다운 화요일:베이스 전태현의 리더아벤트 (2017.6.13)
  • 이동신 단독 콘서트 <흑쑈 Vol.1> (2017.6.17-18)
  • 곽동현 단독 콘서트 <BREAK THE SHELL> (2017.7.16)
  • Duetto 단독 콘서트 <Duettoism> (2017.10.15)
  • 고성현 Crossover Concert <시간에 기대어> (2017.12.30)

2.5. 기타

  • 박상돈은 음반 발매와 관련하여 음반 발매는 개인적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14]
  • 2017. 5. 13. 팬텀싱어 갈라콘서트 마지막 공연에서 인기현상의 리더인 테너 백인태의 발언으로 박상돈의 소속사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2017. 5. 21. 울산공연 퇴근길에서는 박상돈이 매니저 동행 하에 밴을 타고 퇴근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소속사 이야기는 기정사실화 된 듯 보였~으나 약 두 달 가까이 소식이 들려오지는 않아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마침내 2017.7.7.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행이 발표되었다.

3. 비주얼

3.1. 외모

쌍커풀 없는 담백한 눈매와 웃을 때 씨익 올라가는 입꼬리가 매력적인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이다. 다수의 목격담에 의하면 실물이 매우 출중하다고 하나, 방송에 비춰진 모습은 정석미남이라기 보다는 훈남에 가깝다. 자세히 관찰하면 할수록 세부적인 외모적 매력이 발견되는 까닭에 전형적인 덕후몰이 상(像)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두상과 눈썹과 콧날과 턱선과 목젖과 눈밑 애교살과 왼뺨의 점, 가지런하고 작은 치아, 헤어라인, 구륜근 등을 꼽을 수 있다. 앞머리를 덮었을 때[15]와 올렸을 때[16]의 갭이 있으며 대개의 경우 실제 나이보다는 어려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3.2. 피지컬

전신사진으로 분석해 보면 8등신을 조금 넘는 비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키는 178.3으로서 평균을 웃도는 정도이지만, 8.3등신의 비율 덕분에 혼자 있으면 상당한 장신으로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에 치명적인 다크서클 등으로 인하여 처음에는 어딘지 모르게 병약한 이미지였지만, 특별히 노출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의상에 감춰진 근육이 수시로 발견되면서 병약남과 근육남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3.3. 사복센스

출퇴근길 사복패션 등으로 볼 때 보통 이상의 패션센스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좋아하는 색은 회색이라고 하고 평소 패션 역시 무채색 위주로 심플하고 밸런스 좋게 입는 편이다. 특히 니트와 셔츠, 가디건의 조합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4. 음색

5. 성격

5.1. 의연 vs 최강울보

방송 초반, 본선 1라운드 1 vs 1 경연에서 심사위원들의 판정을 기다리는 장면에서 ‘나는 의연한 사람’이라고 최면을 걸었다는 인터뷰가 교차편집되면서, 한동안 팬텀싱어 팬들 사이에서 박상돈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의연함’이 통용되곤 했었다. 특히, 탈락 위기에 처했을 때 불안감을 내비치는 입술을 꾹꾹 다물며 자신을 추스르는 모습, 앞 경연자가 크게 칭찬을 받은 상황에서 연하의 파트너를 챙기는 모습[17], 인파가 많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홀로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18], 외국인의 어그로 댓글에 의연하게 먹금을 먹이는 모습, 결승 2차전 생방 당시 음향 사고에 대한 의연한 반응 등이 보여지면서 이러한 이미지는 더욱 굳건해지는 듯 했으나…

그러나 방송 이후 의외로 눈물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정선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주로 눈물(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추한 꼴’)을 보였는데, 대표적인 예로 팬미팅 때의 깜짝 생일파티,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 마지막 공연에서의 슬로건 이벤트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슬로건 이벤트 때에는 너무 많이 운 나머지 노래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 일을 계기로 ‘돈크라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이전에 박상돈이 눈물이 많은 동료 출연자 기세중을 ‘기크라이’라고 놀렸던 것에 빗댄 것이다. 또한 본인이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 ‘최강바리톤’에 빗대어 ‘최강울보’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5.2. 후로악플러 vs 자상한 큰형

<팬텀싱어> 종영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가 출연진과 팬들 사이의 주된 교감 수단이 되었는데, 이를 통해서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면모들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돈라인’. 함께 출연했던 최경록의 말에 따르면 ‘상돈이 형은 언제나 온라인’이라고 한다. 언제나 온라인인 사람답게 동료 출연진들이 올리는 게시물에는 항상 누구보다 빠르게 ‘좋아요’를 눌러주고, 인스타 라이브를 개시하면 반드시 들어와서 댓글 한 줄이라도 남기는 따수운 모습을 연출하는 듯 했으나...

실상은 후로 악플러였다. 본선 1라운드에서 함께 <Quizas, Quizas, Quizas> 무대를 꾸몄던 권서경에게 춤을 못 춘다고 ‘뚱보 뼈다귀’라고 하질 않나, 손태진과 김현수의 인스타 라이브에 들어와서 ‘팬텀싱어에서 제일 재미없는 멤버들이 라이브를 해서 역시 재미가 없다’고 하질 않나… 곽동현의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병원에 입원한 오세웅의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아픈건 알겠지만 라이브를 했으면 말을 해' 라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양치 장면을 보여준 권서경에게는 '더러워 죽겠다' 라고 하기도 하고, 인스타 라이브의 진행이 조금이라도 쳐진다 싶으면 ‘루스하다’고 고나리를 하는 등, 팩폭과 고나리가 섞인 후로 악플러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
그러나 이러한 후로 악플러로서의 면모는 동료들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선 2라운드에서 함께 <배웅>을 불렀던 최경록에 따르면, 박상돈은 ‘처음엔 곁을 바로 내주지 않는 편’이며[19], 본인이 직접 '낯가림이 있다'고 밝힌 바도 있다[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에게 애정섞인 악플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 동료 출연자들을 두루두루 챙기는 큰형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여성중앙 기사에서는 결승전을 준비하는 내내 서울과 대전을 불평 한 마디 없이 묵묵히 오가는 모습에 동생들의 신뢰가 크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시 현역 중학생이었던 이준환의 터프한 중딩어 구사에 남긴 '준환이 말 예쁘게 해야지~'라는 댓글, 최경록과 박요셉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남긴 따수운 댓글, 유슬기에게 인형을 뽑아주기 위해 4,000원을 썼으나 실패했다는 언급 등, 자상한 형으로서의 면모가 끊임없이 발견되는 중이다.

5.3. 점잖음 vs (구) 테너의 뻴렐렐레

<팬텀싱어> 방송 중반까지 팬들 사이에서 박상돈은 주로 점잖고 조용한 이미지로 통하고 있었다. 특히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무대를 준비하면서, 마이클 리가 던진 ’성악가 세계에서 테너와 바리톤이 많이 다르냐’는 질문에 뼬렐렐레 모션으로 테너들의 시끄러움을 표현할 때까지만 해도, 많은 팬들은 그를 똥꼬발랄한 테너들과는 다른, 진중한 바리톤으로 알고 있었으나…

파일:뻴렐렐레.gif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무대 직전 인터뷰에서 ‘김현수에게 대항하기 위해 수염을 길렀다’는 유슬기의 말에 갑자기 빵 터지질 않나, <I surrender>무대 직전에 자신은 ‘수저만 얹었다’는 곽동현의 말에 백인태가 ‘그런데 그 수저가 금수저야’라고 한 것에 빵 터지고, 팬텀싱어 결승 직전 기자 간담회 때에는 백인태 차의 승차감을 칭찬하는 곽동현의 말에 ~꺄르륵~도르륵 웃어 재끼는 등, 의외로 깨발랄한 면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방송 종영 후에는 이러한 면모가 더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를테면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상도에 거주하는 팬이 ‘박상돈 씨가 서울 말을 쓰는 줄 알았다’고 한 것에 빵 터진다던가, 여성중앙 화보 촬영장에서 마빡이 개그를 시전하며 해맑게 웃는다던가, 이동신과 곽동현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아무말과 막춤을 이어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갑자기 멕시코 노래를 부르며 화면에 뛰어 들어온다든가, 갈라콘 앵콜 무대에서 유인원을 연상케 하는 댄스를 선보인다든가, 갑자기 콧구멍 평수를 자랑한다든가…

후에 한 라디오 방송에서 성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테너로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박상돈의 이런 깨발랄함을 (구)테너의 흔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6. 별명

상당히 많은 별명의 소유자이다. 도르신[21], 도니 , 거북이(꼬부기), 돈코레[22] , 도또[23], 등. 주로 박상돈의 ‘돈’에서 비롯된 별명이 많다. 박상‘돈’+어르신의 줄임말인 ‘도르신’이 대표적이다.

특히, 거북이는 실제 별명으로 불리지는 않으나 박상돈의 성향을 표현하는 주요 키워드이다. 대전 출신인 그는 충청 양반스럽게 점잖고 느긋한 면모를 갖추고 있는데 팬텀 싱어 방송 당시 무대 전후, 혹은 팀 결성 등과 같이 긴장되는 순간에도 천천히 눈을 꿈뻑이며 먼 산을 바라본다거나, 평온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기도 했고, 단체인사를 할 때에도 반박자씩 늦는 모습을 보이며 거북이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결정적으로는 ‘꼬부기’를 모티브로 한 팬아트를 두고 ‘거북이’라고 코멘트하면서 ‘거북이’ 기믹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더하여 과거 목소리 출연을 한 어린이 인형극에서 자라도사 역할을 맡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북이 기믹은 대세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같이 느긋하고 여유있는 거북이스러운 모습은, 동료들의 인스타그램에 빛의 속도로 좋아요를 누르는 프로네티즌의 면모, 또 매사에 흐트러짐 없는 무대를 보이는 프로 성악가의 면모와 대비되는 갭모에 요소이기도 하다.

7. 트리비아

  • 타고난 신체 비율이 매우 좋다. 180을 넘지 않는 키임에도 불구하고 비율 때문에 커보이는 편. 실물 후기에는 항상 '비율 실화냐?'가 잊지 않고 언급된다. 아이폰 유저였던 한 팬이 전신 사진을 크롭한 것이 '파노라마'로 자동으로 분류되면서 '돈노라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 자칭 "최강바리톤"은 자기PR의 일환으로 생각해낸 수식어.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제일 잘한다는 뜻이 최강이잖아요. 제일 강하다. 일종의 자기 최면, 주술같은 느낌도 있었고 자신도 있습니다"라고 한 바 있다. 그러나 그의 팬들은 '최강'이 최강한화에서 온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있다.
  • 팬텀싱어 시즌 1 본선 진출 32인 중 두번째로 나이가 많다. 최연장자인 고훈정(83년생)과는 학번이 같아서 친구로 지내는 사이이다. '인기상'으로 불렀던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 '인기현상'으로 불렀던 I surrender를 기점으로 팀 내에서 보여준 큰형다운 모습으로 인해 어르신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돈' 과 '어르신'을 합쳐 '도르신'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 1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깊다. 먼저, 박상돈의 예선 무대는 2017년 11월 11일 <팬텀싱어> 1화에 방송되었다. 방송에는 예선 통과 통보를 3조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받은 것처럼 편집되었으나, 후에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3조에서 첫번째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본선 1라운드 1 vs 1 대결 상대를 정하는 공뽑기에서 파란색 11번을 뽑았으며, 본선 1라운드의 첫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본선 2라운드 2 vs 2 미션에서는 1을 피해가는 듯 헀으나,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미션에서는 또 다시 첫번째 순서가 되었으며, 경연 결과 1위를 거머쥐었다. 본선 4라운드 4중창 1차 경연에서는 무대 시작 전 "1등... 1등..."을 되뇌이는 ~동생들 군기를 잡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본선 5라운드 4중창 2차 경연에서는 다시 1위를 탈환하여, 1과의 인연을 다시금 증명. 그리고 결승전에 이르러, 1차전 1라운드, 1차전 2라운드, 2차전 1라운드, 2차전 2라운드 네 개의 무대에서 모두 세 팀 중 첫번째로 무대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인기현상 팀의 결승 2차전 문자투표 번호도 1번. 방송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인태가 결승 1차전에서 1을 뽑아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본인이 번호를 뽑았다고 하는데...
    이런 1잡이 기믹이 단단히 굳어지게 된 계기가 바로 팬들로부터의 선물.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를 기념하여 팬들이 인기현상의 무대를 형상화한 클레이 인형 4세트와 공뽑기 장난감을 선물하며 공뽑기 결과대로 클레이를 나누어 가지라는 매뉴얼을 전달하였고, 인기현상은 이 과정을 인스타 라이브로 방송하였다. 방송 내내 백인태와 박상돈은 서로가 1잡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최후에 1을 뽑은 것은 박상돈이었다. 이에 백인태는 박상돈에게 "충청도똥손"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으며, 박상돈은 진정한 1잡이, 1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 2018년 8월 19일에 출연한 히든싱어 5 양희은 편에서는 11번 이름표를 달고 나왔다. 이쯤되면 1의 화신.
  • 2019년 2월 4일에 ~본격 게스트 사장 방송~ 듀에토의 더 클래식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본 방송에서는 1잡이의 비결로 작대기처럼 빼빼말라서 그런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밝힌 스타크래프트 주 종목은 저그.
  • 야덕이다. 그것도 엄청난 야덕이다. 한화 이글스를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응원했다고 하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장종훈.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사회인 야구 팀에서 외야수를 맡고 있다고 한다. 팬텀싱어 종방 후, 롯데 자이언츠의 팬인 고훈정과 인스타그램에서 야구 관련 어그로 댓글을 주고 받은 것을 계기로 한화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2017년 7월 31일 Music of the Night 공연 종료 후에는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동료 출연자들과 함께 스크린야구장에서 스크린야구를 하는 모습을 방송한 것을 시작으로 그의 야덕력은 본격적으로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년 9월 1일에는 염원하던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애국가 독창 및 시구를 했으나 보기좋게 최강패대기를 선보이고 말았다. 2018년 10월 13일에는 한화 - NC 경기에서 애국가를 독창하였으며,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인스타라이브로 방송하였다. 장종훈의 이름이 마킹된 빙그레 이글스 복각 유니폼을 손에 넣은 것이 너무 기뻐서 인스타 라이브를 켜기도 하고, 그 외에도 인스타 라이브에서 야구 관련 화제가 나오면 정신없이 야구 얘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인스타 라이브를 할 때마다 여러 컨텐츠를 충실하게 준비하는 편이다. 크게 '박상돈의 쏜니도로', '박상돈의 켠 김에 왕까지', 야구인라로 나눌 수 있다. '박상돈의 쏜니도로'는 박상돈 본인이 선곡한 or 댓글로 신청받은 곡을 재생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심야 라디오 풍의 방송으로, 제목인 '쏜니도로'는 박상돈이 팬텀싱어 출연진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남긴 이태리어 밤 인사인 'Sogni D'oro'에서 비롯한 것이다. '박상돈의 켠 김에 왕까지'는 TV에 연결할 수 있는 고전 게임 콘솔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엄청난 발컨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구 방송은 스크린 야구 플레이 현황을 중계하는 방송으로, 전혀 의연하지 않은 바리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성덕 기믹이 있다. 한화 이글스 시구는 물론, 2017년 연말에는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시간에 기대어> 콘서트에서 '시간에 기대어'를 듀엣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소소하게는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장소에서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 김희선을 만나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비를 몰고 다니는 기믹이 있다. 특히, 이적의 Rain을 부를 때면 거의 100%의 확률로 비가 내린다고 할 수 있다.
  • 언변이 뛰어나다. 사용하는 어휘 역시 문어체에 가까운 어휘가 많은 편이다.

8. 관련 문서


[1] 팬텀싱어 2 출연[2] 박상돈은 파란색 11번을, 권서경은 빨간색 11번을 뽑았다.[3] 동시에 ‘너무 뻣뻣하게 그루브도 없이’라며 팩폭을 시전하기도 하였다...[4] 마이클 리, 김문정[5] 이 때, 이동신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장면이 후에 백인태마이클 리와의 만남에서 ‘미팅을 나가면 테너가 말은 다 하고 번호는 바리톤이 따가지만 결국 사귀는 것은 베이스다’ 라고 한 것과 맞물려 다시 주목받았다.[6] ‘잘못 건드렸다가는 뼈도 못 추릴 수도 있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7]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바다가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재중이었다.[8] 백인태의 ‘인’, 유슬기의 ‘기’, 박상돈의 ‘상’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이러한 전통은 후에 ‘인기정상’, ‘인기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팀 소개를 할 때 순서대로 자신의 이름과 팀 이름에 포함된 이름자를 말하는 소개 방식 역시 하나의 전통으로 정착되게 된다.[9] 유슬기의 소개에 따르면 박상돈은 보이스 담당, 백인태는 비주얼 담당, 그리고 유슬기 본인은 수염과 프릴 담당이라고. 이 때 유슬기는 이처럼 팀 멤버의 포지션을 소개하면서 ‘김현수를 이기기 위한 수염’이라는 사족을 달았는데, 박상돈이 그 말에 빵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까지 박상돈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던 터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10] 이후 ‘인기상’, ‘인기정상’, ‘인기현상’ 무대 전에 곡 설명을 하는 역할을 박상돈이 담당하게 되었다.[11] 폭주지광차를 탄 곽 씨 세중문화회관에 가다[12] 자막에는 ‘제일 고생한 사람’으로 나왔다.[13] 박상돈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자신있는 장르가 ‘오페라’라고 할만큼 오페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14] 2017. 4. 극동방송 라디오 출연당시 발언[15] 소위 '덮돈'이라 불린다[16] 소위 '깐돈'이라 불린다[17] <배웅> 경연 당시, 앞 경연곡이었던 <Musica> 무대를 보며 초조해하는 최경록에게 '주눅들지 마'라며 격려해주었다. 이에 대해 최경록은 당시의 초조한 심경을 이야기하며 '그래서 형이 저를 컨트롤해준거죠.' 라고 코멘트하였고, 박상돈 본인은 '경록이한테 얘기하면서 사실 제 마음도 다잡은거죠.'라고 말했다.[18] 심지어 첫 인스타 라이브였다.[19] The Voice of DUO 콘서트 관련 인터뷰에서 발언[20] 2017. 4. 2 극동방송 라디오[21] 박상'돈' + 어르신[22] 박상'돈' + 벨코레. 벨코레는 2017년 4월에 공연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박상돈이 맡아 연기한 배역의 이름이다.[23] '도르신이 또...'의 준말. 그의 갭모에에 학살당한 덕후들의 마지막 단말마.[24] 심지어 당시에 뜬 포토기사 제목이 "박상돈, 바리톤 고성현 향한 '소녀미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