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8:09

박대박(영화)

파일:영화 박대박.jpg

이혼 전문 변호사인 아들과 판사 아버지, 그리고 검사인 아들 여친간의 코믹한 상황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이정재가 주인공이자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한번도 자신의 학교 졸업식에 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는 박수석 역을, 주현이 아내가 죽는 그 날까지도 범죄자들을 단죄하느라 아내의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아들과도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는 박판사 역을, 이혜영은 수석의 살벌한 라이벌이자 애인사이인 검찰청 여검사 김미정 역에 캐스팅되었고, 이 외에도 동방우, 권용운, 주진모, 손창민, 김학철 등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승소률에만 목숨을 걸던 이혼 전문 변호사 박수석이 간통죄로 의뢰한 의뢰인의 전부인의 오빠로부터 스토킹에 가까운 복수를 겪으며 이혼소송에 진저리를 내게 되면서, 승소확률 0%의 살인사건에서 피고의 변호를 맡게 되는데, 여기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피고의 무죄도 증명하고 아버지와도 화해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냈던 작품이다. 코믹한 장면중 하나는 아들인 박수석 변호사가 어느날 지각하자 검사인 친아빠가 저런애가 아들이냐고 야유하자 박 변호사도 사람들에게 다 들리게 '검사님, 바지 지퍼가 열렸는데요.' 하고 말해서 아빠를 골탕먹이고 오죽하면 박판사옆에 있던 2명의 다른 판사들도 킥킥대며 웃는다. 박 판사도 당황해하며 얼른 지퍼를 올리는 모습이 엄청 웃긴다.

참고로 승소 가능성 없던 살인사건의 피고는 남자 카센터 직원인데 누명 쓴 거였고 증인이었던 청소부도 청소수레 너머로 살인을 봤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변호사가 직접 사진찍어서 확인하니 수레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볼수가 없었는데 변호사가 이걸 놓고 사실을 따지자 청소부는 자기가 귀찮다고 무책임한 태도만 보이며 그냥 저 사람이 죽였을거라며 억지만 부린다.(증언이 장난이냐? 거짓 증언도 명백한 유죄다! 그리고 귀찮다고 최없는 사람들 살인자라고 거짓말하는건 아무리 영화라도 인간이 할짓이 절대 아니다!) 진짜 범인은 다른 동료 남자 직원과 살해당한 카센터 사장 아저씨의 부인이 공범이었다. 정확히는 부인이 남자 직원을 시켜서 남편을 죽이고 피고에게 누명을 씌운 거다. 진범인인 남자 직원이 끌려나가면서 내가 혼자 한게 아니라고 말하며 부인에게 아줌마가 사장님 죽인 후에 피고에게 누명 씌우자고 말했었다고 말했고 나 혼자 계획 한게 절대 아니라고 아줌마도 말해보라며 소리치고 뻔뻔하게도 모른 척하고 방청석에 있던 피해자 부인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다른 방청객들이 전부 쳐다보자 아무 말도 못하고 오무린다. 아쉽게도 그 사장 부인은 처벌 장면이 전혀 안나왔다. 남편 살인죄에 죄없는 사람에게 살인 누명 씌워 없는 악행을 만든 죄도 현실로 볼때도 명백한 유죄이며 처벌대상이다!!!

박찬호, 이종범이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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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수석과 박판사가 사이는 데면데면해도 부자의 공통분모가 바로 야구였는데, 박수석은 투수, 박판사는 타자를 좋아한다는 차이가 있었다. 엔딩에 박수석과 미정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자 수석은 아들을 박찬호급의 투수로 키울 꿈에, 박판사는 손주를 이종범급의 타자로 키울 꿈에 부풀고, 이에 어린 아기는 이런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난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냐고 혼자말을 하면서 지겨워 하며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