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천군 출신 독립운동가, 박계천
| 성명 | 박계천(朴啓天) |
| 생몰 | 1862년 ~ ? |
| 출생지 | 평안남도 성천군 대두면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박계천은 1862년경 평안남도 성천군 대두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9월부터 연기우 의병대에 가담해 의병 17명과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등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웠고 군수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1908년 4월 18일에 일본 헌병대에게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가 어떻게 살았으며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박계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2. 신안군 출신 독립운동가, 박계천
| 성명 | 박계천(朴桂千) |
| 생몰 | 1885년 6월 16일 ~ 1960년 11월 24일 |
| 출생지 |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
| 사망지 | 중국 흑룡강 밀산 향양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박계천은 1885년 6월 16일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1 운동 이후 상하이로 망명했고, 1923년 4월부터 1926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을 역임했으며, 1925년 1월에 불조계의 의경대 제3조에서 활동했다. 이후엔 흑룡강 밀산 향양에 거주했으며, 1960년 11월 2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박계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박계천의 손자 박광우와 이경자씨는 서훈식에 참석해 "할아버지가 잘 하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 이런 영광을 받게 됐으니까 거기 대해서는 늦었다는 생각 없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