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정리한 문서.2. 근접 무기
2.1. 컴뱃 나이프
초반부터 입수가 가능한 무기. 클레어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책상 위에 놓여있으며, 크리스의 경우엔 인벤에 기본적으로 들어있고, 후에 남극 연구소 저택에서도 클레어를 구하는데 바로 쓰라고 등장. 총 3개가 등장한다. 성능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1] 타격 소리부터 뭔가 살을 찢는강한 소리가 나는데, 적에게 칼이 제대로 박혀서 지나가면 칼이 연타로 들어간다. 이 연타력 덕분에 좀비를 핸드건으로 상대하기 보다는 칼로 찢어버리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거기다 찰진 소리 덕분에 손맛이 아주 좋아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여러 부분에서 제작진들이 신경을 썼는지,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일 뿐만 아니라, 노스페라투를 나이프로 심장을 공격해서 죽이면 특수한 이벤트가 나온다.
대신 역설적으로 노데미지 나이프 클리어가 가능한 전작들과 달리, 이번작은 노데미지 나이프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나이프 자체의 성능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몇몇 보스전에서는 특정 무기가 아니면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부분이 많기에 나이프로 상대시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그나마 나이프 성능이 처참한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노데미지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클리어가 수월한 것 또한 사실.
3. 핸드건
3.1. M93R
| 개조 부품 장착전 | 개조 부품 장착후 | |||
클레어 전용 무기. 모델은 베레타 M93R 시리즈 전통의 기본 무기답게 그럭저럭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좀비는 몇 발 맞으면 뒤로 쓰러지거나 주춤거리며, 좀비견 같은 작은 적도 쉽게 죽일 수 있다.
공동 묘지를 탈출한 직후 스티브와 첫 대면하는 이벤트에서 옆에 있는 시체가 떨군 것을 주으면서 사용한다. 이후에 교도소 의무실에서 얻을 수 있는 듀랄루민 케이스를 키픽[2]으로 열면 M93R의 개조 부품이 나와 3점사가 가능해지고 탄창용량이 20발로 늘어난다.[3]
바하2때부터 있던 버그인 AUTO 상태에서 발사버튼연타를 통해 3점사만 가능한 권총을 20발 FULLAUTO 로 쏠 수 있다. 이때의 순간적인 데미지는 어설트 라이플이나 서브 머신건보다 더 강하다.
3.2. 글록 17
| 강화 글록 개조전 | 강화 글록 개조후 | |||
크리스 전용 무기. 크리스 파트를 시작하면 이벤트에서 무기가 든 가방을 절벽에서 떨어트리면서 대부분의 무장을 잃고 시작하는데[4], 그나마 호신용인지 인벤토리에 남아있어서 처음부터 들고 있으며 공관 지하에서 개조 부품이 놓여있는 작업대를 조사해서 강화형 글록으로 개조할 수 있다.
베레타 93R과는 달리 연사력은 낮고 단발 위력은 개조 후 기준으로는 높아지지만, 개조 전에는 말 그대로 그저 호신용 권총인지라 어느정도 컨트롤이 된다면 나이프 플레이가 더 강력하다. 대신 강화 개조를 하면서 탄창을 풀로 채워주므로, 개조하기 전 탄약을 전부 소모하고 개조하는 것이 좋다.
3.3. 골드 루거
게임 초반에 눈치 없는 스티브 번사이드에게 서브머신건을 주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정작 본편에서는 키 아이템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배틀 모드에서 스티브를 언락하면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는데, 시리즈 사상 첫 등장한 아킴보 무기 중 하나이다보니 연사력은 끝내준다. 대신 단발 위력은 개조하기 전의 글록 17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기에 서브 머신건만큼의 저지력이 없어서 너무 근접해서 갈기다보면 가끔씩 좀비에게 공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이점으로 다른 권총에 비해 크리티컬 확률이 매우 높은데 좀비 근처에서 위를 조준하고 총을 쏘면 높은 확률로 좀비들 머리가 터져나간다.
스티브를 묘사할때 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무기인지라 대부분의 매체에서 스티브는 골드 루거를 아킴보로 사용하는 이미지로 자리가 잡혔지만, 이 작품의 리메이크에서는 장르의 특성과 자연스러운 묘사를 위해서인지 일반적인 루거 P08에 한자루만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4. 매그넘
4.1. 콜트 파이슨
크리스가 얻을 수 있는 최강의 권총. 이전 시리즈와 같이 웬만한 적은 한방에 날려보내는 위력을 자랑한다. 좀비들은 매그넘에 맞아도 머리가 터지거나 몸이 부숴지지는 않지만, 관통 능력이 대단히 강해져서 일렬로 선 적들은 매그넘 한방에 몇 마리가 되었던 우르르 쓰러진다. 알렉시아 2형태 같은 큰 적에게 맞추면 몸을 관통하면서 피가 튀는 인상적인 연출을 볼 수 있다. 그 대신에 탄이 아주 귀하다.[5] 크리스가 아이템 박스에 넣어두면 클레어도 사용 가능하다.
배틀 모드에서는 웨스커의 추가 지급 장비로 나오면서 빛을 발한다. 나이프 한자루로 맵 12개를 돌파해야 얻을 수 있기에 웨스커는 여기서 매그넘을 못 얻으면 이후 게임을 헤쳐나가기가 심히 피곤하다. 나이프가 강력해서 불가능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정신건강을 위해 매그넘을 무조건 얻어둬야 한다.
5. 서브머신건
5.1. 잉그램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아킴보 무기 중 하나[6]. MAC-11 중에서 .380ACP 탄을 쓰는 M11A1이 모델이다. 그래서인지 발사음도 바이오 2를 재탕했다. 쏘는 탄이 많아 헌터나 좀비의 움직임을 막는데 아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준하면 가장 가까운 적을 겨누고, 그 다음으로 가까운 적을 겨눈다. 양손의 총을 전방으로 집중하면 헌터 같은 적은 밀려나며 비명만 지르다 죽기도 한다. 4발을 발사하면 탄창이 1% 깎인다. 전방을 향해 집중 사격하면 양쪽에서 동시에 총알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그 다음에 양쪽에서 총알이 발사된다. 그래도 연사력이 빨라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발사 버튼을 연타하면 발사 속도가 올라간다. 클레어로 초반에 얻을 수 있지만 탄창이 없었고 루거와의 교환조건으로 건내줘서 스티브가 사용한다. 이후에 크리스가 로드리고를 구해주면 라이터를 받아 섬 지하에서 퍼즐을 풀어 서브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5.2. 캘리코 M-100
클레어가 이벤트로 난입한 좀비를 처리[7]하고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아킴보 무기. 단발 사격만 가능하다. 무기의 위력은 핸드건 2개를 든 것과 마찬가지다. 한번 발사하면 두 총에서 총이 발사되어 탄약을 1%씩 소비한다. 핸드건을 빠르게 난사하는 무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게임 극초반 시점에 핸드건 등장하고 바로 나오는 무기인지라 무장이 빈약한 시점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덕분에 탄약 모을 때까지 좀비들을 다 정리하면서 쾌적하게 진행이 가능하므로 난이도 하락에도 기여한 편이다. 클레어로 얻지 않으면 크리스로는 얻을 수 없다.
6. 샷건
6.1. Spas-12
7. 라이플
7.1. AK-47 어설트 라이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동구권 총기.[8] AK-47에서 개머리판을 잘라낸 버전. 숫자로 잔탄이 표시되는 다른 총과 달리 %[9] 단위로 탄창을 표시한다.[10] 연사력이 모자란 대신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과도기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아킴보 무기보다는 연사력이 낮아서 저지력으로 밀어붙이기 힘들다. 오히려 2/3편의 머신건에서 연사력을 덜어내고 4/5편의 머신건에 화력을 살짝 끼얹은 애매한 연사 무기. 때문에 이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버튼을 연타해서 연사력을 높이는게 좋다.
7.2. 스나이퍼 라이플
MR7 볼트액션 저격총. 알프레드 애쉬포드가 시도 때도 없이 클레어에게 쏴대던 그 사냥용 라이플이다. 남극 기지에서 알프레드가 스티브에게 맞아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바닥에 떨어트리고 간 라이플을 입수할 수 있다. 7발이 장전되어 있으며 추가로 탄약을 보급받을 순 없다. 조준시 시점이 1인칭으로 변하며, 스틱을 움직여 조준점을 맞춰야 한다. 사실상 남극 기지의 보스인 노스페라투를 쓰러트려야 하는 전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제대로 심장을 노려 사격하면 4~5발에 노스페라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11] 노스페라투의 맷집은 폭발 보우건을 50발 가까이 견뎌낼 정도로 무식하기에 라이플로 제대로 조준해서 죽여야 크리스 편이 편해진다.
아킴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를 도입하는 과도기적 작품인지라 이벤트성으로 보스전에서만 사용하는 반1회성 무기이지만, 게임 파일을 뜯으면 라이플 탄약[12] 또한 존재하며, 치트를 이용해 노스페라투전 외의 일반적인 몹들에게 사용해도 헤드샷 판정이 존재한다. 이후 4편부터는 장르가 TPS로 바뀌고 스코프가 장착된 총기는 1인칭 조준이 가능해졌기에 기술적 한계라기보다는 코드 베로니카까지 채용한 클래식 바하 시리즈 특유의 고정 시점 방식의 플레이와 1인칭 조준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려고 한것으로 보인다.
8. 기타
8.1. 보우건
바이오하자드 2 에서 클레어의 무기로 등장했던 보우건. 2에서도 약했지만[13] 그래도 특유의 유도성능과 낮은 좀비의 내구도 덕분에 초중반까지 적절하게 사용이 가능했었으나, 베로니카에서는 대놓고 좀비에게 쏴도 아무런 피해를 못줄 정도로 더욱 약해졌다. 2에서는 한번 쏘면 3발씩 나갔지만 이번 작에는 한번 쏘면 한발씩 나가며 그 한발은 핸드건보다 약하다. 탄창을 있는대로 장전 가능하며 바이오 2에서 보여준 아마존 클레어의 직각으로 꺾이며 적에게 날아가던 볼트의 유도 성능이 대폭 하향되어 그냥 대충 비슷한 방향이면 살짝 옆으로 꺾는 수준이 되었다. 이렇게 약한 무기라 별 효용성이 없어 보이지만, 볼트에 화약을 조합하면 폭발하는 볼트를 연사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력적인 무기로 탈바꿈한다. 좀비는 당연히 한방이고, 심지어는 의무실의 의사 좀비까지도 폭발 볼트 한방에 골로 간다. 아껴둔 폭발 볼트를 보스에게 마구 때려박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클레어와 크리스 둘 다 사용 가능하다.
폭발 볼트로 만들 수 있는 조합용 폭발물은 게임을 통틀어 짜게 보급되며, 폭발물과 볼트 조합시 20발이 제조된다. 그렇다고 폭발물을 최대한 아껴봤자 보스에게 적합한 무기와 대처법이 상황에 맞게 주어지는 게임 특성상, 오히려 진행 도중 골치아픈 적을 확실하게 제압할때 소비하는게 더욱 편하므로 내구력이 좋은 네임드 좀비나 중대형 B.O.W 전용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8.2. 그레네이드 런처
유탄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14] 클레어가 사옥 지하에서 얻을 수 있다. 얻지 않고 가면 나중에 온 크리스가 입수할 수 있다.
일반유탄은 바하2처럼 산탄으로 나가며 얼마 날아가지 못하고 폭발한다. 조각난 자탄마다 폭발 데미지가 있어서 여러마리의 좀비에게 대단히 유용하다. 유탄(밴디스내치) 화염탄(모래벌레) 유산탄(헌터)은 전작과 그리 다르지 않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유탄 중에는 새로 추가된 ANIT BOW 유탄이 있는데, 이 유탄은 바하2에서 등장한 대 BOW 약화용 가스인 P-입실론(P-Epsilon) 가스를 압축한 유탄으로서 게임상에서 단 3발[15]만 등장하는 귀한 무기다. 착탄하면 강한 데미지를 입힌 다음 그 장소 주변을 가스로 채워 영향권에 있는 BOW의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아껴두었다 타일런트나 알렉시아 같은 강한 보스에게 사용한다면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16]
8.3. 로켓 런처
AT4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오리지날 디자인으로 보인다. 노멀 이상의 난이도를 S 랭크로 클리어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오면 인벤토리에 들어와있다. 위력은 역시나 특전 무기답게 무식하게 세지만 조준이나 사격 후에 딜레이가 있는 것도 똑같다. 또한 상/하 조준이 불가능하기에 천장과 바닥에 붙은 적은 공격하기 힘들다.
8.4. 리니어 런처
남극 기지에 마련되어 있던 대 B.O.W 용 결전병기.[17] 에너지를 충전하여 발사하는 게임상 최강의 무기. 사냥용 라이플처럼 1인칭으로 조준 - 발사하며 그 위력은 알렉시아 애쉬포드를 단 한방에 핏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알렉시아 2형태가 시작되면서 캐비넷이 열리며 사용이 가능해진다. 1인칭+파리처럼 날아다니는 알렉시아의 패턴 때문에 1발에 클린히트 시키기가 굉장히 힘든데, 사양용 라이플과 다르게 히트스캔이 아니라 투사체 피격 판정이라 발사 딜레이를 계산해서 미리 예측샷을 날리는 것이 팁. 배틀 모드에서는 모든 캐릭터 S랭크 달성시 모든 캐릭터로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정작 남극 기지에선 이런 강력한 무기를 쓸 정도로 위험한 연구나 BOW를 제작하고 있지는 않아서 왜 이런 알렉시아 처형용 무기가 마련되어 있는지 의문이었지만 정황상, 그리고 보스전마다 보스에게 대처 가능한 장비를 지급하는 이 게임 특성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유저가 많았다.
이후 이 작품의 유일한 리메이크 작품에서 이 리니어 런처가 배치된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스포일러가 있음으로 틀 아래에 그 내용을 작성한다.
...이 메세지가 발동되고 있는 시점이면, 이미 코드 : 베로니카 계획은 파멸적인 국면을 향하고 있겠지.
1983년 현재, 딸은 자신이 개발한 베로니카 바이러스에 대한 호기심에 휩싸여 당치 않게도 자신의 몸까지 사용해서 되돌릴 수 없는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딸은 결국 지구의 생태계 그 자체를 실험 장소로, 아니. 놀이터로 삼으려 하겠지.
이렇게 된 이상, 이 무기는 아무것도 못했던 내가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메세지를 보고 있는 당신이 엄브렐러 쪽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딸을 부탁하네.
- 최종결전 장소에서 알렉산더 애쉬포드의 영상 편지 中
1983년 현재, 딸은 자신이 개발한 베로니카 바이러스에 대한 호기심에 휩싸여 당치 않게도 자신의 몸까지 사용해서 되돌릴 수 없는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딸은 결국 지구의 생태계 그 자체를 실험 장소로, 아니. 놀이터로 삼으려 하겠지.
이렇게 된 이상, 이 무기는 아무것도 못했던 내가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메세지를 보고 있는 당신이 엄브렐러 쪽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딸을 부탁하네.
- 최종결전 장소에서 알렉산더 애쉬포드의 영상 편지 中
이 무기의 정체는 알렉산더 애쉬포드가 그릇된 실험으로 각성한 알렉시아를 막기위해 만들어둔 안배이자 최종결전 무기였다.
알프레드와 알렉시아 남매의 아버지였던 알렉산더 애쉬포드는 엄브렐러의 지분이 줄어들자 두 남매를 창조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그릇된 방법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에겐 성격에 문제가 있었지만 뛰어난 천재성을 가졌던 알렉시아가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알렉시아와 알프레드는 남매는 자신들이 사랑이 아닌, 가문의 부흥을 위해 창조된 것을 깨닫게 되자 아버지인 알렉산더를 혐오하게 되었고, 마침 완성된 T 베로니카 바이러스의 실험체로 삼아버리면서 괴물 노스페라투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노스페라투가 된 아버지의 모습을 관찰한 알렉시아는 T 베로니카 바이러스와 동화하기 위해 15년 간 동면 상태로 융합하여 부활한 것이 오리지널 게임의 스토리였다.
그리고 리메이크인 다크 사이드 크로니클즈의 재구성된 각본에서 리니어 런처가 준비된 내용이 추가되어, 알렉산더는 T 베로니카 바이러스의 강한 힘에 심취한 알렉시아의 모습에 필시 그릇된 일을 벌일 것임을 예상되자 자식들에게 해준 것 하나없지만, 그렇다고 폭주할 딸을 놔둘 수 없던 그는 딸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對 B.O.W 용 결전병기이자 처형용 무기로 준비해둔 것이 바로 리니어 런처였다. 딸이 부활해 본격적인 활동을 일으키는 타이밍에 리니어 런처가 준비될 수 있도록 장치와 기지 내부에 영상편지가 동작하도록 타이머를 맞춰두었고, 더욱이 딸에게 대적할 인물이 그 자리에 있다면 부디 그걸 사용해 막아달라고 생전에 기록을 남겨두었다.
설마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걸 준비해둔 줄 몰랐던 알렉시아지만, 이를 코웃음치며 무시했다가 결국 아버지가 남겨둔 안배인 리니어 런처에 당해 사망하게 된다.[18]
9. 삭제된 무기
- 오토매그
[1] 다른 시리즈 나이프중에서 이정도로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나이프는 없다. 그나마 헌터를 3~4방에 죽이는 1의 나이프나 고유 나이프 체술을 가진 6 크리스의 나이프가 이에 비견되지만 1은 단타에 거리조절 좀만 실수하면 얻어터지고 6 크리스 쪽은 적들이 총을 갈기는 쥬아보라 쓰면 벌집된다.[2] 로드리고에게 지혈제를 주지 않으면 키픽을 얻을 수 없다.[3] 대신 글록 17과 달리 탄창 용량만 늘어나고 탄약은 채워지지 않는다. 드림캐스트용 버전을 시작으로 PS2용 완전판까지 계속 수정을 안한걸 보면 의도적인듯. 따라서 개조 부품 장착시 일부러 탄창을 0발로 맞출 필요는 없다.[4] 전작인 1편에서도 헬기에 대부분의 무기를 놔뒀다가 헬기 조종사가 겁먹고 도망치는 바람에 권총도 없이 나이프만 들고 시작해야 했다.[5] 이 중에는 클레어에게 키픽이 없으면 절대 얻을 수 없는 탄도 있다.[6] 나머지는 골드 루거와 캘리코 M-100. 배틀모드가 아닌 메인 모드 기준으로는 스티브 파트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아킴보 무기이다.[7] 게임 극초반 죄수 수용소의 기숙사 건물 창문 바깥에서 창문을 두들기는 좀비가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지만 기숙사 안쪽 샤워실에 진입했다 나오는 순간 창문을 깨고 난입한다. 이때 허리춤에 차고 있던 무기를 떨구며 획득 가능해진다. 대신 이 이벤트가 발생한 직후 기숙사 침실 내의 모든 좀비들이 활동을 시작하므로 캘리코를 획득하려면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8]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동구권 무기는 단 한번도 안나오고 거희 대부분이 미국제 및 유럽제 무기들만 등장하였다.유일하게 동구권 총기가 등장한게 코드 베로니카 뿐이였지만 나중에 4편 부터 6편까지 동구권 대전차 화기인 RPG-7이 등장하고 5편에는 AK-74까지 등장한다.[9] 1% = 3발[10] 액션성이 강화되어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 계열의 연사 무기가 약해진 4편 이전까지는 연사 가능한 무기의 연사력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우려해 탄약 아이템을 따로 지급하지 않았던지라 %단위로 계산을 하는게 전통 중 하나였다. 대표적으로 2편의 MAC-10, 3편의 M4A1도 마찬가지로 잔탄을 %표기하며 연사력이 뛰어나 단발 위력이 약해도 저지력이 높아 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들이 접근을 못한다.[11] 조건을 맞추면 최후에 멋진 컷신과 함께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온다.[12] 아이콘 및 모델링은 엔블록에 탄환을 끼워둔 형태이며, 툴팁에는 .30-06 탄환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13] 2편에서는 그레네이드 런처가 화력을 담당했고, 코드 베로니카처럼 폭발 볼트 제조가 불가능했다.[14] 같은 종류의 탄이라면 갯수 상관없이 다 들어간다는 점은 이전 작품들과 동일하다.[15] 매우 쉬움에서는 6발[16] 정확하게는 유탄이긴 하나 착탄 시 폭발이 일어나지 않기에 직접 노려서 쏘는 투사체는 피격 판정은 있지만 데미지는 이고, 피격되어 착탄하면 그 맵 전체에 가스 판정이 생긴다. 그 가스 판정에 노출된 적은 최대 체력의 특정%만큼 현재 체력을 깎는 방식. 즉, 최대 체력이 높고 데미지를 입지 않아 현재 체력이 높은 적일수록 가스의 위력이 크게 증가한다. 또한 이 가스의 효과로 깎는 체력이 현재 체력보다 많으면 바로 즉사한다.[17] 다른 엄브렐러 시설에는 대 B.O.W. 용 병기가 2편에는 스파크 샷 과 화염 방사기가 있었고 3편에는 실험무기인 마인 스로어가 있지만 거희 대부분이 극소량밖에 없고 거희 다 흩뿌려진 상태였다.근데 리니어 런처만 알렉산더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었고 만일을 대비해서 유언장 겸 영상을 남긴것이다.[18]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딸을 막기 위해 준비를 해둔 알렉산더는 그 장본인인 알렉시아에 의해 노스페라투라는 괴물이 되었고, 그런 노스페라투를 처리하는 것은 정사 기준으로 자신의 아들 알프레드가 사용하던 사냥용 라이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