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orah?" (알겠나?) [1]
- 알아 들었냐고 할 때, 항상 하는 말
- 알아 들었냐고 할 때, 항상 하는 말
Lieutenant Vasquez.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등장인물이며, 그릭스 하사와 폴 잭슨 병장의 상관이다.
2. 행적
미 해병대 장교로 주요 서포트 캐릭터이며, 강습 정찰대의 야전 지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호출 부호는 브라보 6.[2] 작중 사용하는 화기는 M203 유탄발사기를 단 M16A4이며 히스패닉계다.등장인물 중 가장 건장한 체격을 지녔으며, 목소리 또한 그에 걸맞게 작중 최고의 저음을 자랑한다. 여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고 진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등 소위 하면 생각나는 미숙하고 어리버리한 초급 장교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부사관 같은 느낌이 든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를 사병 출신 장교거나 1년차를 넘긴 짬소위로 추정한다.
완력도 덩치에 걸맞게 어마어마하다. 워 피그 임무 중 쓰레기통에 엄폐한 채 이를 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해병 한 명이 아무리 밀어도 움직이지 않던 쓰레기통이 바스케즈가 도와주니까 순식간에 밀릴 정도다.
폴 잭슨 병장처럼 리야드에서 철수를 하는 도중 핵폭발에 휩쓸려서
"Every one hang on!"
(다들 꽉 잡아!)
(다들 꽉 잡아!)
라는 말을 남기고 전사.
엔딩에서 프라이스 대위, 가즈, 그릭스 하사랑 같이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 나온다.
3. 기타
대부분 폴 잭슨 병장에게만 명령을 내리며, 자기 자신이 직접 움직이는 부분은 거의 없다. 게임 하다보면 상당히 애탄 목소리로 잭슨!을 외치는 엄청난 저음을 들을 수 있다.속편에서 비슷한 격의 인물로는 폴리 하사가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에서는 육중했던 몸매가 조금 슬림해졌다.
리부트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