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코니코 동화 영상의 일종
정말로 바쁜 사람들을 위한 건담. 이명은 기적의 27초.
동영상들은 하나같이 "忙しい人向け"(이소가시이히토무케)이나, "忙しい人のための"(이소가시이히토노타메노)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니코니코 '忙しい人向けシリーズ' 링크
기본적으로 동영상의 순서를 바꾸지 않고, 최소한으로 표현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영상을 짜깁기해서 만든다. 예를 들면
- 원본: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을 편집해서 - 매드: 학교 땡땡이다~♬
만 남기는 식이다. 대부분 저런 식으로 악마의 편집을 거쳐 의미를 정반대로 왜곡하는 경우가 대다수.
비슷한 것으로 Nostalgia Critic으로 유명한 더글라스 워커(That Guy with the Glasses)의 5 seconds movies가 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5초 만에 보는 타이타닉(...)
1.1. 예시
이 시리즈의 시초는 2007년 4월에 등장한 "정말 바쁜 사람들을 위한 저 녀석이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이다. 원본
베리에이션으로 "초 바쁜 사람들을 위한", "죽을 만큼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가 있는데, 이건 거의 10초 이내로 남겨두는 식. 일종의 허무송.
2009년 12월경 디시인사이드의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이런 비슷한 종류의 매드가 유행했다. 이쪽은 이미 '바쁜 사람들'이라는 앨범(?)도 만들어져있고...
바쁜 사람들을 위한 내가 고자라니. (20초 컷, 8초 컷)
쌀국수 뚝배기 버전도 있다. #1 #2
으리 버전도 있다. #
슈퍼로봇대전 버전도 있다. 각 참전작들의 주제가들을 전부 수십 초 내로 남겨두고 왜곡하는 방식.
25분짜리 총 573곡의 한 메들리를 6분 만에 끝내게 한 버젼도 있다...무서운 건 그 6분짜리도 곡들이 이어진다는 것.
tvN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서 선보였던 코너 중 하나였던 10 minutes는 아바타를 10분 만에 압축한다거나 영화 4편을 10분 만에 동시에 보여준다거나 하는 등 이 시리즈와 비슷한 컨셉이었다. 하지만 바쁜 사람을 위한 시리즈는 줄인답시고 내용을 왜곡하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이 코너는 왜곡보다는 10분이라는 제한시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을 얼렁뚱땅 넘기는 것 등 웃음 포인트는 미묘하게 달랐다. 때문에 이 코너에서 등장인물들의 말버릇은 "시간이 없어." 하나로 통일.
펌프 잇 업 2010 FIESTA부터는 기존곡을 1분 내외로 줄인 SHORT CUT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1]
1.2. 진짜배기 내용 요약
"忙しい人向け" 로 시작하는 제목까지는 동일하지만 주로 RPG 작품 류에서 전투, 필드이동 등의 부분을 싹 자르고 중요 회화, 이벤트 등의 줄거리적 부분만 담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지는 올바른 요약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1에 비해서 수는 극히 적다.스동갤에서도 이런 식으로 '스타리그 경기 10초 요약 버전'이 올라오기도 했다. 예를 들면 "경기 시작합니다! / ooo선수 더블커맨드에요~ / xxx선수 5드론인데요!! / GG~!".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애니메이션은 공식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버전을 올렸다. # 그런데 그것의 정체는 그냥 1화를 통째로 11초 길이로 배속 재생한 것(...) 이렇게 하면 음성은 당연히 왜곡되기 때문에 오프닝 도입부를 덮어씌웠다.
2. 카스가 소프트에서 만든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개그 시리즈
게임의 경우, 정작 바쁜 사람을 위한 시리즈라면서 게임은 노벨류이기에 길다.동인설정, 패러디의 폭도 다양하고 성우지원까지 하지만, 최고의 특징은 배드엔딩이 꽤 산재한 시리즈란 것.[2]
시리즈는 홍마관-엑스트라-요요몽-엑스트라-췌몽상-영야초 전야-영야초[3]-화영총[4]-엑스트라-풍신록 순.
영상물로 숏콩트 시리즈인 바쁜 사람을 위한 시리즈가 있다. 게임의 일부는 아니지만, 동일 제작사의 같은 소스를 사용하는 1분가량의 개그물이다. 순서는 게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