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 퀘스트 | |
장르 | 정통 판타지, 야만전사, 로우 파워 |
작가 | 백수귀족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7. 03. 06. ~ 2018. 02.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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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정통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백수귀족.2. 줄거리
야만인 유릭이 문명세계로 간다.
제목인 '바바리안 퀘스트'에 이 소설의 주제가 녹아 있으며 직역한 의미 그대로 야만인 유릭의 끝없는 탐구심이 바로 이 소설의 핵심이다. 편안하게 안주하는 길을 부정하고 설사 죽음에 근접한다 해도 새로운 문명을 탐구하고[1] 모험하는 유릭의 모험을 가감없이 묘사하고 있다.3. 연재 현황
2017년 3월 6일에 문피아와 조아라에서 동시 연재를 시작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대략 왕이 돌아왔다!!2017년 8월 1일 기준 문피아와 조아라 각각 86만, 27만 조회수로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2017년 7월 31일 드디어 네이버에 런칭되었다!
2018년 2월 25일 총 315화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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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전작 킬 더 드래곤에서는 극의 잔혹성을 극대화시키고 둠 브레이커에서는 주인공의 성격을 부각시켰던 담담한 문체 대신 시원시원한 간결체를 시도했다. 극의 분위기가 투박한 세계를 그리고 있으니 시도한 걸로 보이는데 새로운 문체임에도 불구하고 진부동 작가[2]가 떠오를 정도로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강건체라고도 볼 수 있는 문체로도 야만인 유릭의 고뇌와 새로운 문명을 접하는 신생아적인 감성을 풍부하게 전달한다.5.1. 유릭의 형제들[3]
- 유릭
본작의 주인공. 바위도끼 부족의 젊은 전사로서 하늘 산맥을 넘어와 문명과 마주한다.[4] 청소년기에 불과한데도 엄청난 무력의 소유자로 제국 내에서 갑옷파괴자, 하멜 마상창 시합 우승 등 온갖 전설을 만들며, 심지어는 황제와도 안면을 트는 등 유명인이 된다. 그러나 황제가 동부와 자신의 고향 서부까지 개척할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향인 서부로 돌아가 연맹을 형성하기에 이른다.[스포일러]
- 바크만
유릭이 처음으로 제대로 사귀게 된 동료. 머리가 좋은 편으로, 세상 물정을 모르고 용병단 대장을 맡은 유릭을 여러모로 도와주었다. 포를카나 내전에서 한 몫 크게 잡아 정착할 꿈을 꾸고 있었으나, 동료 용병의 배신으로 중상을 입고 결국 사망했다.
- 도노반
제국군 출신의 용병. '상관 살해자'라는 별명이 있다. 이는 10년 전 팔카타 고원 전투에서 6보병대 소속이었던 시절 지휘관이었던 루몽드 경을 살해하고[6] 얻은 악명으로, 당시 총사령관인 페르젠의 아량 덕분에 살아남아 불명예 제대로 끝나게 되었다. 바크만과는 적대적인 관계로, 유릭이 없었으면 바크만을 죽이려 들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7][8]
- 스벤
북부의 늙은 전사. 고리간 씨족 출신으로, 과거 북부인 중에서도 높은 지위에 있었다고 언급된다.
울가로를 믿는 전형적인 북부 전사로, 뛰어난 전사를 존중하기에 유릭에게도 호감을 지니고 있다. 유릭이 서부 출신이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챘으나 비밀로 하고 타인에게서 숨겨주고 있다.
포를카나 내전 이후에는 죽기 전에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북부로 향했고, 우연히 재회하게 된 유릭과 함께 북부의 성지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 지병이 악화되어 죽을 상황에 처했고, 검의 언덕에 들어가기 위해 유릭과 싸워서 패배하고 사망한다.
5.2. 서부 야만족 연맹
- 사미칸
호수에 거점을 둔 푸른안개 부족의 족장. 강력한 카리스마와 야욕을 지닌 사내로 서부의 야만인을 통합하여 제국을 향해 대군세를 이끈다.
- 노아 아르텐
사미칸의 휘하로 들어간 문명인. 태양신 루의 신자이다. 탐험가로 유명한 아르텐 가문 사람이며 사미칸에게 문명인의 전략 전술을 가르쳐주어 푸른안개 부족이 바위도끼 부족을 포함해 여러 부족들에게서 승리를 일굴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9]
- 볼드
바위도끼 부족의 전사. 유릭이 부족장에 오른 뒤 부장 역할을 한다.
- 게오르크 아르투어
야일루드 개척에 동원된 노예. 노예임에도 높은 수준의 지식을 지닌 인물. 과거 서기로 활동하다가 주인의 아내와 정분을 일으킨 죄로 노예병이 되었다. 야일루드 공사 현황 탓에 노예들의 대우가 점점 악화되자 반감을 품고 있었고, 그때 마침 유릭이 잠입해오자 유릭과 손잡고 노예병들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켰다.
이후엔 외인용병의 대장 자격으로 유릭을 따라 연맹에 종군하며 세력을 만든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연맹의 부족 몇과 손잡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러 떠났다.
- 육손이
사미칸이 부족장과 제사장이 나눠 가져야 할 권력을 모두 가져가전사들의 사기를 북돋을 거짓점괘를 말하라며 목숨으로 협박하자 거짓점괘를 말한다. 후에 대족장이 된 사미칸은 대족장이 된 연맹 초반부터 약하지만 확실히 사미칸을 괴롭히던 병이 사미칸의 몸을 약하게 만들었고 그 상태로 육손이의 선동과 유릭의 도전으로 인해 사망한 사미칸의 시체를 모욕하려 할 때 유릭이 일어나 육손이에게 받은 빚은 끝이라며 다음은 없다고 말했다.[17]
5.3. 북부
- 크리카
- 빌케르
- 잉카
5.4. 제국
- 얀키누스 하멜른
제국의 제 3대 황제. 위대한 업적을 하나씩 세운 제 조부와 부친에 꿇리지 않는 대업을 이뤄내길 갈망하여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려는 시도를 계속한다. 그리하여 하늘 산맥 너머의 서부에 탐험가를 보내고 서부인의 존재를 확인한 후 병사들을 보내 정복을 시도한다. 작중 쾌락주의자이자 사이코패스스러운 면모가 많이 보이는데 유릭과는 의외로 관계가 좋다.
- 페르젠
검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노기사. 선대 황제의 정복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전설적인 기사로, 북정기라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을 정도의 업적을 세웠다. 그러나 현 시점에선 세월을 이기지 못해 늙어가고 있었는데, 바르카 왕자의 포를카나 왕위 계승 전쟁을 지원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고 출전한다.
사실 그는 태양신 루가 아니라 북부의 전쟁신 울가로를 믿고 있으며, 검의 언덕에 가기 위해 전사로써 싸우다 죽는 것이 참전의 목적이었다. 그렇기에 모든 정황을 통해 유릭이 서부 야만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챘으나, 일부러 유릭에게 죽기 위해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유릭을 꾀어내는 데 이용하게 된다.
결국 포를카나 내전 막바지에 아무도 없는 외딴 숲 속에서 유릭과 처절한 싸움 끝에[18]본인이 만족하던 전사로써 죽음을 맞이했다.
- 하발드
태양교로 개종한 북부인이 모여 있는 황제 직속 부대인 태양 전사단의 대장.
- 카르니우스
철혈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노장. 검귀 페르젠에 밀려 2인자로 취급받던 인물로, 제국의 젊은 기사들에겐 과소평가 받고 있으나 실제 지휘능력은 페르젠에 밀리지 않는 전략가다. 황제의 지시를 받고 연맹군을 막고자 출진했고, 실제로 연맹군을 괴멸의 위기에 빠뜨렸으나 유릭의 임기응변으로 인해 함께 출정한 아들을 포함하여 병력 대부분을 잃고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도망치게 된다.
그 뒤 패전의 책임을 물어 사령관직에서 해임당하고 근신하고 있었으나, 결국 유릭이 포함된 연맹군을 상대할만한 인선이 카르니우스밖에 없다는걸 인지한 황제가 다시 사령관에 복직시키면서 다시 출정하게 된다. 이때 만약 연맹군과 포를카나가 연합한 상태라면 싸우지 말고 휴전을 제의하라는 지시와 권한을 받았으나, 이전의 전투에서 아들이 죽은 것이 유릭의 지휘로 인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위해 연맹군과의 2차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연맹군이 육성한 장창병들로 인해 강철기사들이 괴멸당하면서 또 다시 패전하게 된다. 이번에도 부하 기사들이 카르니우스만이라도 탈출시키려 했으나, 그의 위험성을 깨달은 유릭이 끝까지 쫒아오며 아들에 대한 모욕을 하는 것에 참지 못하고 돌아섯다가 붙잡혀 사망하게 된다.
- 포드갈 아르텐
작중 초반부에 최초로 유릭과 맞붙은 문명인. 제국 기사이며, 황제의 개척 사업을 지휘하며 하늘 산맥으로의 길을 뚫다 유릭과 맞서 싸워 죽는다.
- 리갈 아르텐
포드갈 아르텐의 동생. 하늘 산맥의 개척로인 야일루드 공사를 이끈다.
- 고트발
5.5. 포를카나 왕국
- 바르카 아누 포를카나
제국의 속국이자 해양왕국인 포를카나의 왕자로 하르마티 공작과의 알력다툼에서 밀려난 탓에 가명인 파헬로 신분을 숨겼다. 황제에게 지원을 요청하러 가는 길에 유릭의 형제들을 만나 계약을 맺으면서 인연을 만들게 된다.
본래는 지나치게 귀하게 자란 탓에 자존심은 드세면서 능력은 모자란 부족한 인물로 여겨졌으며, 실제로 포를카나 내전에서 바르카의 무능함 탓에 하르마티 공작이 왕이 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 평가는 바르카가 무능해질 수 밖에 없도록 다미아가 몰래 세뇌한 것으로, 유릭과의 모험을 거치면서 스스로 성장하면서 왕의 자질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결국 내전 끝에 자신을 헤치려 한 흑막이 다미아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숙청했으며, 적법한 자격으로 왕좌에 오르게 된다. 이후 몇년 뒤에는 유릭과의 인연으로 서부 연맹군과 연합하여 제국을 무너뜨렸고, 포를카나 왕국을 세계 최강대국까지 키워낸 위대한 군주로 추앙받게 된다.
- 필리온
- 다미아 아누 포를카나
해양왕국 포를카나의 공주. 바르카의 누나로, 작중 등장했던 인물들 중 최고의 미녀라고 묘사된다. 지혜와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파헬의 입장에선 자상하고 아름다운 누이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버지인 국왕을 존속살해하고 하르마티 공작을 부추겨서 내전을 일으켜 파헬을 죽이려 한 희대의 악녀. 이는 타 국가에 정락혼으로 팔려나갈 수 밖에 없는 공주라는 입장을 비관했기에 저지른 행동으로, 순전히 바르카가 왕이 되는 것을 증오했기에 저지른 행동이다. 그를 위해 예전부터 동생인 바르카를 세뇌해서 무능하고 자존심만 센 인간으로 만들었다.[19] 바르카는 내전 끝에서야 유릭의 도움으로 이 모든 진실을 알아챘고, 애써 부정하려 했지만 누이가 필리온 경을 죽이고 자신마저 독살하려 했음을 깨닫게 된 뒤엔[20] 그녀를 황제의 첩으로 보내는 식으로 숙청하게 된다.
이후 황제에게 거의 매일마다 가학적인 성폭력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황제의 가학성에 언젠가 죽여버릴 것이라며 증오를 품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다미아가 망가지는 것을 보고 싶었던 황제가 유릭에게 그녀를 강간할 것을 명령하고, 결국 유릭에게 밤새도록 겁탈당하게 된다.[21] 그리고 단 하루였음에도 이 사건으로 임신해서, 유릭의 아들을 낳게 된다. 유릭 외엔 다 알고 있다.
이후 서부를 규합하여 제국을 침공한 유릭에 의해 결국 황궁이 유린당하게 되고 황제의 패색이 짙어지자, 다미아의 미색에 눈독을 들이던 주변 기사들에게 겁간당하고 폭행까지 당한다. 황궁 지하통로로 도망치려던 얀키누스가 이걸 보고 순간 다미아에 대한 동정심이 피어오르며 이미 반쯤 죽어가던 다미아도 데리고 탈출하게 되는데, 사실 다미아는 마지막 순간까지 복수심을 버리지 않았다. 도망치는 길에 자신의 진주 목걸이를 풀어 한 알씩 떨구면서 얀키누스의 이동 흔적을 남기게 되고, 그 흔적을 통해 유릭이 따라와 결국 얀키누스를 붙잡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가장 가혹하게 학대하던 얀키누스에 대한 복수를 끝내 마치고 죽었다.
- 하르마티 공작
포를카나 국왕의 동생으로 왕위를 탐낸 찬탈자. 하르마티 공작을 피해 도망친 바르카가 제국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돌아와 그를 궁지에 몰고 결국 패배해 죽는다. 다미아 공주를 억류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 역시 바르카가 남자라는 이유로 왕위를 물려받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다미아 공주와 합심한 공작이었다. 동병상련의 동지였던 셈.
- 룽켈 공작
포를카나 왕국의 공작 중 하나. 중도파의 입장으로, 권력에 대한 야심과 신중함을 겸비한 인물이다. 포를카나 내전 당시 바르카와 하르마티 공작 사이에서 중립을 선언하고 중도파 귀족들을 규합하여 제 3의 세력을 만드는 수완을 보여준다.
서부 연맹군의 침략 당시에는 황제에게 억류된 바르카를 대신하여 군권을 지휘하였고, 잠시나마 바르카 대신 자신이 왕국의 실권을 잡는 꿈을 꾸었으나 교전 직전 바르카가 복귀하면서 룽켈 공작의 야심은 미수로 끝나게 된다. 이후엔 서부의 연맹군과 포를카나 왕국이 연합하여 제국을 무너뜨리고, 포를카나 왕국을 강대국으로 키우자는 속내를 내비치며 파헬에게 다시금 충성을 맹세한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바르카의 제일가는 충신으로 불리고 있으나, 워낙 나이를 먹은 탓에 거동조차 불편한 노인으로 등장한다.
- 루얀
유릭과 다미아 공주의 자식. 얀키누스의 유희로 인해 다미아 공주가 하룻밤동안 유릭에게 겁탈당했고, 그 결과 태어났다. 외형적인 특징부터 유릭과 닮은 점이 지나치게 많아서 유릭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한 눈에 자식임을 알 수 있다 언급된다.
하멜 정복 이후 바르카에게 거둬졌고, 유릭이 바르카와 고트발에게 루얀을 의탁하면서 독실한 태양교도로 자라게 된다.
에필로그에선 청년으로 성장하여 등장한다. 동대륙 탐험대에 합류하기 위해 포를카나를 방문한 유릭과 재회했다. 그리고 일련의 소동을 통해 유릭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깨닫고 원망을 토해내며 떠나지 말라 당부하지만, 결국 유릭이 배를 타고 동쪽으로 떠나자 아무 말 없이 보내주게 된다.
5.6. 연맹의 전사들
- 카타기
발디마 전투에서 유릭이 구한 전사. 후에 유릭이 대족장이 되었을때 옆에서 여러 일들을 도맡아 하는 전사가 되고 대족장 유릭의 말을 멋대로 어기고 행동하는 '올가'를 싫어한다.[22][23]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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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18 / 10 | 조회 수 167만 2022. 05. 01.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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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28 / 5.0 | 참여자 1112명 2023. 12. 23.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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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6 / 5.0 | 1834명 참여 2023. 12. 23. 기준 |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바바리안 퀘스트 | |
장르 | 판타지 |
원작 | 백수귀족 《바바리안 퀘스트》 |
작가 | 모란도 |
출판사 | kwbooks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2. 04. 15. ~ 2024. 03. 03.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흔히 공장식 그림체로 불리는 작풍이 아닌 고퀄리티 일러스트 같은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반면 마초스럽게 묘사되는 원작 소설 그림과 다소 이질적인 주인공 표현에 불호를 나타내는 반응도 있었다. 다만, 웹툰 1화의 유릭은 16~17세인 반면, 원작소설 표지의 유릭은 모든 사건을 겪고 난 후로 몇 년의 시간 차가 있다. 웹툰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유릭이 성장하고 체형이 변하면서 근육이 부족하다는 불만은 댓글에서 사라졌다.
거칠고 투박한 분위기의 소설과는 달리 웹툰에서는 남성적인 묘사가 크게 줄어들었다. 15세임을 감안해도 성욕과 관련된 묘사는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2024년 3월 3일 100화로 최종 완결되었다. 독자들은 원작 소설의 절반도 다루지 못한 지점에서 연재가 끝난 것에 불만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8. 기타
-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야만인 주인공을 최초로 차용한 작품은 강승환 작가의 신왕기이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열왕대전기(소설)에서도 야만인 부족이 작중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백수귀족 작가의 전작 권투사 칼리의 주인공 칼리가 신왕기의 주인공 칼리의 오마쥬라고 알려져 있으며, 바바리안 퀘스트의 야만 부족 소재 역시 신왕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 이렇게 신왕기와 바바리안 퀘스트에서 선보인 야만 전사 주인공은 이후 발매된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를 위시한 야만전사 주인공 판타지 웹소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 둘러보기
<rowcolor=#ffffff,#dddddd> 백수귀족 작품 | 연도 |
다크엘프 셀바 | 2007. ~ 2014. 07. 13. 完 |
권투사 칼리 | 2014. 09. 05. ~ 2015. 03. 25. 完 |
킬 더 드래곤 | 2015. 03. 09. ~ 2015. 11. 20. 完 |
둠 브레이커 | 2016. 07. 01. ~ 2017. 01. 06. 完 |
바바리안 퀘스트 | 2017. 03. 06. ~ 2018. 02. 25. 完 |
지옥과 인간의 대결 | 2018. 07. 25. ~ 2019. 02. 05. 본편 完 2020. 10. 29. ~ 2021. 07. 11. 외전 完 |
데몬 소드 | 2020. 10. 29. ~ 2021. 09. 10. 完 |
배드 본 블러드 | 2023. 10. 24. ~ 현재 |
[1] 대부분의 고결한 야만인 클리셰의 경우 종교를 혹세무민하거나, 자기만의 사상에 박힌 원리주의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에선 사후 세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세례까지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2] 과거 시원시원한 문체와 핵심을 짚는 전개로 아는 사람은 아는 네임밸류 작가.[3] 유릭이 문명세계로 내려와 만든 용병단의 이름.[4] 초기에는 향락에 빠졌으나 투기장에서 기량이 하락했음을 느끼고 바뀌게 된다.[스포일러] 연맹을 형성한 이후 사미칸이 대족장이 되지만 제국군의 공격에 건강 악화가 진행되며 죽음이 다가오는걸 느낀 사미칸이 서부 전사들의 운명을 건 정말 희미한 가능성만을 보고 제국 쪽으로 가려 했다. 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대했으나 이미 유릭의 제거할 생각을 품은 사미칸 파벌은 따를리가 없었고 이에 사미칸이 먼저 결투 신청을 했으나 사미칸은 독을 풀어 유릭이 부상으로 힘든 시점 더욱 힘든 상태로 만들며 유릭은 결국 패배한다. 패배 이후 감옥에서 여러 생각을 하며 가만히 있던 유릭에게 바깥은 사나운 바람과 천둥들로 인해 소란스러웠는데 이때 사나운 폭풍으로 인해 창들이 흩어지는데 창 하나가 유릭 앞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유릭은 숲 너머로 울가로의 형상을 보는데 울가로가 검지를 내밀고 검지를 하늘로 들어올리자 유릭이 갇혀있던 감옥 옥상과 철창이 부서지고 유릭은 오른팔에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간 유릭은 사미칸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꽤 오랜 병으로 쇠약해진 사미칸은 유릭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며 유릭은 2대 대족장이 된다.[6] 이는 후일 언급되는데, 그때 루몽드 경의 명령대로 돌격했다간 6보병대 전원이 죽을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도노반은 루몽드를 미친 놈이라 불렀으며, 페르젠 또한 이에 동의했다.[7] 소설 후반부 내용 일부 포함[8] 소설 후반부 내용 일부 포함. 소설 후반부 유릭과 바르카가 만나 협상할때 바르카가 먼저 말했는데, 용병단 '유릭의 형제들' 은 유릭이 포를카나 왕국을 떠난 날부터 1년이 지나 여러 문제로 내분이 일어나 그때 사망했고 도노반이 사망하고 용병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252화.[9] 소설 후반부 내용 일부 포함. 후에 연맹이 생기고 사미칸이 대족장이 되며 노아는 사미칸에게 더욱 중요한 친구가 되지만 벨루아가 감시시키라 보낸 붉은모래 전사가 노아 아르텐을 죽이면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10] 소설 후반부 내용 일부 포함. 벨루아는 연맹 결성 초반, 사미칸을 싫어했으나 자신의 부족장 위치가 갈수록 흔들리자 결국 사미칸이 연맹 결성 초반에 제안했던 자신의 아내 자리를 받아들이고 사미칸의 자식을 품게된다.[11] 벨루아가 품은 자식은 아들이었고 벨루아는 아들을 서부 여성들에게 보내 보살피게 하고 다시 최전선으로 복귀한다. 그리고 유릭이 제국군의 불꽃으로 인해 힘든 상황 뱀교와 만나 다시 제국군들과 전투를 벌일 때 유릭은 게오르크를 포를카나-연맹군이 있는곳으로 보내 유릭이 살아있는 것을 자신의 목숨까지 걸며 알리는 게오르크를 보며 전사들을 이끌고 유릭을 도우러 간다. 후에 전쟁이 끝나고 유릭이 더이상 전쟁을 벌이려 하지 않는것을 알고 자신의 아들이 유릭을 죽이러 복수하러 갈 것이라 하고 돌아가지만 후일 벨루아의 아들과 유릭이 만났을때 벨루아의 아들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복수는 하지않는다며 자신이 사미칸과 유릭을 뛰어넘을 것 이라며 대족장을 잇기 위해 여러 왕국에 가기 위해 복수는 없다는 말만 남기고 다시 돌아간다.[12] 유릭이 문명세계를 떠나 다시 하늘산맥을 넘어 바위도끼 부족으로 돌아간 시점에 지즐과 바위도끼 부족 주술사들은 유릭에게 악령이 씌였다 등 여러 저주같은 말들을 내뱉고, 지즐또한 부족장의 아들로 태어나 뛰어난 전사였으나 유릭과 같이 자라고 비교당하며 커왔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유릭을 경쟁대상으로 생각하고, 유릭이 한 행동들을 따라한 것으로 서술.[13] 또한 유릭이 한 행동들을 따라하려고 하여 무작정 지즐 자신도 하늘산맥을 넘으려 했고, 하늘산맥을 오르는데 성공하고 유릭은 부족을 버리고 갔으나 부족장은 부족을 버리지않는다. 라며 다시 내려간다.[14] 내려가던 길 지즐을 찾아 산맥을 오르던 유릭을 만나지만 이미 추위로 인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제국군까지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즐은 유릭에게 부족장을 넘겨주며, 유릭을 보내고 사망한다.[15] 소인족 피르가모들은 좋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를 지키기 위해 산양을 타고 전사들을 보내 인간들을 사냥하여 자신들의 강함을 퍼트려 자신들의 땅에 함부로 다가오지 못하게 인간사냥을 하고 있었고 외부인을 매우 경계한다.[16] 피르가모와 연맹이 동맹을 맺을때 유릭에게 도움을 주었고, 꽤 큰 기여를 했다.[17] 후에 유릭이 제국군을 만나 불꽃기름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일때 제국군이 성벽에 내건 시체와 포를카나-연맹에게 보낸 시체 중 유릭이 있을거라며 선동하고 점괘를 보자 인신공양으로 내장을 꺼낸 사람(귀족이었다)에게 유릭이 빙의한 것 처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나중에 유릭이 제국을 무너뜨리고 지배하며 육손이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때 육손이는 노아 아르텐이 사미칸에게 넘겨줘 사미칸의 목숨을 한번 지켜준 목걸이를 보며 죽기 직전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 생각하고 루를 믿으나 결국 사망했다.[18] 오른팔이 잘리니 왼손에 단검을 들었고, 유릭의 낭심을 걷어차고 땅바닥을 구르며 필사적으로 싸웠다.[19] 충성심이 넘칠 뿐 무력/지략 어느 측면에서도 자신을 증명할 수 없던 필리온을 딸려보낸 것도 이 일환. 유릭이 아니었다면 포를카나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20] 독살 시도가 가관인데, 바르카에게 근친상간을 제안하며 몰래 침실로 끌어들인 뒤 독을 먹이려 했다.[21] 사실 유릭은 자신 때문에 파멸한 여자를 안는 것은 내키지 않았던 데에다가, 친구의 누이라는 입장도 있어서 처음엔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유릭을 증오하던 다미아가 파헬이 유릭을 엉덩이로 유혹했다느니 하는 욕설을 참지 못하고 동정심이 사라져서 결국 하게 된 것.[22] 유릭의 말을 정말 잘 들어주는 전사이자 289화에서 자신은 올가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 또한 인정하며 여러 순간마다 유릭의 지시를 어기지않으며 289화에서 자신이 되고싶은 것은 전설적인 전사의 한부분, 위대한 유릭을 말할때 나오는 한 부분 정도라도 되고 싶다고 서술됨.[23] 끝까지 유릭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을 보여주며 289화에서 하수도로 들어간 전사 일행들이 제국군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제국군이 새로운 무기인 불꽃과 기름으로 유릭이 위험한 순간 유릭의 앞을 막아 온몸으로 유릭을 지키고 유릭은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심장을 찔러 289화에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