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마가리 十三月 愛狩 | Magari Mizuki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7세 |
생일 | 7월 25일 |
신체 | 154.5cm, 45kg, A형 |
좋아하는 것 | 불명 |
싫어하는 것 | 불명 |
취미 | 마사지 받기 |
장래희망 | 불명 |
소속 | 토쇼 학원 마르투바의 묘 |
성우 | 우치다 마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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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콥스파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콥스파티 CEMETERY0 ~개벽의 알스 모리엔디~에서 첫 출연했으나, 직접적인 활약을 한 것은 콥스파티 BLOOD DRIVE에서다.토쇼 학원의 여고생.[1] 외모는 작중에서 인형 같다고 묘사될 정도로 매우 아름답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우월주의로 가득하고 난폭한, 한마디로 최악. 입도 매우 거칠어서 말을 할 때마다 욕이 쏟아져 나오고, 복장마저 노출이 굉장히 심해서 학생으로 안 보일 정도. 그래도 완전히 인성을 버린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전제 하에지만 협력도 해 주고, 몇몇 인물한테는 진심으로 호감을 보이기도 한다.[2] 학생 이외에도 마르투바의 묘라는 교단의 제4단장의 역할도 겸하고 있고, 타카이 아즈사가 흑화되고 게임 후반에 창립자가 사고사당한 이후에는 창립자의 포지션으로 쭉 승진한다.
커다란 낫을 들고 다니며, 화가 나면 어느샌가 꺼낸다. 작중에서 낫으로 풀장 괴물의 촉수를 잘라버리고 엑스트라 챕터에서도 사츠키의 부모를 두 동강 낸 것으로 보아 장식으로 들고 다니지는 않는 듯하다. 참고로 얘 소원은 라이벌인 사에노키 나호를 낫으로 썰어버리는 것. 물론 나호가 그 전에 죽어 버렸으니 소원 성취는
부모님에게 버려졌으며 현재는 하루토 미즈키가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콥스파티 BLOOD DRIVE (본편)
프롤로그에서 시노자키 히노에가 소속된 조직 W.I.(위커 인스티튜트)의 일원인 야마무라 미라이를 이용하여 시노자키 아유미가 시노자키 마키나의 집에있는 사조석을 가져오게 하려고 뒤에서 조작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미라이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자신에게 보고하자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진 것인지 험한 매도와 함께 꺼지라고 말하고 뒤를 이어서 아유미로 인해 죽어버린 히노에를 쓸모없는 년이라며 험담하는 것으로 프롤로그에서의 출현은 종료.
챕터 2에서 본격적으로 출현. 텐진초등학교에 들어가려고 하는 니와 아이코와 이누마루 하루유키 앞에 나타난다. 시노자키 아유미가 들고 있었던 사조석은 이미 없어졌으니 남아있는건 아이코가 들고 있는 또다른 한 쌍의 사조석이 목적이었으며 아이코한테 사조석을 자신에게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아이코는 당연히 이를 거절함과 동시에 오히려 도발하면서 마가리는 아이코를 죽이려고 달려들었지만 결국 사조석의 능력에 의해 아이코를 놓치고 만다. 하지만 이는 사실 마가리가 의도한 것이었으며 아이코가 텐진초등학교로 전이되기 직전, 마가리는 아이코가 아니라 사조석을 노렸었고 결과적으로 이를 뺏어오는데 성공하여 목적을 달성한다.
챕터 3에서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인 토쇼 학원에 키시누마 요시키가 찾아와 사조석을 이용하여 자신을 텐진초등학교로 데려다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마가리는 단칼에 거절하고 그 자리에서 요시키를 놔두고 이탈한다.[4]
이후, 아이코한테서 뺏은 사조석을 이용하여 자신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텐진초등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5] 밤중에 일반인들에게 행패를[6] 부리다가 문득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나호를 생각하는데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싶었던 나호가 없으니 사람 죽이는 것도 지루하다고 한탄을 한 뒤, 먼저 텐진초등학교로 들어가 버린 아유미를 찾으러 사조석을 들고 텐진초등학교로 가려는데...
그 동안 마가리를 미행하던 요시키가 갑자기 난입해 마가리를 뒤에서 꽉 끌어안는다. 마가리가 놀라서
챕터 4에서는 최후반부에 등장하며 아유미를 붙잡은 학교 수영장의 정체모를 촉수 괴물을 자신의 대낫으로 썰어버리면서 아유미를 구해준다. 이 후 뒤에서 몰래 도와주기까지 했는데도[7] 북 오브 섀도우즈를 못찾은 것에 대해서 아유미에게 책임을 묻고는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다. 그리고는 아유미를 구했을 때 6개의 육귀문 결정 중 하나인 '자비'를 챙겨가면서 동시에 아유미와 요시키에게 적대관계라 선언하고 마지막으로 미스토에게 협력한다면 죽음을 각오해라, 더 이상 열반을 자극시키지마라고 경고를 한 뒤, 퇴장한다.
챕터 6에서는 아즈사를 제압하던 중에 나선계단의 정상으로 향하는 아유미를 목격한다. 이 후 아유미가 마지막 육귀문 결정 '왕관'을 얻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들지만 돌연 미스토에게 막히고 반격당하며 육귀문 결정 '자비'까지 빼앗기면서 나선계단 바깥으로 추락해버린다.
이후 챕터 7에서는 이 세계의 종말이라고 말하면서
"너... 이대로 괜찮겠어?"
위 대사를 하면서 혼자서 현실세계에 돌아와버린 아유미에게 책임을 묻는다. 그러자 혼자서는 친구들도 못구하고 애당초 열반은 자기랑 상관없다며 자포자기 수준으로 책임전가하며 절망하는 아유미의 모습에 짜증이 난 마가리는 그 자리에서 아유미의 뺨을 후려친다.
"진짜 짜증나는 여자네! 넌 너무 바보같이 솔직해! 잘난 척도 좀 해보라고!"
그러면서 아유미에게 한가지 사실을 얘기하는 데, 북 오브 섀도우즈는 아직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현재 북 오브 섀도우즈는 아유미의 뱃속에 숨어있다고...[9][10] 다만 어디까지나 텅 빈 그릇이며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버린 마가리에게 으르렁거리는 북 오브 섀도우즈지만 오히려 건방지다며 코웃음을 쳤다. 이후 자신의 지금까지의 목적을 아유미에게 말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자신과 아유미에게 통수를 치고 이겼다고 자만하는 미스토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며 간접적으로 협력을 요구한다. 그 말에 아유미가 겨우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아유미에게 '뱃속에 있는 북 오브 섀도우즈를 꺼내서 그 것을 지배해라, 그러면 한번 더 열반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방법을 제시하고 동시에 자기 나름대로의 격려와 충고[11]를 하면서 아유미의 집에서 나간다.
집을 나와서 키사라기 학원에 먼저 도착한 마가리는 북 오브 섀도우즈의 지배에 성공한 아유미를 보며 다시보았다고 칭찬한다. 그러면서 '열반이 현실세계에 침식되는 현 상황이 된 것은 딱히 아유미만의 책임이 아니며 아유미라는 존재가 있었든 없었든 좀 더 이전부터 언젠가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했고 그 것을 대를 이어서라도 이 사단이 나는 것을 막거나 늦추려고 했다' 며 지금까지의 마가리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아유미를 격려한다.[12] 그리고 아유미에게 해야할 일을 알려주면서 자신은 여기서 아유미를 지켜보겠다며 키사라기 학원에서 아유미가 열반으로 날아가는 것을 지켜본다.
그렇게 선역의 모습으로 가는 것인가 싶었지만 챕터 8에서 죽은 줄 알았던 사츠키를 이용하여 아유미한테서 다시 북 오브 섀도우즈를 빼앗은 미스토를 죽여버리고[13] 마가리 본인은 여유롭게 북 오브 섀도우즈를 챙겨간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언급하는데 사츠키는 교단의 일원이었으며 유카에게 붙어있는 것은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14] 이후, 유카와 떨어지게 된 사츠키를 매도하면서 사츠키와 함께 텐진초등학교를 탐색한다.
챕터 9에서는 같이 있는 아이코와 아유미를 발견하고 접근한다. 북 오브 섀도우즈를 발견했다면서 아유미에게 보여주지만 마가리는 처음엔 돌려주지 않았으며 거부의사를 비친 채로 충고를 한다.[15] 그러나 자신은 미스토와는 다르게 사에노키 나호처럼 자신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존재가 이 세상에 더 있지 않을까 하고 이 세계를 좀 더 지켜보고 싶다고 말하며 나호가 평소 머리에 달고 있던 오망성 머리핀을 아유미에게 건내준다.[16]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북 오브 섀도우즈를 아유미에게 다시 건네주며 북 오브 섀도우즈의 유래를 말하고 북 오브 섀도우즈의 코어와 대립한다는 것 자체로 미치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경고하지만 어차피 실패하면 이 세계가 끝장나는 거니 이왕이면 코어를 제대로 북 오브 섀도우즈에 넣으라며 힘내라고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떠나가기 직전에 아이코가 불러세워서 '네 말대로 적인데도 이렇게까지 도와주는 이유가 무엇이냐' 는 질문을 듣는데. 이에 마가리의 대답은 '바보같아졌다.' 고. 알고보니 이 일에 파견된 것은 마가리였는데 교단에서는 자기 몰래 다른 조사팀도 보냈는데다가 자신의 교단원이 간부인 자기 말도 듣지 않은채 텐진초등학교에 숨어들어가 흑마술을[17] 마구잡이로 행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무언가에 당해서 죽어있었다고 하고 그런 주제에 그 들이 싼 똥의 결과인 건지 결국에는 그로인해 세계종말 직전까지 와버린 상황이라 이러한 최근 교단이 하고있는 일에 열받아 있었다고 한다. 이럴거라면 차라리 아이코, 사야카, 나호랑 끈적끈적대는 편이 더 즐거웠다고하고[18] 이에 이 시점부터 마르투바의 묘같은 바보 집단들하고 인연을 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후, 열반이 있는 곳은 북 오브 새도우즈에게 길 안내를 받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은 사후처리가 아직 남아있으니 그것을 처리하고 간다고 아유미와 아이코와 헤어지면서 챕터 9에서의 출현이 끝난다.
마지막인 챕터 10에서는 사토시 일행과 합류하여 무너져가는 열반 텐진초등학교에서 탈출하여 무사히 생환한다.
본편 내내 아무런 어려움없이 오로지 본인의 실력과 힘만으로 장해물을 해결하는 모습만 보이므로 무적초인같은 이미지가 강하지만, 본작에서 딱 한번의 패배[19]와 딱 한번의 피를 흘린적이 있는데 챕터 10의 롱엔드 5에서는 아유미가 결전을 치르고 다시 내려와보니 괴물이 된 사츠키가 폭주하여 그 자리에 모여있던 일행들이 전부 잡아먹혀버리고 그나마 겨우 혼자 살아있던 마가리마저 하반신이 통째로 먹혀버린 상태였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마가리가 죽을 운명에 처한 상황이다.
2.2. 콥스파티 BLOOD DRIVE (EX 챕터)
EX 챕터에서는 마가리의 출현이 제일 많으며, 반 이상이 마가리가 주요인물로써 등장한다.EX 챕터 2에서는 마가리가 텐진초등학교에 간 이유를 알게 되는데, 사라진 북 오브 섀도우즈랑 타카이 아즈사를 되찾아 오라는 임무를 교단에서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마르투바의 묘가 어떤 조직인지 그리고 미즈키 마가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덤으로 타카이 아즈사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를 이 챕터 초반에 알려준다. 여담으로 역시 의식을 치르는 중이라 엄숙한 분위기인 건지 그 마가리가 작중 최고로 진지하고도 얌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교단에서 임무를 받은 마가리는 정글짐에 앉아서
이 후, 자신의 거처로 돌아오고
EX 챕터 4에서는 엄청 유명한 스위트 카페 호르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졌다.[22] 이에 사전에 알고 있었더라면 오지 않았을 거라고 매우 달가워하지 않던 나호와 사야카였지만[23] 마가리는 그걸 무시하고 '나도 친하게 지내고싶다.' 면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내숭과 가식(...)으로 뭉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마가리를 뒤로하고 가게를 나가려고하는 나호와 사야카였지만 마가리는 기껏 주문한 양과자를 못먹게 되는데 나머지 인원들도 주문 캔슬해도 괜찮겠냐며 협박(?)을 하여 나호일행을 곤란하게 만든다. 결국 하는 수 없이 마가리가 같이있게 허락하는 대신 조건을 내걸지만[24], 이상한 짓이 이런 거냐면서 나호의 뺨에다가 볼 키스를 시전한다.
그러다 사야카가 자기만 나호한테 백합 행위를 하지 못해 질투하고 자기도 하고싶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아이코가 이에 제안을 하나 하는데 '모두가 나호에게 아~ 해주고 뺨에 키스를 하자(!!)' 는 것. 아이코의 제안에 사야카와 마가리는 동의를 하고 마가리는 나호에게 아~ 를 시켜 양과자를 먹여주기로 한다. 이 후, 나호 일행들이 귀가하려고 카페를 나오고 마가리는 기념으로 기습 사진을 찍은 뒤 가게로 돌아가면서 출현 끝.
EX 챕터 5에서는 북 오브 섀도우즈와 마르투바의 묘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코에게 뺏은 사조석의 연구가 끝났다는 보고를 듣는다.
EX 챕터 7에서는 교단에 온 사츠키의 부모를 두 동강 내버리고 사츠키에게 실험을 해 자기 졸개 및 괴물로 바꿔버린다. 본래는 교단의 어느 의식을 행하는 자리였지만 사츠키는 자신의 반친구인 '미즈하라 하루에' 가 한 말을 떠올리고 자신은 죽기싫다면서 기형으로 만드는 실험에 직접 참여하기를 거부하자 마가리는 한치의 망설임없이 사츠키의 부모를 위 아래로 두 동강 내버렸다. 이 후 마가리는 사츠키한테 마음가짐은 좋다면서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한 뒤, 곧바로 자신의 애완동물로 취급한다고 하며 새로운 부모도 마련해준다는 말로 '네코마 사츠키' 를 '미즈하라 사츠키' 라는 새로운 존재로 바꿔버리고 만다.
EX 챕터 8에서는 BD 본편의 내용의 이 후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한다.[25] 열반의 폭주로 인해서 초토화된 교단에 돌아온 마가리는 교주가 어디있냐고 묻자 열반이 현실세계에 침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사망하였다는 얘기와 덤으로 교단원들까지 여럿이 죽거나 도망을 갔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 후,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지금까지 마르투바의 묘에 바친 인생은 뭐였던 것인지, 지금까지 해온 행동은 다 헛된 것이다는 사실에 지금까지 본인이 살아온 삶에 대해서, 그리고 없어진 사람들은 더 이상 되살아나거나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한다.[26] 이 후, 집사인 하루토가 밀크티를 가져오고 마가리는 그런 하루토에게 안겨서 하루토만은 자신의 곁을 떠나가지 말라고 말 한 뒤 새로운 마르투바의 묘를 만들겠다고 하며 그땐 더 좋은 교단으로 만들 것을 선언하면서 마지막인 EX 챕터 8이 종료된다.
3. 여담
- 초반만 해도 마르투바의 묘를 위해 북 오브 섀도우즈를 얻으려고 사람을 이용해서 시노자키 아유미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기분이 나빠지면 늘 입에서는 죽이겠다는 둥 험한 말을 내뱉으며 실제로 사람을 죽이거나
마법소녀 흉내도 내고죽이기 직전까지 가는 둥 누가봐도 악역 그 자체로 보여줄 것처럼 행동했지만, 후반부에서는 딱히 주인공 일행에게 감화되는 묘사가 없으면서도 세상에 종말이 찾아오는 것을 막으려 했고, 절망에 빠진 아유미에게 계기와 격려를 주어서 다시 일어서게 한 독특한 인물이다. 다만 방금도 말했듯이 감화되는 묘사가 없어서 악역 포지션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닌 것이 포인트.
- 백합 요소가 여러모로 강한 캐릭터다. 첫 등장 작품인 알스 모리엔디에서는 나호한테 대놓고 키스를 하고, 블러드 드라이브에서는 타카이 아즈사를 눌러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장면이랑 시노자키 아유미의 얼굴에 가까이 붙어서 경고를 하는 장면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금 엄하게 보일 수 있다.
여기선 나호 하렘에 안 들어가는 여자애가 이상한 거지만.
[1] 원래 해당 학교 출신은 아니고 작중에서 아이코와 이누마루의 언급으로 보아 전학생인 모양.[2] 자기의 집사이자 보호자인 하루토 미즈키, 블러드 드라이브의 시시도 유이 포지션인 니와 쿠온, 그리고 게임 후반부에서는 시노자키 아유미도 여기 해당된다.[3] 미스토의 교단이 북 오브 섀도우즈를 훔쳤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4] 처음엔 사람들 눈이 많은 학교이다보니 어디까지나 마가리 나름으로 최대한 좋게 말해서 보내주려고 하지만 요시키가 물러나지 않자 자신의 무기인 대낫을 꺼내들어 정말로 죽이겠다며 위협한다.[5] 이때 지나가던 사람들을 몇 명을 때려눕히는데, 이유는 단순히 사람 몇 명 죽이고 텐진초등학교로 들어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6] 죽이기 직전까지 가더니 관두고 갑자기 마법소녀 흉내를 내면서 미친년 포스를 풍기는 기행을 저지른다.[7] 챕터 3에서 아유미가 배가 고파질 즈음에 본 작에서 맨 처음 떨어졌던 교실에 들어가면 딸기우유 찐빵이 교탁위에 있는데 이 찐빵을 놓은 사람이 바로 마가리였다고 한다.[8] 대충 세상에 종말이 찾아왔다며 어리석은 자들에게 처벌을 내려주소서 같은 내용이다.[9] 정확하게는 배꼽 아래쪽에 있다고 하니 아마도...[10] BS 마지막 챕터에서 북 오브 섀도우즈가 마음껏 날뛰다가 힘을 소진하고 나서 아유미의 뱃속에 숨어 잠들고 있었다한다. 그 때문인지 챕터 7에 올 때까지 마가리 본인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11] '어리광부리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가능성을 포기하는건 죽은 뒤에 해도 되니까. 어차피 너도 세계와 함께 멸망해서 죽는다고 한다면 그 전에 각오를 보여봐라.'[12] 격려만 한 것은 아니고 이번 아유미의 행동으로 인해 미스토가 속한 '아고라 협회'에게 열반 파워를 줘버린 것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면 안된다고 까지 말한다.[13] 사츠키의 머리가 여러갈래로 갈라지면서 마치 나무에 열린 과일을 따 먹듯이 미스토의 머리만을 뚝 떼어 죽였다.[14] 미스토가 죽었을 때 '원래라면 내 손으로 직접 죽이고 싶었다', '이걸로 야고라 협회는 없어졌으니 교단은 더욱 우쭐대겠지.' 라며 그다지 달갑지 않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15] '나는 이것을 얻기 위해서 너를 이용했고 그래서 내 정의는 미스토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그러니 이제 그만 사람을 쉽게 믿는 버릇은 고쳐라.'[16] 수위실에 나호의 시체가 있었다하며 그걸 가져왔다고 한다. 머리핀에는 나호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17] 본작의 텐진초등학교 내부에 붉은 피같은걸로 여기저기 휘갈긴 문양들.[18] 아마도 BD의 EX 챕터 4때를 말할 가능성이 높다.[19] 챕터 6에서 미스토의 기습으로 인해 나선계단에서 떨어졌다. 다만 기습만 당했을뿐 이때도 피는 흘리지 않았다.[20] 물론 진심으로 협력할 마음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다. 협력상대가 상대다보니 겉으로는 협력하는 척하다 자신이 북 오브 섀도우즈를 가로채갈 생각을 하고있기 때문. 그 뒤, 좀 많이 늦어졌지만 챕터 8에서 정말로 북 오브 섀도우즈를 미스토한테서 뺏는데 성공한다.[21] 나체 상태로 마사지를 받고 있는 장면이다.(후방주의)[22] 여기서 밝혀지는 아이코의 증언에 따르면 마가리는 아이코에게 정보만 얻고 먹튀했다고 한다.(...)[23] 마가리 때문에 심한꼴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게 정확히 언제를 말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개벽의 알스 모리엔디 때를 언급하는 것일지도...[24] 같이 있을 동안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다.[25] 열반에서 죽은 자들의 존재는 되찾아지고, 엔티티 월로 인해 지상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기고 다수의 사상자 발생. 니와 쿠온과 기존에 존재가 사라졌던 인물들을 대신한 인물들의 존재가 사라짐. 다만 쿠온같은 경우엔 아이코의 언니로써의 존재로는 남아있다고 한다. 그 외에는 쿠온의 회사가 쿠온이 없어진 관계로 회사는 대혼란에 빠졌다는 얘기가 나온다.[26] 이를 보아 마가리의 진정한 목표는 아마도 북 오브 섀도우즈를 이용해서 자신의 숙적이자 라이벌이자 유일한 친구였던 나호 혹은 나호의 절친인 사야카를 되살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다시피 북 오브 섀도우즈로 사람을 되살리는 방법은 적혀있어도 성공율이 0% 인 걸 생각하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목표였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