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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의 신령 토가사키 시게히라 비공식 초인 → 이인종 | 꼬마 도깨비 미우라 치사키 비공식 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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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라 치사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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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성별 | 남성 |
| 신장 | 불명 |
| 몸무게 | 불명 |
| 이명 | 꼬마 도깨비 |
| 능력 | 츠쿠모가미 |
| 출신 국가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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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꼬마 도깨비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초인이다.2. 작중 행적
겐타[1]라는 시게히라의 독수리와 같이 다니며 난기 일행을 계속 미행하다가 시게히라의 거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겐타를 공격하려는 하오란을 발차기 한방으로 날려버리고 검은모자 일행이냐며 여긴 무슨 볼일이냐고 질문한다. 난기의 시게히라의 친구라는 말에 아저씨의 친구라면 겐타를 공격할리가 없다고 반박하나, 눈이 뒤집힌 하오란에게 공격당하다가 난기에게 구해진다. 난기의 자신은 시게히라의 친구가 아니고 한번 봤을 뿐이라며 직접 찾겠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 시게히라를 구해달라고 요청한다.치사키는 1년전 아타미시에서 북상하던 이인종을 잡으려고 예상 교전지로 찾아갔다가 이인종을 양단해버린 시게히라를 만났다. 이후에는 치사키가 이인종을 처리하거나, 늦으면 시게히라가 처리하면서 서로가 흔적만 쫓던 중에 직접 시게히라를 미행해서 찾아가게 된다. 둘은 금방 친해졌고, 서로 일상을 보내던 중, 바닷가에 조개를 주으러 가다가 우연히 지성이 있는 이인종인 보하마를 만나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시게히라에게 구해진다.
시게히라는 보하마는 물론이고 난입해온 머일도 제압하고, 보하마에게 정보를 캐낸 뒤 본거지인 까마귀 섬으로 홀로 움직였다. 시게히라는 치사키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일본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까마귀섬으로 떠났지만, 만신창이가 된 겐타가 마치 피로 쓴 듯한 "조심해"라는 쪽지만을 남기고 현재까지 행방불명이 된 것이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난기에게 멍청한 판단이 부른 결과가 그 쪽지라며, 감정같은것에 휩싸여서 큰소리칠 생각냐고 일갈을 듣고 멍청하게 질질 짤 생각이 아니면 자신을 따라오라는 말을 듣고 난기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난기가 생포했던 펑고이드에게 까마귀섬과 시드,칼버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행과 함께 까마귀섬에 도달하지만, 붉은 빛기둥을 보고 급하게 상륙한 일행을 반기는것은 땅에 널브러진 시게히라의 삿갓이었다. 삿갓을 보고 울면서 기운을 마구 내보내다가 하오란의 고작 삿갓일 뿐이라는 위로를 듣고 진정하지만, 내부에서 큐브형 이인종 큐벡터 테사렉트와 헤라크시우스, 머일 아투칸과 머일의 군체를 마주한다.
이후 난기가 그들을 전부 제압하고, 큐벡터의 능력을 이용해 호주에 도달하지만, 이인종의 모습으로 변한 시게히라를 마주하고 만다. 시게히라를 보고 날아가던 겐타를 저지하고 대화하다가, 나도 혼란스러운데 너는 오죽하겠나며, 하오란의 어른들끼리 몸의 대화를 해야겠으니 뒤에 있으라는 말을 듣고 둘의 전투를 지켜본다. 몇번의 유효타와 복부의 검상을 제외하면 시게히라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던 하오란이 능력의 부작용으로 쓰러지고, 시게히라가 하오란을 확인사살 하려는 때, 시게히라를 공격하며 하오란을 보호함과 동시에, 능력을 개방한다.
능력인 츠쿠모가미의 일종인 초친오바케로 시게히라에게 환영을 보여주고 이도류로 시게히라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다 하오란과 치사키를 연달아 상대해 시게히라의 뒷목에 심어져있던 낭탁의 씨앗이 점점 금이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 시게히라는 기억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시게히라는 죽어가면서 치사키에게 우리 모두 성장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유언을 남기고는 시드에게 달려가 시드의 모종을 베어내는데 성공하고 낭탁의 씨앗이 완전히 부서져 결국 죽음을 맞는다.
허나 시드의 본체인 시드 베아킨이 나타나 증강을 하는듯한 연출을 보여주고 극한의 공포를 느낌에도 시게히라의 원수를 갚기위해 바실로프와 함께 시드에게 맞설준비를 한다.[2]
허나 세인트펄과 바실로프에 비하면 신체의 내구도,경험등이 한참 모자란 어린 초인인 치사키는 두 초인이 견뎌낸 시드의 주먹에 양팔이 부러지고 위기를 감지한 츠쿠모가미가 치사키를 구해준다. 이윽고 시드의 공격방식을 파악한 츠쿠모가미는 또다른 츠쿠모가미인 카메오사를 꺼내 물을 흩뿌려 해변일대를 투명한 물로 보이게 만드는 환영을 보여준다.
능력을 무리하게 썼는지 본체인 치사키의 몸에 무리가 와 치사키는 전투에서 빠지고 츠쿠모가미의 능력으로 전투에 서포트한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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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등불의 점등과 장난스러운 환청으로 혼란을 주고, 어둠을 빌려 싸움을 전개한다.
시게히라
「부상신(付喪神) 츠쿠모가미」시게히라
능력을 사용하면 치사키의 뒤에 백발의 귀신같은 형상이 떠오른다. 두개의 영혼이라는 점에서는 난기와 비슷하나, 난기와 흑경처럼 공존하는 것이 아닌 츠쿠모가미가 일방적으로 기생하는 것에 가까운 형태로, 자아가 있으면서 치사키의 몸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제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능력은 츠쿠모가미의 몸 속에서 여러 물건을 꺼내 치사키를 보조하는 형식으로 츠쿠모가미 스스로가 발동시키거나 치사키가 사용하는 형식으로 나뉜다.또한 치사키가 받는 공격을 츠쿠모가미가 대신 받는 일종의 방패 역할도 할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허나 경험이나 역량자체는 부족하고 어린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본체의 내구력은 많이 약한편인듯 하다. 세인트 펄과 바실로프[3]와 합을 주고받은 시드의 본체인 시드 베아킨의 주먹에 팔뼈가 모조리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츠쿠모가미가 힘을 여러개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면 몸에 상당한 피로가 오는듯 하다. 62화에서 시드에 의해 팔뼈가 부러진채 능력만 사용하며 전투에서 이탈하였는데, 츠쿠모가미의 언급을 보아 능력의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억지로 길게 사용할경우 부작용으로 피로가 누적되는듯 하다.
- 등롱귀(燈籠鬼) 쵸친오바케
환술 계열 능력으로 보이며, 수많은 등불이 매달린 공간을 보여준다. 상대를 교란시켜 공격에 유리하게 하는 것으로 추정.시게히라의 환공 벽죽혈무와 상당히 유사한것이 특징.
- 이도류 역수검
이름 그대로 역수로 쥐는 두개의 쌍검을 소환한다. 이인종이 된 시게히라와 전투할 때 사용했으며 시게히라와 호각을 이룰 정도의 검술을 보여준다. 과거회상때도 두자루의 목검을 들고 다녔던걸 보면 시게히라에게 배운 검술인듯 하다.
- 요수(妖水) 카메오사
쵸진오바케와 마찬가지로 환술계 능력으로 보이며, 주변 환경을 마치 모래와도 같은, 거울처럼 모든게 비치는 투명한 물로 가득 채운다. 시드 베아킨이 땅 속으로 이리저리 이동하며 초인들을 몰아넣는 모습을 보고 츠쿠모가미가 자의적으로 발동했다.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물처럼 만들어 시드가 더이상 땅굴 공격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 진수경 운가이쿄
진리와 진상을 밝혀내는 요경. 사용시 땅속에서 수많은 거울이 떠오르며 운가이쿄 본인으로 보이는 도깨비 같은 존재가 나타난다. 난기의 폭주를 막기위해 꺼냈지만 진실을 부정하면 깨지는걸로 보아 난기가 강한건지 운가이쿄가 약한건지는 모르겠다.
4. 기타
- 전투능력이 있는 초인들중에서 가장 어린 초인이다.[4] 10세 전후로 추정.
- 어린아이답게 우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난기일행 앞에서 시게히라를 구해달라며 한번, 과거 보하마에게 죽기 직전까지 가다가 시게히라가 구해줬을때 한번, 시게히라와의 과거회상을 하면서 한번, 시드의 본거지인 까마귀섬에서 시게히라의 삿갓을 발견하고, 마지막으로 시게히라가 기억을 되찾았을때도 오열을 했다.[5]
- 시게히라 문서에도 있는말이지만, 시게히라와 능력이 유사한점이 많다. 상대방에게 환영을 걸어 자신의 기척을 지우고 상대의 거리감각을 없애고, 둘 다 검술에 능통하다.
- 부상신이자 기생하는 존재인 츠쿠모가미는 치사키에게 가지는 보호본능과는 별개로 언행이 상당히 날카롭다. 자신의 숙주이자 주인인 치사키를 울보라고 칭하는건 당연지사. 시게히라는 덜떨어진 스승, 이 둘의 목숨을 건 혈투를 그저 값진 볼거리 정도로 여기며 자신이 부리는 능력인 카메오사를 덜떨어지고 하찮고 쓸모없는놈이라 부른다.[6]
[1] 위 프로필 사진속 치사키의 어깨에 앉아있는 독수리가 겐타이다. 이마쪽에 붉은 무늬가 있는것이 특징.[2] 난기는 시드가 주먹에 촉수를 휘감아 적중시켜서 리타이어된 상황이였다.[3] 이때 바실로프는 소화가 70%를 훨씬 웃돈 상황이였다.[4] 이반 일당의 캐롤 역시 초인으로 볼수 있으나 수이의 언급을 보면 예지능력만 있을뿐 신체능력은 일반인 수준인듯 하다.[5] 작중 츠쿠모가미도 울보 제자라고 부른다.시게히라는 덜떨어진 스승[6] 이에 카메오사는 풀이 죽으며 팩폭을 멈추라고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