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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미아 [ruby(蜜芽, ruby=Mìyá)] | ミア | Mya 성별: 여성 생일: 불명 세력: 일곱 언덕[1] 출생: 리나시타[2] 성우 정보
유영[3]
오리하라 쿠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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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캐릭터.2. 특징
조수 임무 제2장: 침묵에 바치는 노랫소리의 등장인물로, 일곱 언덕 소속 검투사지만 몇 년 전, 검투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실종되었다.실제로는 라군나 출신의 이민자이며 일곱 언덕의 사람들은 미아의 경기를 좋아했지만 히스테리를 부리거나[4] 팬을 제대로 대하지 못하는 등 악평도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제5막 「영광 속 그림자」
카르티시아가 도착한 지하시설의 인큐베이터를 파괴하자 등장한다.[5] 이때 몸에 산호가 자라있고 눈자위가 검게 변해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암시한다. 게다가 루파와 모습이 교차되는데, 이후로도 방랑자의 눈에도 루파와 미아가 지속적으로 교차하며 연관성을 드러냈다.
루파를 통해 미아의 행적이 언급되는데, 미아는 일곱 언덕에서 알아주는 검투사였으나 몇 년 전 우승을 거머쥐고 아르시노사의 인정까지 받았음에도 실종되었기에 공식적인 우승자로 기록되지 않았다.[6]
일곱 언덕 사람들은 그녀의 경기를 좋아했고, 루파 역시 순수한 미아의 스타일을 좋아했으나[7] 열정적이고 뛰어난 실력과는 별개로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팬들을 제대로 대하지 못하고 난동을 부리는 등, 계속되는 압박과 스트레스로 망가졌으며 끝내 실종되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루파와 모습이 교차하거나 흑조의 침식을 받아서 푸른 안광을 뿜으며 변이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일곱 언덕 이상현상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다.
3.2. 제6막 「불타는 마음」
사실 미아는 명식 레비아탄이 만든 성녀의 실패작이었다. 그러나 아예 명식의 공명자인 카르티시아와는 달리 미아는 수많은 실패작들 중 하나였기에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그럼에도 레비아탄이 어떻게든 미아를 침식해 검투대회에서 우승시키는 것으로 우승자만이 갈 수 있는 중추 비콘에 접근시킨 뒤 일곱 언덕을 흑조로 집어삼키려 했다. 그녀가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도 이렇게 명식 레비아탄에게 침식당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미아는 이에 저항해 칼로 가슴을 찌르고 바다에 뛰어들어 자결하며 레비아탄의 음모는 무위로 돌아갔다.하지만 그 육체는 칼날이 박혀 있는 거만 빼면 거의 살아 있는 상태였고, 크리스토포로가 미아의 사후 줄리아 실바의 협력을 받아 그 시체를 인양한 후 실험에 사용한다.
이 육체에 남아 있던 레비아탄의 잔재가 거꾸로 선 탑이 해방된 이후 깨어났고, 그 힘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크리스토포로가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 준 소노라 속에서 미아를 매개체로 삼아 루파의 역할을 빼앗고 사건을 반복 중인 게 5막~6막의 진상이었다.
그동안 미아의 잔향은 레비아탄에게 융합된 채로 계속하여 고통받고 있었으나, 카르티시아와 방랑자의 도움을 받아 레비아탄을 처단하러 온 루파 덕에 레비아탄으로부터 해방된다.
최후의 순간에는 레비아탄의 영향에서 벗어나 검투사로서 루파와 명예로운 결투를 벌이고, 검투사 다운 최후를 맞이했다.
현실로 돌아온 루파는 미아의 유품인 검을 영광의 언덕에 안치하는데, 그녀는 미아가 일곱 언덕을 사랑했는지 원망했는지 알 수 없다고 씁쓸해했지만 검에 남은 잔향을 읽은 방랑자는 미아가 후회없이 떠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보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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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바다의 여인,
중국명칭=海之女,
영어명칭=Lady of the Sea,
등급=노도급,
에코=,
저항여부=해당 적은 <span style="color: #2dc26b; font-weight:bold">기류 피해</span> 저항이 증가한다.,
설명=차가운 바닷속에 잠든 망자\, 명식의 힘이 기생되어 있는 육체.<br>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바다에 빠졌다. 하지만 운명은 멈추지 않는 소용돌이처럼 그녀를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데려갔다.<br>그녀의 창조자는 실패한 용기를 차지하고\, 거센 파도 속에서 세계를 집어삼킬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표시=바다의 여인,
HP=881630,
공격력=5193,
방어력=1752,
공진최대치=48230362,
폭주최대치=61714119,
물리피해저항=10%,
응결피해저항=10%,
용융피해저항=10%,
전도피해저항=10%,
기류피해저항=40%,
회절피해저항=10%,
인멸피해저항=10%,
1아이템=,
1아이템4성=,
1아이템명칭=심해에 남은 침식물,
)]
2장 6막 최종 보스로 나타난 것이 첫 출시였는데, 2.6 버전 패치로 상시 필드 보스 및 홀로그램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특이하게도 노도급임에도 타종 거북이를 제외한 다른 군가의 중주의 보스들처럼 별개의 공간에서 싸우며 싸움을 시작할때 회로 게이지랑 공명 해방 에너지가 초기화되기때문에 들어가자마자 공명 해방을 사용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또한 재도전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일일이 나갔다가 들어오기를 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때문에 에코 파밍때 유독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은데도 미아를 4코스트 에코로 사용하는 유노가 출시된 이후에도 수정되지 않고 있으며, 몇 차례의 버그가 픽스되는 와중에도 전혀 수정되고 있지 않다.
5. 에코
[include(틀:명조 워더링 웨이브/에코,명칭=바다의 여인,
코드=W88,
코스트=4,
영광의칼날로만들어진왕관=,
어빌리티설명=에코 어빌리티를 사용하여 「파도의 소용돌이」를 소환한 후\, 적에게 최대 10단 <span style="color: #2dc26b; font-weight:bold">9.12%%/10.64%/12.16%/13.68%</span> 및 1단 <span style="color: #2dc26b; font-weight:bold">109.44%%/127.68%/145.92%/164.16%</span>의 <span style="color: #2dc26b; font-weight:bold">기류 피해</span>를 입힌다. <br>메인 슬롯에 해당 에코 어빌리티를 장착 시\, 자신의 <span style="color: #2dc26b; font-weight:bold">기류 피해</span> 보너스가 12.00% 증가되고\, 공명 해방 피해 보너스가 12.00% 증가된다.,
쿨타임=20초,
)]
6. 여담
- 안타까운 서사에 더해서 따로 모델까지 부여되고 모델의 외형이 호평을 받아서인지 유저들에게 단역으로 소모시키기에는 아쉬운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 유저들의 바람(?) 덕분인지 보스 몬스터로
연성추가되었다. - 루파와 유사성이 짙은 인물로, 둘 다 검투를 좋아하는 성격이며 명예에 대한 집착과 인정욕구를 갈망한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검투사로써 쌓아올린 모든 걸 잃게 된다는 것을 두려워하는 점도 같다.
차이라면, 루파는 팬을 대하거나 외부적 압박에 대처하는 것이 능숙하지만 미아는 그러지 못해 경기 관계자들에게 악평을 들었다.[9]
그리고 루파는 실바 가문에 사들여져 인기 선수가 되긴 했지만, 자신이 정말로 검투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반면, 미아는 순수하게 검투를 좋아하고 있지만 자신의 한계와 외부적 요인에 부딪쳐 좌절하고 있다는 차이점도 있다. 검투 경기가 그냥 싸우는 것 뿐이라면 천직이였겠지만, 검투사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질도 가지고 있으며 검투 경기로 오는 돈은 어디까지나 관람객이나 팬들이 지출하는 거니까 그들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니 천직이면서도 천직이 아니였던 셈. - 인간 시절에는 검과 방패 조합을 사용했다.
7. 기타
7.1. 관련 테마곡
<rowcolor=#fff> Ode to the Nameless Martyr[10] |
[1] 현재 실종 상태.[2] 일곱 언덕의 검투사지만 라군나 출신의 이민자다.[3] 산화와 중복[4] 당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대기실에서 몰래 울거나 환각을 보는 등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바다 냄새가 난다는 카르티시아의 언급과 내부에서 흑조가 쏟아지는 걸 보면, 명식 레비아탄과 관련된 장치로 추정된다.[6] 구체적인 시기는 안 밝혀졌지만, 미아가 치르던 검투 대회는 현재의 2대2 경기 방식으로 바뀌기 이전이었으며, 아우구스타가 장관으로 취임한 4년 전에 경기 방식이 바뀌었기에 미아의 실종 시점은 그보다 더 이전이다. 루파는 미아 때의 일을 몇십 년 전이라고 언급한다.[7]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아우구스타의 검투 영상보다 미아의 영상을 더 좋아할 정도다. 하지만 순수하게 검투를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은 당시의 일곱 언덕에선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하며, 루파가 속해 있던 실바 가문의 가주 줄리아도 미아를 세상 물정 모르는 녀석이라며 좋게 보지 않았다.[8] 그 전의 독백은 루파 홀로 읊조렸지만, 마지막 문장만큼은 미아와 루파가 함께 말한다.[9] 미아 본인도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검투에 대한 애정과 인정욕구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돈도...필요하고."라고 중얼거린 후 자괴감에 바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특히 안타깝다. 게다가 쉴 틈도 없이 괴물 물고기가 정신 공격까지 걸어오는 탓에 쌍방으로 압박을 받던 상태였던지라 더더욱 한계에 몰릴 수 밖에 없었다.[10] 이름없는 순교자에 대한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