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급 Miranda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중순양함/경순양함/수송선/과학선/탐사선 등등... |
승무원 | 220명 |
길이 | 277.76m |
폭 | 173.98m |
높이 | 65.23m |
최대속도 | 워프 9.2 |
무장 | 페이저 뱅크 6문 페이저 이미터 4문(롤바 장착시) 광자 어뢰 발사기 2문(롤바 장착시 4문) |
보조장비 | 롤바[1]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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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함급.미란다급은 2260년대부터 건조되었으며, USS 엔터프라이즈로 유명한 컨스티튜션급보다 20년 정도 나중에 건조된 신형 함급이었다. 주로 과학이나 보급, 탐사 임무에 적합하게 설계된 함선으로 23세기 후반부터 25세기까지 거의 100년 넘게[2] 스타플릿의 궂은 일을 다 맡아서 운용되던 작업마라고도 할 수 있는 함급이다.
함급의 이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연극 《템페스트》에 나오는 인물인 프로스페로의 딸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주 생산기지는 스타베이스 134와 라이젤 6[3]이지만, 40 에리다니 조선소나 화성 유토피아 평원 건조소에서 건조된 함선도 상당하다.
2. 역사
2257년에 1차 연방-클링온 전쟁이 끝나고 탐사와 개척의 시대가 열렸으며, 행성연방은 전례 없이 많은 영토와 식민지를 확장하게 되었고, 매월마다 수 많은 외계 문명들과 조약을 맺었다. 더불어 스타플릿은 이런 전례 없는 확장에 맞추어 각 식민지마다 보급, 인원 운송, 또 조약을 맺은 문명의 방어, 국경 수비 등 수 많은 임무를 맡게 되었으며, 이러한 임무에 적합했던 함선은 다름 아닌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으로, USS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해 많은 컨스티튜션급 함선들이 해당 임무에 투입되었다.그러나 컨스티튜션급이 모든 임무를 맡기에는 수가 부족하였으며, 이를 위해 컨스티튜션급을 충당하기엔 건조 속도가 너무 느렸다. 또한 한바탕 전쟁으로 많은 인원들을 손실했던 스타플릿은 이 큰 함선들을 운용할 인원들조차 마땅치가 않았다. 게대가 가뜩이나 클링온과의 관계가 다시끔 긴장되기 시작된다.
스타플릿은 대안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여러 함선들을 투입하게 되지만 많은 함선들이 스타플릿이 원했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컨스티튜션의 좀 빠른 버전이자 적은 운용인원으로 구성된 솜브라급은 소수만 투입되었고, 살라딘급은 비등한 능력을 보여줬지만 엔진 출력이 낮아 실전에서 평가가 좋지 못하였다. 그나마 파이오니어급 다용도 함이 이미 많은 수가 투입되어 실전에서 신뢰성이 좋다고 평가를 받았었지만, 클링온과 맞서기엔 화력과 내구성 부분에서 열세였으며, 또 작은 체급에서 오는 한계가 있었다고 한다[4]. 당연히 톨레미급이나 하이어워사급 같은 함선들은 화물 운송에만 특화되어 있을뿐 클링온과의 분쟁에서 전투나 수비 임무에 적합했지 못했으며, 안타레스형 같은 경우 무장도 없을 뿐더러 무인운항 중에 실종되거나 손실되는 경우가 빈번하여 되려 수색이나 호위에 함선을 파견해야 하는 등, 오히려 스타플릿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나마 클링온 연방 전쟁 당시 전투 임무에도 투입되던 여러 구형 함선들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전쟁 당시 클링온에게 열세라는 것을 잘 보여줬었기에 거의 투입되지는[5] 않았다.
따라서 스타플릿은 컨스티튜션급만큼 화물을 나르되 운용인원을 적게 요구하고, 화력도 클링온들을 견제할 만큼 출중하며, 건조하기도 빠른 조건의 새로운 경순양함급 함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위의 요구조건을 기반으로 탄생한 미란다급 MK.1은 2260년대에 성공적으로 배치되어 큰 호평을 받았었다. 그러나 새로운 무장과 방어 시스템, 추진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형식의 미란다급이 나오게 되어 MK.1은 소수만 배치되었다고 하며, 이때 새로이 나온 새 미란다급이 2270년대부터 투입된 지금 현재 모습의 미란다급이다.[6]
이 새로운 사양의 미란다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양산이 되기 시작하여 USS 사라토가나 USS 릴라이언트 등 다양한 미란다급이 23세기에 선보이게 된다.
5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2320년대, 스타플릿은 앰베사더급의 건조 도중 나온 경순양함 베스파급을 설계하여 미란다급을 대체하려 하게 된다. 그러나 엠베사더급의 디자인 문제에 겹쳐 베스파급의 건조가 늦어지고, 베스파급 또한 컨스티튜션을 기반으로 했었지라 스타플릿은 미란다급을 꾸준히 운용하는 것을 결론짓게 된다.
또 스타플릿 입장에선 그 당시 클링온과 화평을 이뤘던 시기라 고성능의 소수의 함선들보단, 기존에 있던 대량의 함선들을 개수하여 운용하는 것이 편할거라는 판단이 있었다.
그렇게 미란다급은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되며,10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 24세기가 되었지만 미란다급은 꾸준히 운용되었다. 물론 너무 오래된 함선들은 퇴역하였지만, 대부분은 개장되어서 운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한 24세기에도 새로운 미란다급이 꾸준히 건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00년 가까이 되는 세월동안 개수만 거친 채 사용하다보니 점차 다른 종족의 주력 함급보다 어쩔 수 없이 성능이 떨어지게 되었다. 스타플릿 측에서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센타우르급이나 캘리포니아급, 쉬카르급 같은 후계함이나 임무를 대체하는 함선을 탄생시키지만 미란다급 자체가 꽤나 많이 만들어져, 멀쩡한 함선을 버리기는 아까웠기에 주로 비전투 및 탐사 목적으로 미란다급을 운용하고 있었다.[7]
그러나 카대시안이나 보그 같은 위험한 종족도 나타나고 도미니온 전쟁이 터지게 된다. 결국 고성능의 함선의 부족, 그리고 전쟁중에 터져나간 함선들의 수요를 보충하기 위해 많은 미란다급들이 전쟁에 투입되었고, 많은 수가 격침되거나 손상되었다고 한다.
스타플릿은 이후 이 격침된 수많은 미란다급을 대체하고 그 미란다급의 임무를 계속 이어나가는걸 고려해 미란다를 기반으로 하되 25세기의 새로운 기술력으로 새 함선을 탄생시켜 취역하기에 이르는데, 이것이 바로 릴라이언트급 함선이다. 미란다급은 릴라이언트급 함선이 나오고서야 대체되기 시작하였으며 25세기인 2400년대 부근에선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그래도 2409~2410년대인 온라인에선 아직도 남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로 훈련선[8]이나 2선급 외교 임무, 인원 수송, 국경 순찰, 식민지 보급, 해적 퇴치 임무를 맡은 미란다급들이 아직도 활약하고 있다.
3. 특징
미란다급의 특징 중 하나로는 원반부라 불리는 주 선체가 기관부와 일체화되어 있다는 점인데, 컨스티튜션급처럼 기관부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물질-반물질을 이용하는 동력로인 워프 코어의 폭발과 방사선 등의 위험성을 감안해 승무원들이 거주하는 원반부와 워프 코어가 있는 기관실(엔지니어링 선체) 사이에 상당한 거리를 두도록 설계했지만, 이후 워프 코어의 신뢰성이 향상됨에 따라 굳이 거주구와 워프 코어를 스트럿(Strut)으로 분리하지 않고 일체화한 설계가 상용화되었기 때문이다.[9]따라서 기관부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서 건조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또 미란다급은 함의 높이와 길이가 컨스티튜션급(72미터)보다 10미터나 작음에도 유효 공간이 훨신 커서 승객이나 화물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다. 특히 함선 뒷면에 있는 격납고는 [10]선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넓직한 격납고[11]였기에 여기에 셔틀은 물론 많은 물자와 화물들을 나를수가 있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선체 위의 기다란 머리띠처럼 보이는 롤바이다.
보통의 미란다급은 무장 형식의 롤바를 장착였으며, 각 양 끝에 앞 뒤로 달린 페이저 이미터와 그 정중앙에 위치한 어뢰 발사기[12]를 장착하였지만, 이 롤바는 임무에 따라 탈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비들을 얹을수가 있다.
행성간 성간 탐사나 측량임무에 적합하게 롤바에 임펄스 엔진을 얹거나 이 롤바의 어뢰 발사기만 떼어내서 장착된 이미터들만 남기는 것도 가능했다. 또 완전히 탈착할 수도 있는데, 식민지 보급 임무를 주로 맡은 USS 랜트리의 경우 아에 롤바가 탈착된 모습을 볼수가 있다[13].
이 롤바를 고정하는 측면 하드포인트는 장거리 센서나 통신 장비 포드를 장착할수도 있으며, USS 사라토가 같은 경우 국경 순찰과 과학 임무를 위하여 측면에 장거리 센서를 장착하였다.
롤바와 하드포인트를 활용한 개량과 더불어 미란다급 선체도 임무에 맞추어 개조하거나 장비를 부착 하기가 수월했는데, 아에 선체를 연장하여 추가 격납고와 장거리 통신장비와 여러 장비들을 부착한 소유즈급의 경우나, USS 안타레스의 경우 이미터 부분만 남기고 롤바는 탈착, 선체 뒷부분에 적응형 임무 포드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센서 포드를 장착하여 함대의 조기경보기로도 사용된적도 있었다.
윗 방식은 훗날 스프링필드급이나 네뷸라급, 루나급 같은 적응형 임무 포드를 가지고 있는 많은 함선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롤바는 미란다급의 후계 함급이라고도 할수 있는 릴라이언트급도 채택하고 있다.
워낙 많이 생산되기도 했지만, 미란다급의 나름 개조와 개량이 쉽고 임무전환이 쉽다는 장점, 높은 화물 적재량 등, 이처럼 효율이 높은 것도 한몫을 했기에 미란다급은 무려 100년이 넘게 현역으로 활약할수 있게 되었다.
4. 작중에서
작중에서 처음 언급된 것은 TOS에서 USS 릴라이언트가 2263년에 스타베이스 11에서 차트상으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실기 자체는 등장하지 않고 서류상으로만 나올 뿐이다.실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2번째 영화판인 칸의 분노으로, 영화의 악역인 칸이 USS 릴라이언트를 탈취하여 커크 선장의 컨스티튜션급 함선, 컨스티튜션 II로 대규모 개장을 받은 NCC-1701 엔터프라이즈와 1:1 대결을 선보였다. 이 때에는 스타플릿 함대에서 가장 강력한 함급이라고 일컫는 컨스티튜션급 개장형의 엔터프라이즈와 대등한 전투 능력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저 페이저 한발 한발이 엔터프라이즈에 치명상을 입히는 것으로 묘사되어, 결국 서로 페이저 조준이 힘든 성운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해야했을 정도였다.[14]
이후 극장판 4편에서 USS 사라토가가 괴 외계 함선을 처음 탐색해내는 역할로 등장한다. 문제는 이 괴 외계 함선이 함선, 기지를 가리지 않고 동력을 전부 빨아들이는지라 비상동력을 제외한 모든 동력 시스템이 장비를 정지합니다 꼴이 나버려, 외계 함선을 처음으로 탐지한 USS 사라토가의 선장을 포함한 모든 승무원들이 질식사할 뻔 했다.[15]
24세기 중반인 TNG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며, 24세기 후반 DS9 시기에도 도미니온 전쟁에서 수많은 미란다급들이 투입되었다.
도미니온 측 어뢰에 맞아 격침당하는 USS 시택(좌) 디스럽터에 격침당하는 USS 마제스틱(우)[16] |
그러나 워낙 오래된 함선이고, 체급상, 무장상으로도 뛰어난 부분이 없었던지라 결국 버드 오브 프레이보다 더한 야라레메카로 전략하고 만다. 사실 DS9 시리즈는 아예 주인공인 벤자민 시스코가 미란다급 함선의 부선장이었다가 보그와의 전투로 파괴되어 아내를 잃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작중에서도 미란다급이 저글링마냥 갈려나간다.
시스코부터 시작해서 연방 전체에서 워낙 한이 맺힌 게 많았는지 DS9 시리즈 종영 후 발간된 관련 소설 등에서는 디파이언트급에 간신히 장착했던 초강력 펄스 페이저 함포를 장착하는 등 다시 마개조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물론 이 사양이 정식 영상물로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이 점을 반영했는지 호위함과 일부 함선만 장착할 수 있는 듀얼 캐논을 장착할 수 있다.[17]
2401년대를 다루는 PIC에선 박물관에 전시된 USS 사라토가를 제외하곤 등장하지 않으나 대신 후계 함급인 릴라이언트급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5. 함선 목록
<rowcolor=white> 함명 | 함번 | 함명의 유래 | 등장 에피소드 | 기타 |
USS 란트리 | NCC-1837 | [18] | ||
USS 릴라이언트 | NCC-1864 | 신뢰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 [19] | |
USS 사라토가 | NCC-1887 | CV-3 사라토가 | ||
USS 트라이얼 | NCC-1948 | [20] | ||
USS 안타레스 | NCC-9844 | [21] | ||
USS 브리테인 | NCC-21166 | [22] | ||
USS 텐안먼 | NCC-21382 | 천안문 6.4 항쟁 | [23] | |
USS 마제스틱 | NCC-31060 | [24] | ||
USS 쉬카르 | NCC-31905 | 벌컨의 수도 | [25] | |
USS 노틸러스 | NCC-31910 | 노틸러스호 | [26] | |
USS 사라토가 | NCC-31911 | CV-3 사라토가 | ||
USS 시택 | NCC-32591 | [27] | ||
<rowcolor=white> 비공식 함선 | ||||
USS 미란다 | NCC-1800 | 초도함 [28] | ||
USS 묠니르 | NCC-3117 | |||
USS 소낙 | NCC-29873 | |||
USS 사라토가 | NCC-31911-A | [29] | ||
USS 맥더프 | NCC-1877 | [30] | ||
USS 릴라이언트 | 불명 | [31] | ||
USS 세리토스 | 불명 | [32] | ||
구형 훈련선 | - | [33] |
6. 파생 함급
6.1. 소유즈급
소유즈급 Soyuz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분류 | 과학선/경순양함 |
운용기간 | 2260년~2280년 |
길이 | 243m |
승무원 | 200명 |
최대속도 | 워프 9.2 |
무장 | 페이저 뱅크 6문 페이저 이미터 4문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소유즈급은 옛 지구 우주선이였던 소유즈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미란다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함급이다. 미란다급과 차이점으론 기관부가 연장되고 이 끝에 3번 격납고가 생겼으며, 후술할 장거리 센서와 통신 포드 운용을 위한 부서가 늘어난것 때문에 지휘부가 더 켜졌다. 또한 원반부 측면과 기관부 위 아래로 함포 같은게 있는걸 볼 수가 있는데, 이는 함포가 아닌 국경 감시나 과학 임무에 쓰이는 각종 장거리 센서와 통신기가 장착된 포드들이다. 또 원반부 하단에도 센서와 통신기 안테나가 장착된걸 볼수가 있다.
2280년대에 퇴역했다고 언급되며 이 함급인 USS 보즈먼이 TNG 에피소드인 "Cause and Effect"에서 등장하게 된다.
생각보다 짧은 기간만 활동하고 퇴역했는데, 아마도 각종 센서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던걸 생각하면 이 센서나 탑재된 과학 장비들이 빠르게 구식화 되었거나 혹은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서 금방 퇴역하지 않나 추정된다. 퇴역한 후 대부분은 해체돼서 미란다급 부품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최근 LD에서 USS 보즈먼을 지휘했던 모건 베이츠먼이 등장해서 첩보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스타플릿이 최고를 투입했다는 언급과 베이츠먼 선장이 본래 활동했던 시간이 카대시안 분쟁시기인걸 생각하면, 소유즈급은 일종의 스파이선이나 첩보, 통신 감청선
본래는 TOS 시절 컨스티튜션급 함선이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선원들 옷이라든지 함교라든지 모델 또한 새로 제작하여야 되기에 결국 시간과 예산이 부족해서 미란다급 USS 릴라이언트의 모델중 하나를 재활용하는걸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 그래도 제작진들은 드라마에 꾸준히 TOS 컨스티튜션을 등장 시키고 싶었는지, 훗날 CG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던 DS9에서 등장하게 된다.
25세기에 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한 보즈먼급 중 프리깃으로 후계함이 나온다. 이쪽은 딱보기엔 비슷해보이지만, 정찰포드가 아닌 어뢰포드들을 증설했다는게 차이점.
6.1.1. 함선 목록
- USS 보즈먼(NCC-1941) - 2278년에 시간 왜곡 현상을 겪으며 2368년으로 넘어오는데, 이 때 USS 엔터프라이즈-D가 보즈먼을 밀쳐내다가 서로 충돌해 함선이 파괴된다. 하지만 시간 루프 현상으로 이 일이 계속 반복되었고, 이상함을 느낀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이 순환을 끊는다. 이후 001 섹터 전투에 참전했다.
6.2. 메이플라워형
메이플라워형 Mayflower type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행성연방 |
관리자 | 스타플릿 |
분류 | 탐사선[β] |
활동 기간 | 2250년대 ~ 2370년대[β] |
최대 속도 | 워프 8[β] |
순항 속도 | 워프 8[β] |
무장 |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β]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β] |
보조 선박 | 연방 셔틀[β] |
미란다급의 켈빈 타임라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더 비기닝의 작중 시점이 2258년으로 켈빈 사건 이후로 25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켈빈형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프라임 타임라인의 미란다급처럼 개장 없이 우려먹히는듯.
6.2.1. 함선 목록
- USS 메이플라워(NCC-1621) - 2258년에 벌칸을 도와주러 갔다가 나라다에 의해 격침된다.
6.3. 센타우르형
센타우르급 Centaur type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분류 | 경순양함/프리깃/구축함 |
운용기간 | 2370년대부터 |
길이 | 381.87m |
승무원 | 315명 |
최대속도 | 워프 9.6 |
무장 | 페이저 뱅크 9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개장 후 4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 [ 관련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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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우르형의 후면 손상된 센타우르형
오래된 워커급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함선이다.
센타우르형이 건조되는 과정은 아주 독특한데, 2370년대 초반 도미니온 전쟁 당시 스타플릿은 엑셀시어급과 미란다급의 건조나 수리에 사용될 미리 제작된 부품들이나 퇴역 함선에서 뜯어내거나 예비용으로 제작된 부품들을 활용하여 함선을 건조하는데, 이게 바로 센타우르형이다. 때문에 함선의 모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반부가 엑셀시어급의 것이라 얼핏 보면 엑셀시어급의 파생형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미란다급 파생형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상당히 많은 수가 양산되었는데, 프로디지에서 스타플릿 함대가 집결했을 당시 상당수가 보인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플레이어들이 처음 지휘할 수 있는 티어 1급 경순양함으로서 등장하게 된다. 센타우르급은 미란다급과 마찬가지로 28세기에도 계속 운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3.1. 함선 목록
- USS 센타우르(NCC-42043): 찰리 레이놀즈 선장이 지휘하고 있다. 2374년 벤자민 시스코가 탈취한 짐하다 공격선을 실수로 공격한다. 2384년 USS 프로토스타를 파괴하기 위한 함대에 속해있었다. 최소한 2769년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뉴 키토머 조약의 조인식장을 보호했다.
- USS 캐롤라이나(NCC-42050): 델타 분면에 고립된 USS 보이저와의 통신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페렝기 함선을 요격하는 임무에 투입되었다.
- USS 직지(NCC-74742)[β]: 2373년 초에 취역하여 도미니온 전쟁의 많은 전투에 참가했다. 이후 몇 번 개장되었다가 2410년 아이코니안 전쟁에 참가하여 격침되었다. 이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에서 따 온것이다.
- USS 리솔루트(NCC-92317)[β]: 게임 스타트렉: 리써전스의 주인공 함선. 워프 코어 고장으로 인한 대규모 사고로 부선장을 포함한 많은 승무원들을 잃고 심하게 손상되어 대대적인 개장을 받는다.
6.4. 릴라이언트급
릴라이언트급 Reliant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분류 | 선진 경순양함 |
운용기간 | 2400년대부터(추정) |
길이 | 251m |
승무원 | 불명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0문(롤바 장착시 12문) 어뢰 발사기 (롤바 장착시 4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
미란다급의 후계 함급이다. 이름은 칸 누니언 싱에게 탈취당해 엔터프라이즈와 싸운 USS 릴라이언트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릴라이언트급은 기동성과 다용도 측면에 중점을 두고 기존 미란다급의 실용적인 면을 현대화시킨 함선이다. 미란다급의 특징인 롤바는 그대로 가져오되 항해 디플렉터나 주 디플렉터는 밖으로 나왔고, 격납고를 더 넓히기 위해 임펄스 엔진을 외측으로 옮겼다[45]. 그외 무장이 페이저 어레이로 교체되는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비록 경순양함이라는 체급 때문에 방어나 몇몇 기능면에서 한계가 있으나 기동성으로 그 한계를 극복할수 있다고 한다.
PIC에서 2401년에 공간이상 현상 때문에 집결된 스타플릿 함대에서 모습을 보이며, 타이탄-A가 출항할 때 지구 우주정거장에서, 또 개척의 날에 스타플릿 함대가 집결했을 때도 많은수가 모습을 보인다.
구 모델링 |
6.4.1. 함선 목록
- USS 릴라이언트(NCC-90200): 프로토타입이자 초도함. 2401년에 공간이상 현상 때문에 집결된 스타플릿 함대에서 모습을 보인다.
- USS 우후라(NCC-90214):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통신장교였던 니오타 우후라 (Nyota Uhura)의 이름을 따왔다. 2401년에 공간이상 현상 때문에 집결된 스타플릿 함대에서 모습을 보인다.
- USS 클라크(NCC-90206): 남북 전쟁때 활약했던 찰스 에드거 클라크 (Charles Edgar Clark) 제독의 이름과 23세기에 활약했던 말라코프스키급 USS 클라크의 이름을 따왔다. 2401년에 공간이상 현상 때문에 집결된 스타플릿 함대에서 모습을 보인다.
- USS 엔키두(NCC-90205): 2401년에 새로 형성되는 트랜스워프 도관의 에너지 방출을 막기 위한 함대에 합류했다.
- USS 티로(NCC-90216): 2401년에 새로 형성되는 트랜스워프 도관의 에너지 방출을 막기 위한 함대에 합류했다.
- USS 아제르부트(NCC-90232): 23세기 클링온 의장 골칸의 딸이자 키토머 협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아제르부트(Azetbur)의 이름을 따왔다.
- USS 티렉 슈란(NCC-90225): 22세기 안도리안과 인간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안도리안 근위대 사령관 티렉 슈란(Thy'lek Shran)의 이름을 따왔다.
- USS 쉬라스(NCC-90211): 안도리안 과학자 쉬라스(Shres)의 이름을 따왔다.
- USS 콥(NCC-90219): 제작상 실수로 피카드 시즌 3 9화에서 모니터 화면에 USS 클라크가 2개 등장하자 제작진이 하나를 USS 콥으로 수정했다.
- USS 샬래쉬(NCC-90235): 텔라리트의 위인인 샬래쉬(Shallash)의 이름을 따왔다.
6.5. 마크 1(초기형)[β]
미란다급의 초기형. TOS에서 차트상으로 등장한 USS 릴라이언트 설정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전체적으로 미란다급의 외형을 TOS풍으로 바꾼 모습이다. 미란다급 처럼 디플렉터가 선체 있는게 아닌, 쉬카르급 처럼 롤바를 통해 밖으로 나와 있는게 특징이다.
공식 영상물에서 등장한 적이 없지만 나름 인기가 있어 게임이나 코믹스등에서 꾸준히 나왔었다.
6.6. 쉬카르급[β]
쉬카르급 Shikahr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분류 | 프리깃/경순양함 |
운용기간 | 24세기 중반부터 |
길이 | 불명 |
승무원 | 220명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6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쉬카르급은 24세기 중반에 운용되기 시작한 함선으로, 벌컨 수도인 쉬카르의 이름을 따왔다. 미란다급을 기반으로 당시 주력으로 운용되었던 TNG 시대의 네뷸라급, 갤럭시급, 샤이엔급의 설계를 가져와 제작된 함선이다.
외형상 큰 특징이라면, 전체적으로 갤럭시급 비슷하듯이 모습이 바뀌었으며, 규모가 더 커졌고, 격납고가 훨신 늘어나서 후면 2개 뿐만 아니라 후측면에 2개 그리고 전면 원반부에 2개 총 6개가 있는 형식이 되었으며, 워프 나셀 또한 샤이엔급에서 볼수 있었던 형식의 나셀이다. 원반부에 나셀이 이어진 미란다급과 다르게 원반부가 디플렉터를 듀얼넥으로 떠 받히고 디플렉터 옆으로 나셀 파이론이 날개 달리듯이 나셀을 떠받치는, 루나급과 유사한 형식이다.
24세기 중반부터 운용된 것치곤 많은 수가 보이진 않지만, 온라인에선 꾸준히 보이고 미란다급 계열인지라 28세기까지 우려먹힌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미란다급의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다.
6.6.1. 함선 목록
- USS 쉬카르(NCC-70800) 프로토타입이자 초도함. 도미니언 전쟁에서 격침된 미란다급 USS 쉬카르의 후계함이다. 아이코니안 전쟁에 참전해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수리하여 계속 활동중이다. 또한 최소 2769년까지 활동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장수만세 USS 쉬카르(NCC-91846): 구 모델링 시절 등장하던 함선이며 리모델링 이후 대체되었다.- USS 워릭(NCC-94004): 그레이트 블룸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공격을 받고 파괴되어 전 승무원이 사망한다.
- USS 트'팔(NCC-56947)
- USS 트파우(NCC-23783): 울프 359 전투에서 격침되었다.
- USS 트셴 코빌(NCC-58208): 울프 359 전투에서 격침되었다.
6.7. 클라크급[β]
말라코프스키급의 대규모 개장형이다.6.8. 보즈먼급[β]
보즈먼급 Bozeman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분류 | 첩보 중 프리킷 |
운용기간 | 25세기 |
길이 | 불명 |
승무원 | 220명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8문 어뢰 발사기 1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은폐장치 |
보즈먼급은 릴라이언트급의 뛰어난 기동성을 가져옴과 동시에 향상된 센서와 적응형 임무 포드 그리고 더 무장을 얹고, 클로킹 장비를 갖추어 정보 임무에 특화되게 만든 함선이다.
릴라이언트급의 롤바를 탈착하고 소유즈급 처럼 선체를 연장하여 3번 격납고가 생겼으며, 또 선체 후미엔 앞 뒤로 어뢰 발사기가 달린 적응형 임무 포드라고 불리는 센서 포드를 장착하였고 원반부 아래에 각종 장비들을 부착하였다. 그리고 통신 포드를 달았던 소유즈급과 다르게 4문짜리 어뢰발사기를 양 측면에 달아 총 12문의 어뢰발사기라는 강력한 무장이 특징이다.
====# 기타 이미지 #====
통신 오류로 거울 우주와 섞인 이미지 |
7. 프롭
스타트렉 영상물에 등장하는 최초의 미란다급은 극장판 2편인 ‘칸의 분노’에 나오는 USS 릴라이언트다. 스타트렉 극장판에 등장하는 우주선 디자인으로는 엔터프라이즈 개장형, 클링온 전투순양함에 이어 세 번째 디자인이다.릴라이언트는 처음에는 엔터프라이즈와 똑같은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으로 나올 계획이었지만, 엔터프라이즈의 프롭을 활용해 촬영하려니 두 함이 한 샷에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을 찍기가 어려워 그냥 프롭을 하나 더 만들기로 하여 루카스아츠의 특수효과팀인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ILM)에 프롭 제작을 주문하였다.
메인 프롭인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스케일로 만들어야 했기에 릴라이언트도 대형 프롭으로 만들어졌고, 이 과정에서 “아예 엔터프라이즈와는 전혀 다른 함급으로 만들자”라는 결정이 내려져 새로운 함 디자인이 선정된다. 처음 디자인은 컨스텔레이션급처럼 워프 나셀이 넷인 형태였는데, 너무 강해보인다는 이유로(…) 나셀 수를 둘로 줄이게 되었고, 그 다음에 만들어진것은 미란다의 뒤집혀져 있는것이였지만 롤바는 없고 워프나셀 아래에 어뢰 발사 포드가 2개식 달린 형식이였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보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깨 좀더 디자인을 다듬어 우리가 아는 릴라이언트(미란다급)의 모습이 정해졌다.
릴라이언트의 초기 디자인 컨셉. 선체 아래에 달린 것은 워프 나셀이 아니라 광자 어뢰 발사관이다.
디자인 팀(파라마운트 픽처스 소속 조 제닝스 등)은 “엔터프라이즈가 심우주 탐사용 탐험선이라면, 릴라이언트는 수송기나 화물선처럼 정해진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일반 업무용 선박”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때문에 선체가 전반적으로 컴팩트하고 군더더기가 적다. 특히 엔터프라이즈의 길다란 파일런과 스트럿이 없어, 프롭을 만들기도 용이했으며 만들어진 프롭이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1981년에 4개월간에 걸쳐 ILM은 경량 알루미늄과 배큠프레스 플라스틱으로 프롭을 제작했으며, 이 프롭은 처음부터 개조가 용이하도록 탈부착 모듈들로 제작되었다(전투 장면에서 손상된 모습으로 부분을 교체하기 위해).
이 프롭은 영화 제작 후에도 소중히 보관되었으며 무수한 후속작들에 재활용되었다. 극중에서 미란다급과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생긴 함들은 전부 릴라이언트의 프롭을 개조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라토가, 랜트리, 소유즈, 보즈만 등등 다양한 함이 릴라이언트 프롭으로 만든 것이다. 미란다급 및 그 파생 함급들이 극중에서 백년 넘게 이용되었다는 설정이 있는 이유는 릴라이언트 프롭이 재활용하기 편했기 때문이다.
릴라이언트 프롭의 마지막 활약은 2002년에 극장판 2편 감독판의 리마스터/극장 상영을 위해 파라마운트사 로비에 전시된 것이었다(마지막 영상물 등장은 1994년 극장판인 Generations(국내명 “넥서스”)였다). 이후 창고에 보관되다가 2003년에 경매에 붙여졌는데, 파라마운트는 잘하면 한 6천 달러 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릴라이언트의 인기를 몰랐던 것으로 당시 돈으로 6만 달러에 유럽 바이어에게 낙찰되었다.
8. 스타트렉 온라인에서[β]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렉 온라인/함선/스타플릿/미란다급 문서 참고하십시오.[1] 함선에 따라 장착 유무가 다르다.[2] 극중에서 확인된 것만도 최소 111년간이다.[3] 의외인게 웬만한 스타쉽은 화성 유토피아 조선소에서 만들어졌다. 갤럭시급과 인트레피드급, 디파이언트급 등 말이다. 물론 지구의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만들어진 것도 상당하다.[4] 그러나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주 클링온 분쟁에 끌려나갔다고 한다(...)[5] SNW에서 이 함선들의 개장형이 보이긴 하나 움직이거나 작전에 투입된 함선들이 없었다.[6] 해당 설정은 미란다급의 TOS 사양인 미란다급 MK.1의 설정으로 기반하였다. 영상물에선 해당 사양이 묘사되지 않지만, TOS에서 릴라이언트가 차트로 보이기에 존재했으라 추정된다.[7] 사실, 스타플릿의 주 임무를 생각한다면 버릴 이유가 없었다. 충분한 개장이야 필요하겠지만.[8] 플레이어가 처음 타게 될 훈련선도 미란다급이다.[9] 물론 24세기에도 스트럿으로 원반부와 엔지니어링 선체가 분리된 함급이 많이 건조되지만, 이는 워프 코어의 신뢰성 문제 때문이 아니라 비상시에 원반부가 분리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10] 컨스티튜션급의 격납고보단 높이가 낮았긴 했지만 이 높이를 활용할 대형 화물을 나르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에 사실상 없는 단점이였다. 작중에서도 화물을 보면 대부분은 대량의 소형 컨테이너나 배럴이 주를 이루고 있다.[11] 격납고 2개가 아니라 문이 2개 달린것이라 생각하면 된다.[12] 초기형 미란다 MK.1은 이곳에 장거리 센서와 디플렉터가 장착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 때문인지 디플렉터는 소형화되어 선체에 내장된것으로 보인다.[13] 연방 영토 내 항해가 주다 보니 어뢰 발사기와 이미터가 짐이 되기에 항해 효율을 조금이라도 높히고자 뗀 것으로 보인다.[14] 정확히 말하면, 아군인줄 알고 실드를 안 올린 상태에서 접근했다가 기습공격을 받아 그 피해로 엔터프라이즈의 기능이 심하게 손상되었기 때문에, 대등한 조건에서 싸워볼수 있는 환경으로 끌어들였다. 더붙여 말하자면, 릴라이언트 역시 처음에 실드를 올리지 않은 엔터프라이즈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 후 도취감에 빠져 있다가 조종콘솔의 암호를 바꾸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이를 입력해 원격으로 실드를 해제한 후 이어진 엔터프라이즈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는다.[15] 여기도 스타트렉 특유의 진보적인 정신이 깃들어 있어, 이 함선의 선장은 흑인 여성이었다. 잠깐 등장하긴 했지만 이 시대만 해도 여성의 권리가 매우 낮던 시절이었다. 이 배우는 TNG에서 조르디 라 포지의 어머니 역할로도 등장한다. 그런데 골수암 때문에 90년도에 사망했다고...[16] 그래도 나름 인상을 남겼는지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소버린과 비슷한 공격순양함인 마제스틱급이 등장한다.[17] 사실 이는 대위 순양함들의 공통 사항이지만, 다만 선회각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달 일은 없다.[18] 2293년 섹터 22858에서 식민지 보급 임무를 맡았다. 이후 24세기인 2365년 가가린 행성의 유전자 연구소를 방문했다가 노화병에 의해 모든 근무자가 노화병에 걸려 사망했다. 이후 생화학 전염병 우려로 엔터프라이즈-D의 광자 어뢰에 의해 파괴된다.[19] 2번째 영화의 주된 악역. 2264년에 건조되었으며, 2267년 우주기지 11에서 수리를 받았다. 서류상으로 보인다. 2285년 칸에 의해 탈취되고 커크가 지휘하는 USS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격침된다.[20] 2372년 USS 벤쳐와 다른 엑셀시어급 함선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였다. 또한 도미니온 전쟁에 참전하여 DS9 탈환 작전에 참가한다.[21] 도미니온 전쟁에 참가하였으며, 다른 미란다급과 다르게 센서 포드를 장착하였다. 함대에서 조기경보기 역할을 했다고 하며 2374년, 비슷한 미란다급과 함께 우주기지 375를 순찰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22] 요요다인 부서의 40 에리다니 스타플릿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2367년에 티켄의 균열에 갇혀버리게 된다. 함선은 훗날 엔터프라이즈-D에게 발견되었으나, 인양이 불가능해 버려지게 된다.[23] TNG에서 장 뤽 피카드 선장의 태스크포스에 잠시 소속된 적이 있던 함선. 도미니온 전쟁 도중 연방 국경을 순찰하다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귀환 후 시스코의 디파이언트를 도와 여러 전투에 참가함.[24] 도미니온 전쟁 도중 벤자민 시스코의 디파이언트를 호위하던 함선. DS9 탈환 작전 도중 도미니언과 조우한 후, 시택이 격침당하고 딱 5초 뒤 격침.[25] 도미니온 전쟁 당시 친토카 전투 도중 카대시안 궤도 방어 포탑에 선체를 피격당해 격침당했다.[26] 2374년 후반, 친토카 전투에서 USS 후드와 USS 텐안먼과 같이 시스코의 디파이언트를 도와 카대시안 궤도 방어 포탑을 격파시킨다.[27] 도미니온 전쟁 도중 벤자민 시스코의 USS 디파이언트를 호위하던 함선. DS9 탈환 작전 도중 도미니언 함대와 조우한 후 격침. 원반부 절반이 어뢰에 맞아 증발했다.[28] 2267년 우주기지 11에서 수리를 받고 있다고 서류상으로 보인다.[29] 울프 359 전투에서 격침된 USS 사라토가의 후계함이다. DS9에 도킹했다는게 작중에 언급되며 DS9 소설판에서 등장한다. 비공식 설정상으론 사라토가와 같은 미란다급이라고 한다.[30] 베켓 마리너의 홀로덱 프로그램에 등장하는지라 실존 함선인지는 불명이다. 다른 미란다급들과 달리 TNG 함선처럼 붉은색 입자 수집기와 푸른 워프 나셀을 갖고 있다. 개장형이라 보기엔 내부 인터페이스는 23세기의 그것이다. 온라인에서 감마 스킨으로 구현되어 있다.[31] 극장판 2편에서 격침된 릴라이언트의 후계함이다. 작중에선 장 뤽 피카드가 소위시절 근무했다고 언급된다. 다만 함급은 언급되진 않는데 비공식 설정상으론 릴라이언트 격침 이후 동급의 미란다급으로 건조되었다고 하며, 2360년대에 퇴역하여 해체되었다고 한다.[32] 캘리포니아급 USS 세리토스의 전대 함선으로, 울프 359 전투가 종료된 후 가장 먼저 전투 현장에 도착하여 잔해 수습과 생존자 구조 등을 수행했다고 한다.[33] 스타트렉 온라인의 25세기 스타플릿 파벌의 튜토리얼 함선이다. 너무 노후화되어서인지 훈련선으로 등장한다. 외부는 개장이 거의 없지만 내부는 25세기 기술에 맞춰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매스크 태거트 선장의 지휘 하에 훈련 항해를 진행하나 도중에 보그의 공격을 받아 함선이 파손되고 선장이 보그에게 납치된다. 이후 USS 키메라, USS 보이저와 함께 USS 키토머를 도와주고, 베가 식민지를 방어한다. 이후 모든 일이 끝나고 일반 함선으로 전환된다.[34] 게다가 USS 보즈먼은 최악의 적 보그의 섹터 001 침공 방어에 참가했으며 당시 구형함임에도 살아남은 이유가 이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최고를 투입했다는 건 전투 및 전술, 정보에 최고 수준의 승무원을 투입했다는 말과 같으니 사실상 승무원의 경험차가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 때 다른 함선들에 탑승한 인원이 대부분 USS 보즈먼의 승무원과 달리 본격적인 전투 및 정보 작전의 실전경험을 겪은 것은 아니기에.[35] 애초에 보그와 전투나 카대시안 분쟁에서 살아남은걸 생각하면 승무원들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소유즈급 자체도 평범한 함선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또 소유즈급의 큰 영향을 받아 제작된 보즈먼급 첩보 중 프리깃이 클로킹 장비와 12문의 어뢰발사기를 장착한걸 생각하면 그럴싸해 보인다.[β] [β] [β] [β] [β] [β] [β] [β] [β] [45] 기존의 미란다급의 격납고는 중간 부분이 막혀 있는데 이곳이 임펄스 엔진과 반응로가 위치한 구간이라 그렇다.[β] [β] [β] [β] [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