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utant비스트 모드 ↔ 로봇모드로 변형하는 것이 아닌 비스트 모드 ↔ 비스트 모드로 동물 형태만 둘 가지고 있는 사이버트로니안들.
2. 특징
본래는 다른 맥시멀들처럼 액실론이 사출한 스테이시스 팟에 실려있던 승무원들이었지만 추락 당시 메가트론이 프라이멀을 비스트 모드로 고정시켜 놓으려고 혹성에 살포한 컴퓨터 바이러스에 스테이시스 팟 상태에서 감염되어 본래의 로봇 모드를 잃고[1] 두 가지 비스트 모드로만 변형한다. 그 대신 바이러스로 인해 초감각 능력이 부여되어 순간이동, 염동력, 투명화등 고유능력이 부여되어 개인의 전투력은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하여 맥시멀과 프레데콘, 어느 측에도 끼어들지 않고 자기들끼리 독자 세력을 꾸려 모여 사는 것으로 나오지만 난민이라기 보단 3세력에 가까우며 상술한 것처럼 자신들을 이 처지로 만든 만악의 근원인 프레데콘을 당연히 매우 증오하기에 맥시멀과는 임시 동맹 및 용병과 가까운 약간 우호적이다. 다만 유기체와 혼합된 기계가 목적인 맥시멀과 달리 뮤턴트들은 자신들이 순수한 유기체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목표는 일부 차이가 난다.
즉,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삼부작 애니메이션의 용병 세력 포지션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방영본에는 바이러스 살포 에피소드는 있지만 본편 등장은 없으며 완구로만 등장했으며 이후 3H 코믹스에서는 레커즈와 다이노봇과 동맹 맺고 협공하여 쿠인테슨과 샤크티콘들과 맞서기도 했으며 IDW판 코믹스에서 첫 등장해 프레데콘들을 관광태운다.
3. 멤버
- 아이스버드
뮤턴트의 리더격 존재로, 비스트 모드는 흰올빼미와 북극곰. 텔레파시, 마음 읽기, 투명화, 기계를 마음대로 정지시키는 능력 등 여러가지 초능력을 지녔으며, 완구 바이오에 따르면 메가트론도 아이스버드를 두려워한다. 뮤턴트의 멤버중 사실상 유일하게 순수한 유기체가 되기를 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 포이즌 바이트
비스트 모드는 전갈과 바라쿠다. 로봇 모드를 잃은 것에 대해 멤버들 중 가장 슬퍼하고 있는 캐릭터로, 그로 인해 비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사실상 리더인 아이스버드에 대한 충성심은 깊다. 전갈의 독과 최대 30m까지 이동 가능한 공간이동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집게는 단단한 금속도 손쉽게 파괴하는 위력을 지녔다.
- 레이저 클로
비스트 모드는 울버린과 벨로키랍토르[2]. 자기 희생적이고 언제나 임무가 최우선적인 군인같은 성격을 지녔으며, 다른 멤버들보다는 로봇 모드를 잃은 것에 대해 크게 슬퍼하지는 않지만 로봇 모드를 가지고 있는 다른 트랜스포머를 보면 질투하기도 한다. 벨로키랍토르 모드에서는 음이온 실드를 전개해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울버린 모드에서는 마찰 무효화 필드를 생성해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4. 기타
본래 뮤턴트 멤버들의 완구들은 애니모프의 완구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애니모프가 실패하면서 일부 부품을 바꿔 비스트 워즈의 뮤턴트로 출시한 것이다.5. 외부 링크
[1] 이성을 잃거나 지능저하로 짐승화 되는 정도는 아니라 로봇 모드가 비스트 모드로 강제 고정 되는 정도이다.[2] 외형은 다이노봇과 마찬가지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