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개봉당시 포스터 | 2020년 발매한 블루레이 표지 |
1. 개요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의 동명 원작을, 신도 가네토(新藤兼人)가 각색, 마스무라 야스조 김독이 1966년 영화화 하였다. 마스무라 야스조의 페르소나 와카오 아야코의 팜므파탈 연기가 일품이다.
2. 등장인물
* 오츠야 役: 와카오 아야코(若尾文子) - 영화의 주인공. 전당포집 딸로 점원인 신스케와 사랑의 도피를 하나 게이샤가 되어 남자들을 제거하는 요부가 된다.
* 신스케 役: 하세가와 아키오(長谷川明男) - 전당포의 성실한 점원이나 주인을 배신하고 주인집 딸인 오츠야와 야반도주를 하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의도치 않게 살인을 하게 된다.
* 문신사 세이키치 役: 야마모토 가쿠(山本學) - 에도 최고의 문신사로 오츠야의 등에 거대한 독거미 문신을 새긴다.
3. 예고편
4. 줄거리
전당포 주인집 딸 오츠야는 점원인 신스케와 사랑에 빠져 아버지를 배신하고 같이 도망가려 한다. 이 두 사람을 끌어낸 것은 전당포에 출입하는 뱃사공 곤지라는 인물로 나루터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둘은 곤지의 꾐에 빠져 야반도주를 하였으나 애초에 곤지는 오츠야를 게이샤로 팔아넘길 계획이었다. 곤지는 신스케를 유인해낸 뒤 자객을 보내 죽이려 하지만, 난투 중에 오히려 자객이 죽게 된다.
함정에 빠진 걸 알게 된 신스케는 자신이 자객과 싸우는 와중에 오츠야가 납치된 것을 알고 찾아 헤매게 된다. 오츠야는 납치되어 게이샤로 팔아 넘겨지면서 등에 거대한 독거미 문신을 강제로 새기게 된다. 등의 거미 문신은 요염한 피를 부르는 듯, 주변의 남자들을 유혹하고, 그런 오츠야를 질투한 신스케는 그녀와 관계를 가진 남자들을 차례로 죽인다.
어느새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가 익숙해진 게이샤로서의 오츠야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낀 신스케는 오츠야를 칼로 찔러 죽이려고 결심한다. 단도를 들고 찾아갔으나 차마 찌르지 못하고 망설이는 순간, 오츠야는 단도를 뺏어 신스케의 배를 찌른다. 오츠야는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신스케를 바라보며 '등의 거미가 한 짓'이라고 되뇌인다. 살인현장을 목격한 문신사 세이키치는 등의 거미 문신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하며, 오츠야의 등에 칼을 꽂고 자신도 자결한다.
함정에 빠진 걸 알게 된 신스케는 자신이 자객과 싸우는 와중에 오츠야가 납치된 것을 알고 찾아 헤매게 된다. 오츠야는 납치되어 게이샤로 팔아 넘겨지면서 등에 거대한 독거미 문신을 강제로 새기게 된다. 등의 거미 문신은 요염한 피를 부르는 듯, 주변의 남자들을 유혹하고, 그런 오츠야를 질투한 신스케는 그녀와 관계를 가진 남자들을 차례로 죽인다.
어느새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가 익숙해진 게이샤로서의 오츠야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낀 신스케는 오츠야를 칼로 찔러 죽이려고 결심한다. 단도를 들고 찾아갔으나 차마 찌르지 못하고 망설이는 순간, 오츠야는 단도를 뺏어 신스케의 배를 찌른다. 오츠야는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신스케를 바라보며 '등의 거미가 한 짓'이라고 되뇌인다. 살인현장을 목격한 문신사 세이키치는 등의 거미 문신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하며, 오츠야의 등에 칼을 꽂고 자신도 자결한다.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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