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암행어사에 등장하는 문수의 작중행적을 다룬 문서이다.2. 신암행어사
2.1. 우연의 구세주
첫 등장은 마녀 영주의 부대장으로 나온다. 마녀 영지에 암행어사가 떴다는 소식을 듣고 길 가던 한 나그네의 몸수색을 하는 도중 촌장의 딸이 나타나 자신의 어머니를 돌려달라면서 공격을 하자 부하들을 시켜 포획하라 하지만 전부 촌장 딸에게 당하게 되고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연이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일은 절대로 바라면서 살지 마!
라는 말과 함께 촌장의 몸에서 연기가 나더니 '암(暗)'[1]라는 쪽지와 함께 자신이 암행어사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3마패를 이용해 팬텀솔져들을 소환한다. 그리고 좌의정과 우의정이 칼을 뽑고 덤비는데 얘들도 장난이 아니라 팬텀 솔져들을 아주 쓸어버린다. 그러자. 문수가 팬터 솔져들을 물리고 자기가 직접 상대하겠다며 나서지만 사실은 뒤에 있는 팬텀 솔져들을 시켜서 처치를 한다. 그래놓고 목이 날아간 둘을 비웃는데 마녀 영주가 공격을 하자 치사한 자식이라 말하며 2.2. 신·춘향전(新·春香傳)
맨 몸으로 사막을 건너는 중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하고 거의 탈수 직전까지 가는데 그 때 길을 지나가던이 부분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전반부에 수록되어있다.
2.3. 오바스테[4]
길을 가던 도중 토끼를 잡으려다 실수로 새끼곰을 공격하게되고 그러다 엄마곰이 화나서 문수를 공격하게된다. 엄마곰을 피해 도망가던 도중 숨이 다시 가빠지자 몸을 못움직이게 됐는데 그 때 산도가 나타나서 엄마곰을 베어버린다. 그걸 보고 문수는 산도에게 헤어밴드를 가져가라며 던지고 자신이 원하는 산도는 자신이 시키는 일만 하는 산도라고 말하면서 돌아가라고 한다.세상의 모든 생명에는 반드시 그 근원이 있지. 마치 거룩하고 위대한 자연...같다고 말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부모다! 그런 자연과도 같은 부모를 내다 버리는 인간은 당연히 하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그 후에 족장에게 총을 겨누자 자식에게 짐이되는 부모가 무슨 부모냐며 발악을 하자 그럼 너도 쓰래기라며 총을 쏜다. 그리고 불타고 있는 괴물을 보고 있는 산도에게 지금 세상은 부모마저 죽이는 난세의 소용돌이에 있으며 너 같은 애들은 뒤통수 맞기 쉬우며 아무리 강해도 야비한 악당들에게는 상대가 안된다고 말하며 좀 더 신중히 하라며 충고를 한다. 그리고 산도가 울자 문수는 당황해하고 어찌할 줄 몰라할 때 행상인이 오자 도심으로 안내해 달라고 말하면서 행상인을 따라가게 된다.2.4. 여진족의 습격
꿈이 뭐냐는 해모수의 말에 너를 쓰러뜨리고 다음 왕이 되는거라고 말하자 해모수는 자신은 쥬신을 살기 좋은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거라며 대답을 하는 회상을 한다. 그리고 전쟁중이던 어떤 나라에 도착을 하고 한 병사에게 사정을 물어보지만 문수가 가지고 있던 총기 때문에 여진족으로 몰려 위험에 처하고 그 때 영주가 나타나서 문수의 무장을 해체시키고 마패를 발견하게된 영주로부터 사과를 받는다. 그리고 여진족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영주에게 대책을 물어보지만 그저 열심히 싸운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친구와 똑같은 바보라면서 총을 겨누고 영주를 인질로 삼고 산도에게 병사들을 맡으라는 말과 함께 여진족 족장에게 향한다. 족장에게 영주를 바치면서 자신을 일행에 받아달라고 하자 영주를 직접 죽여보라는 족장에 말에 영주를 진짜로 총을 쏴 죽인다. 하지만 사실은 인질로 잡고 갔던건 환영부적이었고 문수가 총을 쏘는 것으로 환영부적이 드러나며 팬텀솔져들을 소환해서 여진족을 쓸어버린다. 그 후 신라 영주에게 느낀 점을 물어보자 훌륭했지만 당신과는 싸울수 없을 것 같다며 마치 의인보다는 악당과 같았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문수는 부정하지는 않고 영주에게 충고를 해주고 떠난다. 그리고2.5. 안개지대
고산지대의 산에서 다리를 건너려는 상황에서 산도가 고소공포증 때문에 다리를 못건넌다고 하자 문수는 이제까지 싸운것들은 환상이냐면서 불신을 표하자 산도에게 돌을 맞고(...) 기절을 한다. 그리고 깨어난 문수는 산도가 지도를 가자고 간 사실을 알고 여전히 불신을 가진채 다리를 건너간다. 그 때 한 여자가 문수에게 도와달라며 호랑이가 쫓아온다고 하자 그 뒤에 따라온 한 거구의 남성이 문수를 보고 여우와 함께 잠아먹겠다는 말에 의문에 빠지고 남자가 공격해오자 총으로 처치하게 되고 그 자리에는 호랑이의 시체가 있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여자가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자 총을 겨누면서 경계하며 쫓아오던 호랑이가 여우를 칭했었다며 너도 여우가 아니냐며 경계를 하자 본색을 드러낸 여우 요괴가 문수를 공격한다. 여우와의 전투에서 호흡기를 빼앗기게 되고 여우를 따라가던 중에 숨이 차오르게 되고 의문의 그림자가 괜찮냐는 말을 하자 총을 쏘게되고 그 곳에 가보니 할아버지가 총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당황한 문수였지만 알고보니 너구리가 할아버지로 둔갑해 있던걸 알게 되고 정신이 점점 혼미해지는걸 느끼게 된다. 그리고 여우들이 주위를 포위하자 마패로 팬텀솔져들을 소환하려고 하지만 기절을 하게 되고 그 때 산도에게 구출을 받게 된다. 결국 처음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온 문수는 불평을 하지만 산도를 믿어보기로 결심한다.2.6. 만다라케
한 어부가 총기를 불법판매하는 걸 본 문수는 어부에게 총기를 하나 얻고 좋은 구경을 해주겠다며 팬텀솔져들을 소환해서 어부를 패주고 총기는 바다에 버리라는 명령을 하면서 외각의 어부마저 불법 판매를 돕고 있다는 것에 한탄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 소년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암행어사냐고 물어보는 소년에게 맞다고 답한다. 그러자 자기 마을을 도와달라는 소년을 거절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할 때 검은 날개를 가진 악마라는 말을 듣고 소년에게 자세히 말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소년에게 한 남자가 마을에 나타나서 침으로 사람을 살리고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문수는 아지태라는 걸 확신을 하고 기적을 가장한 사기라고 말하자 진짜 기적을 일으킨다고 말을 하고 항의 하자 악마를 믿으면서 술수에 넘어가냐고 반박을 하고 유의태님은 그럴 분이 아니라고 하자 문수는 이름은 바뀌었어도 속은 같다면서 산도에게 섬으로 들어간다고 각오를 물어본다. 산도의 각오를 들은 문수는 저 섬에 들어간 순간부터 자신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고 복종하라는 말을 듣고 소년에게는 진실을 볼 용기가 있냐고 묻고 대답을 들은 문수는 총을 주며 필요할 거라는 말과 함께 섬으로 진입을 한다. 그리고 섬에 들어가자마자 한 노인과 만나게 되고 준에게 저 사람도 살아났냐고 물어보고 처음으로 살아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문수는 산도에게 저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산도가 주저하고 죽이지 못하자 직접 총으로 쏴서 죽이고 산도에게 너도 날 믿지 못하지 나도 너를 믿지 않겠다는 말을 한다. 그 때 준은 1년전에 전염병으로 전부 죽었었다는 말을 하게 되고 진실을 보여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마을에 들어간 문수는 마을 주민들을 전부 총으로 쏴서 죽이고 있고 준이 말리지만 너도 쏘겠다고 경고를 하고 계속해서 죽이고 있을 때 준의 누나가 나타나고 총을 쏠려고 하자 준이 막아선다. 준에게 비키라고 하지만 자신의 누나라며 누나에게 총을 쏘면 자기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면서 문수에게 총을 겨눈다. 그러자 문수는 준에게 직접 총으로 쏴죽이라하고 만약 내키지 않으면 그냥 자신을 쏴 죽이라고 하며 만약 여기서 총을 맞고 죽으면 그거대로 올바른 거라고 생각하면서 문수는 계속해서 마을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 그리고 유의태가 등장하자 자신이 알던 아지태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걸 알게된다. 그 때 준이 자신의 누나를 죽이고 시체와 폐허 투성이였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것을 보고 이것이 이 섬에 진실이라는걸 알려준다. 그 후에 시체들이 일어나서 공격을하자 마패를 꺼내서 팬텀솔져들을 소환해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의태와 일대일 상황이되고 죽은 시체를 살아 움직이게 한것을 기적이라 칭한 유의태에게 이건 기적이 아니라고 반박을 한다. 그리고 유의태가 자신은 침 하나로만 싸우겠다고 하자 문수는 무장을 해제하고 자신은 총으로만 싸우겠다면서 근처에 있는 산도에게 믿지않는 것은 거짓말이였고 사실은 믿고 있었으며 마지막 명령이 될거 같다며 싸움에 끼어들지말고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한 다음에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제압을 당하게 되지만 숨겨 놓은 총 하나로 머리를 명중시키지만 효과는 없었고 산도가 난입하여 참격으로 유의태를 배는 것으로 싸움이 종결된다. 마지막에는 시체들을 불에 태워주면서 명복을 빌어주는 도중에 준 자신도 시체라는 걸 자각한것을 알게되고 준의 최후를 끝까지 봐주면서 작별을 한다.이 에피소드는 신암행어사 극장판의 후반부 내용으로 실려 있다.
2.7. 방자전
온천에 들린 문수 일행은 각자 온천에 들어가는 중 문수는 갑자기 날라온 통나무를 회피하고 숨어있는 방자와 만나게 되고 초반부터 방자는 악당이라면서 다짜고짜 마법(?)으로 화독조를 소환 하지만 사실은 그냥 비둘기였으며 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까불면 그 비둘기 옆에 눕히겠다며 협박을 하고 온천에 들어가는데 화독조의 복수를 하겠다는 방자가 온천에 두번째 소환수라는 말과 함께 일반 전기뱀장어를 풀어놓아(!!!) 감전을 당하게된다. 그리고 방자를 재압하지만 바로 세번째 소환수라면서 두더지가 나타나 얼굴에 충돌하면서 방자를 놓치게 되고 열이 받을대로 받은 문수는 총을 쏘면서 추적을 하지만 고질병으로 인해 금방 지쳐버린다. 그러자 문수는 산도를 호출하지만 무소식이자자 방자는 문수를 조롱하고 도발하자 재대로 빡친 문수는 그대로 추적하지만 화염 마법이라는 말과 함께 폭탄을 투척을 하자 폭발에 휘말려 어디론가로 떨어진다.2.8. 용로에 피는 꽃
아지태와의 처음 만났던 꿈을 꾸었던 문수가 깨어나고 방자가 있는 것을 보고 그만 따라오라면서 방자를 패고 방에서 나온다. 그리고 주점 주인인 미스 황을 만나고 미스 황이 끼고 있는 안경을 보고 아지태를 떠올린다. 그리고 검보라는 서양요리를 먹으면서 미스 황과 서양에 관한이야기를 하다가 영주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자 미스 황이 암행어사라서 그러냐는 말에 당황한 문수는 어떻게 알았냐며 의문을 표하자 방자가 암행어사라 말을하며 술값을 청구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제대로 빡친 문수는 방자를 돌아보는 그 때 한 사람이 들어오면서 살려달라는 말과 동시에 총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때 용로 건설 교정소에서 나왔다는 사람이 도망친 죄수를 처형한거라면서 들어온다. 그리고 시체를 수습하며 가려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문수를 알아보면서 자신이 을파소라면서 아는체를 하자 뱁새눈 을파소냐면서 반가워하면서 미스 황에게 잠시 실례하겠다면서 양쪽 다 총을 꺼내 들면서 발사한다. 을파소와의 전투를 하면서 을파소는 감이 아직 안죽었다며 칭찬하자 봉술부대가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 부터 의심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을파소가 계속 문수를 도발하자 문수는 항복선언을 하면서 손을 들고 을파소는 그런 문수를 비웃으면서 그대로 총을 쏴죽이지만 사실은 '암'부적으로 만든 분신이였고 진짜 문수는 을파소 옆에 나타나 총구를 겨눈다. 그 때 을파소가 총을 봉처럼 사용해 문수의 고간(...)을 가격하고 폭탄을 던지자 산도를 호출한다. 그리고 암행어사가 된 걸 안 을파소가 원술이 암행어사 사냥을 하고 아지태의 명을 받고 있다고 하자 아지태가 있냐면서 묻자 행방을 모른다고 말하는 을파소에게 총을 쏘면서 가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 말고도 암행어사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된 문수가 잠시 생각에 빠져있을 때 창 밖으로 이 마을의 영주가 원효라는 걸 밝힌걸 듣는다. 그 후에 을파소가 처리한 시신을 확인하자 양귀비꽃을 재배할 때 생긴 부작용이 있는 걸 확인한 문수는 산도에게 각오를 다짐하라고 한다. 그 후에는 미스 황과 함께 주점을 수리를 하고 계속 따라오는 방자에게 명령을 내리면서 교정소에 잠입하라고 한다. 교정소에 끌려가는 방자를 보고 그대로 가려고 하는 문수에게 산도가 악취미라면서 일갈을 하자 당황해하고 그 때 마을에 화재가 일어나게 되고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달려간 문수는 주점이 불에 휩쓸린걸 보게되고 거기에 을파소와 원술이 있는걸 확인하자 그대로 도망을 가려고 하지만 을파소에게 발각이 되어 전투태세로 들어가고 마패를 사용해 팬텀솔져를 소환하려하지만 원술의 참격으로 마패가 반토막이나고 포위당하게 된다. 그러자 산도에게 도망가라는 명령을 내리고 문수는 독방에 수감이 된다. 독방에서 원효와의 대화에 아지태가 이 마을에 있었다가 엇갈렸다는걸 알게 되고 원효를 계속 도발하고 비꼬자 을파소에게 고문을 당하게 된다.2.9. 호형호제
2.10. 춤추는 실지렁이
2.11. 논개
잠깐 쉬어가는 에피소드라 별 내용은 없다.일행이 도시에서 쉬는 동안, 문수 밤거리를 헤메다 기생 논개를 만나 얘기를 한다. 논개는 일대를 장악하는 조직의 두목을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목은 살아남아 문수를 만난다. 문수는 시체라도 건져 토막내겠다는 두목의 말을 듣고, 두목을 토막내어 살해한다.
숙소로 돌아온 문수는, 지쳐서 잠에 든다. 잠에 들기 전에, 산도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산도. 난 여자가 싫다. 여자는...너무 강해.
2.12. 진눈깨비
2.13. 온달과 평강
문수가 마패를 고치기 위해 미토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문수는 대장장이 미토에게 마패를 고쳐줄 것을 요구하나, 미토는 두동강 난 마패를 불에 태워서 아예 못쓰게 해버린다. 벽에 걸려있던 검중 하나를 들고는 자신의 옷자락을 만지면 고쳐주겠다고 하지만, 문수는 놀라면서 그 검을 뺐는다. 그 검은 문수가 장군이었던 시절 사용했던 검으로, 아지태에게 주었으며 쥬신이 멸망한 후 사라진 검이라고 한다. 미토는 그 검은 아지태가 버린 것을 자신이 주워온 것이라 하며, 아지태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려 함을 알려준다. 서로 티격태격 하던 중, 지방 영주의 딸이 찾아오며 문수를 쫒아내는데, 밖에서 둘이 얘기하는 걸 다 듣고 있었다. 영주의 딸이 떠난 후, 미토는 문수에게 영주의 딸이 행보하게 만들면 마패를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동시에, 문수에게 온달의 정신연령이 애라는 말을 한다.
2.14. 나선
2.15. 패잔병
2.16. 오월동주
2.17. 홍길동전
2.18. 뿌리깊은 나무
2.19. 회광반조
뭐, 뭐야?! 주, 죽었나? 주... 죽었어! 죽은 거야!! 아하, 하하하, 이 사기꾼! 네놈이 나의 근본이라고? 아핫하하하하. 나의 승리다아!!
그리고는 달려드는 춘향을 죽이려고 드는데....처음 아지태가 문수가 죽었다고 생각한 시점에서는 아지태가 겁을 먹어 지면에 엉덩방아를 찧고 앉아있었기에 옷자락을 밟을 수 없었고, 그 후 묵직함을 느끼고 돌아보는 구도상으로도 춘향을 죽이려 몸을 거의 완전히 돌렸을 그 짧은 순간에 밟은 것이다. 비장한 표정에서 아지태를 비웃는 얼굴로 바뀌어 있었다. 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음을 읽는 상대를 낚아서 역전에 성공한 것. 문수가 항상 악당들에게 하던 대사인 "내가 왜 암행어사인 줄 알아? 병신...네놈들보다 약아서라구.." 그대로이다.[12]
2.20. 후일담
외전 마지막화에서 신라 영주가 그의 무덤에 접근했는데 근처에 OZ 표식이 있는걸 발견한다.
[1] 작가가 숨기다, 은폐하다, 은밀히 라는 뜻을 가진 한자라고 설명했다.[2] 이 말하자 마녀영주도 "뻔뻔스럽게 네가 그런 말하는군!" 이라며 분노하며 마구 공격한다.[3] "구원을 바라는 녀석들에게 빛은 없다고... 기르는 개처럼 사는 녀석들은... 주인과 함께 죽는 게 나아!"[4] 원작에서는 고려장(高麗葬)[5] 첫째 당신과 비슷한 복식의 복장을 입고있었다. 둘째 시체들은 어딘가가 물어 뜯긴 자상들이 있었다.[6] 세번째를 말하려고 할 때 말이 끊겼다.[7] 원작은 고려[8] 첫째와 둘째는 위와 동일[9] 세번째 시체들이 전부 노인들 뿐이였다.[10] 팬텀 솔져들은 요력에 무력하다.[11] 이때 문수조차 무력하게 당하는 걸 보고 절망하여 달려드는 영실을 공격받기 직전에 폭살시키며 "훗.. 좀 위험했었군⋯" 이라는 대사를 한다. 마침 번개가 친 것도 있어서 아지태의 반응이 조금 늦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막판에 춘향에게 썰리기 직전 다시한번 한 컷으로 회자하여 보여주는데 자세히보면 문수의 남은 왼쪽 눈이 무섭게 번뜩이고 있다. 즉 이 때부터 아지태를 문수가 파고들 빈틈이 생겼다는 것.[12] 아지태가 죽는 순간까지도 문수의 숨이 붙어있었는지는 불명. 일단 경악한 아지태가 돌아본 시점에선 비웃던 얼굴이, 루시드가 찾아왔을 땐 눈이 감기고 입꼬리도 내려간 표정이었다. 산도가 아지태를 베기 직전 절명한 게 아니라면 문수 또한 아지태의 최후를 목도하고 사망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