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5 08:48:50

문빠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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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치열했던 19대 대선
3. 사례
3.1. 문모닝3.2. 안철수3.3. 홍준표3.4. 자유한국당3.5. 이재명3.6. 김부선3.7. 서민(교수)3.8. 드루킹 사건 친문 연루설
4. 논란

1. 개요

'문빠'와 '태극기'만 농축돼 여론조사에 있다 보니 제가 당연히 3등 하는 조사가 나오게 되는 것, 이런 게 여론조사 조작이 아니면 뭔가
안철수 발언 출처 기사
SNS조차도 문빠들의 댓글 조작으로 한국 사회는 이제 괴벨스가 통제하는 빅브라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홍준표 발언 출처 기사

자신들의 의견과 생각이 비판 받는 것, 온라인 상에서 자신 또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비판을 하거나,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의 지지율이 저조한 현상 등에 대해 이것은 문빠의 소행과 조작이라고 인식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문빠'로 몰아세우는 행위를 가리킨다.

문제는 문빠가 아니라 그냥 국민 전체의 여론이 그러한 경우에도 이들은 문빠를 언급하며 찾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홍준표와 안철수가 위 사례처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에도 본인들이 직접 이건 다 문빠들 때문이라는 문빠몰이 주장을 실제로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만물일베설에서 파생되어 나온 만물 국정원설[1], 만물 종북설, 만물 메갈설, 종북몰이 등이 있다.

2. 원인

2.1. 치열했던 19대 대선

2017년 장미대선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라는 3파전으로 흘러갔다. 그 과정에서는 과거 박근혜 정부의 심판론과 이에 대해 방어 변론이 이어지면서 공방전이 매우 치열해졌고 서로 감정이 극에 달했다. 여기서 과거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적하여 치열하게 대립했던 문재인이 유력 대선후보로 사실상 낙점되면서 점차 굳어지는 대세 판도[2]를 뒤집기 위해 홍준표와 안철수 ,유승민 등이 아주 치열하게 문재인에 대한 성토 및 비난에 집중하였다.[3]

때문에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의 지지자들 또한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움직임에 지지를 표하며 다같이 강하게 문재인 때리기에 나섰고 자연스럽게 문재인 지지자들과 공방이 점점 거칠어지고 아예 인신비방성 주장[4]까지 제기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대세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문재인이 당선되었지만 감정의 여파와 반발감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아주 크게 남아있었다. 결국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지지자들 또한 대선 이후 문재인에 대해 반발감과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증오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에 대해 반발을 가지고 있던 친박 성향의 지지자들과 의원들까지 가세한 상황. 다만 이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현 정부의 대통령에 대해 집단적인 반감과 성토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5]

3. 사례

3.1. 문모닝

이미 대선 전부터 지지율 1위로 유력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에 대한 국민의당,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 정치 공방, 비하로 인하여 불거지기 시작했었는데 당시 문재인은 물론 문재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에 대해서도 다른 후보와 정당들의 인신공격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 사건이 바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인데 문재인 아들에 대한 의혹을 두고 문재인 측과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국민의당, 안철수, 안철수 지지자들의 비난과 성토가 크게 일어나면서 크고 작은 공방전이 일어났었다가 충격적인 반전이 발생한 것이다.

3.2. 안철수

안철수는 2018년 5월 21일 국회도서관에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문빠'와 태극기만 농축돼 여론조사에 있다보니 제가 당연히 3등 하는 조사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이런 게 여론조사 조작이 아니면 뭔가"라고 발언한 것들에 대해서 문빠들을 직접 발언하여 이들이 원인에 있다고 언급하는 것이 논리가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여론조사에 대해 문빠와 태극기 타령을 하던 안철수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작년 대선에 이어 13일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박원순·김문수 후보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면서 국민들에게 직접 서울시장 선거 결과 3위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받게 되었다.[6]

3.3. 홍준표

지난 20일에 열린 전국 SNS 커뮤니티 대표단 워크숍에서는 홍준표가 직접 "우리 당 험담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 말만 포털 메인 기사로 올라온다"며 "우리가 왜 SNS 역량을 강화해야 되느냐? 가장 큰 이유는 언론 상황이 왜곡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며 "포털이 저들의 지배 속에 들어가 있고 언론이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방송이 또 장악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믿을 곳은 SNS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홍준표 대표는 '왜곡된 언론 상황'에서 자신이라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SNS를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세계가 열린 무한자유 경쟁시대로 가고 있는데 유독 한국만 좌파독재 국가로 가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고 답답하다"며 "이를 제대로 알릴 수단조차 마땅하지 않으니 더더욱 답답하며 내가 SNS를 직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

하지만 6.13 지방선거의 참패로 인하여 당 대표로 물러나면서 작심한 발언을 공개했는데 문빠 타령은 쏙 들어갔고 1년 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 우선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을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들 때문에) 속 끓는 1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면서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로 생각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처럼 하루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등을 '청산돼야 할 의원'으로 꼽았다. 또 '감정 조절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얼굴·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 하는 사람' 등도 '정리돼야 할 의원'으로 지목하는 등 자유한국당과 일부 의원들에 대한 성토가 주를 이뤘다.

현재는 SNS를 끊는다고 선언하고,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3.4. 자유한국당

지난 2017년 11월 10일에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박성중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은 문재인 온라인 친위대가 "달빛기사단", "문꿀오소리", "문각기동대" 등의 조직명으로 불리며 이들의 주요활동을 베스트 댓글 조작, 실시간 검색어 조작, 커뮤니티 및 카페 활동, 우파 지지자 공격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준표 당 대표는 이 같은 조작이나 페이크 뉴스를 하지 못하도록 관련 상임위원회를 전부 불러서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공식 지시를 내렸다.$$$

3.5. 이재명

손가락혁명군으로 대표되는 단체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그들이 문빠들과 자주 대립하기도 하였고 스스로 과거 문빠들에 대해 크게 비판하였던 정치인이다. 문빠들과 대립이 생길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정동영 일파중 한 사람이었고 지나친 과격성, 타 진보세력과의 강한 친분, 과거 행적등이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해온 거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라는 점과 손가혁을 중심으로 한 2018/6/23 기준 현재 진행 중의 인터넷 상의 어그로 행위, 비매너 행위, 문재인에 대한 과도한 비방 등이 가장 컸다.[7]

대선 이후 본인은 어느 정도 공격성을 자제하고 손가혁은 잠잠해지며 갈등이 줄어들고 있었으나, 결국 손가혁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문빠들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며 문빠들의 반감을 크게 샀고, 6.13 지방선거에서 문빠들의 이재명에 대한 대규모 반발 및 비토 성향이 생겼다.

이에 손가혁이 대응해 문빠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며, 문빠들이 이재명이 단순히 비노/비문 인사이기에 공격을 한다, 문빠들이 적폐세력이다, 문빠들은 진짜 더민주 지지자들이 아니다, 등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손가혁 및 이재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문빠들으로부터 더욱 큰 반감을 사는 계기가 되었다. 문빠들 입장에서 손가혁과 이재명은 노무현&문재인과는 상극이며, 그가 함께해온 정동영부터가 노무현 정부의 몰락에 기여한 핵심 인물중 한 명이라 생각하기에 두 대통령의 이름을 파는 것은 염치가 없다는 입장이다. 손가혁으로 대표되는 지지층 역시 제 19대 대선 때 데이터가 나왔듯이, 이재명이 경선에서 패배하자 경선 결과 선출된 같은 당의 후보인 문재인으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심상정, 유승민, 홍준표, 안철수 등으로 옮겨지는 경향이 나타났기에 문빠들은 손가혁이야말로 가짜 더민주 지지자라고 보는 편이다.

3.6. 김부선

19대 대통령 선거 때는 문재인을 공개지지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당선 나흘만에 방송에서 하차당했는데, 문재인 정부에도 블랙리스트는 존재하는 것 같다. 이성 잃은 문빠님들 너무 잔인하군요.
2017년 9월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블랙리스트 1호 배우 김부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곤, 자신이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금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19대 대통령 선거 때는 문재인을 공개지지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당선 나흘 만에 방송에서 하차당했는데, 문재인 정부에도 블랙리스트는 존재하는 것 같다”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의도를 가진 ‘문빠’를 언급하며 “이성 잃은 문 빠님들 너무 잔인하군요”라고 적기도 했다. 김부선,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1호 주장…”문빠들 잔인해” 이 말을 하고 며칠 지나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문빠들이 논란이 된다고 해도 김부선 본인도 현 정부에 대해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였으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정황과 근거들을 보다 자세하게 썼어야 했다. 김부선은 블랙리스트 언급 64일 뒤 라디오스타 출연 예고 기사를 링크한 후 “블랙리스트 끝?”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또 다른 논란이 되었다. 김부선 “문재인 블랙리스트” 주장 2달 만에 라스 출연#2 물론 김부선은 문재인 정부에도 블랙리스트는 존재한다’라는 과거 글에 대한 해명 글은 없었다.

또한 김부선은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다. 불과 2016년20대 총선에서 문재인, 김종인 때문에 총선이 망할 것이라며, 두 사람을 아오지로 보내야 한다고 했던 전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후 김부선이 잔인하다고 언급한 문빠들이 오히려 언급한 이재명 스캔들에 대해 별다른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김부선의 주장을 신뢰하며 '이재명 스캔들 의혹은 사실이며 이재명이 당장 경기도지사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하거나 심지어 이재명을 뽑지 않고 차라리 남경필을 뽑겠다고 언급하면서 증거도 없는 스캔들에 대해 집단으로 팀킬까지도 불사 하려 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3.7. 서민(교수)

'문빠가 미쳤다'라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되었다. 단국대 의대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타이틀을 갖춘 유명 인물이 작심하고 문빠에 대해 성토하는 글들을 쓰기 시작하여 문빠들에 대해 비난적 시각을 지닌 사람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본인을 메갈리안으로 지칭한 대표적인 인물이라서 논란이 있다.

3.8. 드루킹 사건 친문 연루설

드루킹 사건에 대해 비난하는 보수 성향의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줄곧 제기했던 문빠몰이. 한마디로 드루킹은 과거 친노 성향의 인물이였으며 때문에 친문과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과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주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와 친박 단체들에서 돌고 있는 연루설이다.

문제는 드루킹은 친문과 반문이 동시에 공존하는 등 행보가 매우 오락가락했던 인물이라는 것과 문빠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보수 지지자들 처럼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것이다.[8] 실제로 드루킹은 정봉주 전 의원,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둘러싼 성폭력 폭로 역시 ‘청와대의 기획’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도덕성을 앞세워서 ‘미투’로 정적을 제거하는 것도 제수이트의 수법과 너무 닮았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의 배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는 주장까지도 하였다. @@@

거기에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문빠 달빛기사단이 매크로로 여론 조작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 이땜에 드루킹의 조직이 달빛 기사단과 연결돼 있을 가능성도 포함돼 있을껄로 추측되고 있다.

4. 논란

물론 문빠는 존재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러나 현재 정치의 상황과 지지율, 여론 조사까지 전부 문빠만 탓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안철수만 하더라도 여론 조사에 문빠를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결국 실제 선거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철수의 지지율은 3위가 맞는다고 확인되었는데 참고로 안철수는 과거에 문모닝을 즐기기도 했다.

홍준표의 발언도 결국 여론이 사실임이 확인 되었다. 70∼80%라는 문재인 지지율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했을 때 홍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계층을 상대로 하는 국정 지지도(여론 조사)로 허구"라며 "실제로는 40%를 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어떤 일간지의 칼럼을 언급하며 "여론조사 업체 사장이 하는 얘기를 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최대 20%까지 더 많이 응답한다" "민주당이 더 많이 응답하는 여론조사에서도 김기현 후보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여론조사도 (한국당이) 전부 압도적"이라고 강조했었다.

하지만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TK 지역만 간신히 지킨 채로 나머지 지역에선 패배했고, 대통령 지지율도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80%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임이 다시 확인되었고, 여론 대다수는 자유한국당을 떠났다는 것만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 진보 성향 논객과 기자들이 몇몇 사건 사고에 별의별 근거로 국정원이 개입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서 비롯한 말이다.[2] 어대문(차피 통령은 재인)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였다. 당연히 문재인에 대해 반대하는 측에서 좋아할 리 없었다.[3] 심상정도 문재인 때리기에 나섰지만 때로는 문재인에 대해 옹호를 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이 반성도 하지 않고 있는데 과연 비난할 자격이 있냐며 타 후보들을 질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막말 논란이 되었던 홍준표가 주요 타깃이었다.[4] 대표적으로 문빠/문트릭스 탈출은 지능순과 문슬람이라는 단어가 있다.[5] 자세히 말하면 유승민만 해도 이들에게 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용하고 측근으로 활동한 인물이었음에도 국회법 개정안, 탄핵 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일 뿐이며 홍준표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강제 제명/탈당의 원수다. 안철수 또한 탄핵 주도자 중 한 명이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6] 안철수로서도 골치가 아픈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옹호와 세월호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문수보다도 성적이 안 나왔다.[7] 비노/비문이기에 이토록 비토를 받는다고 하기에는 더민주 내부의 다른 비노/비문 인사에 대한 공격은 몇몇 빼면 매우 미약하다. 특히 지지를 받는 인물 중 박원순 서울시장은 확실한 친문 인사도 아니며, 이낙연 총리 역시 기존 친문 인사도 아니었다. 문빠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박수현 전 대변인 역시 확실한 친문 인사가 아니다.[8] 문빠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이 사실상 독재정치에 가까움에도 문재인 지지자들이 광적인 홍위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거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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