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 모드 문명 중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관련 문명들에 대한 개요를 적은 문서다.
1. 사쿠라다 아카네 ☆
제작자 | Divine Yuri | |
다운로드 | 스팀 창작마당 | |
문명 특성 | 개방 세습제도 - 자유 사회 제도를 개방한 채로 시작합니다. 새 시대에 진입시 무작위 위인을 하나 받습니다. | |
고유 유닛 | 캐슬 타운 근위병 - 소총병 대체 유닛. 도시에 주둔시 위인 생성률을 10% 증가시킵니다. | |
고유 건물 | 카메라 - 경찰대 대체 건물. 경찰대의 기본 효과에 추가로 문화와 관광을 2씩 생성합니다. | |
문명 4 특성 | 창의적, 철학적 |
디시전 모드를 병용할 경우 2가지 결정이 가능하다. 첫번째는 세뇌를 암시하는 "왕실의 명령"으로서, LUA로 뽑아 먹는 랜덤 위인이 피사탑이나 자유 제도 완성과 동일한 즉석 선택 위인 제공으로 변하며, 두번째는 인민의 권리로서, 왕실의 명령의 효과를 무효화 시키는 대신 고유 건물이 지역 행복도를 3만큼 생성한다.
여담으로 LUA 코드의 코멘트로 봐서는 원래 전통이 개방되는 것이였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성능 -
위인 위주의 문명. 대체적으로 사기 문명이 많은 모드 문명중 보너스가 꽤 미미한 문명이다. 자유 사회 제도는 확장에 전혀 보너스가 없는 캐슬 타운에 거의 무의미하지만, 시민권이나 공화국 같은 초반에 강한 사회제도를 빨리 뽑을 수 있다는 점은 있고, 제작자의 의도는 자유 트리를 완성해 위인을 뽑으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 특성 -
위인이 무작위라서 좋은 과학자나 기술자가 원할 때 나올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유닛이 LUA로 바로 생성되는 방식이라서 뒤에 나올 동일한 종류의 위인의 비용을 높이지는 않는다. 특성으로 나오는 위인은 순수 랜덤이 아니라 위인 종류를 랜덤하게 섞은뒤, 시대 진입마다 이 순서대로 뽑는다. 원작에서 가족이 다른 능력을 지닌 것을 반영한 듯하다.[1]
항상 쓸만한 과학자와 기술자가 하나밖에 안 나오며 언제 나올지도 모를때 나온다는 점에서 폴란드나 한국의 특성을 보면 2% 모자라 보이는 특성이지만, 의외의 장점도 있다. 우선적으로, 자유 사회 제도를 개방한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수도를 펼 때 바로 문화가 2만큼 들어온다. 그러므로 기념비를 좀 더 늦게 지어도 되는 이점이 있으며, 그만큼 율법 정치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에 좋다. 카메라도 문화를 생성하기 때문에 율법 정치로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시암의 경우 그나마 대학 건물이라서 해볼만 하고 그마저도 초반의 불리함 때문에 그냥 율법 정치 빨리 찍어 기념비 먹는 마당에 카메라를 공짜로 먹기 위해 율법 정치를 미뤄 얻는 게 거의 없다. 반면, 위대한 상인이 잉여한 가장 큰 이유가 과학자와 기술자와 점수를 공유한다는 점인 특성상 이러한 제약이 없이 출현하는 상인은 결코 나쁘지 않다.
- 성 아랫마을 근위대 -
존재감이 너무 없다. 위인 빨리 나오게 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이게 겨우 10%라는 것. 정원이나 다른 위인 가속화 능력은 25%라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전투력도 강한 것도 아니고 이름과는 달리 수도 근방 보너스 승급도 없다. 아니, 적어도 만데칼루 기병은 비용이 낮고 기사라는 특성상 어느정도의 입지를 유지하는 반면 이쪽은 비용이 감소하지 않는데다가 소총병의 위치상 그닥 임팩트가 큰 것도 아니니...
- 카메라 -
문화가 붙은 것은 좋고 관광이 붙어서 확장형 문화 승리에는 꽤 도움이 된다. 문제는 카메라 자체의 성능은 너무 나쁘지 않지만, 송가이 진흙 피라미드가 그렇듯 기본 건물이 지향하는 플레이와 거리가 너무 크다는 것. 일단 문화 +2는 도움이 되지만, 고전 시대에 나오는 진흙 피라미드하고 비교하면 게임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다. 관광 2가 붙어서 조금 차별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도시 운영의 경우 각 도시의 생산이 부족하다. 그만큼 모든 도시에 카메라를 세우기는 힘들며, 그 전에 도서관, 시장, 작업장등의 산출량 건물의 우선도가 더 높아서 이 건물을 끼워 넣기에는 꽤 힘들다. 그래도 간디보다 더 빠른 시대에 관광을 얻을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자.
- 운영 -
기본적으로 전형적인 문화 승리용 문명이지만, 실제로 까보면 초반만큼은 약간의 선택권이 주어진다. 자유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문화가 좀 더 빨리 들어오며, 또한 첫 사회 정책으로 초반에 강한 공화국이나 시민권으로 내실을 더 빨리 다질 수 있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타 문명하고 비교해 확장으로 얻는 보너스는 인도처럼 관광이 붙어 있는 카메라밖에 없어서 자유의 강한 정책을 한 두개 찍되 결국에는 전통 타는게 낫다. 하지만, 세대 진입시 나오는 위인때문에 슬롯을 마련해 주어야 하며, 작가일 경우 원형 극장을 지어 보관하되, 음악가가 초반에 나오면 유지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기 일쑤다.
전통 | 전문가 찍으려면 도시를 키워야 하니 고려한다. |
자유 | 기본적으로 개방되었으므로 연약한 초반을 보강하기 위해 달린다. |
명예 | 아카네는 철저히 내정형 문명이다. |
신앙 | 자유랑 시너지는 있으니 생각해 봄찍은 하다. |
후원 | 도시국가 동맹이 좋아서 가지 특별한 시너지는 없다. |
미학 | 문화승리 문명이라서 간다. |
상업 | 취향대로 찍든 내버려두든. |
탐험 | 취향대로 찍든 내버려두든. |
합리 | 그냥 뽑는다. |
독재 | 미학찍고 문승하기 위해 고려해 볼 정도. |
평등 | 고밀도 운영과 거리가 멀어서 직접적 시너지는 낮다. |
질서 | 확장형 문명에게 다 그렇듯 안전빵 이념. |
특성 | A- | 장점 | 무료 위인들 / 과학자와 기술자 각각 1명이 거의 보장됨 |
단점 | 위인 무작위성에 의해 혜택이 일정하지 않음 | ||
고유 유닛 | B | 장점 | 소소한 위인 점수 보너스 |
단점 | 다른 효과가 전혀 없음 / 위인 점수 보정이 매우 미미함 | ||
고유 건물 | B | 장점 | 깨알같은 문화력 및 관광력 보너스 / 경찰서가 아닌 경찰대 대체 건물이라서 쉽게 투자 가능함 |
단점 | 애매한 타이밍 | ||
운영 | 장점 | 보장되는 위인들 / 초반 문화력 보너스 | |
단점 | 매우 높은 로또성 / 군사 보너스 부재 / 타 내정 보너스 매우 적음 | ||
총평 | B | 확장형 문화승리 문명으로서는 아마브리 하위호환이지만 위인으로 만회하는 문명. |
- 어울리는 일반 불가사의 -
특성이 자원인 점수와 무관하게 아예 시대만 새롭게 들어가면 위인을 주는 것에 끝난다. 그렇기 때문에 무료 기술을 즉시 주는 알렉산드레이아 도서관 같은게 아닌 이상 불가사의와 시너지가 전혀 없다. 고유 유닛 역시 꼴랑 위인 출현 속도 10% 증가시키는 것 때문에 그냥 불가사의를 지어주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지 딱히 어울리는 불가사의가 있는 게 아니며, 카메라 역시 송가이처럼 시스티나 성당의 효과를 더 톡톡히 보는 선에서 끝나며, 송가이는 적어도 시스티나 성당 지을 때 쯤이면 고유 건물은 다 올렸을텐데 이쪽은 고유 건물이 테크트리 옆에 있어서 더 늦다! 그나마 시너지가 있는 불가사의라면 예술 계열 위인을 갈아버릴 자리를 마련하는 걸작 슬롯이 있는 불가사의다만 애초에 작가와 예술가는 걸작보다 1회성 효과가 내정에 더 좋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쓸 것도 아니다.
- 어울리는 모드 불가사의 -
-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 특성이 시대당 위인을 뽑는 것이라서 신전의 보너스를 조금이나마 늘려준다. 하지만, 그나마 시너지가 좋은 정도이지 무리해서 지을 정도의 시너지는 자랑하지 않는다.
- AI -
승리 경쟁 | 5 | 전쟁 선포 | 3 | 공격 유닛 | 5 | 해상 인구 성장 | 3 | 불가사의 | 5 |
불가사의 경쟁 | 5 | 적대적 | 2 | 방어 유닛 | 6 | 해상 타일 개발 | 4 | 외교승리 | 4 |
도시국가 경쟁 | 6 | 속임수 | 3 | 방어 건물 | 7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5 | 과학 승리 | 2 |
대담함 | 3 | 방어적 | 8 | 군사훈련 건물 | 7 | 확장 | 4 | 첩보 | 5 |
외교 균형 | 2 | 두려워함 | 6 | 정찰 유닛 | 5 | 성장 | 8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9 | 우호적 | 5 | 원거리 유닛 | 5 | 타일 개발 | 5 | 화물선 연결 | 5 |
비난 의지 | 3 | 중립적 | 5 | 기동 유닛 | 5 | 도로 | 5 | 고고학 유적 | 7 |
우호선언 의지 | 9 | 도시국가 무시 | 3 | 해상 유닛 | 5 | 생산력 | 5 | 교역로 출발지 | 5 |
충성심 | 7 | 도시국가 우호적 | 6 | 해상 정찰 유닛 | 5 | 과학 | 6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7 | 도시국가 보호 | 3 | 공중 유닛 | 5 | 금 | 5 | 공항 | 5 |
용서 | 8 | 도시국가 정복 | 3 | 대공 유닛 | 5 | 문화 | 6 | ||
대화 | 1 | 도시국가 협박 | 1 | 항공모함 | 5 | 행복 | 8 | ||
악의 | 3 | 핵무기 | 2 | 위인 | 7 | ||||
핵무기 사용 | 2 | 종교 | 3 |
AI는 매우 방어적이고 전쟁광 혐오도가 극도로 높다는 것 빼면 특별한 것은 없다. 단, 불가사의 욕심이 매우 높은 편이며 확장 욕구도 강한 편이라 친하게 지내기는 몹시 힘들다. 확장 욕구 수치 자체는 낮으나, 특성으로 자유를 해금하기 때문에 빨리 개척자를 얻어서 나오는 현상이다. 한편, 개복치로 불리는 처자답게 상당히 방어적이나, 그래도 평화주의자이자 뒤끝도 짧으며 우호를 맺으면 꽤 오래가는 편.
한편, 자유 트리를 개방하기 때문에 무조건 자유를 먼저 타는 특성상 초반에는 의외로 센 모습을 보인다.
- 이벤트와 판결 -
국왕의 칙령
- 플레이버 텍스트: 선거로 인한 무작위함을 끝낼 시간이 왔습니다. 무의식적인 메세지와 세뇌를 통해 우리는 원하는 왕자나 공주를 다음 왕으로 추대할 수 있습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아카네의 성 아래 마을일 것
- 모든 도시에 성 아래 마을 카메라가 있을 것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2명
- 50 문화
- 보상
- 세대당 지급받는 위인이 무작위 무료 위인이 아니라 즉석 선택형 위인으로 바뀜.
민중의 권리
- 플레이버 텍스트: 선거는 민중들을 위한 것이며 기존의 칙령으로 선거에 간섭하는 것은 이에 어긋납니다. 이로서 우리는 왕족이 채택한 이 정책을 버리고 민중에게 권력을 되돌려야 합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아카네의 성하동일 것
- 국왕의 칙령 판결을 채택했을 것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1명
- 250 금
- 보상
- 국왕의 칙령의 효과가 무효화 됨.
- 성하동 카메라가 3의 행복도를 제공함.
2. 사쿠라다 아오이[2] ☆
제작자 | 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 |
다운로드 | 스팀 창작마당 | |
문명 특성 | 본망고무 - 위대한 음악가와 제독을 제외한 위인의 일회성 능력의 효과가 33%[3] 증가함. 황금기 지속시간이 34% 증가합니다. 위대한 과학자, 기술자, 상인과 참된 친구가 더 이상 점수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 |
고유 유닛 | 참된 친구 - 위인형 유닛. 생산할 수 없고 대신 황제 사랑의 날과 황금기를 열때 점수가 지급됨. 랜드마크, 성지 및 아카데미를 펴는데 소모할 수 있습니다. 각 도시는 도시의 문화와 신앙 산출량 합계량의 10%만큼의 참된 친구 점수를 받습니다. 이 효과는 소수점도 허용하되, 어떠한 위인 % 보정도 받지 않습니다. | |
고유 국가 불가사의 | 성하정 대학 - 대학 대체 건물. 과학자 전문가 슬롯이 3개로 증가하며 문화가 1, 과학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사회 정책 선택시 도시의 위대한 과학자와 참된 친구 점수를 필요 수치의 10%만큼 증가시킵니다. | |
문명 4 특성 | 혁신적, 철학적 |
- 성능 -
파우스트나 카구야와는 달리 간편한 고유 요소를 지닌 위인 위주의 과학 문명이다. 성하정 대학을 통해 타 문명보다 기술 연구 가속을 무려 66%나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상당한 중후반 과학적 입지를 갖출 수 있다. 한편, 특성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외교와 문화력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면에서는 꽤 고난이도인 문명이다.
위 아카네처럼 위인 위주 문명이며 군사적 보너스가 하나도 없지만, 아카네가 특성으로 무료 위인을 받으며 카메라에 붙어 있는 소량의 관광의 힘을 받는 확장 지향형인 문화승리 문명인 가운데 아오이는 있는 위인의 효율성을 증가하며, 또한 국가 불가사의를 고유 건물로 두고 있어 저직할 과학 승리 루트가 가장 간편하다. 문화 승리도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지만, 후술할 대로 과학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사회 정책을 찍는 것을 요구하며 관광 보정도 없어서 실제로는 문화 승리하고도 거리가 멀어 거의 과학 승리에 올인한 문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특성 -
매우 간단한 특성으로서, 위대한 과학자의 기술 연구, 작가의 정치적 논문 및 위대한 상인의 무역 임무 등 1회성 능력을 강화시킨다. 상인이야 별 볼일 없겠지만, 과학자와 작가의 경우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다. 과학자를 소모해 얻는 과학이 뻥튀기되는 것은 항상 좋은 것이며, 작가의 추가 문화 역시 이념 압박 저항, 사회정책 가속 등 온갖가지 이득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요긴하다.
위대한 기술자 역시 생산력을 받으며, 기술자를 소모해 얻는 기본 생산력은 초과되지 않지만 특성으로 얻는 추가 생산력은 그 다음 작업에 추가되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 하지만, CP 패치를 활성화해 1턴에 불가사의를 즉시 선점했다면 추가 생산력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 추가 생산력은 허공으로 날아간다. 이러한 아쉬운 점은 있다만, 보통 상황에서 1턴이 안 되는 불가사의를 1턴 완성하게 해주며, 이렇게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특히나 우주비행 개척자하고의 궁합은 상당한 편.
거기에 아오이는 타 문명과는 달리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상인을 뽑아도 각자 필요한 점수 요구치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기술자와 상인을 부담없이 작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후반에 과학자 뽑겠다고 기술자와 상인을 배제할 필요도 없으며, 위인을 더 많이 다룰 수 있다는 이점까지 갖고 있다.
- 참된 친구 -
황제 사랑의 날과 황금기때 점수가 지급되어 획득되는 위인형 유닛으로서, 아오이의 특성상 과학자를 갈아 넣는 것이 지향되는 가운데 이로 인해 부족할 아카데미를 채워준다. 성지를 깔아서 종교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며, 랜드마크를 설치하여 문화 수급 역시 가능하다. 이들은 위인 판정을 받으며 실제로 위인 점수 생성을 통해 획득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시설 역시 원래 위인 시설 판정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뉴딜 정책이 있는 평등으로 기울게 하는 원인.
또한, 아오이를 잡고 플레이할 시 도시국가들은 이들 참된 친구들을 원한다는 퀘스트를 종종 주기도 하기 때문에 황금기나 황제 사랑의 날이 아니라면 약간 손을 빨아야 할 수도 있었다만 패치로 인해 참된 친구 점수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면서 이젠 옛말이 되었다.
2017년 4월 9일 패치로 인해 참된 친구 탄생으로 인해 다음 위대한 과학자, 기술자 및 상인의 출현을 늦추지 않게 되었으며, 그 반대 상황도 그렇게 되는 버그픽스이자 상향을 받았다. 정확히는 해당 위인 탄생 시 반대쪽 위인(들)에게 보통 속도 기준으로 100점 추가하는 식. 그렇기 때문에 다음 위인이 태어난 후의 위인은 출현 시간이 조금 늦춰졌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20일 패치로 아오이의 발목을 잡던 요소가 아니라 엄연한 고유 요소로 탈바꿈하였다. 우선적으로 수도가 평상시에도 점수를 모을 수 있게 되어서 고질적인 점수 생산 방법 한정이라는 시스템적 약점을 뚫었고, 또한 더 이상 위대한 기술자를 늦추지도 않고 거기에 그 기술자 나온다고 과학자가 더 늦게 나오는 것도 아니게 되어 환골탈태하였다. 거기에 2017년 1월 7일 패치로 11월 20일 패치에 있었던 심각한 버그가 수정되는 마당에 AI의 성능을 끌어올리고자 1회성 능력도 추가되었다. 비록 기본 위인의 반토막 효과지만 후반에도 참된 친구가 뒷목잡는 요소가 아니게 된 셈.
- 성하정 대학 -
아오이 특유의 과학력의 원천으로서, 사회 정책을 찍으면 그만큼 위대한 과학자와 참된 친구를 가속화시킨다. 즉 참된 친구로 아카데미 깔고 위대한 과학자로 과학 연구함으로 과학력을 엄청나게 불려먹을 수 있다. 거기에 과학자 슬롯도 하나 더 생기고 문화도 주며 기본 과학력 정수 산출량도 3을 주는 건 덤.
어쨌든 사회 정책을 많이 뽑을 수록 이득이기 때문에 문화도 은근히 신경써야 한다. 아오이는 본망고무 덕에 위대한 작가를 갈아서 문화를 얻을 때 그 문화가 33% 뻥튀기 된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작가 길드의 중요성을 끌어올리는 요소기도 하다.
- 운영 -
아오이의 고유 요소가 모두 간단해서 운영 역시 직관적이다. 특성과 고유 건물을 최대한 잘 써먹기 위해 과학자 위주의 전문가 플레이를 추구하게 되며, 1회성 능력이 강화되는 특성상 부족해질 수 있는 위인 시설을 참한 친구로 커버하기 위해 최대한 외교질을 잘 해야 한다. 사치품 공급이 원활하도록 해서 황금기와 황제 사랑의 날을 잘 터트릴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하나는 확보하지 않음으로서 황제 사랑의 날을 유도하자.
일단 먼저 알아야 할 명제로는 아오이는 한국 이상의 초반 약캐라는 점이다. 한국은 일단 물리학 찍으면 킹왕짱 화차로 침략군을 폭파시키는 가운데 아오이는 위에 언급했듯이 군사적 요소가 하나도 없어서 교육학 찍고 빨리 문명의 핵심인 성하정 대학을 올려야 한다. 이거 없이는 거의 무특성 문명이나 다름없으니 최대한 빨리 올려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참된 친구는 빨리 얻을 수록 과학력이나 신앙 이득이지만 후반에는 거의 애물단지기 때문에 빨리 주변 땅을 휘저어 사치 자원을 거래할 문명들을 조우해야 한다.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으로 바빌론이 초반부터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한국이 중반에 압도적인 과학 산출량으로 패권을 노리는 반면 아오이는 강화된 과학자들로 후반에 과학적 이득을 통해 뒤처진 것을 뒤집고 역전을 이루는 문명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패권을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단 가장 중요한 테크는 당연히 교육학이지만, 초반 보너스가 없는 특성상 테크는 꽤 유연하다. 비록 상단 테크를 중시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소피야나 젠야타처럼 철학에 매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문자만 연구하고 하단 테크를 탈 수 있으며, 수학을 찍어 공중 정원을 노리는 등 훨씬 상황이 낫다. 하지만, 전통과 자유라는 기로에 서게 되는데 전통은 저직할 운영과 어울리는 아오이 특성상 버릴 게 없고 자유 역시 대의제(와 문명 4 특성 발동을 전제로 한 참된 친구)와 위인이라는 보너스가 있어서 두 쪽다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어쨌든 결국에는 위인으로 먹고 사는 문명인 특성상 수도만큼은 반드시 키우자. 일단 교육학을 찍고 성하정 대학을 올렸다면 이때부터 아오이의 숨통이 놓일 때이며, 이때부터 정책을 찍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작가 길드를 올린다.
이념은 평등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과학 승리에 올인할 것이라면 질서를 추천한다. 이 처자의 고유 요소들이 모두 과학 승리를 가라고 밀어주는 요소이며 또한 고밀도 도시를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위대한 작가와 예술가 키우는 것이 권장 되기 때문에 미래파를 동반한 문화 승리가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처자는 성하정 대학을 최적화하기 위해 걸작 안 모으고 다 황금기와 문화를 위해 다 태우는 것이 권장되는 특성상 그런 거 없고 페르시아와는 달리 전투 보정도 없어서 걸작을 약탈하는 것도 일이다. 체제 역시 성하정 대학을 빨리 올려야 하는 특성상 많은 직할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오이 입장에서는 좀 아쉽다. 하지만 걸출한 5개년 계획, 노동자 시설, 그리고 기술자 화력이 강화된 아오이에게 최고의 꿀인 우주비행 개척자가 있어서 과학 승리에 올인하겠다면 충분히 강력한 대체 이념이다. 그 후 주의를 찍으면서 나오는 과학자로 과학력을 충당하고 신앙으로 기술자, 그리고 합리주의를 완료했다면 과학자 사서 위인 강화 효과의 힘을 제대로 받자. 보통 문명은 기술자로도 우주 부품을 1턴에 완료하지 못하지만[4], 아오이는 33% 보정을 받아서 웬만해서는 1턴이 보장된다.[5] 전제정치? 안 찍으면 나라가 쪼개지지 않는 이상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 좋다. 전제정치에는 평등과 체제에 붙어 있는 위인 보너스가 없으며, 또한 아오이는 정복 능력이 전무에 가까운데다가 저직할 운영이 유리한 특성상 행복도에 목말라하지도 않는다.
전통 | 아오이는 기본적으로 위인과 국가 불가사의에 의존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추천할 정책. |
자유 | 국가 불가사의 의존이 높은 아오이 특성상 그닥 추천하기 어려움. |
명예 | 아오이는 철저히 내정형 문명이다. |
신앙 | 행복도, 성장 등이 없는 신앙은 뽑기 힘들다. 단,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을 선점했다면 상당히 강하다. |
후원 | 후원 자체가 좋지 아오이와는 딱히 시너지가 없다. |
미학 | 황금기 = 위인시설 점수, 그리고 작가 갈아서 사회정책 찍기 위해 개방은 강력히 추천한다. |
상업 | 취향대로 찍든 내버려두든. |
탐험 | 취향대로 찍든 내버려두든. |
합리 | 과학 문명인 아오이 특성상 뽑는다. |
독재 | 현실에서 그렇듯 군국주의는 곧 패망이다. 앙코르와트나 펜타곤은 짓고 위대한 상인을 뽑을지언정 이건 뽑지마라. |
평등 | 매우 좋다. 특히나 성하정 대학 상향 이후로 뉴딜 정책과 보통선거제도와의 궁합은 탁월하다. |
질서 | 평등이 더 보편적이긴 하나 과학 승리에 올인하겠다면 우주비행 개척자를 노리고 갈 만하다. |
특성 | S | 장점 | 위인의 효용성 증가 / 위대한 기술자와 위대한 과학자의 점수 비공유로 인한 간접적 위인/과학력 보너스 / 바빌론과 한국에게는 없는 문화적 이득 |
단점 | 선천적 산출량 보너스가 아님 / 위인 생성 요구함 | ||
고유 유닛 | A | 장점 | 위인 시설 제공함 / 과학력/문화적/종교적 이득을 제공함 |
단점 | 군사적 이득이 없음 / 생산력 관련 능력의 직접적 부재 | ||
고유 건물 | S- | 장점 | 추가 과학자 전문가 / 위대한 과학자 가속 보너스 |
단점 | 문화력 확보 요구 | ||
운영 난이도/유연성 | 운영 난이도: 어려움 운영 유연성: B | 장점 | 좋은 과학/문화력 / 강력한 후반 테크 러쉬력 / 좋은 위인 시설 수급력 |
단점 | 군사적 요소 전무함 / 연약한 초반 / 과학력에 비해 심각하게 부족한 생산력 | ||
총평 | A+ | 힘든 초반만 넘기고 문화력 기반을 다지면 자연스럽게 과학력이 뻥튀기되는 문명 |
- 어울리는 일반 불가사의 -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패치 이후로 과학자/기술자/상인/참된 친구의 점수가 각자 독립되면서 참된 친구에 대한 점수 역시 자연적으로 나오는 특성상 뽑을 위인도 많아졌다. 거기에 아오이 특성상 위대한 상인 점수 역시 기술자와 과학자를 늦추지 않는 특성상 마음껏 지어도 된다. CP 없어도 이거 하나로 먹고 살수 있지만, CP를 켰다면 반드시 노려라. 상업 보너스가 없는 위인 문명인 주제에 집게사장도 울고갈 현질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 공중정원 - 성하정 대학 덕에 수도에 과학자 슬롯이 더 많은 아오이의 특성상 이를 지탱할 식량은 중요하다. 또한, 담수 도시가 아니라면 지을 수 없는 정원은 참된 친구 출현 속도를 가속시키므로 더더욱 좋다.
- 치첸 이트사 - 참된 친구 점수를 얻는 방법 중 하나가 황금기라는 특성상 황금기를 지속시키면 그만큼 점수를 더 많이 쌓을 수 있다.
- 피사의 사탑 - 참된 친구 출현 보너스를 위해 가는 불가사의. 그 뿐만이 아니라 위대한 작가 가속으로 인한 간접적 과학력 보너스는 덤. 무료 위인을 과학자로 타서 과학력 부스팅을 하거나, 기술자로 모자라는 생산력을 보완하는 것 역시 좋은 효과.
- 자유의 여신상 - 과학은 좋은데 생산력 보정이 없는 아오이에게 큰 도움이 되며, 무료 사회 정책 역시 위인 생성에 도움이 된다. 나머지 이념 불가사의 역시 무료 사회 정책을 통한 시너지가 붙었지만, 생산력과 궁합 좋은 평등 이념에 붙어 있는 여신상에 비해서는 좀 모자란다.
- ★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 - 참된 친구와의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일단 참된 친구는 생성시 과학자, 기술자와 상인에게 점수를 주어서 그때 나오는 위인의 탄생 속도를 느리게 하지 않아 위인을 좀 더 많아 뽑게 된다. 또한, 참된 친구로 성지를 설치할 수 있어서 아오이의 가장 큰 문제인 성장과 생산력 중 성장을 한큐에 해결해줄 수 있으며 아오이에게 직접적인 과학력 이득도 부여해준다. 거기에 위인 나와서 발동하는 문화 역시 신앙 트리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4월 16일 패치로 위인 점수 보너스 기능이 성하정 대학에 추가되면서 직·간접적으로 더더욱 시너지가 높아졌다. 그리고 11월 20일 패치로 온갖 상향을 받으면서 가치가 더더욱 올라갔다. 2018년 7월 9일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이 개편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인 잘 뽑는 아오이에게 여전히 성장력을 주는 특성상 중요성이 하나도 감소하지 않았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뤼케이온★ - 무료 과학자를 주는 특성상 과학자의 효용성이 강해지는 아오이와와 어울린다. 거기에 무료 과학자가 나오면 바로 참된 친구 점수를 추가하기 때문에 가치가 더더욱 올라갔다. 또한, 성하정 대학 특성상 사회 정책을 많이 찍기 위해 위대한 작가를 적극적으로 쓰게 되므로 그만큼 완료할 사회정책 트리도 많아 더더욱 좋다.
- ★미에자★ -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선점을 전제로 했을 때 ★이다. 신앙에 비례한 위인 점수 가속으로 참된 친구 등장을 가속화하며, 또한 나오는 무료 과학자/기술자 역시 참된 친구 점수에 기여한다. 이거 없어도 성지를 깔 수 있는 아오이에게 어울리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신전이 없으면 성지보다는 아카데미 박는게 더 낫다.
- 집현전 - 기념물, 아니면 신앙 루트 성지로 문화력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아오이 특성상 집현전의 보너스를 톡톡히 받을 수 있다.
- 아이가이 왕릉 - 성하정 대학의 상향으로 다수의 사회 정책을 후반에 찍는게 유리한 아오이에게 좋다. 거기에 고유 건물이 국가 불가사의라는 점 역시 시너지 요소.
- ★알렉산드레이아의 무세이온★ - 사기 시너지를 자랑하는 신흥 불가사의. 기술자 점수를 주는 것은 비록 불청객 같지만 생산력이 모자라는 규 특성상 꿀이며 또한 기술자 나온게 다 과학자 점수로 일부 들어가는 것 역시 강력하다. 위대한 과학자가 주는 과학력 보너스가 어떻게 중첩되는지는 미지수이며 덧셈 중첩인 것으로 추정되나, 곱셈 중첩이라면...하지만 덧셈 중첩이라도 이미 강한 과학자를 더더욱 강화시키는 기회는 놓치기에는 아깝다. 특히나 이미 과학자가 강화되는 특성상 AI에게 이걸 쥐어주면 다른 놈에게 이걸 쥐어주는 것 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2017년 11월 20일 패치로 더더욱 좋아졌는데, 아오이의 경우 점수 공유가 되지 않는 특성상 위대한 기술자나 과학자를 뽑았다면 상대 위인에 필요한 점수가 55점으로 줄어들어 더더욱 위인 놀음을 할 수 있다.
- 키노사르게스 - 커뮤니티 패치와 문명 4 특성이 발동되었다는 가정하에 궁합이 좋다.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이 CP에서 더더욱 사기가 된 이유가 바로 위인 시설이 사치 자원을 개발할 수 있다라는 점에 기반한 이유로서, 사치 자원을 바로 개발해 불행으로 인한 성장 공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자유를 탔다면 대의제를 찍어 얻은 황금기로 참된 친구를 하나 받을 수 있으며, 이 친구로 사치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 E&D나 운빨로 황제 사랑 주간을 따내면 더 좋은 것은 덤. 잘 하면 약 8-9 불행을 뚫고 과학력/생산력/문화/신앙 +16-18을 꽁으로 얻은 후 바로 메꾸는 희대의 사기꾼 짓거리를 할 수 있으며, 남들도 비슷한 운영이 되지만 아오이가 이러한 운영에 가장 유리하다.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까지 먹었다면...
- 희랍/한국 불가사의 팩 불국사 - 2017년 11월 20일 패치로 뜬금없이 나타난 시너지 불가사의. 신앙과 문화를 많이 생산할 수록 참된 친구 뽑기 좋아졌으며 그 참된 친구가 더 이상 지뢰도 아니고 자주 나와주기 때문에 좋아졌다.
- 종묘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와 같은 이치. 하지만 아오이는 후반에도 위인을 뿜어대는 특성상 더더욱 뽑을 금이 많다.
- AI -
승리 경쟁 | 1 | 전쟁 선포 | 2 | 공격 유닛 | 3 | 해상 인구 성장 | 7 | 불가사의 | 5 |
불가사의 경쟁 | 2 | 적대적 | 1 | 방어 유닛 | 5 | 해상 타일 개발 | 6 | 외교승리 | 5 |
도시국가 경쟁 | 4 | 속임수 | 5 | 방어 건물 | 5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5 | 과학 승리 | 7 |
대담함 | 3 | 방어적 | 5 | 군사훈련 건물 | 4 | 확장 | 3 | 첩보 | 3 |
외교 균형 | 7 | 두려워함 | 5 | 정찰 유닛 | 4 | 성장 | 6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5 | 우호적 | 7 | 원거리 유닛 | 6 | 타일 개발 | 6 | 화물선 연결 | 5 |
비난 의지 | 2 | 중립적 | 5 | 기동 유닛 | 4 | 도로 | 5 | 고고학 유적 | 5 |
우호선언 의지 | 6 | 도시국가 무시 | 7 | 해상 유닛 | 5 | 생산력 | 6 | 교역로 출발지 | 5 |
충성심 | 11 | 도시국가 우호적 | 5 | 해상 정찰 유닛 | 5 | 과학 | 7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4 | 도시국가 보호 | 5 | 공중 유닛 | 5 | 금 | 4 | 공항 | 5 |
용서 | 7 | 도시국가 정복 | 1 | 대공 유닛 | 5 | 문화 | 6 | ||
대화 | 5 | 도시국가 협박 | 1 | 항공모함 | 5 | 행복 | 6 | ||
악의 | 1 | 핵무기 | 6 | 위인 | 8 | ||||
핵무기 사용 | 1 | 종교 | 3 |
선호 이념: 평등
전형적인 내정에 집중하는 평화주의자 AI로서 건들지 않고 푸른 줄 좀 쌓아주면 알아서 우호적으로 다가와 우호 선언을 해준다. 불가사의 경쟁이 2로 낮은 축에 속하며 불가사의 욕심은 어중간하기 때문에 그것 갖고 다툴 이유는 별로 없다. 허나 정작 AI로서는 약간 긴장되는게, AI 성격은 온화하고 패왕으로 성장하는 일도 거의 없다만, 가뜩이나 생산력 등 각종 지표에서 바닥권에서 놀아도 과학력은 부동의 상위권인 것을 보면 소름 돋는다. 즉 다른 거 다 하위권인데도 과학력이 이런데, 경제력에서도 앞서는 패왕이 되었다면 타 선진 AI에 비해 2시대 앞서면서 그 유명한 세종패왕 글의 내용을 친히 재현해버린다.
과학깡패 성능에 비해 아오이는 세종패왕 이상의 평화주의자라서 앞서 말한 패왕 시나리오에서도 남들 밀기보다 걍 틀어박으면서 우주선 부품을 조립한다. 거기에 세종패왕보다도 확장 욕구가 낮아서 남들이 도시를 쨀 때 자신은 4도시 플레이를 고수하는 것을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대담함과 호전성이 낮아서 전쟁 사주를 넣는 게, 아니 자신이 전쟁을 먼저 거는 것을 보기가 매우 힘들다. 애초에 아오이가 과학력은 몰라도 내정이 덜 다져진 초반에 군사력이나 생산력 등의 국력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할 일은 스타트가 째지는 이상 보기 힘들어서 대체적으로는 얌전히 지내준다.
- 이벤트와 판결 -
근면함의 길
-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의 능력인 본망고무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밀어줍니다. 그대와 있기를 원하는 자들은 그대와 있을 것이며, 그대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동기와 감명을 불어넣어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능력으로 그대의 친구들이 더 근면하게 되도록 만드십시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아오이의 성하정일 것
- 창의력의 길 및 헌신의 길과 같이 채택 불가능.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1명
- 300 문화
- 보상
- 참된 친구 1명이 무료로 수도에 지급됨.
- 참된 친구 소모시 가장 가까운 도시에 150+인구*15 만큼의 생산력이 지급됨.
불가사의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선택으로서, 불가사의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라면 가장 보편적인 선택이다. 친구가 시설을 깔 때 3타일 이내 가장 가까운 도시에 기술자의 절반에 해당되는 생산력을 주기 때문에 중세/르네상스 불가사의 선점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창의력의 길
-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의 능력인 본망고무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밀어줍니다. 그대와 있기를 원하는 자들은 그대와 있을 것이며, 그대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동기와 감명을 불어넣어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능력으로 그대의 친구들이 더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만드십시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아오이의 성하정일 것
- 근면함의 길 및 헌신의 길과 같이 채택 불가능.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1명
- 300 문화
- 보상
- 참된 친구 1명이 무료로 수도에 지급됨.
- 참된 친구 소모시 문명이 현재 생산하는 문화력의 4배를 즉시 지급받음.
헌신의 길
-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의 능력인 본망고무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밀어줍니다. 그대와 있기를 원하는 자들은 그대와 있을 것이며, 그대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동기와 감명을 불어넣어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능력으로 그대의 친구들의 헌신하는 마음을 이끌어내 그들로 국민들의 신앙심을 이끌어 내십시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아오이의 성하정일 것
- 창의력의 길 및 근면함의 길과 같이 채택 불가능.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1명
- 300 문화
- 보상
- 참된 친구 1명이 무료로 수도에 지급됨.
- 참된 친구 소모시 문명의 총 인구 * 5만큼의 신앙을 지급받음.
3. 사쿠라다 카나데 ✮
제작자 | 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 |
다운로드 | 스팀 창작마당 | |
문명 특성 | 천국의 문 - 도시의 금 산출량이 3만큼 증가합니다. 금으로 구매한 유닛이 즉시 행동할 수 있으며, 또한 67% 확률로 해당 클래스에 해당하는 타 무작위 문명의 고유 유닛으로 변신합니다. | |
고유 유닛 | 창업가 - 위대한 상인과 기술자를 대체합니다. 이들은 상인과 기술자의 모든 능력을 보유하며, 또한 소모시 시대당 표준 속도 기준으로 150의 금을 부여합니다. | |
고유 시설 | 충격완화요새 - 건축학에 해금됩니다. 주둔한 유닛의 방어적 전투력을 50% 증가시키며, 또한 인접한 타일로 움직인 적 유닛의 이동력을 모두 가져갑니다. 다만, 인접한 타일에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었을 경우 적용되지 않습니다. . | |
문명 4 특성 | 경제적, 외교적 |
- 성능 -
아카네가 문화 승리, 아오이가 과학 승리에 특화된 가운데 카나데는 정복과 외교 승리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금이 초반에 매우 비효율적이어서 금 구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직된 테크/사회정책 트리를 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직됨을 극복한다면 후반에 매우 훌륭한 전쟁/외교 문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금 구매 비용을 줄이는 테크를 타도 기본적으로 금이 없으면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경제적 건물, 무역로 및 창업가를 잘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고유 시설의 군사적 용도는 매우 뛰어나지만, 내정적으로 주는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카나데는 내정적으로 아카네는 몰라도 아오이에게는 잠재력 면에서 확실히 밀리므로 그만큼 군사적인 면모도 이용해야 한다.
- 특성 -
도시의 금이 3만큼 증가하는 것은 게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지만, 카나데의 부족한 내정을 약간이나마 돌봐준다. 그러나 주요 효과는 바로 금으로 구매한 유닛의 고유 유닛화 기회다. 패치 이후로는 전투력이 하향 받는 고유 유닛은 기본 근접 전투력이 기본 유닛의 전투력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니콜라이 2세의 오폴체니예, 트럼프의 국경 방위대, 김정일의 건설부대, 그리고 아스토츠카의 국경 수비대 같은 기본 전투력에 하자가 있는 값싼 고기방패류 유닛들은 더이상 꽝 카드가 아니지만, 승급으로 페널티를 붙이는 유닛이 꽝카드로 거론될 수 있다.
이렇게 아쉬운 유닛들도 있긴 하지만 그만큼 돈값을 제대로 하는 유닛들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석궁병으로서, 바닐라만 해도 훌륭한 유닛들인 장궁병과 연노병이 포진해 있는데, 이리야의 클로에는 몰라도 케이네의 요괴 사냥꾼이나 이그레느의 사막 저격수 등의 성능 역시 상당한 편이다. 석궁병 뿐만 아니라 합성궁병과 프리깃 역시 매우 훌륭한 구매 대상으로서, 합성궁병의 경우 대한양궁협회의 국가선수, 영원정의 황실 궁병, 그리고 시라쿠사의 가스트라페테스 등의 훌륭한 유닛이 포진해 있으며 프리깃의 경우 해전의 왕자 전열함, 비록 특성 보정을 받지 않지만 그래도 무료 승급을 탑재한 삼도수군통제영의 거북선, 그리고 육전에서도 사용 가능한 묘렌사의 성련선이 포진해 있다. 또한, 우주 사업 조달을 찍어 우주 부품을 구매한다면 그 부품을 바로 수도에 넣을 수 있어서 자금이 허락하는 대로 부품을 마구 사 수도에 준비해 놓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아오이와 우주비행 개척자 콤보의 상위호환일 듯 하며 동일한 과학력이라는 가정하에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문제는 비슷한 조건에서는 아오이가 과학력에서 크게 앞선다. 이런 맥락상 승급을 가지고 있는 고유 유닛이 있는 소총병[6]과 장검병[7], 그리고 머스킷병[8] 역시 운빨이 더 많아도 구매하기 좋은 유닛들이다.
이렇게 고유 유닛을 얻는 것도 훌륭하지만, 금으로 구매한 유닛이 바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상당한 메리트다. 이래서 잉여 유닛으로 취급받는 유도탄을 계속 사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폭격기 사서 침략하는 적을 저격하거나 모아놓은 금으로 물량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핵무기도 구매하면 바로 쏠 수 있다는 것도 카나데만의 장점이다.[9]
- 창업가 -
꽤 간단한 특성을 가진 위인으로서, 위대한 기술자와 상인을 대체한다. 이들의 효과를 모두 온전히 보유하며, 소모하면 시대당 150 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쏠쏠한 도움이 된다.
이러한 특성상 카나데는 위대한 상인 점수를 주는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나 로도스의 헬리오스 거신상이 실질적으로 위대한 기술자 점수를 주는 것이나 다름 없어 거리낌 없이 지을 수 있다. 또한, 전통 완료시 창업가를, 그리고 상업 완료시 창업가를 신앙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각자 따로 신앙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값싸게 금을 퍼주는 기술자를 구매할 수 있다.
- 충격완화요새 -
애니메이션 2화에서 고양이를 구하려고 트럭 앞으로 뛰어든 동생 아카네를 구하기 위해 생성한 벽을 반영한 것으로, ZOC의 상위호환격의 효과를 제공한다. ZOC는 인접한 유닛이 다른 인접한 타일로 옮길때만 적용되지만, 충격완화요새는 인접한 타일로 옮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동력을 확 까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진격을 콱 막아버릴 수 있다. 특히나 접근해도 이동력을 깎아 버리기 때문에 근접 유닛으로 공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성채까지 깔았으면 더더욱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이건 공수부대나 XCOM도 얄짤 없이 봉인되며, 전제정치 문명의 전격전 전차, 그리고 각시탈의 버프를 받은 유닛들도 막아버린다.
이렇게 우주방어에 특화된 시설이지만 맹점도 많다. 우선적으로 자국 영토에 있어야 이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상대가 성채를 박아 요새를 빼앗으면 역으로 상대가 요새의 효과를 되돌려주며, 또한 요새 자체는 다른 요새에 인접해 있더라도 이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요새 타일을 잘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특성상 요새 타일이 뚫리면 상대방이 공수부대로 타일을 약탈해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맹신하는 것은 금물.
- 운영 -
카나데는 고유 유닛과 고유 시설 모두 범용성이 낮아서 사실상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득을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 사회정책으로는 금을 주는 전통이 가장 낫다. 전통을 타고 금을 착실히 모아 유닛과 건물을 살 돈을 모아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 이후에는 상업을 타는 것이 중요하며, 종교 루트를 병행한다면 신앙 찍고 신권 정치를 찍는 것도 꽤 좋은 선택이다.
아오이가 독재 찍으면 망하는 반면 카나데는 강요받는 이념이 없다. 아오이가 우주비행 개척자와의 시너지가 훌륭했다면 카나데는 독재의 동원령하고의 시너지가 탁월하다. 문제는 독재의 부족한 산출량 보정. 한편, 카나데 역시 위에 언급했듯 창업가를 많이 구매하겠다면 싸게 살 수 있는 방도가 있어서 우주비행 개척자를 좀 잘 써먹을 수 있을듯 하나, 상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상업 대신 합리를 찍고 과학력 부스팅을 빵빵히 받을 수 있는 아오이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질서와의 시너지는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질서가 워낙에 융통성이 높아서 질서 찍는다고 해서 잃을 것도 거의 없다. 평등의 경우 황금기로 경제력을 제한적으로나마 끌어올리는 것과 자유의 여신상 등 상황적이지만 좋은 보너스가 많다. 독재의 경우 포함 외교와 동원령과의 시너지가 훌륭하나 문화적 보정이 없는데도 특성을 살리기 위해 상업 찍어야 하는 마당에 포함 외교 찍기에는 문화가 좀 부족한 편이다.
전통 | 금이 생명줄인 카나데 특성상 군주제는 달콤하다. 기술자 대체 위인이 부가 효과가 있는 것은 덤. |
자유 | 도시가 금을 자동적으로 뽑는 특성상 자유의 약점 중 하나가 보완된다. |
명예 | 찍지 마라. |
신앙 | 문화 여유가 있을 때 뽑을만 하지만 신권 정치 찍기 전에 상업 찍을 가능성이 높다. |
후원 | 좋긴 하지만 상업이 시급하다. |
미학 | 카나데는 문화 승리와 딱히 시너지 없다. |
상업 | 중상주의를 위해서 찍어야 한다. 신앙이 있다면 완료도 좋겠지만 문화력이... |
탐험 | 문화적 여유가 적다. |
합리 | 결국에는 찍는다. |
독재 | 동원령이 T1이라서 그나마 괜찮은 편. |
평등 | 상황 보고 찍는다. |
질서 | 시너지는 적지만 그래도 질서는 융통성이 높아서 무난하다. |
특성 | A- | 장점 | 소소한 산출 보너스 / 강력한 유닛 유틸리티 |
단점 | 사회 정책 등 지원요소가 없으면 매우 비효율적임 | ||
고유 유닛 | A- | 장점 | 기존의 효과를 유지한 채 추가 효과 붙음 |
단점 | 위대한 과학자와 점수 공유함 | ||
고유 시설 | B | 장점 | 강력한 진격 방파제 / 기갑 유닛 및 전격전 공수부대의 최고 카운터 |
단점 | 전무한 내정 혜택 | ||
운영 난이도/유연성 | 운영 난이도: 보통 운영 유연성: B | 장점 | 금에 비례한 훌륭한 상황 대처력 / 뛰어난 對육군 방어력 |
단점 | 딸리는 내정 보너스 / 정복 성능이 매우 불안정함 | ||
총평 | B | 베네치아와는 색다른 현질문명 |
- 어울리는 일반 불가사의 -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특수한 케이스. E&D를 병용했을 경우 위인 후원으로부터 창업가가 나올 확률이 50%로 증가하며, 그만큼 꽝이 될 확률은 장군인 25%로 줄어버린다. 또한, CP를 병용했을 경우 할리카르나소스가 시대당 100을 주는 것이 시대당 150을 주는 창업가와 덧셈중첩이 되어 창업가가 금덩어리가 되어버리며, 또한 E&D 위인 후원으로 이게 나왔을 경우 비용을 아예 상쇄해준다.
- 거신상: 금을 받기 위한 불가사의. 비록 베네치아급 궁합은 아니지만 현질로 얻는 이득이 더 큰 카나데 특성상 노려볼 불가사의. 화물선 한 척이 곧바로 지원되는 것도 금상첨화. 위대한 상인 점수 역시 실질적으로 위대한 기술자 점수인 카나데 특성상 페널티도 없다.
- 마추픽추: 도시 연결로 주는 금을 증폭시키는 특성상 필요한 금을 빨리 확보하도록 해준다. 특히나 문명 4 특성을 켰다면 도시 연결로 금이 몇십 단위로 오를 정도.
- 히메지성: 충격완화요새로 적의 진격을 막은 다음 역공하는 방어 전술에 날개를 달아준다. 단, 충격완화요새는 산출량 문제 때문에 보통 3타일 벗어난 타일에서 짓게 마련이기 때문에 완소궁합까지는 아니다.
- 빅벤: 유닛 구매에 드는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특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필수적으로 지어야 하는 불가사의.
- 어울리는 모드 불가사의 -
- AI -
승리 경쟁 | 7 | 전쟁 선포 | 6 | 공격 유닛 | 4 | 해상 인구 성장 | 5 | 불가사의 | 6 |
불가사의 경쟁 | 5 | 적대적 | 3 | 방어 유닛 | 6 | 해상 타일 개발 | 5 | 외교승리 | 7 |
도시국가 경쟁 | 7 | 속임수 | 8 | 방어 건물 | 5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5 | 과학 승리 | 5 |
대담함 | 7 | 방어적 | 6 | 군사훈련 건물 | 5 | 확장 | 6 | 첩보 | 5 |
외교 균형 | 7 | 두려워함 | 5 | 정찰 유닛 | 6 | 성장 | 5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5 | 우호적 | 6 | 원거리 유닛 | 5 | 타일 개발 | 6 | 화물선 연결 | 7 |
비난 의지 | 6 | 중립적 | 5 | 기동 유닛 | 5 | 도로 | 5 | 고고학 유적 | 5 |
우호선언 의지 | 6 | 도시국가 무시 | 5 | 해상 유닛 | 4 | 생산력 | 5 | 교역로 출발지 | 6 |
충성심 | 6 | 도시국가 우호적 | 7 | 해상 정찰 유닛 | 6 | 과학 | 7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5 | 도시국가 보호 | 7 | 공중 유닛 | 5 | 금 | 8 | 공항 | 5 |
용서 | 5 | 도시국가 정복 | 4 | 대공 유닛 | 5 | 문화 | 5 | ||
대화 | 5 | 도시국가 협박 | 4 | 항공모함 | 5 | 행복 | 5 | ||
악의 | 5 | 핵무기 | 6 | 위인 | 6 | ||||
핵무기 사용 | 4 | 종교 | 4 |
원작에서 카나데가 가장 경쟁적이었다는 점을 반영해 성하정 문명 중 승리욕이 가장 높다. 금 의존도가 높은 특성상 금을 모으려는 성격이 짙으며, 도시국가에 대한 집착성도 호토 코코아 이상으로 높다. 복흑 성격을 반영해 매우 가식적으로 나오며, 충성심은 좀 높지만 사이가 나쁘다면 망설임 없이 전쟁도 불사하는 타입. 내정 면에서는 금을 좋아하며 무역로를 설립하려고 한다. 또한, 확장욕도 매우 높아서 은근히 군사적 보너스 대신 금 보너스를 들고 있는, 알렉산드로스 3세의 열화판 정도의 느낌이다만, AI가 금을 도시국가 매수에 쓰는 것을 선호하는 특성상 적극적으로 문명 특성을 사용하지 않아 AI가 잡은 카나데는 다소 약한 편. 이념은 과학적 패왕이 되는 일이 거의 없어서 보통 대세를 따르는 편. 확장욕이 높다보니 견제하지 않으면 패왕이 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확장 환경이 여의치 않아 약소국으로 눌러 앉는 일도 역시 잘 일어나는 기복이 심한 문명이다.
4. 사쿠라다 미사키 & 사쿠라다 하루카
제작자 | 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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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쿠라다 미사키 ✮
문명 특성 | 감정분열 - 첫 민간인, 그리고 그 후 3번째 민간인 유닛 생성시 그 민간인 유닛을 복제받습니다. 3번째 위인, 그 이후 7번 위인이 탄생할 때마다 위인이 복제됩니다. 위대한 선지자는 복제되지 않으나, 타 위인처럼 복제를 가속화시킵니다. 무료 로동자를 갖고 시작합니다. | |
고유 유닛 | 로동자 - 노동자 대체 유닛. 5타일 이내로 강하할 수 있음. 복제할 경우 복제 유닛은 사회봉사자가 됨. 사회봉사자는 로동자의 능력을 모두 보유하며, 또한 도시국가를 상대로 임무를 수행해 소량의 금과 30의 우호도를 얻을 수 있음. | |
고유 건물 | 면담소 - 동물원 대체 건물. 문화와 관광이 2씩 증가하며 건설 시 조우한 모든 도시국가를 대상으로 우호도를 소량 획득하며, 이중 도시에 가장 가까운 도시국가를 상대로 더 많은 우호도를 획둑함. | |
문명 4 특성 | 권위적, 외교적 | |
선호 종교 | 도교 |
- 성능 -
아오이가 위인의 질, 카나데가 금 구매의 유틸성을 증가시키는 데 특화되었다면 미사키의 컨셉은 물량이다. 비록 순수 산출량 잠재력은 언니들에 비해 밀리지만, 그 대신 강력한 물량 보너스, 타일 개간과 도시국가 유치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 특성 -
미사키가 원작에서 자신의 분신들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다는 점을 반영해 한쪽에 특화되는 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조금씩의 이득을 보는 물량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위인의 경우 7명당 1명꼴로 복제되는 특성상 대략 위인으로 보는 이득을 약 15% 증가시킨다. 즉, 일회성 능력의 효과가 33% 증가하는 아오이에 비해 과학력이나 깡문화력 분야에는 열세다만, 그러나 아오이의 특성은 위대한 음악가는 커버하지 않고 예술계 위인에게도 보정을 주는 것은 아니라, 문화 승리만큼은 미사키가 좀 더 유리하다.
그러나 기본 유닛도 복제되는 특성상 4도시 세우는 타이밍도 빠르고 일꾼에 쓸 생산력 역시 아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병력 양성에 필요한 생산력을 사실상 33%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금으로 유닛을 구매했을 경우에 복제된 유닛은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면에서 카나데와 상응하는 면도 없지는 않다. 비록 카나데와는 달리 우주선 부품이나 원자력 무기는 복제가 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가 않지만. 한편, 복제된 유닛은 원 유닛이 받을 모든 경험치와 승급을 복제하기 때문에 질적으로도 공백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민간인 역시 복제되는 특성상 개척자를 먼저 뽑으면 개척자가 2기 나와서 빨리 확장하기에 용이하며, 로동자를 복제했다면 나중에 도시국가와의 우호도를 올리기 위해 소모할 수 있는 사회봉사자 유닛이 복제된 유닛으로 나와준다.
- 로동자 -
미사키를 기본에 충실하게 만드는 유닛으로서, 다른 일꾼들과는 달리 비록 작업 속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단거리 공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험지를 씹고 타일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나 공수로 인해 해당 턴에 타일을 개발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특성상 험지로 인한 턴 로스를 아예 무시할 수 있게하는 좋은 특성이다.
- 면담소 -
아카네와 비슷하게 문화와 관광을 제공하나, 관광 수치가 아카네는 2인 가운데 미사키는 1이라서 문화 승리 쪽으로는 아카네가 유리하다. 하지만, 면담소는 은행 대체 건물이라서 고난이도에서는 지을 여유가 별로 없는 경찰대를 대체하는 성하정 카메라에 비해 올리기 훨씬 용이하며, 거기에 우호도 보너스까지 붙었다. 이 건물 덕에 미사키가 도시를 좀 올렸으면 주변의 도시국가는 모조리 끌어들일 수 있으며, 거기에 문화도 있어서 이념 압박 저항이 더 손쉽다.
- 운영 -
아오이가 세종이나 바빌론 스타일의 전형적인 전통 운영을, 카나데는 금칠 플레이를 하는 가운데 미사키는 이와 달리 비록 외교 승리와 가장 밀접하기는 했지만 대놓고 한 승리만을 노릴 필요는 없어서 선택지가 많다. 적은 생산력 투자로 빨리 4도시를 깔고 절약한 생산력과 성장을 바탕으로 불가사의를 짓던가, 아니면 물량 보너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직할 플레이를 하는 등 전략의 자유도는 가장 높은 편이다.
일단 첫 민간/군사 유닛이 복제되는 특성상 미사키는 정찰병을 2명 뽑아 빨리 정찰을 할 수 있으며 로동자를 뽑아 적당히 써먹고 나중에 도시국가 우호도를 끌여올리는 사회봉사자를 받거나 아니면 자유 찍고 남들이 빠른 3시티를 할 때 빠른 4시티를 하는 비범함을 자랑한다. 거기에 로동자도 공수한 후 바로 타일을 개간할 수 있는 특성상 로동자는 사실상 험지를 껌으로 보는 이동력 5짜리 일꾼으로 보면 편하다. 어쨌든 타일 개간도 쉽고 확장도 용이하며 방어하는 것도 유닛 생산을 잘 조율하면 꽤 쉬워서 대제국 운영이 무난하다.
특성 | S- | 장점 | 강력한 생산력 절약 |
단점 | 내정적으로는 어중간한 보너스 | ||
고유 유닛 | A | 장점 | 최고의 험지 적응력 |
단점 | 직접적인 작업 속도 보정의 부재 | ||
고유 건물 | A- | 장점 | 강력한 인접 도시국가 보너스 / 은행 대체 건물이라는 메리트 |
단점 | 매우 미미한 관광 / 애매한 관광 보너스 및 전체 도시국가 우호도 보너스 | ||
운영 난이도/유연성 | 운영 난이도: 보통 운영 유연성: A | 장점 | 유연성 높은 보너스 / 정복과 방어도 어느정도 소화 가능 |
단점 | 보너스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함 / 내정 잠재력이 딱히 높지 않음 | ||
총평 | A | 생산력과 금을 불려서 유닛 수로 문제를 돌파하는 문명 |
4.2. 사쿠라다 하루카 ✮
문명 특성 | 확률여지 - 수학 개발시 무료 예측가를 제공받습니다. 황제 사랑의 날에 있는 도시의 생산력이 10% 증가하며 위인이 50% 더 빨리 배출됩니다. 첫 예측가 획득 이후 위인 종류가 지목되며, 해당 위인을 획득할 경우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고유 유닛 | 예측가 - 위대한 과학자를 대체합니다. 위대한 과학자의 능력을 모두 유치하며, 소모시 금, 문화나 신앙 중 하나를 무작위로 소량 획득합니다. 또한, 예측가를 획득할 경우 특성으로 지목한 위인이 다시 무작위로 선택됩니다. | |
고유 건물 | 팬카페 - 방송탑을 대체합니다. 박물관이 아니라 기념비를 요구하며, 문화력 보정이 33%에서 50%로 증가하며 또한 지역 행복도를 3만큼 증가시킵니다. | |
문명 4 특성 | 혁신적, 보호적 |
- 성능 -
하루카가 존경하는 인물이 문명 5에 등장하는 가자 마다이며 그 가자 마다의 인도네시아의 특성들[10]이 죄다 랜덤운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 그리고 하루카의 능력 자체가 확률이라는 것에 기반해 랜덤운을 컨셉으로 잡았다.
이러한 특성상 안정적인 보너스만 보자면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문명 중 최하위지만, 대신 운빨, 외교와 전문가 조절로 이런 악재를 극복하는 것이 하루카의 핵심이다.
- 특성 -
하루카의 핵심인 특정 위인 배출시 보너스를 탑재하고 있다. 이것은 특성이기 때문에 타 문명이 예측가를 얻더라도 타 문명이 타 과학자에 비해 추가로 얻는 이득은 오로지 예측가 소모로 인한 금, 문화나 신앙일 뿐, 오로지 하루카만이 위인 배출으로 해금하는 보너스를 탑재하고 있다. 하루카가 해당 위인을 획득할 경우 보너스 3개가 제공되며 이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이 중 하나는 무조건 전역 보너스이며 다른 하나는 해당 도시에 적용되는 보너스, 그리고 마지막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전역 보너스
- 재화 - 문명의 경제력에 비례한 금을 획득함
- 예술 - 문명의 문화력 산출에 비례한 문화를 획득함.
- 황금기 - 문명이 황금기에 돌입함.
- 신앙 - 문명의 신앙 산출에 비례한 신앙을 획득함.
- 경축일 - 해당 도시가 황제 사랑의 날에 돌입함.
- 산업 - 도시가 현재 생산하는 것에 대해 생산력이 추가됨.
- 혁신 - 도시의 위인 출생 속도가 영구적으로 100% 증가함.
한편, 황제 사랑의 날을 열음으로서 얻는 생산력 보너스는 10%로 꽤 소소하지만 이득이니 마다할 게 아니며 위인 보너스 역시 위인을 좀 더 뽑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라면 특성이 확정적으로 주는 보너스는 오로지 수학 때 주는 예측가일 뿐이라는 것. 나머지는 다 문명이 자체적으로 알어서 해결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 비록 위인 뽑는 것은 전문가 조절로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쳐도, 무슨 위인을 뽑으라고 하는 것은 다 랜덤운에 맡겨야 하며, 황제 사랑의 날 역시 특성 보너스로 얻지 않은 이상 사치 거래로 때워야 하므로 그것 역시 운빨 요소가 크다.
- 예측가 -
위대한 과학자를 대체하는 유닛으로서, 위대한 과학자가 갖는 능력에 추가로 소모시 시대에 비례해 추가로 소량의 금, 문화나 신앙 중 하나를 제공한다. 예측가가 하루카의 핵심이며 또한 위대한 상인이나 음악가 등 뽑기가 거시기하다면 예측가를 뽑아 뽑아야할 위인을 리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예측가는 기본적으로 위대한 과학자에 비해 더 많은 과학적 이득을 주지 않으며, 또한 하루카는 비록 특성 보조가 있다고 하지만 선천적으로 예측가를 더 잘 뽑도록 하는 장치가 없다는 게 가장 큰 흠.
- 팬카페 -
이념 압박에 매우 잘 저항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물로서, 거추장스럽게 박물관을 올릴 필요 없이 기념비만 올려도 바로 지을 수 있다. 거기에 행복도까지 붙어 있어서 행복도가 부족하다면 급히 올릴 수 있는 괜찮은 건물. 문제는 팬카페의 산출량 이득이 기본 산출량이 부족할 문화를 좀 더 보정해주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쓰기엔 너무 애매한 편.
[1]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기술자, 위대한 상인, 위대한 선지자, 위대한 장군,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 위대한 작가 중 하나가 나오며, 타 문명의 고유 위인은 나오지 않는다.[2] 아카네와 구분하기 위해 문명 이름은 城下町의 한자 독음인 성하정으로 썼다. 문메폴 번역에서 아카네의 문명은 캐슬 타운으로 번역되었다.[3] 정확히는 1/3이며, 소수점이 있을 경우 올림.[4] 비용이 1500이라서 1턴에 끝내려면 기본적으로 인구 40, 그리고 생산력 30 당 인구가 1씩 적으면 된다.[5] 부품 기본 비용 1500, 아오이는 특성으로 인해 기술자의 가속이 400+인구*40, 즉 인구가 28이면 1턴이다.[6] 메할 세파리, 카롤리네르[7] 사무라이[8] 민병대[9] 아주라도 패치 이전에는 고유 유닛을 통해 비슷한 전법이 가능했으나, 패치 이후로 핵무기는 가창 능력의 효과를 무시해서 불가능하다.[10] 맵빨을 타는 문명 특성, 첫 전투 후에 효과가 결정되는 랜덤 승급을 가진 크리스 전사, 도시 내 종교의 수만큼 신앙을 창출하는 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