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전
지독한 타고투저시즌 이후 맞는 첫 시즌. 전 시즌이 타고투저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순수히 본인 노력으로 성적 상승을 이룬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야하는 시즌. 일단 연봉은 6800만원에서 8000만원대로 올랐다.전반적인 평가는 .280은 확실히 플루크지만 올해의 .230~240은 사람이 된 게 맞다는 평가다. 올해는 7월 맹타는커녕 7월을 통채로 제끼다시피 하면서 낸 성적이기 때문이다.
2. 페넌트레이스
2.1. 3월
개막전 kt전에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하지만 그다음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타율이 1할4푼3리까지 떨어졌다.
2.2. 4월
당시 문규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문규현과 문대호의 중간.[1]4월동안에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뭔가 잘하기엔 미흡한.... 그런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2]
4월동안 8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스탯은 좋지 못했으나 전보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 5월
어린이날,와이번스전에서 첫 홈런이 터졌다.!!!!!
5월 23일 다시 홈런을 추가하며 5월에만 22안타,2홈런,13타점을 기록하였다.
2.4. 6월
추가 바람2.5. 7월
한창 맹타를 치면서 성적을 벌어먹고 있어야 하는데 증발했다. 하지만 7월 맹타 없이도 .230~.240을 친다는 것은 사람이 어느 정도는 됐다는 것!
2.6. 8월
8월 1일 kt와의 원정 2차전에 선발출장하였으나 실책으로
선발투수 레일리가 조기강판되는데 원흉이 되었다.
8월 2일 수원 kt전에서 5:5동점 8회초 2아웃 만루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치며 이 날의 MVP가 되는 듯 했는데… 어쩌다 보니 경기는 연장까지 오게 되었고 12회말 1아웃 상황에서 타자 이대형이 친 타구가 그의 글러브 아래로 빠져나가며 결국 김상현의 좌전 안타 때 이대형이 홈을 밟았다.
8월 4일에 늑골에 실금이 간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